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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3-1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초등생활이 아쉽고 또 아쉬운 엄마인데요. 벌써 즤 아이도 올해 3개월만 지나면 한 살 먹고 더불어서 초3이 된다지요. 왠지 모르게 바운스 바운스 하는데요. 그래도 지금처럼 엄마랑 홈스쿨로 잘 지내고 있기에 크게 조바심 안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도 천재교육 우등생 초등수학문제집은 늘 핫해핫해 했는데요. 이번 천재교육 우등생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우등생 문제집은 표지부터 싹~ 바뀌었더라고요.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위 문구가 참 잘 와닿는데요?^^ ㅎㅎ 언제나 우등생과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ㅎ
1권안에 요로콤 3권이 쏙 들어있어요.
기본 꼼꼼풀이집은 다들 눈치채셨죠? 그럼 10종교과 평가 자료집은? 아무래도 이번에 검정교과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우리 학교에서는 어떤 출판사를 선택했는지 다들 잘 아실텐데요. 저희 아이 학교 역시 어떤 교과서를 선택했는지 알다보니 아무래도 문제집 선택할때 10종교과서의 내용이 다 담겨졌으면 하는게 좋겠다 싶었는데요. 번외로 10종교과 평가 문제집을 함께 실어주니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10종교과 평가풀이 문제집에는 10종 교과서 기본문제와 기본 단원평가, 실력단원평가를 비롯해서 창의 융합문제가 실려있어요. 아무래도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정교과서를 선택하다보니 좀 더 다양한 창의융합문제집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걱정반 설렘반 하게되는 마음입니다.
저희 아이 학교도 내년 3,4학년은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정교과서를 선택했더라고요. 그렇다보니 검정교과서가 뭐지? 하면서 한 번쯤은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기존에 나라에서 정해준 국정교과서가 아닌 선생님들이 선택한 검정교과서로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데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지만 과정 중심평가의 틀이 달라진다고해요. 그렇다보니 아이가 문제 해결 수행과 더불어서 창의 융합 인재육성과 학습방법 다각화를 모색할 필요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등생 초등수학문제집은 정말 알짜배기인 것이 단원성취도 평가도 실려있어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더불어서 취약점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올해 초2학년이지만 내년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의 수학 목차 정도는 엄마가 알고 있어야겠죠?
덧셈과 뺄셈을 비롯해서 평면도형, 나눗셈, 곱셈, 길이와시간, 분수와소수 이렇게 배워야 합니다.
첫 아이 키울때 다 했던 것들인데 또 이렇게 보는게 새롭네요 ㅎㅎㅎ
우등생 초등수학문제집은 교과개념을 꽉! 잡아주면서 교과유형 익힘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문제와 단원평가순서대로 실려있어요.
뭐든 개념이 중요하니까요~~ 즤 아이는 초2지만 초3 대비를 위해서 세자리수 개념 잡기 시작해봅니다.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가 꽉 차 있어서 아이가 이해를 더 쉽게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이해를 했으면 교과유형익힘과 문제해결 그리고 실력 up문제로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봅니다.
무엇보다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아이이기때문에 QR코드를 찍어서 요로콤 그 단원의 개념을 짚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오답확인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굿!
홈스쿨링 스케쥴표에 오늘 할 날짜를 적으면서 시작해봅니다. 5회칸에 맞춰서 풀면 40회로 스케쥴이 끝나지만 저희 아이는 집에서 다른 문제집도 병행하고 있기에 2회독으로 스케쥴표를 맞춰보았어요.
우선은 교과개념을 한 번 짚는다는 생각으로 동영상 강의부터 시청해봅니다.
엄마가 설명해주는 것보다 전문강사분이 설명해주면 훨씬~ 이해가 쏙쏙 되겠죠?
동영상 강의를 듣고 이제 교과개념에 맞춰서 문제풀이를 해봅니다.
열심히 푸는 그녀를 칭찬해봅니다!ㅎㅎㅎㅎ 아직까지는 엄마 말을 잘듣는 녀석이기에 열심히 풀고 또 풀어봅니다. ㅋㅋㅋ
연산에 있어서 가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집중력 있게 풀라고 외치지만 ㅋㅋ 어쩔수 없나봅니다.
본인은 서술형 문제를 다 틀렸을 것 같다고 걱정했는데요. 웬일? ㅋㅋㅋ 서술형 문제를 오히려 다 맞고 간단한 연산문제를 틀렸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풀어줘서 기특한 녀석과 함께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열심히 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