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사피엔스 -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신인류의 탄생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4
홍기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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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명강 서포터즈 미션도서로 받은 <GPT사이엔스>는 사실 너무 어려워 손놓고 있었다.

경제학자인 홍기훈 교수가 사회학 관점에서 기술한 챗gpt라니 공부를 하는 기분으로 읽었다.

챗gpt의 답변을 활용하여 해석하니 조금 이해하기가 쉬웠다.

가끔 장난으로 챗gpt에 엉뚱한 질문을 하는데 감정없이 그저 입력된 대로 답변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사람이 할일을 보조해주는 도구로 여기게됐다.

GPT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GPT가 생각하는 GPT의 장단점 등 챗 GPT에 갓 입문하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므로 인간을 대신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그저 인간의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해보면 미래 기술을 만드는데도
미래를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GPT 사피엔스 #챗GPT #홍기훈교수
#챗지피티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 #도서

[서가명강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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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가실까요? - ‘구인’하는 집과 ‘구집’하는 사람을 이어주는, 공인중개사 일하는 사람 13
양정아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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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집 청소를 하면서 가구의 위치를 바꿔놓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집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집 구조는 어떨까 궁금해하면서 <구해줘 홈즈>도 즐겨본다.

그곳에는 늘 공인중개사분들이 한번씩 나와서 집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친구도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인스타를 보면
미래를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관심을 가지고있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서평단에 신청했다. 읽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얼마 지나지않아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았고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읽었다.
예전에 조카가 우리나라는 산이 많다고 하면서
보이는게 다 부동산이라는 말을 해서 빵터진 적이 있었다.

그때가 8~9살 정도 됐을때인데 그 시기의 아이가 봐도 주변에 흔한것이 부동산이고 공인중개사무소였다.
그러다보니 공인중개사가 미래를 보장해주는 자격증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다.

나혼자산다 이은지편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부부가 혼자 사는 이은지씨를 살뜰하게 챙겨주어 부부 공인중개사분들에게 고맙다는 성의를 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무소를 찾는 장면이 떠올랐다.

집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 뿐만이 아니라 의뢰하는 고객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있는 것 같아보였다.

요즘 전세사기로 힘들어하고 집이 팔리지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그런 고민들과 문제가 발생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도 뉴스를 통해 본다.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일이라 신중하게 이 직업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지않으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보면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 전에 꼭 한번 공인중개사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내친구를 비롯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이 글은 문학수첩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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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 하버드 행복학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스파이어’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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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벤 샤하르가 행복습관에 대한 책으로 엮어냈다.

행복을 거창하고 크게 보면 그저 하루를 별일 없이 사는 것 자체에 감사한데 소소하게 행복을 찾으라면 어느 부분에서는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부록으로 보내준 행복지수 체크리스트가 있어 문항에 답을 하는데 점수가 좀 낮았다.
이 체크리스트는 수시로 해봐야겠다.
관점과 습관이 바뀌면 행복 지수도 1점씩 더 올라갈 수 있을 테니까

작가가 행복해지기 위한 습관을 위해 연구해서 펴낸 책이고 하버드에서 인기강의로 꼽힌 교수이기도 하니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가제본에는 5장 중 2장까지 나와있고 각 장마다 행복 지수를 체크하고 습관이 잘 들이고 있는지 묻는다.
독자들의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만든 책이라는 생각에 신선하고 감동을 받았다.

마음, 몸, 배움, 관계, 감정 이렇게 다섯 가지 스파이어에서 나에게 부족한 분야를 찾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출간이 되면 정식 도서로 또 한 번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글은 좋은생각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좋은생각 #서평단 #행복원정대 #조금씩분명히행복해지는습관 #행복지수체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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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3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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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빛미디어 리뷰를 쓸 책으로 두 세 권 골랐는데 그 중에 애프터이펙트로 왔다. 프리미어와 세트 프로그램인 애프터이펙트 책이 오길 내심 바랬다.
다행히 내 마음같은 책이 와서 반가웠다.

사실 프리미어를 정복하면 꼭 애프터이펙트를 배우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열어보니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다.

프리미어도 겨우 다루고 있어서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됐는데 책이 와줘서 마음이 편해졌다.

프리미어보다 한 단계 위의 프로그램으로 생각을 하다보니 어렵게 느낀 것이다.

영상제작이 주가 아닌 영상을 어떻게 보기 좋게 제작하는지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데
디자인 센스가 정말 1 도 없어서 나에게 큰 도움을 줄거라 기대하고 읽었다.

어떤 효과를 영상에서 보여줄지 생각해보고
목차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효과를 고르면
그에 맞는 설명을 보고 따라해볼 수 있게
나와있었다.

최신 트랜드를 먼저 보여주어 참고하기도 좋다.

애프터이펙트 화면을 꼼꼼하게 설명하여 책 만드는데 꽤 정성을 들인 것이 느껴졌다.

따라해보고 싶은 효과가 많아 눈이 즐거운 책이다. 영상들 보면서 화려한 효과를 부러워했는데
이 책 보면서 연습하고 또 익혀야겠다.

#맛있는디자인애프터이펙트2023 #나는리뷰어다 #애프터이펙트 #영상편집 #북스타그래머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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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방 : 제8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강내은 외 135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엮음 / 샘터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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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를 통해 어린이 문고를 자주 접한다.
이번에는 동화책이 아닌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들의 글을 엿볼 수 있었다.
아홉살 조카는 이 책을 보자마자 먼저 읽겠다고 해서 읽어보라고 줬더니 혼자서 감탄을 하며
읽더니 감상평을 써서 보여주었다.

또래의 친구들이 쓴 글과 그림을 보면서 '왜이렇게 잘그려? 와 진짜 잘한다! 폭풍 칭찬을 하며
푹 빠져서 읽다가 나에게 돌려주었다.
이모인 내가 읽고 나면 자신이 소장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 책은 cj 도너스 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에서 수상한 아이들의 작품을 그대로 담았다.
꿈,사랑,용기 이 세 가지 주제 중 택일하여 그림과 글을 그려낸 아이들이 작품에 대해 소개를 하고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도 나와있어서 작품을 감상하기에도 꽤 도움이 됐고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책 뒤에 부록처럼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나태주 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아이들의 글에 따스한 심사평을 써주어 보기 좋았다.
글을 보다가 뭉클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한 글이 많았고 조카가 보고 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글도 있었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아이의 글인데 읽으면서 뒤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다가 좋아요를 붙였다.

우리집에 초등생이 세 명이라 또래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책을 좋아할까 궁금했는데
비슷비슷해서 공감이 갔고 조카들 생각을 동시에 읽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어른들도 영감을 많이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서 이야기들을 글에 잘 녹여내어 표현하는 것이 한 수 위였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커서 또 글을 모아 엮어낸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때 묻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아이들에게서 배울점이 많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렇게 글과 그림을 모아 매년마다 공모전을 연다는데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아 내년에도 이런 작품집이 나온다면
또 읽어볼 생각이다.

어린이를 자주 대하고 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사람들에게도 ..
말랑말랑하고 밝고 따뜻한 아이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 시간을 보냈다.

*이 글은 샘터 단행본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샘터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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