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uck님의 서재 (duck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19 Oct 2026 21:04:06 +0900</lastBuildDate><image><title>duck</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uck</description></image><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 -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80407</link><pubDate>Mon, 19 Oct 2026 1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80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80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off/k272131676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676&TPaperId=17580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a><br/>고지혜 지음, 오우성 그림 / 촘촘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촘촘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 무심코 내뱉는 말, “아이씨!” 어린이집에 나오는 6살 아이가 "엄마, 아이씨라는 말은 쓰면 안 돼."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말을 듣거나 그런 말을 쓰고 싶을 때에 대체하는 말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nbsp;6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감정 그림책, 유아 그림책 추천 도서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의 말버릇을 무조건 고치기보다 그 말 속에 담긴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화, 짜증, 질투, 불안처럼 아이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 기대되는 그림책입니다.<br> 《아이C 하면 아이고, 속상해!》 책은 '나의 말 속에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아이들이 습관처럼 내뱉는 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감정을 연결해 살펴보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말버릇을 단순히 나쁜 습관으로 여기기보다,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그 순간의 마음부터 알아보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에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기 좋은 책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주인공 명훈이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속상할 때마다 “아이C!”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명훈이가 “아이C!”라고 할 때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녀석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처음에는 자신을 귀찮게 하는 녀석들이 싫고 짜증 나기만 합니다. 하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서 녀석들이 나타났는지 되짚어 보면서 명훈이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해요.시험을 망칠까 봐 불안했던 마음, 친구가 상을 받아 부러웠던 마음, 친구와 헤어져 슬펐던 마음, 수업이 지루해서 짜증 났던 마음 등 서로 다른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br><br>6살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여러 감정이 생겼을 때 그 감정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설명하는 일은 아직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 어른은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지고, 때로는 말버릇부터 고쳐주고 싶어지기도 하지요.저 역시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단순히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기 마음을 알아보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화나고 기쁜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부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속상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상황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아이가 평소에 막연하게 느꼈던 마음을 구체적인 감정의 이름으로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하지만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하면 아이에게는 조금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 속 주인공이 겪는 일을 함께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져요.“친구가 상장을 받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길을 가는 아이와 부딪혔을 때 어땠을까?”이렇게 책 속 장면을 통해 질문하면 아이도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이야기하기 쉬워집니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오늘 하루 동안 기뻤던 일이나 속상했던 일을 하나씩 이야기해 봐도 좋겠어요.<br><br>마음은 복잡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양한 감정의 이름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같은 이유로  비슷한 표현으로 여러 감정을 나타내는 아이에게도 권하고 싶어요. 아이에게 나쁜 말을 사용하지 말고 바른 말만 사용하라고 가르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말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47/cover150/k272131676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84786</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 - [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 - 21세기 분쟁의 현장과 평화를 위한 인류의 과제, 2026 개정증보판 : 최신 국제분쟁 전면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77689</link><pubDate>Sat, 17 Oct 2026 2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776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588&TPaperId=175776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67/coveroff/k5821315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588&TPaperId=175776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 - 21세기 분쟁의 현장과 평화를 위한 인류의 과제, 2026 개정증보판 : 최신 국제분쟁 전면 반영</a><br/>김미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10월<br/></td></tr></table><br/>: 동아엠앤비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는 동아엠앤비의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사회 과학교양'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이에요. 김미조 작가님이 쓰셨고, 2026년 10월 1일에 최신 국제분쟁을 전면 반영한 개정증보판이 나왔어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원인, 센카쿠 열도 분쟁처럼 뉴스에서 매일 듣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이야기들을 청소년 눈높이로 풀어 줘서, 청소년 시사 책이나 중학생 시사 상식 책, 10대 사회 교양서를 찾는 분들께 제일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br>저녁 뉴스에서 폭격 장면이 나오면  아이가 "엄마, 저 사람들은 왜 싸워?" 하고 묻기도 하고, 저도 그 전쟁이 일어난 이유가 꽤 오래된 역사라는 것은 알지만 자세하게는 잘 모르기에 궁금해지더라고요.  『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는 10대를 위한 책이라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펼쳤는데, 읽다 보니 어른인 제가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책은 총 9부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 장에서는 국제분쟁이 왜 생기는지, 인간은 왜 싸우는지, 분쟁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를 짚어줍니다. 개별 사건을 다루기 전에 큰 틀부터 잡아주니, 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조금 더 잘 보이는 느낌입니다. . 이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미얀마의 로힝야족,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인도와 파키스탄, 미국의 개입, 티베트와 위구르를 포함한 중국의 소수 민족 문제, 내전으로 고통받는 난민들,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이어집니다. <br>1부 국제분쟁은 왜 생기는 걸까?전 세계 주요 분쟁 현황 (2026년 9월 기준) 상황을 아시아, 유럽, 중동, 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으로 나누어 표로 정리해 두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지역의 분쟁의 당사자들과 특징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뉴스가 나올 때마다 쉽게 훑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br><br>2부 하나의 땅에 세워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부분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장갑차에 돌을 던졌다가 목숨을 잃은 열네 살 소년의 일화로 문을 열어요. 분쟁을 지도 위의 선이나 숫자가 아니라 한 아이의 일로 먼저 보여주는 거예요. 2000년 이후 이런 일로 희생된 아이들이 1만 2천 명이 넘는다는 대목에서는 아이 엄마로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이 지역의 논란은 꽤 오랜 역사를 숨겨있다는 것을 찬찬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br>지도와 도판이 자세하게 담겨 있어서, 어느 지역이 문제가 되는지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루살렘이 왜 그토록 다툼의 중심에 서 있는지를 그런데 구역별로 색을 입힌 지도가 한 장 있습니다. 한 도시 안에 여러 종교의 성지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br>4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힘겨루기센카쿠 열도 장은 2012년 일본 정부의 섬 매입에서 출발해 중국 내 격렬한 반일 시위로 번졌던 흐름을 따라가고, 그 뒤로도 중국 해경선이 주변 해역에서 활동을 이어온 상황을 일수와 건수까지 보여줍니다. 이 갈등이 2026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문장으로 끝나는데, 개정증보판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미국이 다른 나라에 개입하는 장에서도 베네수엘라 사태를 석유와 중국, 러시아의 영향력 다툼까지 엮어 짚어줍니다.<br><br>6부, 초강대국 미국은 왜 다른 나라에 개입할까?강대국은 왜 다른 나라에 개입하느냐는 이야기는 요즘 뉴스들이 떠오르게 합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다루면서 석유 때문이었는지를 물어보는데, 침공의 명분이 무엇이었는지,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지 못한 채 시작된 전쟁이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장 마지막에서는 식민지 시대에 강대국들이 자원을 차지하려고 어떻게 했는지 짚은 뒤, 지금은 유엔도 있고 국제법도 있지만 힘센 나라가 약한 나라의 운명을 흔드는 구조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우리가 뉴스를 단순한 사건으로 소비하지 말고,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피해를 보는지 계속 물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이 대목을 읽고 나서는 뉴스를 보면서 그냥 흘려듣지 않고 조금 더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br><br>각 부의 끝마다 '국제 시사 상식'과 '탁탁 생각 정리하기' 코너가 있어요. 국제 시사 상식으로 앞에서 소개된 내용에 이어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면서, 생각 정리하기를 통해 더 깊이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영토 분쟁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나라와 일본 분쟁 이야기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요. 단순히 우리나라 국민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영토 분쟁과도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감정 싸움이 아닌 객관적으로 근거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뉴스를 보다 아이의 질문에 말문이 막혔던 부모님, 사회 교과 시간에 국제 이슈가 나와서 막막했던 중고등학생, 그리고 저처럼 전쟁 뉴스에 나오는 내용 이외에 분쟁 국가의 역사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세상의 분쟁을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누가 왜 싸우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67/cover150/k5821315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56736</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2  - [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9198</link><pubDate>Tue, 13 Oct 2026 1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91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386&TPaperId=175691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8/coveroff/k2421313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386&TPaperId=175691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2</a><br/>이용호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펜그로하우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섯 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우더니 알파벳은 읽게 됐어요. 이쯤이면 파닉스를 시작해 봐도 좋겠다 싶어서 유아 영어 교재를 찾아보다가, 알파블록스 놀이북 2권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알파블록스는 첫 째가 유아일 때부터 넘버블록스와 함께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시리즈라서, 영어 파닉스 교재로 나왔다는 점이 매우 반갑더라고요.<br><br>알파블록스 시리즈는 알파벳 글자 하나하나가 얼굴과 목소리를 가진 친구로 등장하고, 이 친구들이 손을 잡으면 단어가 되는 이야기가 중심이거든요. 예를 들어 d, o, g 친구가 나란히 서면 dog가 되고, 그 소리를 아이가 따라 읽게 되는 식이에요. 그래서 글자 이름을 외우는 영상이라기보다 글자가 내는 소리를 귀로 익히는 영상에 가까웠어요. 영국 BBC에서 만든 유아 파닉스 애니메이션이라 영국식 발음이 나오지만, 파닉스 학습 방법으로는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br>&lt;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2 &gt;는 알파벳 순서 a, b, c로 가르치지 않아요. s, a, t, p로 시작해서 i, n, m, d, 그다음 g, o, c, k, 이어서 e, u, r, h, b, f, l, j, v, w, x, y, z, q 순서로 가요.  이 교재의 뒷부분에 'Grown-ups' guide to phonics'코너에서는 이와 같은 학습을 배우는 이유가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 순서는 아이들에게 단어를 빨리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실제로 s, a, t, p만 알아도 sat, tap, pat 같은 단어를 읽을 수 있거든요. 아이 입장에서는 글자 몇 개 배웠는데 벌써 단어를 읽는다는 성취감이 생기는 구조였어요.알파블록스 파닉스는 다섯 단계로,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그리고 파란색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가장 첫 단계, 빨간색과 주황색 단계의 파닉스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br><br>글자 친구를 만나는 Meet Meet the Alphablocks 코너 다음에는 &nbsp;Spot the letters, Starting sounds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앞에서 소개한 알파벳들이 들어간 단어들을 배웁니다. 구성이&nbsp;&nbsp;계속 반복하는 게 아니라 하나 배우면, 다양한 놀이 방법으로 매 단어마다 다르게 배우는 식이라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별로 없었어요. 뒤쪽에는 대문자 편, 겹글자 편(Double Letter Teams), 농장에서 놀기 같은 코너도 있어서 소문자 소리를 익힌 다음 한 단계 넓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Quick quiz에서는 이 단어는 어떤 소리로 시작할까, 이 그림에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 kiss와 같은 끝소리를 가진 단어는 무엇일까 같은 문제가 나와요. 끝소리까지 묻는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시작 소리만 맞히고 끝나지 않고 한 발짝 더 가 보게 하는 거죠.보통 체크하거나 색칠하기로 놀이처럼 파닉스 학습을 진행하는 코너가 있지만, Pen practice는 점선을 따라 동그라미, m, l 같은 모양을 그려 보는 코너도 있습니다. &nbsp;Dotty alphabet, Dotty capitals처럼 점선 따라 쓰는 본격적인 쓰기 연습도 있어서, 소문자와 대문자를 차례로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섯 살이면 글자를 쓰는 속도나 힘이 아이마다 천차만별인데, 이 정도 단계가 있으면 아이 속도에 맞춰 쓰기까지 이어 가기 좋아 보였어요.<br><br>알파블록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 영어 글자는 아는데 소리와 연결하는 건 처음인 아이, 학습지 같은 딱딱한 교재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 파닉스 교재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유아에게 추천하고픈 교재에요. . 책 맨 뒤에는 어른을 위한 파닉스 가이드(Grown-ups' guide to phonics)가 있어서, 영어가 자신 없는 부모도 기본 원리를 짚어 볼 수 있어요.&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8/cover150/k2421313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41848</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노래 가사 따라 쓰기 -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노래 가사 따라 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8107</link><pubDate>Mon, 12 Oct 2026 17: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8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80&TPaperId=17568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38/coveroff/k7421313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80&TPaperId=17568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노래 가사 따라 쓰기</a><br/>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키즈 / 2026년 09월<br/></td></tr></table><br/>: 학산키즈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츄핑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게게 &nbsp;《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노래 가사 따라 쓰기》를 선물했어요. &nbsp;하츄핑 선물도 겸할 겸, 노래 가사를 따라 쓰면서 한글쓰기 연습도 시킬 겸 이 책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학산키즈에서 2026년 9월 25일에 나왔고, 88쪽에 220×290mm 크기예요.&nbsp;&nbsp;6살 아이가 들고 다기니게도 가벼운 편이라, 이번에 경주 기차여행갈 때에 아이가 놀잇감으로 챙겨가더라고요. 기차에서도 심심할 때에 노래 가사 따라 쓰면서 놀기도 하고, 사촌언니한테 좋아하는 하츄핑 책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br>My Dream, 눈을 떠봐, Dear My Mom, 우리는 해적, 처음이라서, 사랑의 빛 <br>영화 장면 한 컷에 노래 가사 한 줄씩 따라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똥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에서 로미가 별을 손에 올려놓은 장면, 구름 위에서 티니핑들이 모여 있는 장면이 큼직하게 실려 있고, 그 아래박스에 가사가 인쇄되어 있어요. 그 가사를 바로 아랫줄에 따라 쓰게 되어 있습니다첫 문장은 아이는 처음에 덧쓰는 칸부터 시작했는데, 글씨 위로 연필이 지나가니까 훨씬 편해했어요. 그 아래부터 아이가 가사를 보면서 빈 칸을 채워 갔습니다.<br>영화 OST 노래라서 노래를 작게 흥얼거리면서 쓰기도 했어요. 쓰기 연습이라는 느낌은 아이 쪽에서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장면을 옮겨 적는 놀이에 가까웠고, 자기 스스로 &nbsp; &nbsp;"글씨 이건 &nbsp;잘 썼지?" 하면서 만족스러워하더라고요. 6살 아이라 글씨는 솔직히 반듯하지 않아요. 글자 크기가 들쭉날쭉하고, 어떤 줄은 글자 사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 공책은 글자 하나하나를 바르게 쓰는 목적이라기 보다 한글 쓰기를 하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공책 목적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br>가사 문장에 있는 빈칸이 살짝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6살 아이가 그대로 그 문장을 따라 쓰기에는 어려워해서, 가사는 중간에서 시작하더라도 아이는 그 아래 하얀색 처음부터 시작하여 빈칸을 조금 여유있게 잡아서 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사를 쓰기 전에 OST 노래를 한번씩 들려주면, 아이가 가사를 따라쓰면서 흥얼거리기도 합니다. 다 쓰고 나면 다시 그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가사집처럼 넘기면서 노랫말을 더 음미하더라고요. <br>뒤쪽 색칠 페이지에는 로미가 하츄핑을 손에 올린 모습과 고래, 티니핑들이 선으로 그려져 있어서, 쓰다 지친 날 색연필로 색칠 놀이를 하면서 놀 수도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 같은 스티커 9장도 들어 있더라고요. 가사 따라 쓰기 노트라 스티커는 예상을 못했는데, 이렇게 들어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38/cover150/k7421313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3817</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로빈 미스터리 과학 수사대 - [로빈 미스터리 과학 수사대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2585</link><pubDate>Fri, 09 Oct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2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678&TPaperId=17562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57/coveroff/k0921316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678&TPaperId=17562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빈 미스터리 과학 수사대 1</a><br/>로빈 원작, 서후 지음, 사재성 외 그림, 정지수 감수 / 대원키즈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우리 집 초등 아들은 추리동화도 좋아하고, 학습만화도 좋아하고, 과학책도 좋아하는 아이예요. 이 세 가지가 한 권에 다 들어 있는 초등 과학 학습만화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lt;로빈 미스터리 과학 수사대 1&gt;이에요. 사건을 추리하듯 풀어 가다가 마지막에 과학 원리로 정답이 나오는 과학 추리 만화인데, 아들에게 딱 맞겠다 싶어서 바로 선물했답니다.<br>차례를 보면 화마다 초등 과학 단원이 표시돼 있어요. 자석의 이용은 4학년 1학기, 빛의 성질은 5학년 1학기, 산과 염기는 6학년 1학기, 소리의 성질은 3학년 2학기와 연결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학습만화는 재미만 있고 남는 게 없다는 걱정을 하는 부모님이 많은데, 이렇게 교과 단원이 명시돼 있으면 학교 수업과 이어서 얘기해 주기 좋아요. 감수는 정지수 선생님이 맡으셨다고 하니 내용 면에서도 믿고 볼 수 있겠다 싶었고요.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던 로빈과 아이, 현재에게 수상한 사건 의뢰가 줄줄이 들어옵니다. 1권에는 모두 다섯 가지 사건이 실려 있어요.1화는 저주받은 인형은 인형이 혼자 움직이는 인형이 나옵니다. 최첨단 과학 수사대를 이끄는 로빈이 저주를 풀어낼 방법으로 부적을 사는 내용이 웃깁니다. 하지만 그 인형이 저주받은 인형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 중 하나라는 네오디뮴 자석이 끌어당기는 거였다는 것을 알아내죠. 인형이 저주받았다고 생각을 했을 때는 눈빛도 괜히 섬뜩해보였는데, 원인을 알고 보면 그냥 귀엽고 예쁜 인형일 뿐입니다. <br><br>2화는 학교에 나타난 거대 그림자 괴물 이야기입니다. 각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을 담은 만화가 끝나면, 사건이 끝난 뒤에 이어지는 페이지로 사건에 숨어있었던 과학 원리를 다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먼저 로빈의 과학 수사 노트에서는 사건의 진실을 사진 속 단서처럼 한 장에 보여 주고, 아래에 과학 원리를 따로 정리해 줍니다. 예를 들어 그림자 괴물 편에서는 빛이 곧게 나아가는 성질 때문에 물체가 빛에 가까울수록 그림자가 커진다는 걸 설명합니다.현재의 깜짝 실험실 '그림자를 크게 만들어 보자!' 코너에서는 실제로 아이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밤에 자기 전에 하면 재미있는 실험이라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듯이 실험하면서 기분 좋게 잘 수 있어요. 관찰한 내용을 적는 칸까지 마련돼 있어서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해 보고 기록하게 돼 있습니다. 준비물이 집에 있는 것들이라 바로 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아이도 책을 덮자마자 손전등부터 찾더라고요.<br><br>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탐정이나 미스터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3학년에서 6학년 사이에 학교 과학 수업이 시작되며 과학을 흥미를 느끼고 싶은 아이- 읽기만 하지 말고 직접 해 보는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이런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초3-초6 학생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공부 시간이 한 타임 끝나면 쉬는 시간에 머리도 식히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학슴만화를 즐기는 편인데, 과학원리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초5 아들이 쉬는 시간이나 주말에 자주 읽어보고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57/cover150/k0921316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5727</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2510</link><pubDate>Fri, 09 Oct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625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046&TPaperId=175625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20/coveroff/k9021300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046&TPaperId=17562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글 AI 마케팅 바이블</a><br/>전진수 지음 / 혜지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 혜지원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AI 마케팅 책 추천을 찾아보다 보면 비슷비슷한 책이 너무 많아서 고르다 지치기 쉬운데요, 오늘은 제미나이 활용법부터 노트북LM, 나노바나나, GA4 구글 애널리틱스, 루커 스튜디오까지 한 권에 담아낸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서평을 들고 왔어요. 스마트스토어나 쇼핑몰을 혼자 꾸리는 1인 사업자, 기획부터 보고서 등을 작업해야 하는  마케터, 코딩의 코 자도 모르는 비전공자도 프롬프트 210개를 따라 하다 보면 구글 AI로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는 길이 보이는 책이에요. <br><br>표지에는 "기획·실행·애널리틱스·보고서·자동화까지"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그 아래로 제미나이, 노트북LM, GA4, 루커 스튜디오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이런 작업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써보는 실무 프롬프트 210개 수록"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뒤에 있는 부록에는 책의 프롬프트를 응용한 실전 템플릿 210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파트 1 구글 AI와 함께 수립하는 마케팅 전략에서는 마케팅 이해, 브랜드 컨셉과 페르소나 설계, 시장조사, 그리고 제미나이 캔버스로 기획서 만들기까지 다룹니다. 파트 2 딥 리서치로 마케팅 인사이트를 만드는 법에서는 노트북LM에 자료를 먹여서 나만의 AI 마케팅 전문가를 만들고, 그 결과를 로드맵 인포그래픽과 슬라이드 보고서로 완성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파트 1과 2는 전문 마케팅 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 블로거 등도 자신의 상품과 자신의 사이트 등의 기획, 전략을 짜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제가 가장 오래 들여다본 건 파트 1의 브랜드 컨셉과 페르소나 설계 챕터예요. 예시가 아주 구체적이거든요. 스마트스토어에서 스타일리시한 텀블러를 파는 1인 쇼핑몰 운영자라는 상황을 던지고, 경쟁 상대로 설정되어 있어요. 그러면 제미나이가 브랜드 컨셉과 슬로건을 내놓고,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페르소나 두 명을 이름, 나이, 직업, 하루 루틴, 구매 동기까지 붙여서 만들어 줍니다. 책에는 그 결과가 화면 그대로 실려 있어서,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면 이런 답이 돌아오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br><br>파트 3은 비주얼 디자인이에요. 나노바나나로 마케팅 이미지를 만들고, 상세 페이지를 기획하고, 브랜드 비주얼 시스템까지 구축합니다. 파트 4는 숏폼 영상인데, 구글 베오로 친환경 텀블러 영상을 만들고 구글 비즈로 숏폼을 제작해요. 카드뉴스나 이미지는 마케터가 아닌 저도 자주 만드는 거라 가장 유용하게 자주 열어볼 파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롬프트를 보여 주고, 제미나이 결과를 확인하고, 핵심 정리로 요약하고, 마지막에 "직접 해보기"로 내 상품에 적용해 보라고 숙제를 줍니다. 중간중간 TIP 상자와 핵심 용어 정리 코너도 있어요. 나노바나나, 비주얼 아이덴티티, 플랫레이, 라이프스타일 샷, HEX 코드, CTA, 브랜드 에셋 같은 말들을 쉬운 문장으로 풀어 줘서, 마케팅 용어가 낯선 분도 막히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br><br> 파트 5는 데이터 분석으로, 공공데이터, 쇼핑몰 운영 데이터, 접속 통계, 고객의 소리, 트렌드 데이터까지 다섯 가지 소재로 분석을 도와주는 파트입니다.  파트 6은 바이브 코딩이에요. 웹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제미나이와 대화하며 홈페이지를 만들고, 무료 호스팅과 AWS S3로 세상에 공개하는 데까지 갑니다. 파트 7은 GA4 파트로,  설치, 핵심 보고서 메뉴 이해, 이벤트 설정, 그리고 매출을 올리는 데이터 해석법까지 이어집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전문 마케터들이 활용해볼만한 전문적인 내용이 나와있습니다.&nbsp;<br><br>파트 8은 자동화로 완성하는 마케팅 업무 시스템으로, 나만의 비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루커 스튜디오 챕터에서는  화면을 세 구역으로만 기억하라고 알려 주고, 접속부터 보고서 만들기까지 4단계로 화면 캡처를 붙여서 안내해요. 보고서를 매번 새로 만들지 말고, 데이터가 바뀌면 저절로 갱신되는 대시보드를 한 번 만들어 두고 링크로 공유하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범위가 정말 넓어요. 전략부터 영상, 코딩, 애널리틱스, 자동화까지 한 권에 담았으니, 한 분야만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에게는 입문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각 도구를 따로 아는 것과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이어 사용할 수 있도록 내가 홍보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조사부터 그것들을 활용한 자동화 작업까지 한 권에 담겨 있네요. .쇼핑몰이나 스마트스토어를 꾸려 가며 기획, 디자인, 영상, 분석을 전부 직접 해야 하는 1인 사업자분께 가장 먼저 권하고 싶어요. 작은 회사에서 마케팅 담당자 한 명이 여러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에게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업체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20/cover150/k9021300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72078</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657</link><pubDate>Sun, 04 Oct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6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36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off/k25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36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a><br/>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시원스쿨닷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살펴본 후기입니다 :첫째를 키우면서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한자어휘의 필요성을 더 실감하고 있는데요. 첫째가 대한검정회 한자시험 8급 준비시킬 때 보니, 무리하게 많이 쓰고 익히지 않더라도 한자의 원리를 연상시키면서 여러 번 반복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초등 교과 연계 어휘, 문장에 들어가는 한자들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한자 챈트송 등의 재미있는 장치가 많은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gt;와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gt; 교재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br><br>&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gt;은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 학습을 끝낸 후에 학습할 아이들을 위해   복습코너까지 있어서, 8급을 가볍게 살펴본 친구들은 바로 접근하기 좋은 한자 7급 문제집입니다. 한자를 쭉 이어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텀을 두고 다음 한자들을 학습할 때도 많은데 그런 학생들이 앞의 책을 또 준비하기에는 아이들이 우선 거부감이 있잖아요. 복습 코너는 가볍게 한번만 보더라도 바로 기억나기 때문에, 이렇게 복습코너로 아이들의 부담을 들어준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한검정회 7급 한자는 50자예요. 표지에도 50자 학습이라고 적혀 있어요.  8급 30자를 복습하고, 7급에서 새로 배우는 글자가 20자예요. 워밍업 복습코너를 지나면 1장 첫째 도전에서 하루에 한 글자씩, 20일 동안 새 한자를 배워요. 일주일에 네 글자씩 5주로 묶여 있고, 주마다 주제가 있어요.1주는 신체 한자로 입 구(口), 눈 목(目), 손 수(手), 발 족(足)2주는 자연과 색으로 강 강(江), 메 산(山), 흰 백(白), 푸를 청(靑) 3주는 위치 한자 內, 外, 出, 入 4주는 방향 한자로 上, 下, 左, 右 5주는 시간과 크기 한자 年, 大, 中, 小를 학습합니다. 글자를 하나씩 따로 외우게 하지 않고 몸, 자연, 위치처럼 한 묶음으로 가져가니까, 아이 머릿속에서도 서랍이 나뉘어 정리되는 느낌일 것 같았어요. 각 주가 끝날 때마다 실력 뽐내기 코너가 있어서 그 주에 배운 글자를 점검할 수 있어요.<br><br>2장 둘째 도전은 연습하는 코너입니다.. 선정한자 쓰기 연습, 한자어 낱말 쓰기 연습, 사자성어 쓰기 연습으로 나뉘어요.연습2 한자어 낱말 쓰기 연습 코너에서는 口 아래에는 出口, 入口, 口內가 있고, 手 아래에는 手下, 手中, 木手가, 目 아래에는 五目, 耳目, 名目이, 足 아래에는 手足, 四足, 不足이 번호를 달고 줄지어 있어요. 낱말마다 짧은 뜻풀이가 붙어 있어서 국어사전을 따로 펼치지 않아도 돼요. 한자 한 글자를 배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글자가 낱말로 번져 가는 걸 보여 주는 구성이라서, 처음에 말씀드린 한자어 학습의 필요성과 딱 맞아떨어졌어요.<br>마지막은 예상문제 15회분이에요3장 셋째 도전은 시험 연습이에요. 7급 출제 예상문제가 15회분 들어 있어요. 수험번호와 성명을 적는 칸까지 있는 실제 시험지 모양이라, 처음 시험지를 받는 아이도 덜 낯설어할 것 같아요. 그림을 보고 알맞은 한자를 고르는 문제, 뜻과 음이 맞는 한자를 찾는 문제, 어휘의 뜻을 고르는 문제, 문장 속 밑줄 친 말을 한자로 바르게 쓴 것을 고르는 문제가 나와요.한자급수시험 종류는 여러 곳이 있는데,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검정을 준비시키는 이유는 초급 단계에서는 한자 쓰기 문제가 없어서 한자 읽기와 한자어 읽고 뜻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한자를 쓸 일이 거의 없지만, 한자어 이해를 위해 하는 한자공부가 목적인 저로서는 아이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학습 목적에 맞는 한자자격증 시험이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검정이더라고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150/k25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884</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쫀득한자 -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277</link><pubDate>Sun, 04 Oct 2026 0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2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168&TPaperId=175532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53/coveroff/k62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168&TPaperId=175532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a><br/>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시원스쿨닷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교과서 어휘를 만나는 걸 지켜보면서 한자어 학습이 왜 중요한지 실감하게 됐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 가운데 한자어가 생각보다 많아서, 아이가 뜻을 모르고 지나가는 낱말도 그만큼 많더라고요. 그렇다고 한자를 전부 쓰고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모르는 낱말은 국어사전에서 뜻을 찾아 아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다만 한자가 무엇인지, 한 글자가 어떤 뜻을 품고 있는지 정도는 처음에 한 번 배워 두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 출발점으로 한자 8급 30자와 대한검정회 급수 교재를 골랐고, 오늘은 7살 첫째의 경험과 둘째와 새로 시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br>첫째는 일곱 살에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대한검정회 8급을 준비했어요. 친구들이 같이 하니까 한자가 공부라서 저도 시키게 되었는데, 7살 아이들도 충분히 한자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어요. 학교에서 교과서를 읽기 시작하니 그때 배운 한자어 학습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한자어는 한 글자씩 뜻이 있어서 처음 보는 낱말도 뜻을 짐작할 때가 있는데, 첫째가 바로 그 짐작을 하는 거예요. 한자를 외워서 쓰는 게 아니라, 낱말을 쪼개 보는 눈이 먼저 생긴 느낌이었어요.<br>대한검정회 8급 선정한자 수는? 30자<br><br>둘째는 어린이집에서 한자카드를 선물받으면서 한자를 익히기 시작했어요. 기초 한자는 몇 번 반복하니, 제법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한자의 원리와 한자어도 연결하여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한 번 공부시켜 볼 때가 됐다 싶어 교재를 찾던 참에 만난 책이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이에요. &lt;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gt; 책은 한 글자를 하루에 하나씩 하도록 짜여 있어요. 먼저 한자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설명해 줘요. 사내 남(男)을 예로 들면, 밭(田)에서 힘(力)을 써서 일하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풀어 주고, 아래에 붙은 力이 밭을 가는 농기구를 닮았다는 설명까지 있어요. 한자를 전부 외울 필요는 없지만 한자가 무엇인지는 한 번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딱 맞는 접근이었어요. 이유를 알고 나면 아이가 글자를 그림처럼 기억하더라고요.<br><br> 6살 아이와는 우선 저는 이 교재를 책처럼 한자 생김새를 그림으로 설명하는 파트만 읽어보고 있어요. 그다음은 따라 쓰는 칸이 있는데요. 연한 글씨를 덧쓰고 훈과 음을 같이 읽으면서 따라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男女, 男子, 長男처럼 실제로 쓰이는 낱말을 문장 속에서 읽고 빈칸에 써 넣는 칸이 있고, 마지막은 오늘 배운 한자로 문장을 완성하는 확인 문제로 그 한자를 활용하는 예시를 배웁니다. 앞에서 배웠다고 해도, 아이들이 한자를 한 번에 다 익히기는 힘들겠죠? 뒷부분에는 선정한자 쓰기 연습칸이 따로 있어서, 아이가 한자를 직접 써보면서 한자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한자와 한자어를 많이 알고 있어도,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문제를 과연 시험장에서 제대로 체크하고 나올까?'라는 걱정이 드는뎅. 실제 시험처럼 생긴 출제 예상문제가 12회분과 OMR 답안지까지 들어 있습니다. 수험번호와 성명 칸이 있는 시험지 형식이라 처음 시험지를 받는 아이가 낯설어서 얼어붙는 일을 줄여 줄 수 있어요. 그림을 보고 한자를 고르는 문제, 훈과 음이 맞는 한자를 고르는 문제, 문장 속 밑줄 친 낱말의 한자를 고르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53/cover150/k62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5380</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안맘마의 원물 간식 레시피 - [유안맘마의 원물 간식 레시피 - 건강한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아이 간식 레시피 12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236</link><pubDate>Sun, 04 Oct 2026 0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53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469&TPaperId=1755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36/coveroff/k9921314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469&TPaperId=17553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안맘마의 원물 간식 레시피 - 건강한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아이 간식 레시피 120</a><br/>임혜나(유안맘마)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다산북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nbsp;초등 고학년이 된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방을 던져 놓고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엄마, 뭐 먹을 거 없어요?"인데, 요즘은 그 횟수가 부쩍 늘었거든요. 먹는 양이 부쩍 늘어나는데, 시판 과자와 빵으로 계속 채워도 될까, 한창 크는 시기에 체질이나 건강에는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간식 만들기를 제대로 해 보자 마음먹고 찾은 책이 바로 &lt;유안맘마의 원물 간식 레시피&gt;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원물 간식이라 첨가물 걱정을 덜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 간식과 주말 브런치까지 120가지가 담겨 있어서 초등학생 간식 레시피를 고민하던 제게 딱 맞았어요. 건강한 간식 만드는 방법으로 채워진 책이라 이유식부터 한창 많이 먹는 초등학생 간식 레시피북으로 모두 좋습니다.&nbsp;<br><br>표지에 있는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4000만 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10분 완성'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먼저 잡습니다. &nbsp;건강한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는 아이 간식 레시피 120 가지로, &nbsp;"오늘 뭐 주지?" 하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br>1장은 채소큐브, 소고기소보로, 토마토케첩, 두부마요네즈, 양파잼, 라구소스처럼 두고두고 쓰는 기본 레시피가 담겨 있었어요. . 이 책의 케첩은 토마토에 양파와 사과, 레몬즙을 넣고 믹서로 간 뒤 약 15분 졸이고, 감자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는 방식이에요. 책에서는 시판 케첩의 강한 맛과 인공 첨가물이 마음에 걸리는 엄마들을 위해 만든 레시피라고 소개해요. 우리 아이들도 자주 먹는 소스 중 하나가 토마토케첩이라 만들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br>감자뚱크루아상은 사진만 봐도 귀엽습니다. 밀가루 없이 찐 감자에 무염버터와 아기치즈, 쌀가루를 섞어 반죽해요. 밀대로 밀어 삼각형으로 자르고 돌돌 말아 160도에서 15분 구우면 끝이에요. 과정이 다섯 컷이라 부담이 없고, 감자를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 찌는 방식이라 손도 많이 안 가요.  이 책에 나오는 간식 레시피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초등학생 아이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빵  윗면에 달걀노른자를 살짝 발라주면 색이 훨씬 고급스러워진다는 팁을 활용하면 베이커리에서 파는 크루아상 느낌까지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br><br>찹쌀눈사람쿠키는 크리스마스 때 아이가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간식이에요. 눈사람 모양을 빚고 검은깨로 눈을 만든 뒤 에어프라이어에서 만드는 간식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간식 레시피는 오븐이 없어도 되는 방법들이라 좋아요. 오븐 없는 가정에서도 냄비에 끓이거나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서 쉽게 뚝딱 만드는 방법들이 소개된 레시피북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고학년 아이라면 빚기부터 장식까지 직접 맡길 수 있어서,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같이 가는 메뉴 같아요.<br>간식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는 아이를 보면서 "뭘 먹여야 하나"라며 혼자 고민이 많았는데,  "뭘 같이 만들어 볼까"하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들었습니다. 간식 시간이 눈치 싸움이 아니라 같이 고르는 시간이 되니, 그것만으로도 이 책값은 했다 싶어요. 이번 주말에는 달걀모닝빵으로 시작해 보려고요. 초등 고학년 아이 간식 때문에 저처럼 고민이 깊어지는 집이라면, 이 책 한 권이 꽤 든든한 해결책이 되어줄 거예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36/cover150/k9921314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03621</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포스트호메리카 - [포스트호메리카 - 『일리아스』 이후, 『오디세이아』 이전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5520</link><pubDate>Wed, 30 Sep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55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179&TPaperId=175455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90/coveroff/k9421311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179&TPaperId=175455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포스트호메리카 - 『일리아스』 이후, 『오디세이아』 이전의 이야기</a><br/>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 원작, ALTARI LAB 엮음 / 다산글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 다산글방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읽고 오디세이 영화까지 보고 나니, 트로이 전쟁이 도대체 어떻게 끝났는지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식에서 끝나고 오디세이아는 이미 전쟁이 끝난 뒤에 시작하니까, 그 사이에 벌어진 아킬레우스의 죽음과 트로이 목마, 트로이의 함락 이야기는 두 책 어디에도 제대로 나오지 않거든요. 그 빈틈을 찾다가 만난 책이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의 포스트호메리카였습니다. <br>일리야스, 오디세이아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저처럼 &lt;포스트호메리카&gt; 이 낯선 사람을 위해 본문 시작 전,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코너를 통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01 포스트호메리카란 무엇인가? 02 지금까지의 전쟁 03 주요 인물과 관계 등에 나온 내용은 미리 일리야스 책을 읽은 저도 앞의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포스트호메리카는 호메로스보다 천 년도 더 지난 뒤에 퀸투스 스미르나이우스가 쓴 이야기입니다. 제목 그대로 호메로스 이후의 이야기라는 뜻이고, 일리아스가 끝난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해 트로이의 함락과 그리스군의 귀향길까지 이어집니다. 이 책은 그 원작을 ALTARI LAB이 엮은 판본이에요. 448쪽이라는 분량이 처음엔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읽어 보니 전쟁의 굵직한 사건들이 차례로 이어져서 생각보다 술술 넘어갔습니다.<br>&lt;포스트호메리카&gt; 책은 일리아스가 끝난 바로 그 지점, 헥토르가 죽은 뒤에서 시작합니다. 헥토르를 잃은 트로이가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가 지원군을 이끌고 나타나고, 곧이어 에티오피아의 왕 멤논도 합류합니다. 트로이가 다시 숨을 고르는 사이, 아킬레우스는 그들과 차례로 맞붙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그 순간, 무적처럼 보였던 아킬레우스의 최후가 찾아옵니다.아킬레우스가 죽고 나서 전쟁터의 싸움이 아니라 아킬레우스가 남긴 무구를 누가 물려받을 것인가를 둘러싼 다툼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맞서는 사람은 힘이 세기로 유명한 아이아스와 꾀가 뛰어난 오디세우스입니다. 결국 무구는 오디세우스에게 돌아가고,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아이아스는 이성을 잃습니다. 그는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어요.관련 작품들을 읽기 전에는 트로이 전쟁의 목마 아이디어를 낸 사람으로 기억되는 오디세우를  지혜로운 영웅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  무구 때문에 싸우는 모습을 보면, 오디세이아에서 계속 갈팡되는 모습과도 이어진다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br><br>전쟁이 길어지면서 양쪽 진영에 새로운 인물이 계속 나타납니다. 트로이 쪽에는 에우리필로스가 지원군을 이끌고 오고, 그리스 쪽에는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가 합류해요. 아버지를 잃은 소년이 아버지의 무구를 입고 전장에 나서는 대목에서는 이야기가 아들 세대까지 넘어가네요. 책을 읽다보면 많은 이들이 나와서 정리가 안 될 때도 있는데, 뒷 부록에 있는 정보들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02 포스트호메리카 인물 사전에서  신과 신격, 그리스군, 트로이왕가 트로이군 등으로 구분하여 인물들을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신의 경우 제우스는 벼락으로 싸움을 말리는 존재, 헤라는 아킬레우스를 몰래 쏘아 죽인 아폴론을 꾸짖고 앞일을 미리 들려주는 존재, 아테나는 죽은 아킬레우스의 몸에 암브로시아를 뿌려 보존하고 에페이오스의 꿈에 나타나 목마를 만들라고 명하는 존재라는 식으로 인물별 역할이 정리되어 있어서 그리스로마신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름마다 주요 관련 장의 번호가 붙어 있어서, 이 신이 지금 왜 여기서 나서는지 헷갈릴 때 해당 인물의 항목만 펴 보면 됩니다. 신들이 편을 갈라 싸우는 대목처럼 관계가 복잡해지는 곳에서 특히 큰 도움이 됐어요.05 우리가 알고 있던 트로이 전쟁과 무엇이 다른가? 코너에서 주요 내용이 알려진 이야기와 &lt;포스트호메리카&gt; , 다른 전승에서 어떻게 다른지 나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트로이 전쟁 앞, 뒤의 이야기들이 구전으로 내려오다가 기록된 이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부록은 뒤에 있어 보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 책은 읽기 전에 한 번, 읽는 도중에 한 번, 다 읽고 나서 한 번 펴 보시길 권합니다. 읽기 전에는 전체 흐름을 잡고, 읽는 도중에는 인물과 사건을 확인하고, 다 읽고 나서는 내가 기억하는 장면이 원전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90/cover150/k9421311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09043</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  -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3774</link><pubDate>Tue, 29 Sep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37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7&TPaperId=175437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4/coveroff/k50213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7&TPaperId=175437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a><br/>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 푸른숲주니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첫째는 어릴 때부터 과학책을 알아서 찾아 읽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6살 둘째는 이야기책을 좋아해서, 흥미롭게 볼만한 과학책을 일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집 어디에나 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아무 데나 펼칠 수 있는 초등 과학 시리즈를 찾았어요. 푸른숲주니어의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 신간책이 나와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br>보라색 바탕에 안전모를 쓴 아주머니가 곡괭이를 어깨에 걸치고 씩 웃고 있어요. 주변에는 전기톱과 나사, 톱니바퀴, 노란 휠로더가 둘러싸고 있고요. 기계 책 표지는 남자아이 취향으로 만든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주인공이 여성 작업자라서 눈길이 더 갑니다. 책 제목, 소제목 모두 질문으로 시작하여 평소 우리가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계를 종류별로 나열하는 사전 같은 책이 아니라, 그 질문에 그림과 짧은 글로 답하는 방식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br>'' 챕터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아는 아기 돼지 삼형제!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에 입김을 분다고 깨질 리는 없죠. 그런데 공기를 꾹꾹 눌러 압축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압축기에서 나온 공기가 관을 타고 실린더로 들어가 피스톤을 밀어내고, 그 힘으로 드릴 끝이 바닥을 두드리는 과정을 그림으로 차근차근 보여 줘요. 도로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얼핏얼핏 본 기계의 모습이라 사진에 관심을 먼저 보이는 것 같아요. 드릴 비트가 1분에 1,500번이나 오르내린다는 대목에서는 숫자가 주는 힘이 확실히 있더라고요.<br><br>책 후반에는 '' , '', '', '' 코너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후다닥 묻고 답하기 코너에서는 본문 내용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짧게 모아 놨어요. 기차도 다닐 만큼 큰 터널은 어떻게 짓는지, 기계는 얼마나 작아질 수 있는지, 세계에서 가장 큰 기계는 무엇인지 같은 질문이에요. 마지막 질문의 답은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지하에 있는 거대 강입자 충돌기예요. 사진이 한 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했어요. 둘레가 27킬로미터인 고리 모양 터널이고, 안에 든 검출기 하나가 7층 높이에 무게 7,000톤이 넘는다는 설명을 읽으면서 큰 기계의 사진을 자세하게 들여보게 되네요. <br><br> 추천 연령은  초등 2~4학년 정도일 것 같아요. 7세, 초등1학년은 챕터별로 나누어 엄마 아빠와 조금씩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는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 우주에서는 똥이 어디로 갈까요?등 다양한 책이 있습니다. 거실 책장 손 닿는 곳에 꽂아 두고 아이가 뭔가 궁금해할 때마다 꺼내 보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차례로 만나 볼 생각이에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4/cover150/k50213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9495</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 -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3763</link><pubDate>Tue, 29 Sep 2026 17: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37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227&TPaperId=175437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1/coveroff/k57213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227&TPaperId=175437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a><br/>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 푸른숲주니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로봇과 그 기술력에 대한 기사를 보면, 로봇의 기술력에 매번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펼친 건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이 질문이 책의 제목인 초등 로봇책 소개합니다. <br>소제목이 전부 질문으로, '로봇은 어떻게 길을 찾아요?'와 같은 질문에서 시작하여 로봇이 해야 하는 일을 하나씩 짚으면서 그 일을 어떻게 해내는지를 보여 줘요. 로봇이 움직이려면 어디로 갈지만 알아서는 안 되고, 가는 길에 있는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운반 로봇은 바닥에 그어진 노란 선을 따라가요. 센서로 선과의 거리를 재면서 노란 선을 따라 상자를 나르는 로봇이 여러 대 나오는데, 창고 바닥이 도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빛을 쏘면 장애물에 부딪혀 돌아오고,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으로 장애물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는 설명이 번호를 붙인 세 단계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1번 센서가 빛을 쏘고, 2번 빛이 부딪혀 돌아오고, 3번 시간을 재서 거리를 계산하는 식으로 번호로 표시하여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로봇 강아지처럼 생긴 다리 달린 로봇이 "삐익! 1미터 앞 막다른 길."이라고 말하는 그림도 이해를 도와줍니다. <br><br><br><br>'로봇은 어떻게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요?'코너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우리는 두 다리로 서서 걷지만, 사실 걷는 동안 균형을 잡는 건 엄청나게 신기한 일이라고 해요. 귀 안에 균형 장치가 있고, 그 안에 액체가 들어 있어서 몸이 기울면 뇌로 신호를 보내요. 그러면 몸 전체의 근육 600개가 넘는 근육이 알아서 움직여 균형을 잡아 준다는 설명이에요. 뇌, 귀, 근육 세 가지를 인류의 비장의 무기로 소개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br><br>책 뒤쪽에 있는 용어, 함께 보면 좋아요 코너가 있습니다. 용어 페이지에는 센서, 액추에이터, 프로그램, 휴머노이드, 군집 로봇, 기계 학습처럼 본문에 나온 말들이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본문을 읽다가 낯선 낱말이 나오면 뒤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 함께 보면 좋아요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올, EBS 이솔 같은 웹사이트와 로봇을 다룬 다른 책 목록이 실려 있어요. 책을 덮고 나서 더 알아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셈이에요.<br>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는 클라이브 기퍼드가 글을 쓰고 맷 릴리가 그림을 그렸고, 김선영 님이 옮겨서 푸른숲주니어에서 펴냈어요. 표지에 A Question of Technology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기술을 질문으로 풀어내는 시리즈예요. 지난번에 읽은 기계는 무슨 일을 하나요?, 이번의 로봇이 정말 세계를 정복할까요?, 그리고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우주에서는 똥이 어디로 갈까요?까지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던져 볼 법한 질문들로 되어있는 다양한 과학 분야책이어서 단권으로 읽어도 좋고, 시리즈책으로 연이어 소전집처럼 활용해도 좋습니다&nbsp;<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91/cover150/k57213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9118</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아 운명에 맞서다 - [오디세이아 : 운명에 맞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1247</link><pubDate>Mon, 28 Sep 2026 1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412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960&TPaperId=175412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22/coveroff/k4421319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960&TPaperId=175412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아 : 운명에 맞서다</a><br/>김태권 지음, 산사 그림 / 천개의바람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천개의바람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올여름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하면서 서점 진열대에도 오디세이아라는 이름을 단 책이 부쩍 늘었어요. 초등 고학년이 읽을 만한 오디세이아 어린이 책을 찾다 보면 그림책부터 청소년용 편역본, 완역본까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 자체가 숙제가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손에 쥐여준 책이 천개의 바람에서 나온 《오디세이아, 운명에 맞서다》입니다. <br><br><br>김태권 작가가 글을 쓰고 산사 작가가 그림을 그린  《오디세이아, 운명에 맞서다》책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3학년 이하라면 본문이 150쪽 안팎이라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완역본보다 오디세이아 책을 접근하는데 유익합니다. 오디세이아는 등장인물이 워낙 많고 다양한 모험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거 이야기를 되집는 형식이라, 완역본을 읽으면  아이 입장에서는 지금 어디쯤인지 놓치기 쉬울 텐데요. 이 책은 원전의 권 순서를 따라 장을 나누고, 그 안에 다시 소제목을 촘촘히 달아서 이 문제를 해결했어요. 집안을 털어먹는 구혼자들, 바람의 왕 아이올로스, 늙은 개 아르고스 이야기, 구혼자의 가족들처럼 소제목만 훑어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짐작이 되니까, 하루에 한두 꼭지씩 끊어 읽기에도 좋았어요. <br>영화 오디세이를 보기 전이나 본 후에 오디세이아 책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 영화의 시간과 제작 작업의 특성 때문에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들만 골라서 제작되는 부분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지만, 신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장면도 달라서 재미있어요. 외눈박이 괴물 키클롭스의 섬에서 폴리페모스의 눈을 찌르고 도망치던 오디세우스가 참지 못하고 자기 이름을 밝히는 바람에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게 되는 장면이 나오죠. 영화에서는 자신을 오디세우스 이름을 언급하는 부분은 없는데, 소설에는 자신을 '이름 없는 존재'로 나타내다가 떠나면서 '오디세우스'라는 것을 강조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 이름을 듣고 폴리페모스는 그의 아버지 포세이돈'에서 오디세우스를 벌하라고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면서 벌하라고 기도하는 장면이 소설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사람들이 포세이돈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 틀림없다고 해석하는 점이 다릅니다. <br><br><br>제가 학생 때 오디세이야 책을 접했을 때 어렵다고 느낀 이유는 엄청 두께운 이야기에, 그림 하나 없던 책으로 접해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오디세이아, 운명에 맞서다》책은 글만 이어지는 쪽 사이사이에 꽤 공들인 삽화가 나와요. 세이렌의 노래를 들으려고 돛대에 몸을 묶은 오디세우스와 머리 여섯 달린 스킬라가 부하들을 낚아채는 장면은 보랏빛과 청록빛이 감도는 큰 그림으로 펼쳐져서, 그 장면을 상상하게 됩니다. 오디세이 영화에서도 스킬라를 지나는 배의 표현하는 장면을 매우 인상적인데요. 책에서 나온 장면들이 영화에서 실사 느낌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요. <br><br><br>결론 부분에서도 오디세우스가 혼자서 구혼자를 상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신들의 도움을 받아 구혼자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디세이아, 운명에 맞서다》 소설책에서는 구혼자들의 죽음에 분노한 가족들이 언급되는데요. 구혼자들의 슬픔을 생각하는 대목에 조금 무게를 두고, 아이와 이야기해볼 수 있다는 점이 영화를 봤어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인지 않을까 싶어요. <br><br>책 맨 끝의 '나오며'의 파트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트로이 전쟁이 정말 있었던 일일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슐리만이라는 사람이 트로이 유적을 찾아 땅을 팠다가 오히려 유적 일부를 훼손해 버린 씁쓸한 뒷이야기, 호메로스가 실제로 한 사람이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이어져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이건 진짜였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아이 마음을 딱 알고 써준 대목이라 반가웠습니다.<br>같은 이야기를 책으로 먼저 읽고 영화로 다시 보니, 어디를 그대로 살렸고 어디를 일부러 바꿨는지가 보이더라고요. 그 차이를 두고 아이와 이야기하는 시간이 영화 관람보다 오래 남았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한 번 읽히고 싶은 부모님, 오디세이아를 처음 접하는 초등 고학년, 그리고 아이와 책 이야기를 나눌 거리를 찾고 계신 분께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아이가 다 읽고 나서 혹시 더 읽고 싶어 한다면, 앞서 이야기한 청소년판이나 해설이 붙은 편역본으로 넘어가는 다리로도 좋은 책이에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22/cover150/k4421319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12295</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 - [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32460</link><pubDate>Wed, 23 Sep 2026 1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324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324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off/k0421308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840&TPaperId=175324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a><br/>18세기구름 지음 / 라곰 / 2026년 08월<br/></td></tr></table><br/>&nbsp;라곰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크리처물', '출간 전 애미네이션화 확정!'이라는 소개 문구를 보자마자 궁금증이 확 생겼는데요, 실제로 읽어보니 왜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부터 종이책 출간 요청이 쏟아졌는지, 왜 출간도 하기 전에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됐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br><br>이 작품은 원래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던 웹소설이었습니다. 연재 당시 조회수와 인기가 상당했나 봐요. &nbsp;독자들이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요청을 워낙 많이 남겨서 이번에 정식으로 출간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해요. 책이 정식으로 나오기도 전에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미 확정됐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이야기와 캐릭터가 가진 힘이 확실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요.<br>작가 18세기구름의 첫 종이책이자 한성요괴상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라곰 출판사에서 나왔고, 332쪽 분량이라 하루 이틀 정도면 편하게 완독할 수 있는 두께예요. 배경은 조선의 한양, 그러니까 지금의 서우링ㅂ니다. "순조 26년 동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촉의 대갓집" p. 11시대, 장소 소개부터 조선시대로 데려다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1826, 12월 22일경)이라고 그 옆에 설명하고 있씁니다. <br><br><br>눈꽃마을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집단 살인 사건이 이야기의 중심축입니다. 겉으로는 자살로 처리된 죽음들이 실은 심상치 않은 존재의 소행이었다는 게 서서히 드러나면서, 요괴상점을 운영하는 인물 수동이 이 기이한 사건들을 파고들게 됩니다.<br>이야기 중반, 세자와 수동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갑자기 한자로 된 짧은 시가 등장합니다. &nbsp;산에는 새 한 마리 날지 않고, 온갖 길에는 사람의 발자국조차 끊겼는데, 외로운 배 위에 도롱이 입고 삿갓 쓴 늙은이 하나가, 눈 내리는 차가운 강에서 홀로 낚시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한시입니다. 이 시는 실제로 존재하는 작품인데요, 중국 당나라 시대의 문인 유종원이 지은 강설(江雪)이라는 시로,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겨울과 고독을 노래한 시 가운데 손꼽히는 명작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왕세자가 좋아하는 시라며 넌지시 언급하는데, 눈 내리는 강에서 홀로 낚시하는 노인의 모습이 곧 궁궐이라는 화려한 공간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세자 자신의 처지와 겹쳐 보이도록 설계된 장치라는 걸 알고 나면, 그 장면이 훨씬 애틋하게 다가옵니다.<br><br>첫 장의 배경부터 시작한 세계관의 디테일이 상세해서,조선형 크리처물의 느낌을 한껏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조선의 실제 지명이나 관청, 풍속 같은 요소들을 요괴라는 판타지 설정과 자연스럽게 엮어냈는데, 이게 억지스럽지 않고 오히려 그 시절 사람들이 정말로 살았을 공간에 제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각주로 당시 관청의 역할 같은 걸 짚어주는 부분도 있어서,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어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게 배려해둔 점이 좋았어요. 사극을 많이 보면서 자란 저에게도 소품은 익숙하지만, 직업명이나 조선 시대 작품은 다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각주가 해당 페이지 아래에 있어서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br>뒷부분에서는 죄인에게 주어지는 형벌 중 팽형에 대해서 나오는데, 팽형은 '부정부패를 저지른 탐관오리는 벌주는 것으로, 끓는 가마솥에 죄인을 넣어 삶는 공개 처형'이라고 설명한다. 그 설명을 처음에 읽었을 때는 너무도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시늉을 하는 것이란다. 하지만 시늉만 한 것이 왜 중한 형벌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는지를 팽형의 의미를 알고 나면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을 서글프고 외롭게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한자 표현이나 실존하는 역사적 배경이 섬세하게 단겨있어요. &nbsp;작가가 단순히 판타지적 상상력만으로 이야기를 쓴 게 아니라 조선시대의 정서와 실제 문화를 꽤 깊이 있게 공부하고 반영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63/cover150/k0421308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6348</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권으로 끝내는 오디세이아 - [한 권으로 끝내는 오디세이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32274</link><pubDate>Wed, 23 Sep 2026 0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322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237&TPaperId=175322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41/coveroff/k0121302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237&TPaperId=175322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끝내는 오디세이아</a><br/>박용남 편역 / 리미트리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리미트리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번역본은 원전의 구성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이야기가 표류 중반부터 시작해서 오디세우스의 회상으로 과거를 설명하는 방식을 유지해요. 원전에 충실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처음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시간 순서가 뒤엉켜서 몰입이 쉽지 않죠. 반면 리미트리스 도서출판 《오디세이아》책은 트로이 목마 사건부터 프롤로그 형식으로 먼저 보여줍니다. 그리고 페넬로페와의 재회까지, 스무 해의 여정을 시간 흐름 그대로 재배열했어요. 그래서 마치 잘 짜인 장편소설을 읽듯이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구조였습니다. 각 장 앞에는 원전 몇 권 몇 행에 해당하는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나중에 원전이나 다른 번역본을 찾아볼 때도 대조하기가 편하겠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이 책을 특히 마음에 들어 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이야기 한 국면이 끝날 때마다 짧은 해설이 붙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냥 사건을 죽 나열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장면이 오디세우스라는 인물의 성격을 어떻게 드러내는지, 서사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매번 짚어주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읽으면서도 지금 내가 읽은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일이 없었어요. 고전을 처음 읽을 때 가장 막막한 순간이 바로 이 대목인데, 편역자가 매 장마다 옆에서 짚어주는 느낌이라 든든했습니다. 어린이용보다는 깊이 있게 보고 싶지만, 완역본을 따라가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느끼는 청소년들도 이 해설 부분이 있어 조금 더 쉽게 이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br>로토파고이족 섬을 지나면서 붙은 부분에 대한 해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망각의 열매를 먹은 부하들 이야기를 다루면서, 편역자는 우리가 무언가를 잊고 산다는 것, 그리고 잃은 것을 세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는 취지의 문장을 있었는데요. 이런 질문들을 할 수 있는 고전이기에 &lt;오디세이아&gt; 작품이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거구나라고 싶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흘려보내는 요즘의 저한테 유독 와닿는 문장이었습니다. 이렇게 각 장의 끝마다 이야기를 한 번 더 곱씹게 만드는 해설이 있다는 게, 이 책을 그냥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책으로 만들어 준다고 느꼈어요.페넬로페와 오디세우스가 재회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십 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상대를 시험하는 대목인데, 감정을 절제해서 표현하면서도 그 안에 쌓인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문장을 다듬어 놓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대목 뒤에 붙은 해설에서도 두 사람이 각자 지켜온 신의를 어떻게 조명하고 있는지 짚어주는데, 그 덕분에 단순한 재회의 감동을 넘어서서 이 두 사람이 이십 년을 어떻게 버텨왔는지가 더 깊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원전의 정보량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문장 자체는 지금 우리가 읽는 소설처럼 매끄럽게 읽혀서, 고전이라는 부담감 없이 이야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41/cover150/k0121302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94109</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6933</link><pubDate>Thu, 10 Sep 2026 1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69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468&TPaperId=175069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4/coveroff/k3121314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468&TPaperId=175069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a><br/>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장속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 수학 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자꾸 어렵다고 말하는 아이 때문에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초등 5학년이 되니 단원평가에서도 서술형문제가 1, 2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라 수학심화문제집에서는 서술형문제가 제법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산 문제는 곧잘 푸는데 문장으로 된 활용 문제나 서술형만 나오면 문제푸는 과정을 쓰는 걸 힘들어하는 초5 아들을 위해, '초5부터 고1까지 제 문제와 실제 대화로 밝혀내는 최상위권의 비밀'이라는 책 소개가 눈길을 끄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책장속 도서출판/ 김소연 지은이"수학 문제에서 조건과 구하라는 것을 빠르게 찾아내는 힘, 과학 문제에서 그래프와 표의 의미를 해석하는 힘, 자신의 언어로 서술형 답안을 써내는 힘! 공부 머리가 아니라, 수학 과학 문해력이다."라는 뒷표지에 나온 문구을 읽으면서, 수학내신과 과학 내식까지 잘 받으려면 수학 문해력, 과학 문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6년 동안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지도해온 저자가 쓴 책이기에, 본문 내용에 실제 아이들과의 대화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 학생들의 오답 사례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왜 그 답이 틀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라 이해가 잘 됩니다. 예를 들어 증산작용이 활발해지면 뿌리의 물 흡수량이 증가하는 이유를 서술하라는 과학 서술형 문제에서, 많은 학생이 그냥 밀도 때문이라고만 쓰고 0점을 받는 사례가 나옵니다. 저자는 이런 답이 왜 틀렸는지, 원인과 비교, 결과라는 세 요소가 인과의 사슬로 이어져야 비로소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짚어주는데, 이 설명을 읽으면서 저 역시 그동안 아이의 오답을 그냥 실수라고만 넘겼던 걸 반성하게 됐습니다.문제를 읽어내는 도구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긴 문장을 표처럼 정리하거나 식으로 정리하여 바로 수학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조건이 두 개 이상 얽혀 있는 중학교 문제는 표로 정리하면 빈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보인다는 걸 실제 문제로 보여주고, 반대로 조건이 단순하고 관계가 명확한 문제는 문장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대로 수식으로 옮기기만 해도 풀린다는 걸 짚어줍니다. 어떤 문제에 어떤 도구를 써야 하는지 구분하는 안목 자체가 실력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대목이었습니다.<br>선행을 하는 초등 고학년(예비 중학생), 중학생들이 풀만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중학교 교과서를 풀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를 이해하는 방식은 초등 고학년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라 초등 고학년 학생이나 학생부모님들에게 용이할 것 같아요. 특히, 학년별 문해력 로드맵은 초등 5학년 아이들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알려주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문해력에는 쌓아야 할 층이 있고,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쌓아야 할 층, 중학교에서 쌓아야 할 층, 중3에서 고1 사이에 완성해야 할 층이 각각 다르며, 이 층을 건너뛰면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는 설명이었습니다.그중에서도 초등학교 5, 6학년 때 들여야 할 습관으로 문제에서 묻는 것을 정확히 찾는 습관을 강조하는데, 나온 사례가 저희 아이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계산은 잘하는데 활용 문제에서 자꾸 틀리던 초등 5학년 학생이, 사과와 배의 개수 차를 구하라는 문제에서 사과 개수만 구하고 답을 써버린 사례였는데, 저자는 이 학생에게 문제의 마지막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구하는 대상에 네모를 치게 하는 습관을 들이게 했고, 한 달 뒤 수학 점수가 안정됐다고 합니다. 저도 이 방법을 그대로 저희 아이한테 적용해보려고 메모해뒀습니다.<br>책 뒤쪽에는 문해력 위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체크리스트와 수학, 과학 학습 유형을 알아보는 진단표가 부록으로 실려 있었습니다. 이 진단은 표준화된 심리검사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의 학습 방식을 들여다보기 위한 점검 도구라는 점, 그리고 점수로 아이를 평가하려 하지 말고 아이가 솔직하게 답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라는 저자의 당부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아이 앞에서 채점하듯 다그치지 않고, 그냥 함께 대화하듯 이 진단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도 좋지만 진짜 힘을 발휘하는 지점은 중학교 서술형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 때 읽으면 문제를 정확히 읽는 습관을 미리 연습해두는 용도로 좋고, 중학생이 되어 다시 읽으면 실제 내신 서술형에서 감점 없이 답안을 완성하는 훈련서로 훨씬 더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 때 한 번,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 번 더 꺼내 읽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gt; 책은 저처럼 아이가 계산은 하는데 활용 문제나 서술형에서 자꾸 틀리는 모습을 보며 답답해하시는 부모님, 특히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의 자녀를 둔 분들한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4/cover150/k3121314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01441</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5164</link><pubDate>Wed, 09 Sep 2026 15: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51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5051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off/s1521318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5051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a><br/>이가영(seri)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01월<br/></td></tr></table><br/>: 꿈을담는틀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수능 국어 문학 영역에서 고전시가만큼은 유독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nbsp;중,고등학교 가면 현대시나 소설은 그럭저럭 읽어내더라도 고전시가만 나오면 옛말 표기부터 막혀서 아예 읽기를 포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던 중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라는 책을 알게 됐는데, 저자 이가영 선생님이 네이버 웹툰 고시생툰으로 이미 잘 알려진 작가이자 현직 국어 교사라는 점에 믿음이 갔습니다. 마침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최신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고 해서, 지금 배우는 교과 내용과도 딱 맞겠다 싶어 직접 읽어보게 됐습니다.<br>각 작품이 만화, 원문, 현대어 해석, 그리고 핵심 정리 이렇게 네 단계로 짜여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nbsp;<br>1. 고대 가요, 향가고대가요 공무도하가는 배경설화와 시가를 같이 담아놓았더라고요. 공무도하가 시가를 읽기 전에 배경설화는 만화로 먼저 보여주니, 그 시가의 내용이 더 잘 이해됩니다. <br>2. 고려가요, 경기체가 사모곡 편에서는 호미와 낫을 비교하며 어머니의 사랑이 아버지의 사랑보다 얼마나 더 깊은지를 노래하는 내용을, 여덟 컷짜리 만화로 재치 있게 풀어놨습니다. &nbsp;호미와 낫 캐릭터가 직접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표현해서 비교를 통해 &nbsp;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했다는 걸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이어지는 원문과 현대어 해석을 나란히 붙여두어 고전시가어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 마지막에 갈래, 성격, 주제, 화자의 정서와 태도, 그리고 이해와 감상까지 정리해주는 핵심 정리 박스가 있어서 시험 직전에 이 부분만 다시 훑어봐도 될 만큼 알찼습니다.<br><br><br>한림별곡 편에서는 고려 무신 정권기 문인들이 자신들의 학문과 풍류를 자랑하듯 읊는 내용을 만화로 표현했는데, 당시 문인들의 시대상까지 함께 느껴져서 단순 암기가 아니라 배경까지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nbsp;정약용의 탐진촌요 편도 인상 깊었는데, 관리들의 가혹한 세금 수탈을 비판하는 한시의 내용을 만화 속 인물들의 표정과 대사로 생생하게 표현해서, 그냥 읽었다면 지나쳤을 시의 풍자와 비판 의식이 훨씬 또렷하게 다가왔습니다.무엇보다 '핵심시구 돋보기'를 통해 그 한시에서 보여주고하는 주제가 무엇이고, 그 주제가 제일 많이 드러나는 부분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br><br> 각 목차에서는 해당 갈레가 무언지를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해 갈래는 한문으로 된 원문을 후대에 우리말로 옮긴 것이 언해라는 개념을 캐릭터의 소개로 가볍게 짚어주고 시작하니 낯선 갈래에 대한 거부감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nbsp;가사 갈래에서는 정철의 속미인곡을 읽다가, 같은 작가의 사미인곡과 형식은 비슷하지만 내용과 화자의 태도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주는 tip 박스를 만났는데, 두 작품을 따로 외우기보다 나란히 비교하며 공부하라는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서 유독 유용했습니다.고전시가 작품 하나하나 따로따로 공부하면 더 어려울 수 있는 점을 잘 보여주는 코너인 것 같아요. 비슷한 갈래의 작품들을 연속으로 살펴보면 반복되거나 비슷한 점들이 있기 때문에, 몇 편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나면 현대어가 아니라서 너무도 어려웠던 작품이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br><br>이 책은 고전시가를 유독 어려워하는 고등학생, 수능 국어 문학 영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미리 고전시가에 익숙해지고 싶은 예비 고1한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 책의 진짜 장점은 어느 한 시기에만 반짝 보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1 내신부터 고3 수능 직전까지, 고전시가가 나올 때마다 계속 꺼내 볼 수 있는 책이라, 지금 미리 한 권 사두면 수능 보는 날까지 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수능까지 소장각인 책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150/s1521318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0971540</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빠 교과서 연산 6학년 세트 - [바빠 교과서 연산 6학년 세트 - 전2권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2427</link><pubDate>Tue, 08 Sep 2026 1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2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044&TPaperId=17502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20/coveroff/k1721300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044&TPaperId=17502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빠 교과서 연산 6학년 세트 - 전2권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a><br/>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이지에듀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살펴본 후기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예습용 연산 교재를 고르면서, 이번엔 바빠 교과서 연산 6학년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6-1, 6-2 두 권이 세트로 묶여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했다는 문구를 보고, 내년에 만날 교과서 내용을 미리 준비하기에 딱 맞겠다 싶어 믿음이 갔습니다.<br> 6-1 첫째 마당은 분수의 나눗셈인데, 자연수를 자연수로 나눈 몫을 분수로 나타내는 가장 기초적인 개념부터 시작해서, 분수를 자연수로 나누는 계산으로 이어집니다. 대분수가 나오면 반드시 가분수로 바꾼 다음 계산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약분은 곱셈으로 바꾼 다음에만 할 수 있다는 점을 캐릭터가 틀린 풀이에 커다랗게 가위표를 치면서 짚어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가 실수하기 쉬운 지점을 미리 오답 예시로 보여주니, 저 역시 아들이 어디서 헷갈릴지 미리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br><br>둘째 마당인 소수의 나눗셈에서는 자연수의 나눗셈 원리를 그대로 가져와 소수의 나눗셈으로 확장하는 흐름이 잘 보였습니다. 몫의 소수 첫째 자리에 0이니다.&nbsp;&nbsp;오는 경우처럼 실수하기 쉬운 유형을 따로 짚어주고, 나누어야 할 자리 수만큼 세로셈 칸을 미리 그려둔 연습 문제로 계산 실수를 줄이도록 도와주는 점이 좋습니다. 5학년 소수 곱셈을 풀 때에 네모칸 없는 문제집을 먼저 주었더니, 자릿수를 체크하지 못한 채 문제를 풀어서 놓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네모칸 있는 문제집을 다시 준비해서 연습시키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6-1 연산문제집은 이런 부분까지 준비되어 있는 &lt;바빠 교과서 연산 6-1&gt; 문제집을 준비했습니다.&nbsp;<br><br>각 단원이 시작될 때는코너를 통해 개념을 먼저 잡아줍니다. 이번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새롭게 나오는 유형 앞에는 다시' 한번 푸는 방법을 먼저 보여주는 점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개념 부분을 꼼꼼하게 찾아보면 좋은데 잘 살펴보지도 않고, 꼼꼼하게 읽었더라도 기억해서 매번 새로운 유형에 적용하기는 힘드니깐요. 뒤쪽에는 생활 속 연산이라는 이름으로 딸기를 나누어 담거나 자동차 연비를 계산하거나 하루 강수량을 구하는 문장제가 이어지는데, 단순 계산을 실생활 상황에 바로 적용해보게 하는 구성이 좋았습니다셋째 마당은 비와 비율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두 수의 비를 나타내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비율을 분수와 소수, 그리고 백분율로 각각 표현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백분율 개념이 처음 나오는 단원이라 그런지, 비율에 100을 곱해 백분율로 나타내는 방법과 반대로 백분율을 다시 비율로 바꾸는 연습까지 꼼꼼하게 오가며 반복시켜주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비와 비율은 쉬워보이지만 중학교 수학과 곧바로 이어지는 지점이라 더 신경 써서 봐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정해진 두 수 사이의 비를 구하고 비교하는 정도였다면, 중학교에 올라가면 이 비 개념이 변화하는 두 수 사이의 관계, 즉 함수라는 새로운 틀로 확장되는 셈입니다.&nbsp;&nbsp;지금 6학년 단계에서 비와 비율의 기본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다져두느냐가 이후 몇 년간의 함수 단원을 대하는 자신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비와 비율을 백분율까지 반복해서 확실히 잡아주는 구성이라는 점이 더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br><br><br>넷째 마당은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였습니다. 부피와 겉넓이를 구하는 기본 공식을 익힌 뒤, cm³와 m³ 사이의 단위 변환, 그리고 전개도를 이용해 부피와 겉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통과 문제라는 이름으로, 직육면체 모양 상자의 부피나 겉넓이를 계산해서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맞히는 형식의 문제가 나오는데, 같은 문제여도 조금 더 재미있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nbsp;<br><br><br>초5 아들 예습용으로 이 세트를 구매하면,체도형판 부록 증정까지 따라옵니다. . 6학년 2학기에 나오는 각기둥, 각뿔, 원기둥, 원뿔, 구 같은 입체도형 단원은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전개도를 머릿속으로 접었다 펼쳤다 상상하는 게 쉽지 않아서 미리 벽보로 자주 눈에 익혀두면 실제 학교 진도를 나갈 때 훨씬 덜 낯설어할 것 같았습니다. 아직 배우지 않은 개념을 문제집 설명만으로 예습시키기엔 걱정이 있었는데, 책상 앞이나 벽에 붙여두고 미리 형태를 익힐 수 있는 자료가 따로 있다는 점이 이 세트를 고른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중학교 2학기 도형 파트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라 버리지 말고, 중학교 입학 후에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6/20/cover150/k1721300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62094</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클로드 역대급 활용법 - [클로드 역대급 활용법 with 코워크, 디자인, 코드, 스킬, 커넥터, 플러그인 - 자료 조사부터 PPT, 엑셀, 보고서, 대시보드, 디자인까지 클로드로 끝내는 AI 자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1209</link><pubDate>Mon, 07 Sep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5012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4275&TPaperId=175012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21/coveroff/89314842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4275&TPaperId=175012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로드 역대급 활용법 with 코워크, 디자인, 코드, 스킬, 커넥터, 플러그인 - 자료 조사부터 PPT, 엑셀, 보고서, 대시보드, 디자인까지 클로드로 끝내는 AI 자동화</a><br/>진한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영진닷컵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블로그 글을 쓰고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 클로드 같은 AI를 매일같이 쓰고는 있는데, 사실 제가 쓰는 기능은 늘 채팅창에 질문 던지고 답 받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클로드 역대급 활용법이라는 책을 만났는데, 부제로 코워크, 디자인, 코드, 스킬, 커넥터, 플러그인까지 나열되어 있는 걸 보고 제가 모르고 있던 기능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어서 바로 읽어보게 됐습니다.<br>368쪽이나 되는 두툼한 책인데, 자료 조사부터 PPT, 엑셀, 보고서, 대시보드, 디자인까지 클로드로 끝내는 AI 자동화라는 설명대로 실제 업무에서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을 클로드로 처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일상과 업무 전반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루는 챕터부터 시작해서, 아티팩트나 프로젝트 같은 개념, 그리고 커넥터와 스킬, 플러그인까지 순서대로 짚어가는 구성이었습니다.<br>Chapter2 일상과 업무에서 클로드 활용하기에서는  세션 한도와 사용 크레딧을 관리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한도에 도달했다는 안내를 받게 되는데, 재설정 시각을 기다리는 방법부터 상위 요금제로 올리는 방법까지 정리되어 있었고, 특히 토큰을 아끼는 세 가지 습관이라는 팁이 실용적이었습니다. 주제가 바뀌면 새 대화를 시작하고, 웹 검색이 필요 없을 때는 꺼두고, 긴 자료는 필요한 부분만 첨부하라는 내용인데, 그동안 저는 한 대화창에서 계속 이어가느라 불필요하게 크레딧을 소모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br><br>코드와 시각화를 다루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마크다운이 특수 기호 몇 개로 서식을 입히는 문법이라는 기초 설명부터 시작해서,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 SQL 같은 코드는 복사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반면 HTML이나 리액트는 아티팩트라는 별도 창에서 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까지 짚어줬습니다. <br>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저는 가끔 디자인 작업을 할 때가 있어서 챕터 9 클로드 디자인 파트를 꼼꼼하게 읽게 되더라고요. 이와 같이 클로드로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파트를 골라서 찾아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br><br>인터넷 카페 웹사이트 시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이미지 플레이스홀더로 남겨둔 빈 영역에 실제 사진을 채워 넣는 방법이 신기하더라고요.  이 흐름을 보면서 저도 블로그에 쓸 상세페이지 시안이나 홍보용 랜딩 페이지를 이런 식으로 빠르게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안을 클로드 코드로 넘겨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다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그런데 클로드 코드로 어떻게 연결하지?'라는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해주듯이 챕터 10에서는 '클로드 코드'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5번째 순서에서는 위의 내용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행사 페이지 만들고 배포하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br>&lt;클로드 역대급 활용법&gt; 책은 클로드를 이미 쓰고는 있지만 채팅 기능 정도만 활용하고 있는 분, PPT나 엑셀, 보고서 작성처럼 반복되는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은 직장인, 그리고 저처럼 블로그나 홍보 콘텐츠를 만들면서 시각 자료나 시안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분한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21/cover150/89314842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92112</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김상현 교수의 처음 만나는 수학동화 - [딸기 시 포도 분이 시작됐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91917</link><pubDate>Thu, 03 Sep 2026 17: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91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328&TPaperId=17491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2/68/coveroff/k6921303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328&TPaperId=17491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딸기 시 포도 분이 시작됐어요</a><br/>김정진 그림, 서지원 글, 김상현 기획 / 글고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 글고래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6살 아이가 요즘 들어 숫자에 부쩍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50이상의 수도 읽기 시작하고, '이제 몇 시인지, 내가 몇 살이 되면 오빠느 몇살이 되는지' 등의 질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수에 한창 관심을 보이는 딸에게 수학동화를 읽혀도 좋겠다는 생각들이 들어서,  김상현 교수의 처음 만나는 수학동화 1 &lt;딸기 시 포도 분이 시작됐어요&gt;라는 수학 동화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봤습니다.&nbsp;김상현 교수의 처음 만나는 수학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글고래 출판사에서 나왔고 KAIST 부설 고등과학원의 김상현 교수가 기획을, 서지원 작가가 글을, 김정진 작가가 그림을 맡은 작품입니다. 숫자에 이제 막 관심이 생긴 6세 아이부터 예비 초등학생,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읽히기 좋은 수학 동화로 알려져 있는데, 수학자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고 해서 처음엔 조금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아이와 함께 읽어 보니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습니다.<br><br>주인공 수아는 숫자라면 질색하는 여자아이입니다. 방에 있는 숫자란 숫자는 죄다 과일 스티커로 가려 놓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숫자 같은 거 다 날아가 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수아의 외침에 숫자들이 들어버리면서, 수아의 일상이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해서 아이가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생일이 언젠지 늘 헷갈려하는 언제언제 여왕, 마음에 들지 않건 모조리 지워 버리는 지우개 경비원, 재료를 되는대로 넣어서 요리를 엉망으로 만드는 대충대충 요리사, 지휘봉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숲속을 시끄럽게 만드는 끼이익 지휘자까지, 이름만 들어도 그 캐릭터가 왜 등장했는지 짐작이 가실 거예요. 하나같이 숫자와 순서, 양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생기는 혼란을 몸으로 보여 주는 인물들입니다. 여기에 수아 곁을 지키는 든든한 반려견 구구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줍니다.<br><br>'수학동화'도서라고 해서 책 속에서 숫자나 수학 개념이 많이 등장할 줄 알았는데, 학 개념을 가르치려 든다는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충대충 요리사가 재료를 마음대로 넣다가 저울이 흔들리는 장면에서는 수평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수아가 우유와 설탕을 컵에 담고 숫자를 세어 가며 정확한 양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숫자가 있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nbsp;<br>오케스트라 장면에서는 북과 피리, 트럼펫, 심벌즈가 제각각 소리를 내다가 수아의 지휘로 하나, 둘, 셋, 넷의 순서를 맞춰 나가는데, 아이가 이 장면을 유독 좋아해서 책을 덮고 나서도 하나, 둘, 셋, 넷을 흥얼거릴 정도였습니다. 숫자가 단순히 세는 도구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약속이라는 걸, 설명이 아니라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보여 주니 6살 아이 눈높이에서도 무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음악과 수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 부분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br>책 뒷부분에 실린 수학 가디언 아빠가 보내는 특별 편지와 수학 가디언의 비밀 노트도 참 알찼습니다. 몇 개인지 알려 주는 숫자, 순서를 알려 주는 숫자, 이름표 역할을 하는 숫자, 딱 맞게 맞춰 주는 숫자로 나누어 숫자의 여러 역할을 정리해 준 페이지가 있는데, 본문을 다 읽고 나서 이 부분을 함께 보니 아이가 방금 읽은 이야기 속 장면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연결 짓더라고요. 좋아하는 음식을 순서대로 적어 보거나 집 안에서 숫자를 찾아보는 활동도 함께 실려 있어서, 책을 덮은 뒤에도 이어서 할 거리가 생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2/68/cover150/k6921303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26810</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날씨 요정 김켈리 4 : 악당 모모의 상태 변화 무기 - [날씨 요정 김켈리 4 : 악당 모모의 상태 변화 무기 - 화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86025</link><pubDate>Tue, 01 Sep 2026 1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86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128&TPaperId=17486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22/coveroff/k6921301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0128&TPaperId=17486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날씨 요정 김켈리 4 : 악당 모모의 상태 변화 무기 - 화학</a><br/>김앵 그림, 이시현 글, 권경아 감수, 김켈리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주니어김영사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저희 집 아들 손에 들려 있는 책이 바로 &lt;날씨 요정 김켈리 4 : 악당 모모의 상태 변화 무기&gt;입니다. 공부 한 타임 끝내고 잠깐 머리 식힐 때, 혹은 씻고 나서 잠들기 전에 딱 한 챕터씩 꺼내 읽기에 부담 없는 분량이라 자주 찾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평소에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 책보다는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를 훨씬 좋아하는 편이라,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만화책임에도 선물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책 표지를 보더니 "나 이거 볼래!"라고 하더라고요. 표지에 적힌 '상태 변화 무기'라는 문구와 악당이 등장한다는 설정이 마음에 든 것 같아요. <br>&nbsp;&lt;날씨 요정 김켈리 &gt; 시리즈는 원작자인 김켈리 님은 1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고 합니다.&nbsp;&nbsp;이번 4권은 글 작가 이시현 님과 그림 작가 김앵 님이 함께 작업하셨고, 권경아 선생님의 감수를 거쳐서 내용의 정확도 면에서도 믿음이 갔습니다.&nbsp;&lt;날씨 요정 김켈리 4 : 악당 모모의 상태 변화 무기&gt; 책의 주제는 화학입니다. 물체와 물질이 어떻게 다른지부터 시작해서, 물질이 고체, 액체, 기체로 상태가 바뀌는 원리, 그리고 용해와 용액, 산성과 염기성, 혼합물까지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화학 개념들을 촘촘하게 담고 있었습니다. 제목에 들어간 '상태 변화 무기'라는 표현 그대로, 검은 망토를 두른 악당이 물질을 고체, 액체, 기체 상태로 마음대로 바꿔버리는 마법 도구를 손에 넣으면서 요정들이 곤란에 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나무를 얼렸다 녹였다 하며 상대를 골탕 먹이는 전개가 아이 눈에는 꽤 통쾌하게 다가온 모양이었습니다.<br><br>시험 기간에 집중력이 떨어진 캐릭터가 당 충전을 하겠다며 시원한 음료를 찾는 에피소드처럼 초등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 좋아하는 취향 등이 담겨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인 것 같아요.  '날씨 요정 김켈리'  시리즈의 진짜 강점은 만화 장면 사이사이에 배치된 정보 박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물질의 세 가지 상태를 다루는 장면 바로 옆에는 '요정님 호기심'이라는 코너가 따로 있어서, 고체와 액체와 기체가 각각 어떤 성질을 갖는지 실제 사물 사진과 함께 짧게 정리해 주고, 이 내용이 교과서 몇 학년 몇 학기 단원과 연결되는지까지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강물이 어떻게 정수 과정을 거쳐 우리가 마시는 깨끗한 물이 되는지를 취수, 여과, 소독 단계로 나눠 설명하는 페이지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만화만 술술 읽고 넘어가기 쉬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되더라고요.<br><br>각 화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요정님 퀴즈' 코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금 읽은 개념을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문제로 다시 짚어주고,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번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서, 그냥 눈으로 훑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장치로 잘 작동했습니다. 아이가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연필을 들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서, 학습만화가 놀이와 공부 사이에서 딱 좋은 균형을 잡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br>책 뒤편에는 캐릭터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서, 다 읽고 난 뒤에도 스티커를 떼어 붙이며 한 번 더 갖고 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요정 캐릭터들 스티커를 보더니, 6살 딸도 스티커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첫째가 둘째에게 마음에 드는 요정 스티커를 골라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둘째 딸의 반응을 보니, 여자아이들도 좋아할만한 과학학습만화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날씨 요정 김켈리' 시리즈 전체를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권 생물, 2권 지구과학, 3권 물리에 이어 이번 4권이 화학을 다루면서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여러 과학 분야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도록 짜여 있기 때문인데요, 등장인물들의 관계나 이전 사건들을 알고 읽으면 몰입도가 한층 더 올라갑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22/cover150/k6921301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2218</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Happy Readers 6-3) - [The Little Prince (New Edition) - 어린 왕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76946</link><pubDate>Fri, 28 Aug 2026 1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76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702301&TPaperId=17476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72/48/coveroff/8927702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702301&TPaperId=17476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Little Prince (New Edition) - 어린 왕자</a><br/>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다락원 / 2025년 08월<br/></td></tr></table><br/>: 본 리뷰는 다락원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진행됩니다 : 초등 5학년 아들이 아침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lt;야간비행&gt; 필사를 하고 있는데요.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lt;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gt;을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자주 영어공부할 수 있는 책 시리즈가 Happy Readers인 것 같아요. ​<br>Happy Readers는 난이도를 Grade 1부터 6까지 나눠놓은 영어원서 학습 시리즈인데, 숫자가 올라갈수록 문장도 길어지고 어휘 수준도 높아지는 구조예요. 어린왕자는 그중에서도 Grade 6, 렉사일 지수로는 1000L에서 1200L 사이, 단어 수로는 9500에서 15000 단어 정도 되는 상급 단계에 속해 있습니다. 같은 Grade 6에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나 드라큘라 같은 작품들도 함께 있는 걸 보면, 원서 읽기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분들을 위한 책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다락원에서 나온 Happy Readers 시리즈의 6-3단계 The Little Prince인데요, 같은 이야기라도 학습자용으로 다시 만나니 예전에 한글판으로 읽었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br><br><br>어린왕자 소설이 사랑받는 이유는 그 주제만큼 사랑스러운 삽화때문일텐데요. 사막 우물 장면이나 여우와 밀밭 장면 같은 원작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수채화 느낌의 부드러운 색감으로 다시 그려져 있어요. 원작 생텍쥐페리의 그림체를 살짝 닮으면서도 선이 좀 더 또렷하고 색이 선명해서, 학습자용 원서답게 눈에 편하게 들어오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왕이나 어린왕자 같은 등장인물마다 작은 원형 프레임 안에 얼굴 삽화를 따로 넣어둔 점이 눈에 띄었는데, 대화가 오갈 때 누가 말하는 건지 그림만 봐도 바로 구분이 돼서 읽는 흐름이 끊기지 않더라고요. 그림 아래 짧게 달린 캡션 문장도 그 장면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역할을 해서, 글과 그림이 서로를 보완해주는 구성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br><br>다락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들어가면 리스닝 문제인 LC Quiz, 독해 문제인 RC Quiz, 문법 포인트를 정리한 Grammar Points, 핵심 단어 목록인 Key Words, 그리고 챕터별 한글 번역본까지 총 여섯 가지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더라고요. 전자책도 별도로 제공되는데 이건 책 안에 있는 코드번호를 입력해야 열람이 가능한 방식이었습니다. 단순히 원서 한 권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듣기, 읽기, 문법, 어휘를 골고루 점검할 수 있게 짜여 있어서 혼자 공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겠다 싶었어요.​<br><br>원서 읽기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중상급 학습자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Grade 6 단계인 만큼 완전 입문자보다는 기본 문법과 어휘가 어느 정도 잡힌 분들이 도전하기에 좋은 난이도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이나 평가 없이 그냥 읽기만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리스닝과 리딩 실력을 함께 점검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딸려오는 퀴즈 자료들을 활용하면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실력으로 남길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예전에 한글판으로만 읽었던 분들이 원문의 결을 직접 느껴보고 싶을 때 다시 골라보기에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72/48/cover150/8927702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724872</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 1 : 영어듣기 만점을 위한 완벽한 실전 대 - [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 1 : 영어듣기 만점을 위한 완벽한 실전 대비서 - 시·도 교육청 주관 영어듣기평가 최신 경향 반영ㅣ실전 모의고사 20회 + 고난도 모의고사 4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73380</link><pubDate>Wed, 26 Aug 2026 17: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733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24895&TPaperId=174733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040/75/coveroff/89654248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24895&TPaperId=174733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 1 : 영어듣기 만점을 위한 완벽한 실전 대비서 - 시·도 교육청 주관 영어듣기평가 최신 경향 반영ㅣ실전 모의고사 20회 + 고난도 모의고사 4회</a><br/>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09월<br/></td></tr></table><br/><br>&nbsp;해커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슬슬 예비중학생 영어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가 있죠. 저도 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되면서부터 초등학교 듣기평가에 익숙해져 있다가 정작 중학교에 올라가서 치르는 중학영어듣기능력평가 앞에서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실전 유형과 난이도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 1을 골라 아이와 함께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중등 영어듣기 문제집을 풀어도 정말 괜찮을지, 직접 겪어본 이야기를 지금부터 편하게 풀어볼게요.<br>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1영어듣기 만점을 위한 완변한 실전 대비서 <br>&lt;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1&gt; 문제집은 실전 모의고사 20회 + 고난도 모의고사 4회로 구성되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강의교재로 활용된다고 해요. 책 제목처럼 중학교 입학하면서 풀어봐도 좋겠지만, '조금 여유로운 시기에 영어듣기를 연습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초등 5학년과 풀어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제목에 '중학'이 떡하니 박혀 있으니 초등학생한테 너무 이른 건 아닌가 걱정도 됐고요. 그런데 며칠 아이 옆에서 같이 풀어보면서 영어 학습에 조금 익숙한 아이들은 1회씩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나누어 연습을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br>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구성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는 점이에요. 무작정 모의고사부터 던져주는 게 아니라, 앞부분에서 기출 유형별로 하나씩 짚어주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날씨 고르기, 의도나 이유 고르기, 심정 고르기, 할 일 고르기처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번호를 매겨 순서대로 다루는데, 각 유형마다 대표 기출 문제 하나를 놓고 지문과 정답 해설, 그리고 관련 어휘까지 세트로 묶어서 보여줍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문제 유형이 왜 이렇게 나뉘는지, 어떤 표현이 나오면 어떤 유형으로 봐야 하는지 감을 잡는 데 이 파트가 꽤 도움이 됐어요.<br><br>유형마다 붙어 있는 Tip 박스가 있어서, 유형별로 참고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날씨를 고르는 유형에서는 sunny, cloudy, rainy, windy처럼 날씨와 관련된 어휘를 표로 정리해 주고, 의도나 이유를 고르는 유형에서는 위로하거나 축하하거나 감사를 전할 때 쓰는 표현들을 문장째로 모아 보여주더라고요. 아이가 듣기에서 자꾸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상황별 표현이었는데, 문제만 풀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뒤에 패턴을 정리해 주니 확실히 다음 문제에서 비슷한 표현이 나왔을 때 반응이 빨라지는 게 보였습니다.<br>본격적인 실전 모의고사가 회차별로 이어집니다. 각 문제마다 QR코드가 달려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점도 실제로 써보니 편했습니다. CD플레이어 찾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들려줄 수 있어서요.한 회당 스무 문항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시계 보기나 교통수단 고르기, 장래희망, 두 사람의 관계 유추하기, 대화 직후에 할 일 고르기처럼 실제 시험에서 자주 보는 유형들이 골고루 섞여서 나와요. 뒷부분으로 갈수록 대화 내용이 길어지고 정보량도 많아져서, 처음엔 수월하게 풀던 아이도 후반부 문항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전체 모의고사 시간동안 집중하는 연습이 될 것 같아요.<br><br>기출 유형 파트를 지나면 그 뒤에 준비된 받아쓰기,  딕테이션 코너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전 회차에서 다뤘던 문장 중 빈칸을 뚫어놓고 직접 받아 적게 하는 구성인데, 이 부분이 사실 아이한테는 가장 힘들어했던 파트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영어듣기 교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아이 영어 학습법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에서 초등학생 때 문장 전체를 받아쓰기 해보는 연습 시간을 따로 가지는 게 좋다는 말을 듣고 왠지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객관식으로 맞히는 감각과 문장을 정확히 알아듣고 손으로 옮겨 적는 감각은 완전히 다른 능력이라는 설명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리스닝, 문자 구조 파악, 라이팅 등 여러 영역에 걸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처음에는 전자교과서를 이용해볼까 했는데, 매번 사이트로 들어가는 것도 일이고 잘 연결이 안 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진도가 끝난 학원교재에서 단어와 첫 문단 정도를 듣고 받아쓰기하는 연습을 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다양한 형식의 대화문과 짧은 글을 듣고 핵심 키워드는 받아쓰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지금 수준에서는 이 교재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br><br>'&lt;해커스 중학영어듣기 모의고사 24회 LEVEL1&gt; 교재를 초등학생이 풀어도 괜찮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제 나름의 답은, 꼭 할 필요는 없지만 영어듣기를 조금 여유있게 연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휘나 문장 자체가 초등 고학년이 못 알아들을 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만 대화 속도나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양은 확실히 초등 듣기평가보다 한 단계 위였고, 문제는 잘 풀었지만 받아쓰기는 아직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 회차씩 다 풀게 하기보다, 기출 유형 파트를 먼저 여유 있게 소화시키고 나서 모의고사를 하루에 절반씩 나눠 풀리는 방식으로 조절했더니 훨씬 부담 없이 따라오더라고요.<br>이 책은 이제 막 중학 대비를 시작하려는 예비 중학생, 중1학생한테는 적당하거나 살짝 쉬운  난이도 영어리스닝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 고학년 중에서도 영어듣기에 자신감이 어느 정도 붙은 아이라면 한 단계 도전해 보는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이 책으로 유ㅈ형 감을 잡아가는 중인데, 다음 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중학대비 영어문제집 루틴에 넣어볼 생각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040/75/cover150/89654248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0407559</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0 -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0 : 연산 - 곱셈과 나눗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68630</link><pubDate>Mon, 24 Aug 2026 1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68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920&TPaperId=17468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22/coveroff/k3421309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920&TPaperId=17468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0 : 연산 - 곱셈과 나눗셈</a><br/>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초등수학 교과서 개념 중에 처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nbsp;곱셈구구일거예요. 저희 첫째는 넘버블록스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더니, 벽에 있는 타일 바닥을 보다가 저한테 "다섯 개씩 3줄이면 몇 개인 줄 알아"라고 먼저 물어보고는 스스로 답을 구했습니다. 넘버블럭스는 수 개념과 더하기 빼기 연산에 도움이 된다고 보여줬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넘버블럭스 만화를 보면서 곱셈개념까지 쉽게 알게 되는 과정이 매우 신기했어요. 애니메이션에서 본 개념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걸 보면서, '둘째도 꼭 보여줘야지~'라고 생각했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요.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시리즈로 초등수학 교과 개념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수학 문제집이라 10권까지 6살 아익에게 선물했습니다.<br><br>첫째처럼 넘버블록스 애니를 자주 보는 아이라면 이 책이 더없이 반가운 복습 교재가 될 테고, 애니메이션을 딱히 챙겨보지 않는 아이라도 걱정 없습니다. 저희 둘째는 애니는 아직 안 보는데도 넘버블록스 문제집 자체를 좋아해서, 캐릭터가 그려진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만으로도 곧잘 붙잡고 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10권, 연산 편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이 책 역시 앞서 살펴본 9권과 마찬가지로 92쪽 분량으로, 넘버블록스 캐릭터들과 함께 교과 과정에 맞춘 수학 개념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덧셈과 뺄셈을 다시 한번 다지고, 그 위에 곱셈과 나눗셈의 기초 개념을 쌓아가는 흐름인데요, 앞선 권에서 배운 연산이 다음 연산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라서, 순서대로 따라온 아이라면 크게 낯설지 않게 시작할 수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br><br>이 한 권의 문제집을 푼다고 해서 구구단을 한번에 잘 외우는 건 아닐 거예요. 하지만 첫째를 보고 구구단 자체를 빨리 외우는 것보다 처음에는 곱셈 개념을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더라고요.넘버블록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어려운 연산 개념을 대신 설명해준다는 점입니다. 곱셈이나 나눗셈처럼 처음 접하면 추상적으로 느껴지기 쉬운 개념도, 캐릭터들이 블록을 모으고 나누는 모습을 통해 눈으로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공식을 외우기 전에 그 원리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방식은 저희 아이처럼 숫자를 딱딱하게 느끼는 아이한테 특히 효과적인 것 같아서 넘버블럭스 교재를 엄마인 저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br><br>저희 둘째는 아직 6살이라 10권을 바로 풀리기엔 이른 것 같아, 1권부터 순서대로 천천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1~2권은 10까지의 수와 덧셈 뺄셈의 기초, 3~4권은 20까지의 수와 10 이하의 연산이라 지금 6세부터 천천히 시작해볼 만하고, 5~6권 정도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 내용과 맞물리기 시작합니다.그리고 9권 도형과 시간, 10권 곱셈과 나눗셈은 초등학교 2학년 수학 교과와 맞닿아 있는 내용이라, 실제로 곱셈은 2학년 1학기에 처음 배우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여유 있게 소화한다는 마음으로, 초등 1학년 무렵엔 이 10권까지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아이 수준보다 앞서 나가기보다 학교 진도와 나란히 맞춰가는 편이 부담 없이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br><br>이 책은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시리즈를 1권부터 순서대로 밟아온 아이, 또는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은 어느 정도 익혔고 이제 곱셈과 나눗셈을 시작할 준비가 된 아이한테 잘 맞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1권부터 10권까지 수와 연산이 촘촘하게 단계별로 나뉘어 있어서, 우리 아이 지금 수준에 맞는 권을 찾아 시작하기에도 좋고, 이렇게 끝까지 완주하고 나면 초등 저학년 수학의 큰 흐름을 한 세트로 다졌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은 이렇게 총 10권으로 초등 저학년 수학의 큰 흐름을 한 세트에 담고 있습니다. 1권부터 4권까지는 수와 덧셈 뺄셈의 기초를, 5권부터 8권까지는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연산과 더 큰 수를, 그리고 9권과 10권은 도형과 시간, 곱셈과 나눗셈까지 다루며 마무리되는 구성이에요. 우리 아이 지금 수준에 맞는 권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밟아 나가면, 어느새 초등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완주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라면 이 긴 여정도 아이한테는 놀이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10권 세트 준비해서 6살 아이와 천천히 풀어보고 있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22/cover150/k3421309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82294</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9권도형과 시간  -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9 : 도형ㆍ시간 - 도형과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68559</link><pubDate>Mon, 24 Aug 2026 1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68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928&TPaperId=17468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47/coveroff/k5621309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928&TPaperId=17468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9 : 도형ㆍ시간 - 도형과 시간</a><br/>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 펜그로하우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시계가 처음 등장하는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수학 5단원인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입니다. 여기서는 짧은바늘과 긴바늘의 위치를 보고 몇 시, 그리고 몇 시 30분을 읽는 방법을 처음 배우게 됩니다. &nbsp;2학년 2학기에 몇 시 몇 분까지 정확하게 읽는 법과 1시간이 60분이라는 관계로 넘어가면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요.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넘버블록스 캐릭터로 시계를 알려주는 교재를 보고, 넘버블럭스는 수와 연산교재로만 생각하다보니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br>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출간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 &nbsp;&lt;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9권&gt;은 도형과 시간 편입니다. &nbsp;넘버블록스 수학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여러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시리즈이지만, 도형과 시간은 어떻게 &nbsp;풀었을지 호기심이 갖고 열어보았습니다. <br><br>92쪽 분량인 도형과 시간 9권은 &nbsp;평면도형과 입체도형, 길이와 넓이, 양과 무게, 규칙 찾기, 시계와 달력, 분류와 그래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평면도형 파트에서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라는 익숙한 우리말 표현과 함께 삼각형, 사각형, 원이라는 수학 용어, 그리고 트라이앵글, 스퀘어, 서클이라는 영어 표현까지 나란히 짚어주는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넘버블록스 캐릭터들이 직접 선이 몇 개인지, 꼭짓점이 몇 개인지 말해주면서 도형의 특징을 설명해주니, 아이가 개념을 외우기보다 캐릭터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느껴졌어요.<br><br><br>입체도형 파트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자 모양, 둥근 기둥 모양, 공 모양이라는 이름 아래 평평한 부분이 있는지, 쌓을 수 있는지, 잘 굴러가는지 같은 특징을 하나하나 비교해주고, 실제 축구공이나 휴지 상자, 음료수 캔처럼 우리 주변 물건과 도형을 선으로 연결해보는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연결해보면서 도형의 특징을 몸으로 익히게 되는 셈이라, 단순히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훨씬 오래 남을 것 같았습니다.<br>초등학교 들어가면 배우는 도형 파트는 처음에는 쉽지만, 갈수록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가 도형인 것 같아요. 도형을 쉽고 재미있는 주제로 인식하고나니,  초등 고학년이 되더라도 도형 수학 개념은 계속 쉽고 잘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는 걸 첫째를 통해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수학 교재는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문제집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br>시계 읽기 단원에서는 짧은바늘과 긴바늘의 위치를 보고 몇 시 몇 분인지 맞혀보는 문제가 단계별로 이어지는데, 숫자와 숫자 사이가 5분이라는 규칙을 캐릭터가 직접 짚어주면서 안내해줘서 아이가 헷갈리지 않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달력 읽기 단원도 마찬가지로, 실제 달력 그림을 보면서 특정 요일이 그달에 몇 번 있는지 세어보거나, 크리스마스나 생일 같은 기념일이 무슨 요일인지 찾아보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훨씬 친근한 방식으로 복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시계에도 5단위의 넘버블럭스 캐릭터가 숨어있꼬, 1시간은 60분이라는 걸 넘버블럭스 캐릭터로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도형처럼 넘버블럭스와 별개 캐릭터로 설명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기존 넘버블럭스 캐릭터들로 설명하니 훨씬 쉽게 이해되더라고요. <br><br><br>책 뒤쪽에는 스티커북이 따로 실려 있어서, 도형이나 규칙 찾기 문제를 풀 때 정답 스티커를 붙이며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쪽수 페이지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느 페이지에 붙이는 스티커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스키터활동하기가 편해졌습니다.<br>  &lt;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gt;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미 좋아하는 캐릭터가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춰준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1권부터 10권까지 수와 연산, 도형과 시간까지 단계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는 권으로 골라 시작하기 좋다는 점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미 앞선 권으로 수와 연산을 익혀왔던 터라, 이번 9권으로 자연스럽게 도형과 시간 개념까지 이어서 학습할 수 있었어요.&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47/cover150/k5621309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74794</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5 50까지의 수 -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5 : 수 - 50까지의 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9461</link><pubDate>Wed, 19 Aug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94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758&TPaperId=174594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1/62/coveroff/k6521377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758&TPaperId=174594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5 : 수 - 50까지의 수</a><br/>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펜그로하우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 어린이집에서 30이상의 수를 배우고, 더하기 연산을 하면서 저녁마다 "엄마 문제 내줘~"라고 말하는 6살 딸을 위해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연산문제집을 준비했습니다.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시리즈 책을 좋아해서 앞 권들을 풀고 있었는데요   10권까지 완관되었다는 소식에 &lt;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5: 50까지의 수&gt;을 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br><br>책을 받아들자마자 역시 아이는 좋아하면서, 바로 풀어보고 싶어했어요. 표지에 그려진 넘버블록스 친구들을 보더니 "엄마! 내가 좋아하는 넘버블록스다!" 하고 눈을 반짝이면서 스스로 책상에 앉더라고요.보통 어린아이들에게 수학 책을 내밀면 부담스러워하기 마련인데, 평소 영상에서 보던 익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페이지마다 등장하니까 공부라기보다는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 넘버블럭스 시리즈는 계속 찾게 됩니다. <br><br>6살 아이들은 오래 앉아서 글로 쓰며 문제 푸는 것을 힘들어하잖아요. 이 책 안에는 수학 활동 스티커가 총 3장이나 들어있어요!문제를 풀 때 단순히 연필로 답을 적는 게 아니라, 귀여운 스티커를 직접 붙여가며 수의 크기를 비교하고 알맞은 블록을 찾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일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사실 6살 아이는 스티커 붙이고 싶어서 연산 문제집을 꺼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br><br><br>엄마표 수학을 하면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5씩, 10씩 뛰어 세기'나 '묶음 개념'이었어요. 그냥 말로 "5 다음은 10이야"라고 하면 아이가 외우기만 할 뿐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든요.하지만 이 책에서는 넘버블록스 캐릭터 블록들이 10개씩, 5개씩 묶여서 눈에 보이게 시각화되어 있어요.  아이에게 "10이 세 개 있으면 몇이 될까?"라고 물으면, 아이가  "30이야."라고 대답하더라고요.  "20 그리고 5는 25야!" 라는 게 6살 아이에게 처음 설명할 때는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블록 수를 세면서 스스로 수의 규칙성을 발견하는 것 같았습니다. 말로 백 번 설명하는 것보다 캐릭터 블록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수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가는 게 보였습니다.<br>영국 원작 교재이지만, 국내 출시되면서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키즈 집필진이 참여했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교과 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단계가 나뉘어 있습니다.6살인 지금 이렇게 즐겁게 50까지의 수와 기초 수 개념을 잡아두면, 나중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수학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1/62/cover150/k6521377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16275</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페파의 그리스 여행 - [페파의 그리스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8058</link><pubDate>Tue, 18 Aug 2026 18: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8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124&TPaperId=17458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18/coveroff/k3221301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124&TPaperId=17458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페파의 그리스 여행</a><br/>박민혁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 펜그로하우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6살 아이가 한창 페파피그가 나오는 책 시리즈는 잘 봐서, 페파 피그 시리즈 책들을 자주 아이에게 선물하는에요. 이번에 서점에서 페파의 세계여행 시리즈가 출간되었더라고요.&lt; 페파의 그리스 여행&gt; 책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가 그리스로 여행을 떠난다니 아이가 얼마나 반가워하던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혼자서 먼저 열어보더라고요.<br><br>책은 36쪽 분량의 양장본 그림책이라 아이 손에도 적당한 두께였고, 페이지마다 그림이 큼직하고 색감이 밝아서 아이가 &nbsp;충분히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혼자 읽기보다는 그림을 짚어가며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이 책도 페이지마다 새로운 장소나 볼거리가 나와서 대화하며 읽기에 참 좋았습니다. 특히 익숙한 페파 캐릭터가 낯선 그리스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줘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새로운 나라 이야기에 흥미를 붙이는 걸 보면서 이런 시리즈물의 힘을 새삼 느꼈습니다<br><br>이야기는 유치원 수업 시간에서 시작됩니다. 선생님이 그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이 뭐냐고 묻자 친구 에드먼드가 파르테논 신전이라고 척척 대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모습을 보고 페파가 그리스라는 나라에 부쩍 궁금증을 갖게 되더라고요. 마침 엄마가 새로 쓸 책의 자료를 모으러 그리스에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온 가족이 함께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nbsp;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비행기 타고 가고 싶다."라면서 부러움 섞인 말을 하더라고요.&nbsp;&nbsp;<br><br>그리스에 도착한 뒤로는 토끼 이모가 가이드가 되어 이곳저곳을 안내해줍니다. 아테네에서 가장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한 아크로폴리스를 보러 가는 장면에서는, 우리 집도 언덕 위에 있는데 그 언덕엔 딱히 이름이 없다며 페파가 재치 있게 받아치는 대목이 나오는데요. "우리 집은 언덕 위가 아닌데, 페파 집은 언덕 위에 있지?"라고 말하면서 페파피크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페파 집을 떠올리기도 하더라고요.&nbsp;<br><br>박물관 장면에서는 카리아티드라는 여성 조각상 이야기가 나오는데, 원래 여섯 개가 나란히 서 있어야 하지만 그중 하나가 다른 곳으로 옮겨져 있어서 자리가 하나 비어 있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어려운 역사 지식을 나열하는 대신, 페파의 시선으로 신전이나 유적을 신기해하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다 보니, 6살 아이도 전혀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이야기 자체를 즐겼습니다.다른 유치원 생활 이야기를 다룬 책보다는 다른 나마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부분의 내용도 많이 다르고 있는데요. 그림들을 보면서 토끼 이모의 설명이 곁들여져 여행을 함께 다니는 느낌으로 책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br>이 책은 페파의 세계여행이라는 시리즈 중 한 권이더라고요. 그리스 편 말고도 런던, 할리우드, 서울 편이 이미 나와 있고, 최근에는 마법 동화 모험이라는 신간도 함께 나왔다고 합니다. 이 시리즈 중에 서울 편이 있다는 걸 들으니, '페파의 서울 여행'은 어땠을지 엄마인 저도 아이와 함께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매개로 여러 나라 이야기를 하나씩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18/cover150/k322130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1856</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 - [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8002</link><pubDate>Tue, 18 Aug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8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26&TPaperId=17458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16/coveroff/k34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26&TPaperId=17458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a><br/>이광희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6년 07월<br/></td></tr></table><br/>: 풀빛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세계사 학습만화를 한동안 읽던 초등 5학년 아이가, 집에 있던 세계사 글책을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세계사에 관심이 있을 때 아들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세계사 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표지와 제목부터 아들이 관심있게 볼 것 같아 고른 책은 &lt;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gt;입니다. . 표지부터 헬기와 탱크, 폭발하는 화염이 시원하게 그려져 있어서 남자아이라면 한번 훑어보는 순간 눈이 반짝일 만한 디자인이었어요.<br><br>&lt;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gt; 목차 1장 조선을 차지하려는 일본의 야욕 -청일 전쟁, 러일 전쟁 2장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 -1차 세계 대전3장 인류 최대의 전쟁 -2차 세계 대전 4장 프랑스와 미국 물리치고 통일 국가로 -베트남 전쟁5장 끝나지 않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싸움 -중동 전쟁6장 우아한 위선의 시대에서 정직한 야만의 시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br><br><br> &lt;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gt; 시리즈는 세계사를 전쟁이라는 큰 줄기로 풀어내는 구성입니다.  3권은 그중에서도 2차 세계 대전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승전국들의 웃음과 패전국 독일의 분노에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의 복수를 꿈꾸던 프랑스가 이번엔 반대로 웃고, 그 자리에 경제 대공황으로 궁지에 몰린 독일에서 히틀러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흐름입니다.  <br>만화책은 아니지만 그림이 만화처럼 인물들의 표정이 잘 드러나도록 그렸고, 선생님이 학생에게 편한 말투로 설명하는 느낌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역사 교과서처럼 딱딱하게 연도를 외우는 게 아니라, 한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듯 자연스럽게 인과관계를 이해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br>식민지 쟁탈전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아프리카를 나눠 가지려던 종단 정책과 횡단 정책을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 비유로 풀어내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무거운 역사적 사건에 일상적인 비유를 살짝 얹어 주니까 어려운 개념도 훨씬 쉽게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br>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굉장히 많은 나라들이 참전하였고 그 이유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일텐데요. 지도에 이런 부분을 잘 표시해서 본문을 읽으면서 그 나라들의 위치와 어떤 나라들이 신경전을 벌였는지를 세계지도 부분을 함께 살피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br>제가 이 책을 넘기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히틀러가 재무장을 선언하고,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고, 뮌헨 협정에서 체임벌린과 무솔리니를 만나 결국 체코를 집어삼키기까지의 과정이 대사와 함께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피하려고 어떻게든 히틀러를 달래려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대목에서는, 역사가 그저 착한 편과 나쁜 편의 싸움이 아니라 각 나라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흘러간다는 걸 아이 눈높이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 주더라고요.<br><br>그림체는 카툰풍으로 가볍지만, 실제 흑백 사진 자료도 곳곳에 함께 실려 있어서 역사적 사실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나란히 선 사진, 뮌헨 협정 당시 환호하는 군중 사진처럼 만화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시대의 공기를 사진으로 보완해 주는 구성이 좋았어요.이 책의 특이점을 하나 꼽자면 바로 '역사 인터뷰'와 '역사 탐구'라는 코너입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기자가 호찌민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베트남 전쟁을 풀어내는데, 이게 정말 신선했어요. 미군 철수 소식에도 표정이 밝지 않은 호찌민에게 이유를 캐묻는 대화 형식이라 아이가 마치 뉴스 인터뷰를 보듯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간디와 비교하며 자신은 총을 들고 싸울 수밖에 없었다고 답하는 대목에서는 저도 잠깐 멈춰서 다시 읽어볼 정도였습니다. 딱딱한 서술식 설명보다 이런 대화체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훨씬 잘 붙잡아 주는 것 같았어요.<br><br>또 하나 인상 깊었던 코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 분쟁을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중동의 화약고'라는 표현으로 시작해서, 1948년 이스라엘 건국부터 1967년 3차 중동 전쟁,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동예루살렘 갈등을 지도와 함께 차근차근 짚어 주더라고요. 뮌헨 올림픽 테러 사건과 아라파트를 다룬 '인물 탐구' 코너도 있었는데, 그를 독립투사로 볼지 테러리스트로 볼지 단정하지 않고 양쪽 시각을 함께 보여 주는 서술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 한쪽으로 치우친 답을 주기보다는, 이렇게 스스로 생각해 볼 여지를 남겨 주는 책이 훨씬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다만 전쟁이라는 주제 자체가 무겁다 보니, 폭력적인 장면이나 인명 피해에 대한 서술이 꽤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편입니다. 저희 아이는 5학년이라 크게 무리 없이 받아들였지만, 역사적 사건을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라면 부모님이 옆에서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눠 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br>전반적으로 이 책은 세계사를 시간 순서로 외우게 하는 대신, 전쟁이라는 렌즈로 세계가 왜 그렇게 얽히고설켜 흘러왔는지를 이해시켜 주는 책이었습니다. 역사 배경지식이 아직 부족한 초등 고학년부터, 이미 세계사에 어느 정도 관심이 붙은 중학생까지 두루 권해 드릴 만한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스에서 나오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소식이나 세계 정세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라면, 그 뿌리를 이해하는 데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거예요. 흥미롭게 볼 책 시리즈라,  &lt;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gt; 1,2권도 함께 구매해서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16/cover150/k34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1693</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인크래프트 아카데미 : 좀비 아웃브레이크!  - [마인크래프트 아카데미 : 좀비 아웃브레이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7034</link><pubDate>Tue, 18 Aug 2026 07: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70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3066&TPaperId=174570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1/coveroff/89314830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3066&TPaperId=174570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인크래프트 아카데미 : 좀비 아웃브레이크!</a><br/>Mojang AB 지음, 강세중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영진닷컴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합 리뷰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아카데미 좀비 아웃브레이크 ] 책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가 여름방학동안 볼만한 책인 것 같아서 선택한 책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인 모장 AB(Mojang AB)는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스웨덴 게임 개발사예요. 2009년에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이라는 개발자가 세운 회사인데,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고요.<br>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스토리가 나와요. 오버월드에 좀비 떼가 갑자기 퍼져나가면서 위기가 닥쳤다는 설정인데, 단순히 몹 소개로 시작하는 다른 가이드북과 달리 이야기 형식으로 몰입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띄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이 책이 단순한 정보서가 아니라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라는 네 가지 STEM 요소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구성이라는 걸 명확히 짚어줘요.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게임 팁을 배운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이 네 영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사고하는 훈련을 하게 되는 셈이죠.<br><br>탐사 정류장 챕터였어요. 나침반이 세계 생성 지점을 가리킨다는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서, 자석석을 이용해 원하는 지점을 새로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위치 지도를 만들고 확대하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짚어주는데 설명이 꽤 꼼꼼했어요. 지도가 처음 사용한 지점을 중심으로 미리 정해진 구역을 보여주는 것이지 내가 이동하는 대로 계속 새로 그려지는 게 아니라는 설명이 나옵니다.&nbsp;<br>명령어를 다루는 부분도 이 책의 특이점으로  보입니다. 특정 생물군계나 구조물을 찾는 로케이트 명령어, 좌표를 지정해서 순간이동하는 텔레포트 명령어를 실제 예시 좌표와 함께 보여주는데, 아이가 그대로 따라 쳐보면서 명령어 구조 자체를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결국 코딩의 기초 문법을 게임 안에서 체험하는 셈이라, 왜 이 시리즈가 코딩 카테고리로도 분류되어 있는지 이해가 됐어요.<br><br>철 골렘 제조 장치를 만드는 챕터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발사기와 버튼, 명령 블록, 피스톤, 층계기까지 여러 요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요. 다만 각 부품에 번호를 매기고 순서대로 설명해줍니다. 레드스톤 회로가 낯선 아이라면 이 챕터에서 오히려 원리에 흥미를 붙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하지 않아서 오히려 엄마인 저보다 이 책만큼은 아들이 이해하면서 보는 눈치였어요. 책을 볼 때에는 내가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오히여 이 책은 아이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많더라고요.&nbsp;<br>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건축물을 제작하는 걸 좋아하는 초5 아들은 건축 과제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어요. '좀비탈출 게임' 구조물을 보더니, "다음에는 이거나 만들어 볼까?"하면서 구조물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더라고요.  배운 내용을 그대로 따라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응용해서 새로운 구조물을 설계해보라고 유도하는데, 이 부분이야말로 이 책이 진짜 학습서로서 기능하는 지점이라고 느꼈어요. 정답을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원리를 이해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는 과정이니까요.<br>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의 흥미를 억지로 꺾지 않으면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 조작이나 용어에 대한 설명이 아주 친절하지는 않아서, 게임을 어느 정도 해본 아이가더 효과를 발휘할 것 같아요.&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41/cover150/89314830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4175</link></image></item><item><author>duck</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탈리안 브레인롯 스티커북 - [이탈리안 브레인롯 스티커북 - 붙이고 맞추며 즐기는 캐릭터 놀이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0696</link><pubDate>Fri, 14 Aug 2026 15: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49137/17450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5182&TPaperId=17450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51/coveroff/k9321351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5182&TPaperId=17450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탈리안 브레인롯 스티커북 - 붙이고 맞추며 즐기는 캐릭터 놀이북</a><br/>북플레이트 편집부 지음 / 북플레이트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북플레이트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살펴본 후에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 이탈리안 브레인롯 캐릭터들이 집 안에 등장한 건 아들 입을 통해서였어요. 어느 날부터 갑자기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봄바르디로 크로코딜로, 발레리나 카푸치나' 하면서 마치 노래 가사를 외우듯 이름을 줄줄이 읊는데, 처음엔 저게 대체 뭔 소린가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모르면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인기인 캐릭터들이더라고요. ai합성 기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로, 상어인데 운동화를 신고 있고, 악어인데 폭격기 날개가 달려 있고, 원숭이인데 안경을 쓰고 드워프처럼 생긴 그런 캐릭터들이요.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리듬 붙여서 부르는 게 하나의 놀이처럼 되어 있어서, 학교에서도 삼삼오오 모이면 그 이름들을 주고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유튜브로만 접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으로 만지고 붙이면서 놀 수 있는 걸 찾아주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른 게 &lt;이탈리아 브레인롯 스티커북&gt;  스티커북이었습니다.<br>표지에는 근육질 컵에 발레복을 입혀놓은 캐릭터가 정중앙에 있고, 그 주변으로 수박 라쿤이니 참치 김밥이니 하는 온갖 합성 캐릭터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아들이 책을 받자마자 바로 펼쳐보더니 "나도 스티커북 생겼다."라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스티커북은 유아놀이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6살 둘째에게만 예쁜 캐릭터들이 들어있는 스티커북을 선물했었는데 초등학생인 첫째도  놀이책을 갖고 싶었나 봅니다. 표지 문구를 보니 캐릭터 스티커가 140종이나 들어있다고 되어 있던데, 실제로 넘겨보면 정말 페이지마다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이 정도면 여름방학동안 심심할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br><br>이탈리안 브레인롯 캐릭터들만 잔뜩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고 끝나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앞부분에는 캐릭터의 일부 특징만 클로즈업해서 보여주고 그걸 보고 어떤 캐릭터인지 실루엣으로 맞혀보는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퍼즐맞추기처럼 스티커 활동을 다양하게 하는 파트도 있고, 다양한 퀴즈들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nbsp;<br> '해변 위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다리가 3개인 상어 캐릭터는 누구일까'처럼 문장으로 설명을 해주고 아이가 스티커북을 뒤적이면서 정답이 될 캐릭터를 찾아 빈칸에 붙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냥 심심풀이 스티커북이 아니라 관찰하고 기억하고 맞춰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자신이 알고 있는 캐릭터들을 유추하면서 캐릭터 스티커를 해당 문제 칸에 붙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br>선글라스 낀 모습만 보고 맞히거나, 크루아상 사진만 보고 어떤 동물 캐릭터인지 유추하는 식이라 아이가 꽤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풀었어요. 뒤쪽으로 가면 이번엔 반대로 글로 힌트를 주는 페이지가 나와요. 이 페이지는 이탈리안 브레인롯 캐릭터들을 모르는 동생도 알 수 있어서, 옆에서 동생도 "나도 나도" 하면서 전체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거 아니야?"라고 거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첫째가 스티커가 많으니, 둘째에게도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고르라고 하니 나름 귀여워보이는 캐릭터를 골라서 선물이라고 받고는 좋아했습니다. <br><br>캐릭터들이 엄마 눈에는 괴상해 보이는 것들도 많지만, 아이들은 물건, 과일 혹은 동물을 합성하여 만든 상상의 동물이라는 점이 상상력을 많이 자극하는 것 같아요. 첫째는 캐릭터북을 갖고 노는 중간에 스케치북을 꺼내와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직접 따라 그리기도 했습니다. 빨간 머리에 노란 몸통, 초록과 주황이 섞인 날개를 가진 앵무새 캐릭터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지, 몸통에 있는 네모난 무늬까지 하나하나 옮겨 그렸어요. 앵무새와 무늬를 코팅지로 다 붙이고는,  무늬 부분은 뗐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따로 만들기도했습니다.  <br>유행하는 캐릭터를 손으로 만지고 오려 붙이면서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연스럽게 써보게 하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그리고 만드는 놀이로 확장시켜주는 책이었어요. 화면만 들여다보던 아이가 색연필을 들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는 그것만으로도 값어치를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아이가 이 캐릭터들에 빠져있다면, 그냥 지나가는 유행으로만 두지 말고 이런 식으로 손을 움직이는 놀이로 한 번 연결해주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02/51/cover150/k9321351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02513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