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리터러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조영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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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공부법 을 담은 #부모교육서

제일 열심히 읽고 있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서알자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도서출판의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번에는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시리즈는

경영 경제, 영어, 문해력, 수학, 역사, 자녀와의 소통, AI 디지털 리터러시, 과학 분야로

한 분야씩 집중적으로

요즘 #교육법,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전문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과학, 문해력를 읽고

#AI디지털리터러시 를 3번재 책으로 선택하여 읽고 있습니다.

5월에 그림공모전 하나를 초3 아들이 응모하였는데요.

독특하게도 초등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AI을 이용하여 나의 생각을 담은 그림을 표현하는 거였어요.

AI가 그려주는 그림은 몇 마디를 통해 그려지는 거라 쉬울 것 같았지만,

나의 생각을 제대로 담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더라고요.

프롬프트 엔지니어처럼 프롬프트 작성, 활용능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그 경험을 통해

AI는 알아야 하지만, 왠지 어렵다고만 느끼고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더 AI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공부법에 대해 괌심을 가지게 된 찰나에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책을 읽으면서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비판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1장 디지털 세상에 꼭 필요한 능력 ...중 '디지털 시대 지혜롭게 살아가기'

2장 스마트폰 몇 살부터 사용해야 될까? ... 중 '스마트폰 사용 습관 들이기'

3장 가짜 뉴스, 이제 그만 ...중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4장 SNS 건강하게 사용하기... 중 '건강한 SNS 사용법'

5장 개인정보, 스스로 보호하자

6장 내 아이가 게임중독일까?

내용들을 보면

기술적인 것들보다는

이토록 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를 믿을 것이며,

이를 공유할 때에는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각을 나눌 것이냐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장 유튜버가 되고 싶은 아이들

8장 리터러시와 빈익빈 부익부

9장 인공지능의 이상과 현실

내용을 통해서는 요즘 아이들이 현실과 꿈, 그리고 이상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시리즈 중

문해력, 과학 편은 아이들이 왜 그 분야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나이대별로 구체적으로 다룬 느낌이라면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책은

교육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어떻게 이 분야를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에 더 다룬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에서

10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11장 인공지능은 공정한가?

12장 자녀를 위한 코딩교육

13장 코딩교육의 ABC

14장 AI 융합교육은 미래 교육의 대세

15장 인공지능 시대,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 를 통해

자녀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고,

그것을 하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코딩교육이 생소한 부모들을 위해

코딩교육에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사이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14장 AI 융합교육은 미래 교육의 대세'을 보면,

이미 인공지능 교육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가까이 아이들에게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인공지능 활용 교육

교육부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영어 말하기를 돕는 AI 펭톡,

수학 문제 해결을 돕는 '똑똑! 수학 탐험대'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책 열매'라는

플랫폼이 교육부 주도로 개발되었다. -P. 241"

[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AI 디지털 리터러시 ] 책, 학교교육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한 인공지능과 코딩! 교육부모들도 알아야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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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으로 풍덩! - 상식을 벗어난 세계로 떠나는 작고 거대한 과학 여행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5
로베르트 뢰브.올리버 슈메링 지음, 아론 쿠쉴리 그림, 유영미 옮김, 김재영 감수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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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벗어난 세계로 떠나는 작고 거대한 과학 여행"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005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양자물리학?

단어는 너무도 익숙한데, 과학 전공과 무관한 저는

이게 머야?

과학을 전공을 하든 하지 않든

앞으로의 세상은 과학에 더 친해져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렵다고 느꼈지만,

아이는 더 익숙하게 과학을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과학책을 선물하였습니다.

아울북 도서출판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를 쓴 작가는?

프란체스카 펠라이노

: 독일 인스부르크대학교 양자광학 및 양자 정보 연구소 소장 &원자물리학과교수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_차례 중

시간이란 무엇일까?

지금은 언제일까?

.....

양자 컴퓨터를 쓰면 뭐가 좋을까?

양자물리학의 미래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을 시작하는 말은

"여러분 안녕!

나능 이 책을 쓴 양자물리학자 로베르트 뢰브예요.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양자의 세계로 아주 흥미로운 여행을 떠날 거랍니다." 라고 시작해요.

양자물리학자가 친절하게

우리의 주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내용이라

과학, 양자물리학이라는 개념을 다가가기가 쉬워집니다.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책은 초3 아이만큼 저도 꼼꼼하게 읽는 책입니다. ㅎㅎㅎ

'양자라는 이름이 붙은 것' 챕터를 보니,

양자라는 것은 1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해요.

양자(Quantum)는 라틴어로 "얼마만큼, 얼마나 많이"라는 뜻이에요.

... 측정은 양자물리학의 핵심이에요. 과학자들은 원자핵이 얼마나 많은 양성자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지요. 또 얼마나 많은 전자가 원자핵을 돌고 있고, 이 전자들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해요. _ p. 30

과학자들이 하는 질문들로

양자를 예로 들어 설명하니, 과학적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과학' 분야가 훨씬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양자 세계로 떠난 걸리버'와 같이

우리가 흔하는 책 이야기를 통해 "양자의 세계는 아주 작고, 우리의 세계는 크죠."라는 양자물리학자들의 말을 전달해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질문을 던져요.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 사이의 경게는 어디일까요?"

<양자물리학으로 풍덩!> 책은 계속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과학은 이런 호기심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느껴집니다.




저는 양자물리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양자 컴퓨터의 탄생'과 같은 일을 통해 우리의 주변에서 너무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00년도 더 전부터 양자물리학은 '흥미로운 이론'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일상에서 사용되는 많은 기술 제품이 양자물리학 덕분에 만들어지고 있는데도 양자물리학의 많은 본질적 특성들은 여전히 말도 안 되는 현상쯤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_p. 83

이 책을 통해 양자 물리학을 다 알고,

양자물리학을 이용한 원리까지 다 이해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양자물리학에서는 궁금해하는 것들에 우리도 관심을 갖게 되고,

양자물리학의 우리 주변에 이리도 가깝게 활용되고 있기에 '양자물리학'이라는 것이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호기심이 과학, 양자물리학, 물리학이란 분야에

초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합니다.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의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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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글쓰기 마법책 2 : 발전책 - 세 문장 한 문단부터 열 문장 세 문단까지 완성! 파스텔 창조책 5
오현선 지음, 유민하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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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이 되니

초등학교에서 한 가지 주제로 매주 글쓰기 숙제를 내더라고요.

글쓰기 숙제를 하면서

간단하게 문단 쓰는 법을 이야기해주면서 글쓰기 숙제를 도와줬는데요.

잘 쓰는 것 같다가도 매주 주제에 따라 부족한 점이 보여서

글쓰기 교재 한 권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파스텔하우스 도서출판

'술술 글쓰기 마법책' 시리즈는

술술 글쓰기 마법책 1: 시작책 (간단한 한 줄부터 자세한 세줄까지 완성!)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세 문장 한 문단부터 열 문장 세 문단까지 완성!)

2권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초등 3학년은

바로 <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으로 시작해도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자유 주제로 세 문장을 써요

  2. 문단이 뭐예요?...................로 시작하여

9. 두 문단을 써요

10. 세 문단을 이해하고 써요.......................까지 차근차근 진행되어서 초3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초3 아이와 2-3일에 한번씩 4쪽씩

<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을 읽고 함께 글을 써보고 있는데요.

예시를 통해

하나의 내용으로 어떤 문장들을 채웠는지 알아갑니다.

주제가

'나는 떡볶이를 좋아한다'와 같이 아이들이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쉬운 주제로 되어 있어서

글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어들게 합니다.





글쓰기 숙제 하라고 하면,

글쓰기 숙제 제출하는 전날에 선생님이 쓰라고 하셨다는 핑계로

미루고 전 날 하는 아들이

<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 은 어려워하지 않고 합니다.

우선은 세 문장만 쓰라고 하는 게 부담이 없나 봅니다.

예시>>>

  1. 내가 진짜 사고 싶은 것이 있다 (주어진 문장)

(초3 아들의 세 문장 쓰기 )

2. 나는 ~~를 사고 싶다. 그런데 엄마가 비싸서 안 사준다.

3. 그렇지만 이번 생일엔 사줄 것 같 다.

4. 그리고 네 용돈으로 더 살 것이다.

아이들이 말하고 싶은 주제를 넣어 놓으니

엄마한테 말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담아서 쓰는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만큼 쉬운 주제, 아이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담도록 만들어 놓았네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이 뭐예요?'라는 내용에서도

3문장으로 한 문단을 쓰고,

그 안에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쓰도록 유도합니다.

이미 앞에서 세 문장을 쓰는 내용에서

나의 생각을 담았던 중심 문장 뒤에

그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세 문장 쓰기가 너무 간단하고,

너무 쉬운 문장으로 채워나가는 것 같지만...

결국 그 세 문장이 한 문단을 만들고

그렇게 한 문단씩 만들어 붙이면 하나의 글이 된다는 걸 배우면 나면...

거기에 살 붙이는 건 엄청 쉬운 일이 됩니다.




아이들이 문단을 나누어 쓰라고 하면

중심 생각 뒤에 하나의 뒷받침문장(이유 정도)를 쓰고 끝나서

부족한 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세 문장만 먼저 만드는 연습을 하여 10줄 쓰기가 연습이 되면

글 내용을 정하고,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다소 어렵게 혹은 많이 쓰게 하는 #글쓰기교재 보다

<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 이 마음에 들었어요.

글쓰기 싫어하는 아들이

<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발전책 >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라,

글쓰기 숙제를 힘들어하는 친구 엄마에게도 추천해주었습니다. ^^

#파스텔하우스

#술술글쓰기마법책 #술술글쓰기마법책2

#초등글쓰기 #글쓰기교재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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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생각곰곰 15
마르크 마주브스키 지음, 서남희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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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마르크 마주크스키의 작품


책 읽는 곰 도서출판

다리를 건너면




커커스리뷰 올해의 그림책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다리를 건너면

여행할 때에


멋있는 다리를 지나가다보면 한번씩 시선을 떼지 못하고 쳐다보게 되는데요.

그런 다리를 [다리를 건너면] 한 권에서 멋있는 다리들을 볼 수 있어요.




[다리를 건너면] 책에 나오는 다리들은

사진을 보듯이 세밀화를 담은 것이 아니라

거친 붓으로 그린듯한 배경 위에 서있는 다리들의 그림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다리는 길어요."

세상에서 가장 긴 해교를 담은 큰 바다의 거친 바다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다리는 눈에 띄어요."

미국에 있는 골든게이트교가

저녁놀과 함께 짙은 붉은 색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들이 그림을 그릴 때에는 세밀하게 담으려고만 하는 것 같은데,

마르크 마주브스키 그림책 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다리와 풍경의 느낌을 담는 그림의 의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마르크 마주브스키 작가의 [다리를 건너면] 책은

글밥이 적어 4살인 둘째와

유아 그림책으로 잘 보고 있는데요.

다리 그림이 멋있어서

10살인 아들에게도 건네는 책입니다.




높은 다리, 낮은 다리, 짧은 다리, 긴 다리,

나라와 나라를 잇는 다리, 대류과 대륙을 잇는 다리들을 보면서

책 읽는 곰 도서출판 [다리를 건너면] 도서는


다리의 생김새, 만들어진 목적도 알게 되고


다리와 사람, 환경이 어우러진 멋진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커커스리뷰 올해의 그림책,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으로 인정받은 이유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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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과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송진웅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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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공부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가르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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