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권이라 모든 설정이 다 설명되고 끝나야 해서 그랬겠지만 노아 부분이 되게 길어요.. 더 문제는 일본 만화 특유의(원문의 문제인지 번역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전자일듯) 어떠한 설정을 본 의미보다 더 거대하고 있어 보이게 표현하려는 듯한 꾸밈이 너무 많아서ㅋㅋ 수많은 설명과 대사를 보다가 지침ㅋㅋㅋㅋ 그래도 쿠로랑 루카 분량은 대부분 만족합니다
이런 따뜻한 이야기 좋아해서 몰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무리되다니ㅠㅠ 해피엔딩은 맞지만 후속권이 너무 필요해요... 제발 작가님이 그려주시기를
연재할 때 못 봐서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능서가 너무 애틋하고 짠하고 사랑스럽고... 두 주인공이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긴장감에 저도 덩달아 휨쓸려서 입이 마르기도 하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