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강박증인 주인공 야코와 친척동생 사동이의 맞춤법 대결이 펼쳐진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맞춤법을 알아가는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권이 출간되었다. 야코와 사동이의 일상 이야기와 카톡 대화에서 필수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초등 교과 연계된 사자성어ㆍ속담ㆍ관용구는 물론이고 일상 속 맞춤법과 띄어쓰기ㆍ문장 부호를 다루고 있어 상당히 유익하다.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인지 정답을 찾아가며 야코의 설명을 읽으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맞춤법이 퀴즈같이 흥미롭게 다가온다.쇠귀에 경 읽기 vs 소귀에 경 읽기 / 희희낙락 vs 희희낙낙 / 깡충깡충 vs 깡총깡총 / 우유갑 vs 우유곽 / 큰 형 vs 큰형얼핏 보면 다 바른 표현인 것 같은데 정답은 하나라니! '괴발개발 vs 개발새발'의 경우처럼 사람들이 많이 써서 둘 다 표준어가 된 사례도 다루고 있다.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107만 구독자의 빨간내복야코의 노래는 QR 코드로 연결되어 쉽게 들을 수 있다. 야코와 함께 하는 맞춤법 활동지까지 있어 도움이 되었다.여름방학에 즐겁고도 탄탄하게 맞춤법 실력을 다지기에 좋은 책이다.ㅡ위즈덤하우스의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