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강래혁님의 서재 (화덕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7 May 2026 10:29: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화덕이</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화덕이</description></image><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임윤찬이 나에게 - [임윤찬이 나에게 - 온몸의 세포가 뜨겁게 행복한 덕후의 나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78228</link><pubDate>Fri, 15 May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782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301&TPaperId=172782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61/coveroff/k5921383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8301&TPaperId=172782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임윤찬이 나에게 - 온몸의 세포가 뜨겁게 행복한 덕후의 나날</a><br/>박지은 지음 / 몽스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임윤찬이 나에게<br/><br/>박지은<br/>몽스북<br/><br/>저자분과 마찬가지로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나에게도 찾아온 것이나 진배없었다. 임윤찬을 처음 듣기 전에 3~4년전쯤에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쇼팽콩쿨의 뉴스소식을 들었고 어떤 연주였길래 그 5년에 한번 열리는 유명한 콩쿨에 한국인 최초로 우승까지 한걸까 궁금해진 탓에 유투브를 검색해서 그 우승연주를 듣고 색다른 감동을 받아서 클래식을 자주 듣게 되었다. 그 때부터 조성진의 다른 연주들을 유투브에서 찾아서 들었고 집에서 케이블을 통해서 클래식 채널인 ORFEO를 자주 들어가서 나오는 음악들을 무심코 듣는 버릇이 생겼다. 그 때 유명한 지휘자들과 오케스트라의 지휘와 연주를 자주 보고 듣게 되었는데 지휘자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음악의 완벽한 연주를 위해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져보였다. 해서 나도 저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 한 사람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는 내가 저렇게 멋진 지휘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나를 그 장면에 대입해서 넣고 상상하기도 여러번이었다.<br/><br/>그렇게 하루하루 살면서 지내던 중에 한 한국인 청년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어워즈에서 피아노부문 최초로 한국인이 수상을 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들었다. 그 소식도 주인공이 쇼팽콩쿠르 우승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 않았나 싶다. 그 인물이 바로 임윤찬이라는 청년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라모폰어워즈 수상 전에 이미 반클라이번에서 최연소 우승을 한 인물로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음악가라는 것을 알게됐다. 반클라이번 콩쿨에서도 연이어 본선, 준결승,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연주한 곡들도 하나씩 들어보기 시작했고 먼저는 결승에서 연주한 곡인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을 듣게 됐고 다른 사람의 연주와도 비교해서 들어보기도 했고 당신 결승진출자인 흑인 연주자의 연주도 그렇지만 임윤찬이 왜 피아노의 대가의 반열에 오르게 됐는지 알 수 있을만큼 비교가 되지 않았다.<br/><br/>저자가 덕질이라고 하면서 임윤찬 투어에 참여한 과정들도 대단했는데 임윤찬실황을 보고 듣기 위해서 스위스로, 로마로, 한국으로, 본인이 사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미국의 다른 도시로 과감하게 비행기와 공연이라는 이중 티켓팅을 해가면 사재를 탈탈털어 개인적으로 열심히 투어에 팬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경제적 여건이 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비록 실황투어를 한번도 가 본적이 없었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저자의 실감나는 글 속에서 얼마나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는지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었다.<br/>임윤찬은 단순히 피아노를 잘치는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넘어서서 그가 음악에 진심으로 헌신하는 모습에서도 고독과 철저하게 싸워가며 연습에 몰입하는 구도자와 같다는 음악가로서의 숙명을 오롯이 감내하는 모습에서도 임윤찬은 나에게 많은 열정과 영감을 주고 있기에 그의 음악을 찾고 듣게 되는 것이었다. 아울러 2004년생으로 아직도 음악을 한 날보다 해야할 날이 많이 남은 까닭으로 내가 먼저 세상을 뜨기 전까지 살아서 연주를 하고 있을 그의 행보를 아직도 충분히 지켜볼 수 있어서 고맙다. <br/>나도 언젠가는 임윤찬 연주 실황을 하는 그 장소의 관객석 한켠을 채울 수 있는 날을 고대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61/cover150/k592138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6184</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성경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77945</link><pubDate>Fri, 15 May 2026 1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779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672&TPaperId=172779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31/coveroff/k42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672&TPaperId=172779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성경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마음글벗 - 성경 필사<br/><br/>베이직북스<br/><br/>필사라는 행위는 마음을 가다듬는데 탁월한 행위임에 틀림없었다. 일전에도 동 출판사의 마음글벗 시리즈에 받은 '시' 토픽을 가지고 필사집을 엮은 것 뿐만아니라 문학의 거장들이나 유명한 현존하는 사람들, 지금은 고인이 되셨으나 우리가 여전히 접할 수 있는 현인들의 어록과 이야기들을 필사 책으로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br/>한 번은 영어로 된 필사 책을 시작했는데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영어를 듣고 따라쓰고 좋은 글의 의미까지 접하게 되어 나름 몇가지 장점들을 동시에 만끽하기도 했던 것이었다. 한글 필사책에서 더 나아가 영어를 공부하고 싶거나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구성의 책이 바로 영어필사이다.<br/><br/>이 책의 토픽은 성경이다.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다시 기본으로,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이기도 하다. 사실 모든 인간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의 근본이 담겨 있는 책이 모든 경서 중에서도 가장 그 역사가 오래 된 성경이 아닐까해서이다. 전에는 신약성경에서 추려낸 당연히 신약일 수 밖에 없는 예수님의 말씀만을 추려낸 필사 책도 경험했었는데 그 때는 전체 성경이 아니라 토픽이 예수님의 말씀이었기에 서기이래의 근본이 될 수 있었고 신약성경보다 오래된 불경이나 동양경전들도 있기 때문에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책이 있다면 구약성경이 그에 해당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성경을 다루는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br/><br/>현재 안그래도 하고 있는 성경필사가 있는데 바로 구약에 속한 시편이라는 성경의 말씀이다. 매일 따로 노트를 준비해서 한 편씩 쓰려고 마음먹고 시작해서 29편정도 왔는데 3개월이 넘게 걸렸으니 실제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이 게으르게 필사를 한 셈이다. 이제는 이 책을 구비했기 때문에 시편쓰기는 잠시 쉬고 이 책으로 다양한 성경구절과 말씀을 필사를 하려고 하니 오히려 좋았다. <br/>내 생각에는 NIV 영어 성경이 영어성경중에는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데 성경필사를 한글로 하다가 영어로도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계기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글필사가 어느정도 손에 익게 되면 영어로 필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옮아갈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에 영어도 공부할 수 있고 말씀도 묵상할 수 있어서 그 때를 또 기대해 본다.<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31/cover150/k42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3152</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타나토노트 2 - [타나토노트 2 (연장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9710</link><pubDate>Mon, 11 May 2026 0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97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04&TPaperId=172697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coveroff/8932925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04&TPaperId=172697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나토노트 2 (연장정)</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4월<br/></td></tr></table><br/>타나토노트&nbsp;2&nbsp;<br>
<br>
베르나르&nbsp;베르베르&nbsp;이세욱&nbsp;<br>
열린책들<br>
<br>
1권을&nbsp;지나서&nbsp;2권으로&nbsp;접어든다.&nbsp;이제는&nbsp;영계에서&nbsp;더&nbsp;많은&nbsp;일들을&nbsp;할&nbsp;수&nbsp;있게&nbsp;된다.&nbsp;더&nbsp;깊은&nbsp;곳으로&nbsp;진입하고&nbsp;천사들을&nbsp;만나고&nbsp;그들에게&nbsp;심판을&nbsp;받거나&nbsp;심지어&nbsp;천사와&nbsp;타락한&nbsp;천사인&nbsp;사탄도&nbsp;영계에&nbsp;존재하며&nbsp;그들을&nbsp;만나&nbsp;도움도&nbsp;받으면서&nbsp;현상계의&nbsp;일들도&nbsp;알게&nbsp;되기도&nbsp;하면서&nbsp;이야기는&nbsp;더욱&nbsp;광범위하게&nbsp;진행이&nbsp;되어간다.&nbsp;<br>
영계탐사자들의&nbsp;숫자도&nbsp;전보다&nbsp;많아졌고&nbsp;우호적인&nbsp;사람들도&nbsp;점점&nbsp;늘어갔다.&nbsp;영계에서&nbsp;심판을&nbsp;받은&nbsp;이는&nbsp;환생을&nbsp;하게&nbsp;되며&nbsp;그것도&nbsp;심판이&nbsp;있고&nbsp;난&nbsp;후에&nbsp;어떻게&nbsp;환생이&nbsp;될&nbsp;지&nbsp;정해지는&nbsp;모습을&nbsp;그리면서&nbsp;구체화된&nbsp;영계의&nbsp;모습을&nbsp;보다&nbsp;보니&nbsp;실제로도&nbsp;내가&nbsp;죽으면&nbsp;그런&nbsp;것이&nbsp;아닐까&nbsp;싶기도&nbsp;한다.&nbsp;좋은&nbsp;일을&nbsp;하면&nbsp;상점이&nbsp;주어지고&nbsp;나쁜&nbsp;일을&nbsp;하면&nbsp;벌점이&nbsp;주어져서&nbsp;서로&nbsp;나중에&nbsp;계산해서&nbsp;마이너스면&nbsp;그에&nbsp;상응하는&nbsp;댓가를&nbsp;받는&nbsp;그런&nbsp;것이&nbsp;정말일까하며&nbsp;내&nbsp;삶이&nbsp;어땠는&nbsp;지&nbsp;돌아보게&nbsp;됐다.&nbsp;이&nbsp;점이&nbsp;이&nbsp;책의&nbsp;순기능이라고&nbsp;할런지.&nbsp;비록&nbsp;픽션이지만&nbsp;그럴&nbsp;듯하게&nbsp;이야기가&nbsp;풀어지고&nbsp;어떤&nbsp;종교에서든지&nbsp;망자는&nbsp;심판을&nbsp;받게될&nbsp;것이라는&nbsp;대목은&nbsp;대체적으로&nbsp;서술되어&nbsp;있기에&nbsp;살아&nbsp;있을&nbsp;때에&nbsp;양심에&nbsp;따라&nbsp;올바로&nbsp;살아야만&nbsp;죽은&nbsp;후에도&nbsp;좋은&nbsp;곳으로&nbsp;갈&nbsp;수&nbsp;있지&nbsp;않을까&nbsp;혹은&nbsp;그렇지&nbsp;못하면&nbsp;벌을&nbsp;받지는&nbsp;않을까&nbsp;하는&nbsp;고민을&nbsp;하게&nbsp;되니&nbsp;죽기&nbsp;전에&nbsp;절대로&nbsp;후회할&nbsp;일을&nbsp;하지&nbsp;말아야겠다는&nbsp;생각이&nbsp;든다.&nbsp;<br>
그렇기에&nbsp;죽음에&nbsp;대한&nbsp;주제의&nbsp;소설이&nbsp;아무리&nbsp;픽션이지만&nbsp;그&nbsp;외&nbsp;다른&nbsp;그&nbsp;어떤&nbsp;형식이라해도&nbsp;해당&nbsp;주제와&nbsp;가까이&nbsp;하게&nbsp;되면&nbsp;스스로&nbsp;선해지려는&nbsp;마음을&nbsp;먹게&nbsp;되는&nbsp;순기능이&nbsp;확실히&nbsp;있다고&nbsp;본다.&nbsp;<br>
<br>
기독교인인&nbsp;나도&nbsp;천국과&nbsp;지옥을&nbsp;믿으며&nbsp;믿음을&nbsp;저버리지&nbsp;않고&nbsp;잘&nbsp;지켜낼&nbsp;수&nbsp;있어야&nbsp;함을&nbsp;자주&nbsp;듣고&nbsp;배운다.&nbsp;설교는&nbsp;늘&nbsp;기승전믿음이지만서도&nbsp;인간에게&nbsp;한&nbsp;번&nbsp;죽는&nbsp;것은&nbsp;정한&nbsp;것이고&nbsp;그&nbsp;후에&nbsp;심판이&nbsp;있다고&nbsp;성경은&nbsp;말하고&nbsp;있고&nbsp;불교에서도&nbsp;특정&nbsp;경서에도&nbsp;이와&nbsp;같은&nbsp;내용이&nbsp;영화&nbsp;&lt;신과함께&gt;에서&nbsp;보듯&nbsp;잘&nbsp;기술되어&nbsp;있다.<br>
죽음에&nbsp;관한&nbsp;많은&nbsp;정보들을&nbsp;중간마다&nbsp;잘&nbsp;섞어서&nbsp;넣어&nbsp;준&nbsp;저자는&nbsp;죽음이&nbsp;결코&nbsp;두려워해야만&nbsp;할&nbsp;것만은&nbsp;아니라고&nbsp;얘기해준다.&nbsp;프랑스에서&nbsp;어떤&nbsp;매체와의&nbsp;대담에서도&nbsp;인간은&nbsp;태어나면&nbsp;죽음은&nbsp;피할&nbsp;수&nbsp;없으니&nbsp;우리가&nbsp;궁금하지&nbsp;않을&nbsp;수&nbsp;없는&nbsp;주제이다라고&nbsp;했고&nbsp;저자는&nbsp;정작&nbsp;불가지론자이지만&nbsp;결국&nbsp;영계탐사자들의&nbsp;이야기는&nbsp;종교의&nbsp;경서에서&nbsp;이야기하는&nbsp;내용을&nbsp;바탕으로&nbsp;영계를&nbsp;표현하였으니&nbsp;어느&nbsp;정도는&nbsp;종교에서&nbsp;얘기하는&nbsp;영계의&nbsp;모습을&nbsp;그대로&nbsp;답습하고&nbsp;있다.<br>
그리고&nbsp;신이&nbsp;있다고&nbsp;하는&nbsp;것이나&nbsp;신이&nbsp;없다고&nbsp;하는&nbsp;것&nbsp;모두&nbsp;인간의&nbsp;교만에서&nbsp;비롯된&nbsp;것이&nbsp;아니냐했다.&nbsp;즉&nbsp;인간이&nbsp;어찌&nbsp;전지전능한&nbsp;신이라&nbsp;칭하는&nbsp;존재를&nbsp;감히&nbsp;있니&nbsp;없니&nbsp;할&nbsp;수&nbsp;있냐는&nbsp;것이다.&nbsp;그런&nbsp;베르나르&nbsp;베르베르의&nbsp;발언이&nbsp;어찌&nbsp;보면&nbsp;그럴수도&nbsp;있겠구나하고&nbsp;끄덕이게&nbsp;된다.<br>
죽음에&nbsp;대한&nbsp;지대한&nbsp;관심을&nbsp;가지고&nbsp;저자도&nbsp;이&nbsp;소설을&nbsp;재밌게&nbsp;상상력을&nbsp;십분&nbsp;발휘해서&nbsp;써내려갔다.&nbsp;다작으로도&nbsp;유명한&nbsp;베르나르베르베르&nbsp;작가는&nbsp;&nbsp;그의&nbsp;첫작품&nbsp;개미이후로&nbsp;지금까지&nbsp;30년&nbsp;이상을&nbsp;작가로&nbsp;살면서&nbsp;수많은&nbsp;작품들을&nbsp;써왔다.&nbsp;그의&nbsp;상상력과&nbsp;이야기를&nbsp;만드는&nbsp;남다른&nbsp;능력이&nbsp;수많은&nbsp;작품을&nbsp;배출한&nbsp;것이다.&nbsp;그&nbsp;중에서&nbsp;타나토노트는&nbsp;그의&nbsp;초창기&nbsp;작품이지만&nbsp;오히려&nbsp;오늘날&nbsp;최근에&nbsp;나온&nbsp;&lt;키메라의&nbsp;땅&gt;이라는&nbsp;작품보다&nbsp;더&nbsp;많은&nbsp;영감과&nbsp;재미를&nbsp;선사하고&nbsp;있었다.<br>
<br>
지난번에&nbsp;이야기한&nbsp;타의적인&nbsp;영계탐사자가&nbsp;된&nbsp;사람&nbsp;스베덴보리의&nbsp;작품을,&nbsp;이&nbsp;책&nbsp;&lt;타나토노트&gt;란&nbsp;픽션을&nbsp;통해서&nbsp;죽음&nbsp;이후의&nbsp;세계&nbsp;및&nbsp;영계라는&nbsp;개념에&nbsp;대하여&nbsp;강하게&nbsp;관심을&nbsp;가지게&nbsp;됐다면,&nbsp;꼭&nbsp;봤으면&nbsp;좋겠다.&nbsp;그의&nbsp;책&nbsp;중에&nbsp;내가&nbsp;현재&nbsp;조금씩&nbsp;읽고&nbsp;있는&nbsp;&lt;천국과&nbsp;지옥&gt;이란&nbsp;책이나&nbsp;이&nbsp;책을&nbsp;쉽게&nbsp;읽을&nbsp;수&nbsp;있도록&nbsp;해설을&nbsp;가미한&nbsp;책&nbsp;&lt;스베덴보리의&nbsp;위대한&nbsp;선물&gt;&nbsp;시리즈를&nbsp;보기를&nbsp;추천한다.&nbsp;아무래도&nbsp;그의&nbsp;책의&nbsp;내용이&nbsp;영계에&nbsp;가서&nbsp;듣고&nbsp;본&nbsp;이야기라서&nbsp;그때나&nbsp;지금이나&nbsp;논란거리로&nbsp;여기는&nbsp;이들이&nbsp;있지만&nbsp;유명한&nbsp;물리학자이자&nbsp;기독교에&nbsp;심취한&nbsp;아이작&nbsp;뉴턴도&nbsp;당시&nbsp;스베덴보리의&nbsp;저서를&nbsp;읽고&nbsp;크게&nbsp;감동을&nbsp;얻었다고&nbsp;기록하고&nbsp;있다.&nbsp;꼭&nbsp;유명한&nbsp;사람이&nbsp;인정했다고&nbsp;그&nbsp;작품이&nbsp;사실이란&nbsp;증거가&nbsp;될&nbsp;수는&nbsp;없지만&nbsp;적어도&nbsp;나는&nbsp;그&nbsp;내용을&nbsp;믿고&nbsp;있다.&nbsp;그래서&nbsp;더&nbsp;연구하고&nbsp;읽어&nbsp;볼&nbsp;가치가&nbsp;있다고&nbsp;생각하면&nbsp;파고들고자&nbsp;한다.&nbsp;<br>
죽음에&nbsp;대한&nbsp;더&nbsp;많은&nbsp;것을&nbsp;공부해야겠다는&nbsp;다짐을&nbsp;다시&nbsp;들게끔&nbsp;한&nbsp;타나토노트란&nbsp;작품과&nbsp;그것을&nbsp;쓴&nbsp;베르나르&nbsp;베르베르&nbsp;작가에게&nbsp;깊은&nbsp;감사를&nbsp;드린다.<br>
<br>
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cover150/8932925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90165</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타나토노트 1 - [타나토노트 1 (연장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9441</link><pubDate>Mon, 11 May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94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90&TPaperId=172694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93/coveroff/8932925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90&TPaperId=172694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나토노트 1 (연장정)</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4월<br/></td></tr></table><br/>타나토노트&nbsp;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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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nbsp;이세욱<br>
열린책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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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nbsp;베르베르의&nbsp;화제작인&nbsp;&lt;개미&gt;&nbsp;이후&nbsp;두번째&nbsp;작품이&nbsp;바로&nbsp;이&nbsp;&lt;타나토노트&gt;다.&nbsp;아마도&nbsp;지금으로부터&nbsp;거의&nbsp;30년도&nbsp;더&nbsp;전쯤에&nbsp;책을&nbsp;읽는&nbsp;것을&nbsp;좋아하는&nbsp;누구라도&nbsp;이&nbsp;&lt;개미&gt;를&nbsp;읽었다면&nbsp;베르나르&nbsp;베르베르란&nbsp;작가의&nbsp;기발함과&nbsp;이야기꾼으로서의&nbsp;그를&nbsp;좋아하지&nbsp;않을&nbsp;수가&nbsp;없었을&nbsp;것이다.&nbsp;그&nbsp;때의&nbsp;기억을&nbsp;되집어보면&nbsp;나는&nbsp;개미란&nbsp;작품에&nbsp;상당히&nbsp;반해버렸었다.&nbsp;그리고&nbsp;개미혁명이&nbsp;후속작으로&nbsp;흐름이&nbsp;이어져&nbsp;출간됐다.&nbsp;당시에는&nbsp;개미는&nbsp;세&nbsp;권,&nbsp;개미혁명도&nbsp;세&nbsp;권으로&nbsp;나뉘어져&nbsp;있었으나&nbsp;현재는&nbsp;개미&nbsp;다섯권으로&nbsp;합쳐서&nbsp;나오는&nbsp;모양이었다.&nbsp;여튼&nbsp;개미시리즈&nbsp;이후&nbsp;타나토노트란&nbsp;작품이&nbsp;나왔는데&nbsp;그&nbsp;당시&nbsp;그&nbsp;작가의&nbsp;인기가&nbsp;정말&nbsp;한국에서&nbsp;대단했고&nbsp;타나토노트가&nbsp;나올&nbsp;때에도&nbsp;라디오에서&nbsp;얼마나&nbsp;많은&nbsp;CM으로&nbsp;외쳐댔는지&nbsp;기억이&nbsp;생생하다.&nbsp;그런&nbsp;기억은&nbsp;생생한데&nbsp;당시에&nbsp;내가&nbsp;읽었는&nbsp;지는&nbsp;기억이&nbsp;나지&nbsp;않는데&nbsp;이번에&nbsp;책을&nbsp;읽어보니&nbsp;당시에&nbsp;읽다가&nbsp;말았던&nbsp;것&nbsp;같다.&nbsp;그&nbsp;당시에&nbsp;나는&nbsp;중학교&nbsp;2학년이었는데&nbsp;책읽는&nbsp;것이&nbsp;좋아서&nbsp;계속&nbsp;같은&nbsp;자세를&nbsp;유지했어야&nbsp;했건마는&nbsp;컴퓨터&nbsp;게임에&nbsp;빠져서&nbsp;그&nbsp;이후로&nbsp;책읽는&nbsp;마음을&nbsp;닫았던&nbsp;것으로&nbsp;보인다.&nbsp;안타깝다.&nbsp;그렇게&nbsp;줄곧&nbsp;책과는&nbsp;거리가&nbsp;멀어져&nbsp;30년의&nbsp;인생을&nbsp;보냈다가&nbsp;불과&nbsp;한&nbsp;3년전부터&nbsp;다시금&nbsp;조금씩&nbsp;책을&nbsp;읽으려고&nbsp;노력하고&nbsp;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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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nbsp;죽음과&nbsp;영계는&nbsp;나에게도&nbsp;늘&nbsp;미지의&nbsp;세계일&nbsp;수&nbsp;밖에&nbsp;없지만&nbsp;어쨌든&nbsp;늘&nbsp;동경과&nbsp;상상의&nbsp;대상이&nbsp;되는&nbsp;것이었고&nbsp;늘&nbsp;궁금하고&nbsp;알고&nbsp;싶은&nbsp;주제였기에&nbsp;책을&nbsp;읽으려고&nbsp;노력한&nbsp;그&nbsp;순간부터&nbsp;점차&nbsp;관련&nbsp;주제의&nbsp;책들을&nbsp;구매하고&nbsp;쌓아두며&nbsp;또&nbsp;서평으로도&nbsp;구해서&nbsp;읽어왔던&nbsp;것이다.&nbsp;물론&nbsp;이&nbsp;타나토노트는&nbsp;픽션이고&nbsp;실현되기&nbsp;어려운&nbsp;그런&nbsp;스토리이지만서도&nbsp;상대적이면&nbsp;절대적인&nbsp;지식사전의&nbsp;형식을&nbsp;빌어&nbsp;스토리를&nbsp;이어가는&nbsp;베르나르&nbsp;베르베르의&nbsp;스타일에&nbsp;따라&nbsp;다양한&nbsp;죽음에&nbsp;관련된&nbsp;내용을&nbsp;주석처럼&nbsp;시종일관&nbsp;첨가했기&nbsp;때문에&nbsp;픽션이외의&nbsp;많은&nbsp;정보들을&nbsp;제공해주고&nbsp;있어서&nbsp;나와&nbsp;같은&nbsp;사람들에게는&nbsp;매우&nbsp;훌륭한&nbsp;책이&nbsp;되어주고&nbsp;있었다.&nbsp;상상으로라도&nbsp;타나토노트의&nbsp;일원이&nbsp;되길&nbsp;원하지만&nbsp;그저&nbsp;그런&nbsp;꿈이라도&nbsp;잘&nbsp;때&nbsp;꿔보면서&nbsp;시간을&nbsp;보내는&nbsp;것도&nbsp;얼마나&nbsp;즐거운&nbsp;일일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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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nbsp;그랬다.&nbsp;당시&nbsp;중학교1학년&nbsp;때&nbsp;읽었던&nbsp;&lt;개미&gt;를&nbsp;보고난&nbsp;후의&nbsp;내&nbsp;마음은&nbsp;어땠는&nbsp;지&nbsp;어렴풋하지만&nbsp;매우&nbsp;열광적이고&nbsp;신비스런&nbsp;느낌이었다면&nbsp;지금&nbsp;40대&nbsp;중반을&nbsp;넘어가는&nbsp;나이에&nbsp;베르나르&nbsp;베르베르의&nbsp;작품들을&nbsp;보는&nbsp;느낌은&nbsp;사뭇&nbsp;달랐다.&nbsp;오히려&nbsp;그&nbsp;당시가&nbsp;열정이&nbsp;대단했더라면&nbsp;지금은&nbsp;조용히&nbsp;지그시&nbsp;바라보며&nbsp;담담한&nbsp;자세를&nbsp;취하는&nbsp;나를&nbsp;보게&nbsp;된다.&nbsp;아마도&nbsp;픽션의&nbsp;한계여서&nbsp;그럴&nbsp;수도&nbsp;있고&nbsp;이제&nbsp;가상의&nbsp;소설을&nbsp;읽는&nbsp;것에&nbsp;흥분하기에는&nbsp;나이를&nbsp;많이&nbsp;먹었고&nbsp;세상의&nbsp;때가&nbsp;많이&nbsp;묻게&nbsp;된&nbsp;것일터다.&nbsp;이제는&nbsp;리얼리티를&nbsp;주제로&nbsp;한&nbsp;글들을&nbsp;더&nbsp;보게&nbsp;되고&nbsp;열광을&nbsp;하게&nbsp;된다.&nbsp;그래서&nbsp;일전에&nbsp;읽은&nbsp;전생여행에&nbsp;대한&nbsp;책과&nbsp;스베덴보리의&nbsp;천국과&nbsp;지옥과&nbsp;같은&nbsp;영계를&nbsp;다녀온&nbsp;이야기들에&nbsp;더&nbsp;열광했다.&nbsp;물론&nbsp;영계를&nbsp;다녀오고&nbsp;전생을&nbsp;체험한&nbsp;얘기도&nbsp;초현실적인&nbsp;부분이긴&nbsp;하다만&nbsp;저자들은&nbsp;장기간&nbsp;그런&nbsp;체험을&nbsp;했고&nbsp;거짓말이라고&nbsp;하기엔&nbsp;너무&nbsp;세세해서&nbsp;속고&nbsp;있다는&nbsp;생각이&nbsp;저자나&nbsp;독자나&nbsp;들&nbsp;수&nbsp;없는&nbsp;부분이기도&nbsp;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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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nbsp;자의가&nbsp;아닌&nbsp;타의로&nbsp;되어버린&nbsp;타나토노트가&nbsp;스베덴보리와&nbsp;같은&nbsp;인물일테다.&nbsp;그것도&nbsp;인류&nbsp;최초의&nbsp;리얼리티의&nbsp;타나토노트이다.&nbsp;알려진&nbsp;바로서는&nbsp;그는&nbsp;16세기&nbsp;인물이니&nbsp;그&nbsp;전에도&nbsp;타나토노트가&nbsp;있었겠지만&nbsp;세간에&nbsp;알려진&nbsp;것은&nbsp;스베덴보리가&nbsp;최초이다.&nbsp;물론&nbsp;실존했지만&nbsp;확인되지&nbsp;않은&nbsp;성경의&nbsp;인물도&nbsp;영계로&nbsp;올라간&nbsp;인물들이&nbsp;있다.&nbsp;창세기에&nbsp;등장하는&nbsp;에녹은&nbsp;죽지&nbsp;않고&nbsp;하늘로&nbsp;올라갔고&nbsp;열왕기에&nbsp;나오는&nbsp;엘리야도&nbsp;불병거를&nbsp;타고&nbsp;하늘로&nbsp;승천했다고&nbsp;전한다.&nbsp;그&nbsp;때까지의&nbsp;시대로&nbsp;거슬러&nbsp;올라가면&nbsp;성경의&nbsp;인물들도&nbsp;이에&nbsp;속하지&nbsp;않을까?&nbsp;<br>
1부에서&nbsp;활약&nbsp;중인&nbsp;타나토노트들이&nbsp;2부에서&nbsp;어떤&nbsp;모습과&nbsp;결과를&nbsp;보여줄지&nbsp;지켜봐야&nbsp;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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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93/cover150/8932925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9331</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맥진습득법 - [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8412</link><pubDate>Sun, 10 May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84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684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off/k1721388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864&TPaperId=172684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진습득법 - 누구나 맥진을 할 수 있게 된다</a><br/>기도 마사오 외 지음, 유준상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맥진습득법 <br/><br/>기도 마사오<br/>미츠자와 히로무<br/>무토 아츠코<br/><br/>청홍<br/><br/>기존의 책들 중에는 맥진을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두고 그 이후의 내용들을 설명하는 것이 많았지만 일본의 저자가 쓴 이 책이 맥진의 기본을 잘 다루어 준 책이기에 저자분께서 번역을 하여 한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의학과 4학년에서야 맥진에 대해서 배우고 습득하는데 여러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번 책이 굉장한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맥진습득법은 영어로 MAM 이라하여 Method for Acquiring Myakushin 의 약자다. Myakushin은 짐작하다시피 맥진의 일본어 음독발음이 된다.<br/>이 책에 포함된 많은 사진과 그림들이 더욱 쉬운 학습이 가능하게 해줄 듯 싶다. 아무리 이론적인 것이 어렵다한들 그림설명은 메마른 땅의 하나의 물줄기같은 것으로 굉장한 도움이 되어 잘 표현된 사진이나 그림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MRI 사진도 첨부되어 있어서 저자의 꼼꼼한 맥진에 대한 설명에 놀라울 정도였다.<br/><br/>나는 한의학과 학생이 아닌 물리치료학과 학생이지만 손끝으로 느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 예를 들면 끝느낌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연부조직 즉 힘줄 근육 인대 등을 만질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예민할수록 치료에 유리하다. 물리치료에 맥진이라는 표현은 없지만 촉진이라는 말은 흔하게 쓰이며 이는 피부에 손을 갖다대어 환부의 상태를 느끼고 진단을 하는 행위이다. 치료방법은 많고 다소 쉽게 배운다고 하는 반면에 진단이야말로 가장 까다롭고 오랜 숙련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치료사라면 누구나 지향해야 할 단계임에 틀림 없다. 하여 같은 맥락으로 한의사가 환자의 손목위에서 맥진을 제대로 하려면 예민하게 잘 느껴야 하고 많은 경험이 쌓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아침에 고수가 될 수는 없기에 전문적인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책에서도 스텝을 하나씩 밟고 올라가는 식으로 천천히 하라고 한다. 한번에 모든 것을 동시에 할 수 없기 때문으로 특출나게 타고난 손의 감각이 아니라면 그럴터다. <br/><br/>이 책은 독학도 가능할 수 있게 제작됐다. 도와주는 선생님이 없다면 이 책만으로도 익힐 수 있다. 그 정도로 자세하고 잘 풀어서 설명되어 있고 일본에서 수십년동안 매년 전문학교에서 침구사의 꿈을 꾸는 60명의 학생을 가르쳐 온 교육자가 집필한 책이므로 축적된 경험들이 잘 함축되어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br/>기본적으로 외워야 하는 맥을 짚는 위치에 해당하는 여섯곳은 위에서부터 상중하로 나누고 왼손, 오른손으로 나누면 총 여섯 곳이 되는 것인데 상초는 왼쪽부터 심장, 폐장, 중초는 간장, 비장, 하초는 좌측신장, 우측신장이 되어 총 여섯곳을 맥을 짚어서 진단하게 된다. 유독 신장은 두군데 좌우측으로 되어 있음은 신장이 두 개이며 그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라서 두개가 있는 것인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어느 것이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있겠냐마는 유독 신장은 배설 전 여과기능이 주된 역할이니만큼 인체 내로 들어오는 것만큼이나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끼게 된다.<br/>아울러 우리에게 맥박이 있고 그것이 피부밖으로 느낄 수 있도록 포진되도록 몸이 구성되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다. 그야말로 아픈 곳을 맥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으니 옛부터 사람들은 맥을 공부하고 연구해온 것이고 오늘날까지 중요하게 여겨지고 중요한 의료행위중에 하나일 수 밖에 없다. 서양의학은 맥진이 없지만 비슷한 개념으로 기계를 통해서 바이탈사인을 측정하고 중요하게 여기니 어느정도는 유사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br/>맥을 더 잘 짚고 느끼어 환자의 치료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1/97/cover150/k1721388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19751</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카를 융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8291</link><pubDate>Sun, 10 May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82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55&TPaperId=172682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93/coveroff/k4521373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7355&TPaperId=172682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오후에는 잃어야 얻는다 -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카를 융의 말</a><br/>칼 구스타프 융 지음, 변지영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생의&nbsp;오후에는&nbsp;잃어야&nbsp;얻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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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nbsp;구스타프&nbsp;융<br>
변지영<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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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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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nbsp;구스타프&nbsp;융은&nbsp;정신과&nbsp;의사요&nbsp;분석심리학의&nbsp;창시자이며&nbsp;아들러와&nbsp;프로이트와&nbsp;같은&nbsp;저명한&nbsp;심리학자들처럼&nbsp;빠지지&nbsp;않고&nbsp;늘&nbsp;거론되는&nbsp;인물중&nbsp;하나이다.&nbsp;헤르만&nbsp;헤세의&nbsp;&lt;데미안&gt;도&nbsp;융의&nbsp;분석심리학에&nbsp;대한&nbsp;지식을&nbsp;가지고&nbsp;있어야&nbsp;올바로&nbsp;이해할&nbsp;수&nbsp;있다는&nbsp;말도&nbsp;들었는데&nbsp;이는&nbsp;당시&nbsp;헤세가&nbsp;융과의&nbsp;관계가&nbsp;예사롭지&nbsp;않았다는&nbsp;것을&nbsp;보여준다.&nbsp;또&nbsp;헤세가&nbsp;융의&nbsp;심리학을&nbsp;통해서&nbsp;상당한&nbsp;치유를&nbsp;받았으며&nbsp;그로&nbsp;인해&nbsp;자신의&nbsp;작품에도&nbsp;적잖이&nbsp;영향을&nbsp;미쳤음도&nbsp;예상이&nbsp;된다.<br>
고등학교를&nbsp;졸업하고&nbsp;나서&nbsp;같은&nbsp;반&nbsp;친구가&nbsp;융이라는&nbsp;대단한&nbsp;심리학자가&nbsp;있고&nbsp;그에&nbsp;관한&nbsp;내용을&nbsp;만화로&nbsp;엮은&nbsp;책을&nbsp;내게&nbsp;소개하면서&nbsp;그가&nbsp;굉장하다면서&nbsp;칭찬해마지&nbsp;않았던&nbsp;적이&nbsp;있었다.&nbsp;그&nbsp;당시에&nbsp;너무&nbsp;어렸고&nbsp;만화였기에&nbsp;깊이&nbsp;있게&nbsp;다루지&nbsp;않았었고&nbsp;관심을&nbsp;갖지&nbsp;못한&nbsp;뒤&nbsp;많은&nbsp;세월이&nbsp;흐르게&nbsp;되었다.&nbsp;그동안&nbsp;책을&nbsp;많이&nbsp;접하지&nbsp;못하고&nbsp;세상에서만&nbsp;빠져있다가&nbsp;책을&nbsp;집어든&nbsp;지&nbsp;얼마되지&nbsp;않은&nbsp;와중에&nbsp;결국&nbsp;돌아&nbsp;돌아&nbsp;칼&nbsp;구스타프&nbsp;융의&nbsp;책을&nbsp;다시&nbsp;생애&nbsp;두번째로&nbsp;만나게&nbsp;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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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nbsp;저서의&nbsp;문장들을&nbsp;모아서&nbsp;이&nbsp;한&nbsp;권에&nbsp;읽기&nbsp;쉽도록&nbsp;엮어주셨는데&nbsp;원서의&nbsp;내용을&nbsp;통번역한&nbsp;것이&nbsp;아니라&nbsp;편린들을&nbsp;가져왔기&nbsp;때문에&nbsp;스스로&nbsp;읽고&nbsp;사색을&nbsp;할&nbsp;수&nbsp;있는&nbsp;정도의&nbsp;시간을&nbsp;갖을&nbsp;수는&nbsp;있다.&nbsp;더&nbsp;깊이&nbsp;있게&nbsp;보려면&nbsp;원서를&nbsp;통번역한&nbsp;책을&nbsp;보면&nbsp;될터이다.<br>
자아와&nbsp;무의식이라는&nbsp;개념을&nbsp;설명해주는데&nbsp;바로&nbsp;이해하기에&nbsp;쉽지는&nbsp;않았다.&nbsp;그의&nbsp;설명이&nbsp;무슨&nbsp;의도인지는&nbsp;알아도&nbsp;그&nbsp;함의까지&nbsp;알려면&nbsp;직접&nbsp;경험해보지&nbsp;않으면&nbsp;알&nbsp;수&nbsp;없다는&nbsp;생각이&nbsp;든다.<br>
어쩌면&nbsp;중년의&nbsp;나이가&nbsp;되어야&nbsp;융의&nbsp;책을&nbsp;비로소&nbsp;읽게&nbsp;되는&nbsp;일이&nbsp;많다는&nbsp;것이&nbsp;그런&nbsp;의미인지도&nbsp;모르겠다.&nbsp;또&nbsp;고등학교를&nbsp;갓&nbsp;졸업한&nbsp;그&nbsp;나이에&nbsp;왜&nbsp;관심을&nbsp;가질&nbsp;수&nbsp;없었는지도&nbsp;이해가&nbsp;되며,&nbsp;당시&nbsp;극찬해마지&nbsp;않았던&nbsp;그&nbsp;친구도&nbsp;그&nbsp;이후로&nbsp;다신&nbsp;융에&nbsp;대해서&nbsp;그의&nbsp;이론에&nbsp;대해서&nbsp;한번도&nbsp;얘기하지&nbsp;않은&nbsp;것을&nbsp;보면&nbsp;잠시동안의&nbsp;짦디&nbsp;짧았던&nbsp;십대의&nbsp;변덕같은&nbsp;것일&nbsp;수도&nbsp;있고&nbsp;말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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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nbsp;전에&nbsp;상담을&nbsp;받았을&nbsp;때도&nbsp;심리상담선생님에게&nbsp;책&nbsp;한권이&nbsp;있었는데&nbsp;책에&nbsp;대해&nbsp;우연히&nbsp;질문하게&nbsp;되었고&nbsp;그가&nbsp;아들러심리학을&nbsp;공부했노라는&nbsp;얘기도&nbsp;나왔던&nbsp;기억이&nbsp;난다.&nbsp;심리학전공자와&nbsp;심리상담을&nbsp;직업으로&nbsp;하는&nbsp;이들에게&nbsp;저명한&nbsp;심리학자의&nbsp;이론들은&nbsp;거의&nbsp;십중팔구&nbsp;거쳐가는&nbsp;필독서로&nbsp;보였다.&nbsp;이&nbsp;책이&nbsp;심리학을&nbsp;공부하겠다는&nbsp;이들에겐&nbsp;좀&nbsp;싱거울&nbsp;수&nbsp;있겠지만&nbsp;부제와&nbsp;같이&nbsp;흔들리는&nbsp;영혼들&nbsp;중&nbsp;열에&nbsp;아홉은&nbsp;공감도&nbsp;할&nbsp;수&nbsp;있고&nbsp;도움도&nbsp;힐링도&nbsp;받게&nbsp;될&nbsp;듯&nbsp;싶다.&nbsp;태어나서&nbsp;처음&nbsp;들어본&nbsp;말들도&nbsp;많고&nbsp;이렇게&nbsp;풀어쓸&nbsp;수도&nbsp;있구나하는&nbsp;것도&nbsp;꽤&nbsp;있을&nbsp;것이고&nbsp;말이다.&nbsp;많은&nbsp;융의&nbsp;저서에서&nbsp;키워드같은&nbsp;문장들을&nbsp;가져온&nbsp;것도&nbsp;노력이&nbsp;많이&nbsp;들어갔을&nbsp;것으로&nbsp;보인다.&nbsp;<br>
자기를&nbsp;알기&nbsp;위해서는&nbsp;누군가의&nbsp;도움없이&nbsp;혼자만으로는&nbsp;불가능하다란&nbsp;니체의&nbsp;말과&nbsp;함께&nbsp;자기를&nbsp;알기&nbsp;위해서&nbsp;전보다&nbsp;더&nbsp;노력해야&nbsp;될&nbsp;중년에&nbsp;접어든&nbsp;나는&nbsp;이&nbsp;책이&nbsp;그&nbsp;도움&nbsp;중에&nbsp;들어감을&nbsp;무의식&nbsp;중에&nbsp;느낀다.&nbsp;의식적인&nbsp;모든&nbsp;행동이&nbsp;무의식에서&nbsp;나온&nbsp;것이라는&nbsp;말도&nbsp;어렴풋하게&nbsp;알&nbsp;것같고&nbsp;무의식에&nbsp;무엇이&nbsp;들어있는지&nbsp;매우&nbsp;중요하겠구나라는&nbsp;생각도&nbsp;든다.&nbsp;하지만&nbsp;이는&nbsp;자기를&nbsp;알기&nbsp;전에는&nbsp;절대&nbsp;알&nbsp;수&nbsp;없는&nbsp;부분이다.&nbsp;결과적으로&nbsp;나타난&nbsp;것으로&nbsp;나의&nbsp;무의식에&nbsp;이런&nbsp;것이&nbsp;있었구나&nbsp;하고&nbsp;거꾸로&nbsp;찾아갈&nbsp;뿐이라고&nbsp;되어있다.&nbsp;그러므로&nbsp;내&nbsp;자아와&nbsp;무의식에&nbsp;담긴&nbsp;어떤&nbsp;것이&nbsp;해악을&nbsp;끼칠&nbsp;무언가가&nbsp;없기를&nbsp;바라며&nbsp;또&nbsp;언젠가는&nbsp;무엇이&nbsp;담겨있는지&nbsp;알게&nbsp;될&nbsp;수&nbsp;있기를&nbsp;소망해본다.&nbsp;그&nbsp;목표를&nbsp;이루기&nbsp;위한&nbsp;노력도&nbsp;꼭&nbsp;해야할테고&nbsp;말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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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93/cover150/k4521373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89344</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야간 비행 - [야간 비행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909</link><pubDate>Sat, 09 May 2026 2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9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11&TPaperId=172669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10/coveroff/k21213791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11&TPaperId=172669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간 비행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a><br/>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보희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야간 비행<br/>앙투안 드 생텍쥐베리<br/><br/>코너스톤<br/><br/>비행문학이라는 얼마 되지 않은 기록들과 작품들 중에서도 수작으로 불리는 생텍쥐베리의 &lt;야간 비행&gt;이란 작품을 이번으로 두번째 읽어보게 되었다. 실은 &lt;어린왕자&gt;에서 등장하는 주인공과 화자는 어린 아이이지만 실제론 어른들을 위한 우화로도 회자되지만 &lt;야간 비행&gt;이란 작품이야말로 작가의 진정한 어른들을 위한 문학이 아닐까싶다. <br/>용기를 운운하는 많은 이들의 코를 눌러주기에 충분한 직업이 바로 비행기 조종사이며 늘 그들은 일할 때마다 생과 사를 오가는 입장이다. 심지어 야간에 우편물을 배송하는 야간비행을 하는 비행사라면 용기라는 단어를 꺼내기가 무색하게 그들의 삶자체가 모든 용기라고 불리는 것들이 한순간에 만용이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며 그 비행사 중 한 명이었던 저자 생텍쥐베리는 비행문학을 쓰기에 너무 충분했고 또 그가 아니면 쓸 수 있는 누군가를 찾기도 어려울 것이다. 지금이야 여건이 나아지고 조종사도 많아지고 기술이 좋아졌기에 비행문학을 시도해 볼 많은 작가들이 있을 수 있어도 당시 이 &lt;야간 비행&gt;을 집필했던 시대에는 모든 것이 열악하고 부족했음이다. 그런 와중에 그의 작품은 매우 희귀하며 그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고도 남는다. 전쟁을 참전했던 경험이 있는 유명한 문호들도 있었고 그들이 전쟁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쓰기도 했지만 비행경험을 가지고 작품을 쓰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br/>그런 점에서 생텍쥐베리는 &lt;어린 왕자&gt;라는 뛰어난 작품을 써서 그 문학성을 인정받기에도 충분한데 더해 희귀한 비행문학의 완성도 있는 집필까지 남겼으니 그는 우리에게 두 번이나 큰 선물을 남기고 간 셈이다. <br/><br/>그의 사망은 아마도 비행관련 사고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렇다. 비행조종 실력이 날고 긴다한들 어떠한가. 기후조건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자연현상 앞에서는 견주어볼 시도조차 할 수 없이 무용지물인 것이다. 기체를 하늘에 올리는 순간부터 모든 것은 자연의 흐름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고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생명을 거두어가면 그런가보다 순항을 해서 안전하게 도착했다 하면 또 그런가보다 하는 것이다.<br/>그런 점에서 오늘날에도 모든 비행기조종사 분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존경해마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br/>작품 속에서 파비앵은 생텍쥐베리의 페르소나로 난기류를 만나서 겪는 과정을 실제 그것을 겪어봤을 법한 저자가 실감나게 잘 표현했다. 거의 이 작품의 주인공격인 비행국장 리비에르는 책임자로서 무한한 갈등 속에서 단호한 선택을 곧잘 내리는 입장이고 따뜻함따위는 없다시피한 매정한 인물인데 그 덕에 비행을 위한 제반 사항과 과정들이 무난하게 잘 처리되어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니 그의 자부심은 작지 않을 터다. 좋은 실력에 인성까지 갖추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책임자이자 관리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내는 리비에르는 조종사의 비행 직전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준비하여 악천후에 따른 불운외에는 절대 다른 불운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br/><br/>리비에르 같은 인물이 원래부터 그렇게 단호하고 냉철하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듯 하다. 용기 이상의 뭔가가 필요한 생사가 걸린 직장에서 관리자는 어떤 유형으로 본능적인 학습이 되어서 행동해야 할 지는 삼척동자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격렬한 전쟁 중에 병사들을 이끄는 야전에서 리더인 중대장이나 선임하사와 다를 바가 없다.<br/>담력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우편물 비행사의 한 치앞도 보이지 않고 비구름까지 잔뜩 긴 폭풍우 속에서 야간비행중인 심정을 과연 내가 죽기 전에 느껴볼 수 있을까.<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10/cover150/k21213791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1058</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타샤의 기쁨 - [타샤의 기쁨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667</link><pubDate>Sat, 09 May 2026 18: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66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off/k31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66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샤의 기쁨 - 개정판</a><br/>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타샤의 기쁨<br/><br/>타샤 튜더<br/>윌북<br/><br/>이 책은 1979년작이며 원제는 &lt;The Spring of Joy&gt; 이다. 즉 봄의 기쁨인데 한국어 제목으론 &lt;타샤의 기쁨&gt;이다. 타샤는 바로 저자의 이름이고 타샤 튜더는 수채화를 멋지게 그리는 화가다. 저자 말에 따르면 이 책의 목적은 없다. 그저 타샤는 기쁨을 주는 모든 것을 그려온 화가이고 글은 다른 작가들의 꽃이라고 하며, 단지 그녀의 그림과 꽃같은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책 역시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 다른 목적은 없다고 한다.<br/>저자인 그녀가 사랑하는 문장들에는 어떤 문장들이 있을까. 누구든지 필사책에 옮기고플만한 멋지고 수려한 문장들이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다. 한 움큼 집어서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집으로 가져와 아름다운 상자에 보관하여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볼만큼 아껴보고픈 그런 문장들 말이다.<br/><br/>&lt;월든&gt;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lt;자기 신뢰&gt;의 저자 랠프왈도 에머슨, &lt;도리언 그레이의 초상&gt;의 저자 오스카와일드, &lt;톰소여의 모험&gt;의 저자 마크 트웨인, &lt;레 미제라블&gt;의 저자 빅토르 위고, &lt;여인의 초상&gt;의 저자 헨리 제임스 외 여럿 위대한 문학 거장들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꽃처럼 배치했고 그 곁에 봄을 배경으로 한 저자의 삽화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정도의 구성이면 79년작이 오늘날에 출간된 어떤 책보다도 전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 오래된 작품이란 말이 무색한 뛰어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었다. <br/>오히려 ai를 가미하지 않은 순수한 사람의 작품이라 더 인간적이고 독보적인 것이 아닌가 싶은데 작금은 그림작업에 있어 ai와 협업이 당연해진 시대이고 100퍼센트 ai의 도움으로만 삽화를 넣은 책도 많은 시대이니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내 자신이 심히 안타까웁기까지 하다.<br/><br/>문든 궁금해지는 것은 이렇게 좋은 그림과 글은 어떻게 해야 나오는 것일까. 여기 문장들에 의하면 자기 자신은 자기 자신일 뿐이어서 자기 자신이 아닌 것 즉,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글 안에도 있을 수 없다라고 했다. 즉 자기 자신이 쓴 글이 바로 자기 자신이므로 좋은 글을 쓰려면 그 자신이 그만한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셈이 된다. <br/>좋은 것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점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또 우리가 잘 때 꾸는 거말고 진정 바라는 것을 기대하고 간절히 원할 때 꿈꾼다고 한다. 자신이 가진 꿈이 얼마나 순수한 지에 따라 좋은 글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월든을 쓴 소로우와 같이 자연에 동화되어 세상의 좌표대로 살지 않고 순수함 그 자체로 살아가기 때문에 좋은 글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닐까싶다. 하여 좋은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그것을 담을 만한 그릇이 되는 지 가늠해보고 그런 이가 되기 위해 애써야되지 않을까. 나는 오늘 타샤 튜더의 그림과 엮은 글을 통해서 그 점을 배웠고 그래서 그녀에게 감사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150/k31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369</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펜 한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 -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 - 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기초 입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537</link><pubDate>Sat, 09 May 2026 16: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6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914&TPaperId=17266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6/3/coveroff/k4421379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914&TPaperId=17266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 - 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기초 입문</a><br/>고은정(별나라) 지음 / 제이펍 / 2026년 04월<br/></td></tr></table><br/>펜&nbsp;한자루로&nbsp;시작하는&nbsp;별나라의&nbsp;어반&nbsp;스케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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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별나라)<br>
제이펍<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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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nbsp;펜&nbsp;한자루&nbsp;가지고서&nbsp;시작해야&nbsp;될&nbsp;상황이었다.&nbsp;그림을&nbsp;그리기위해&nbsp;HB연필&nbsp;두&nbsp;자루가&nbsp;있었는데&nbsp;한&nbsp;자루는&nbsp;깎아서&nbsp;토익시험때&nbsp;사용하고&nbsp;남은&nbsp;것과&nbsp;또&nbsp;한&nbsp;자루는&nbsp;예비로&nbsp;가진&nbsp;새&nbsp;것이었다.&nbsp;나에게&nbsp;준비된&nbsp;건&nbsp;연필&nbsp;단&nbsp;한&nbsp;자루이지만&nbsp;의욕만큼은&nbsp;이미&nbsp;모든&nbsp;재료를&nbsp;다&nbsp;갖춘&nbsp;전문가마냥&nbsp;그림&nbsp;그려보고&nbsp;배울&nbsp;생각에&nbsp;부풀어&nbsp;책의&nbsp;첫&nbsp;페이지를&nbsp;넘겼다.<br>
재료는&nbsp;물감과&nbsp;굳은&nbsp;물감을&nbsp;적실&nbsp;스프레이에&nbsp;피그먼트펜과&nbsp;좀&nbsp;더&nbsp;저렴하지만&nbsp;쓰기에&nbsp;좋은&nbsp;네임펜,&nbsp;연필은&nbsp;B나&nbsp;2B&nbsp;연필을&nbsp;권장하셨다.&nbsp;채색은&nbsp;수채로&nbsp;하고&nbsp;싶지만&nbsp;일단&nbsp;50색이&nbsp;있는&nbsp;색연필을&nbsp;빌려서&nbsp;채색을&nbsp;시작해&nbsp;보려고&nbsp;한다.&nbsp;다이소에&nbsp;12색을&nbsp;갖춘&nbsp;저렴이가&nbsp;있지만&nbsp;지난번에&nbsp;사용해본&nbsp;결과&nbsp;채색&nbsp;시&nbsp;필감이&nbsp;그다지&nbsp;좋지&nbsp;않았던&nbsp;관계로&nbsp;제외시켰다.<br>
색연필로&nbsp;숙달되면&nbsp;수채물감과&nbsp;팔레트를&nbsp;사서&nbsp;사용해보려고&nbsp;한다.&nbsp;팔레트는&nbsp;도자기로&nbsp;된&nbsp;것은&nbsp;야외에&nbsp;사용하기&nbsp;좋지&nbsp;않다하셨고&nbsp;철제를&nbsp;된&nbsp;것을&nbsp;권장하셨다.<br>
<br>
그리고&nbsp;그림을&nbsp;올릴&nbsp;종이는&nbsp;가급적&nbsp;얇은&nbsp;것을&nbsp;추천하셨다.&nbsp;종이가&nbsp;두꺼우면&nbsp;부담이&nbsp;될까봐서였다.&nbsp;롤지도&nbsp;예시에&nbsp;있었는데&nbsp;1미터가&nbsp;넘어서&nbsp;잘라서&nbsp;사용하면&nbsp;되고&nbsp;떡종이라고&nbsp;해서&nbsp;물감뜨는&nbsp;칼을&nbsp;가지고&nbsp;종이를&nbsp;떼어내는&nbsp;류의&nbsp;것도&nbsp;있어서&nbsp;신기했다.<br>
스케치&nbsp;하는&nbsp;도구&nbsp;중에&nbsp;채색을&nbsp;하거나&nbsp;물이&nbsp;묻으면&nbsp;지워지는&nbsp;류의&nbsp;연필도&nbsp;있어서&nbsp;깔끔함&nbsp;채색이&nbsp;가능해서&nbsp;저자분이&nbsp;애용한다고&nbsp;했는데&nbsp;그것은&nbsp;더&nbsp;신기했다.<br>
<br>
책에&nbsp;완성된&nbsp;그림이&nbsp;있고&nbsp;따라&nbsp;그릴&nbsp;수&nbsp;있도록&nbsp;그림을&nbsp;연하게&nbsp;배치해&nbsp;뒀다.&nbsp;해서&nbsp;처음에는&nbsp;간단한&nbsp;선을&nbsp;그리고&nbsp;선도&nbsp;똑바로&nbsp;직선을&nbsp;그리고&nbsp;점선을&nbsp;조금&nbsp;진동감이&nbsp;있는&nbsp;직선을&nbsp;곡선과&nbsp;곡선의&nbsp;연속으로&nbsp;털질감같이&nbsp;그리는&nbsp;것&nbsp;까지&nbsp;다양한&nbsp;선들을&nbsp;마스터하는&nbsp;것이&nbsp;그리기의&nbsp;시작이었다.<br>
그리고&nbsp;간단한&nbsp;도형을&nbsp;그리고&nbsp;소실점에&nbsp;대해서&nbsp;학습을&nbsp;하며&nbsp;원근감을&nbsp;진한&nbsp;색과&nbsp;연한&nbsp;채색으로&nbsp;만들어낸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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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6/3/cover150/k4421379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60369</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일본 문구 대백과 - [일본 문구 대백과 - 600개 아이템으로 보는 문구 연대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306</link><pubDate>Fri, 08 May 2026 2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556&TPaperId=17265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1/97/coveroff/k5421375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556&TPaperId=17265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문구 대백과 - 600개 아이템으로 보는 문구 연대기</a><br/>다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김소영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일본 문구 대백과<br/><br/>다쓰미출판 편집부/김소영<br/>모두의 도감<br/><br/>이토록 다양한 문구들이 있다니 적잖이 놀라게 된다. 소개 글을 통하면 600개의 제품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그정도로 정말 다양한 문구들을 망라한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교육 개편이 이뤄지면서 문구의 폭발적인 대량 양산이 시작됐다고 기록한다. 연도로 따지면 1945년 이후가 될터였다. 그 이전에 있었던 문구라면 숫적으로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사용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톰보우 연필과 그리고 금으로 만든 펜촉을 끼운 만년필같은 훌륭한 제품이 그 옛날에도 자리하고 있었다. 그 때 문구를 만든 회사들이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100년 기업이 이런 곳이구나 하게 된다. 국내에는 역사적으로 부침이 심해서 그렇다고 해도 한 회사가 그렇게 오랜 세월 운영이 되고 거기에 딸린 직원과 식구들의 삶을 책임졌다고 한다면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며 부러워진다. <br/><br/>중간중간 이벤트로 특별편에서 나오는 전자계산기 편에는 역시 눈을 뗄수 없을만큼 익숙한 브랜드들이 즐비했다. 일단 샤프전자, 카시오가 그랬다. 카시오 전자계산기는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것도 있었고 가볍고 포켓에 들어갈 정도로 작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구입도 하고 사용했을 법하다. 그 이후 전자계산기를 넘어 두툼한 벽돌사전대신 컴팩트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폴더 식으로 열어젖히면 등장하는 샤프전자의 전자사전도 빼놓을 수가 없다. 영한, 한영사전 기능이 있는 것을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며 갖고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종이 사전도 재밌게 보고 사용했지만 정말 전자 사전은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br/>제트스트림 즉 지브라에서 출시되는 펜들을 지금도 공부하면서 애용하고 있는데 제품도 참 여러가지인데다 쓸만한 게 많아서 어떤 것을 써도 확실히 국산펜보다는 더 나았다. 그 이유는 이 책인 문구대백과사전을 보면 짐작이 된다. 문구개발에 힘쓴 세월이 우리나라보다 길기 때문이 아닐까해서다. 만년필부터 볼펜 그리고 다양한 기능성펜까지 심지어 샤프를 연필대신 오랫동안 써왔는데 그 샤프도 샤프라는 회사이름을 그대로 쓴 제품이니 우리에게 문구는 일본이 없었다면 아마 독일거라도 가져다가 썼거나 짧은 세월이나마 문구개발에 힘쓴 모나미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br/><br/>메이드인저머니라고 적힌 스테들러 펜도 실은 일본회사였음을 알게됐다. 메이드인저머니라해서 독일제품인줄 알았는데 줄곧 사용한 스테들러샤프가 역시나 일본의 기술력의 산물이었다니 세계모든 문구시장이 있겠지만 일본의 컬렉션은 범접할 수 없을만큼의 위력을 뽐내고 있는 셈이었다.<br/>색연필이나 크레파스도 상당히 오래동안 발전해왔는데 어렸을 때 많이 보던 제품들이 다 일본 것이었음도 알게됐다.<br/>연필깎기에서도 회전방식으로 돌리면 스크류가 연필의 나무껍질을 깍아내는 기술도 일본 것이었고 컴퍼스도 그랬고, 뚜껑을 오픈하면 여러가지 수납함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다용도 필통도 다 일본 제품이었다. <br/>심지어 지금 문구를 사러갈 때 다소 저렴한 다이소에 가서 구매하곤 하는데 다이소도 일본회사가 아니었던가 말이다. 이 정도면 몸은 한국에 있지만 문구는 일본사람이 쓰는 것과 동일한 것을 쓰고 있는 셈이다. <br/>그 사실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깊숙이 들어와있다는 사실을 문구만 봐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을 꺼내 본 것이며 그런 사실을 알았다면 나도 한국 고유의 것을 더 잘 다듬고 오래갈 수 있게끔 뭔가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이라도 건져야 본전이라도 찾는게 아닐까한다. <br/>문구외에도 다른 컬렉션들을 주제로 해당 출판사가 정리했다고 하는데 읽어보고 싶어진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1/97/cover150/k5421375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19740</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200</link><pubDate>Fri, 08 May 2026 2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2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652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off/k5121375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558&TPaperId=172652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숏폼, 데이팅 앱, 초가공식품은 나의 뇌를 어떻게 점령했는가</a><br/>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김성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br/><br/>니클라스 브렌보르<br/>김성훈<br/><br/>위즈덤하우스<br/><br/>그동안 너무나 쉽게 탐닉하고 빠져들었던 모든 중독이라 불리는 현상의 노예가 되었던 이유와 그 중독의 대상에 대해서 뼈저리게 공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들의 연속을 통해 나는 자동으로 설득이 되기에 충분하리만치 타당한 서사를 보여주는 이 책의 서술을 절대 우연히 아닌 운명적으로 언젠가 만나게 될 것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는 생각을 시종일관하였음을 밝힌다.<br/>사실 중독이라 불릴만한 대상에는 흔히 합법적인 것을 넘어선 우리가 아는 마약이나 성적인 어떤 대상들을 향한 것으로 무의식적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실은 통제할 수 없는 어떤 것이라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끌려서 하고 있다면 그것들을 모두 중독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br/>나는 감사하게도 마약을 해본 적이 없지만 단 것 즉 스닉커즈같은 초코바를 한동안 끊지 못해 약간의 금단현상을 겪은 적도 있었고, 스크린 중독 즉, 유투브같은 짧은 숏츠 영상뿐만 아니라 롱타임의 영상들도 오랜 시간을 시청하면서 머릿 속이 멍해지고 이제는 그저 틀어놓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현상을 겪기도 하였으며 담배를 8년정도 피우다가 끊었던 경험이 있었다. <br/><br/>다행히도 지금 단 것과 스크린의 중독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낫지만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늘 만지작거리며 뭔가 해야할 것 같은 강박에 중요한 사색의 시간이 줄어들고 그 시간 대신에 휴대전화로 뭔가해야 직성이 풀리게 되어 기계적으로 휴대폰으로 뭔가 하고 있는 자신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물론 이 습관에 대해 변명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좀처럼 휴대폰으로 뭔가 확인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강박은 여전히 남아 있고 꽤 강력하기도 하다. 우리에게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통신기기가 늘 필요하고 인터넷에 대해 고마움을 넘어 이제 필수적인 삶의 요소가 되어 있어 삶이 보다 더욱 편해지고 수월해졌지만 그 매체에 사로잡히고 매여서 우리의 황금같은 시간이 뺏기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br/>사실 인터넷과 전자통신기기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도 없지만 애초에 있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고등학교 다닐 적에 삐삐라는 수신기를 접하는 정도에서 문명이 멈추어줬다면 어땠을까? 그럼 책이라도 더 많이 읽고 사색도 더 많이 하고 더 창조적인 무언가를 해서 더 나은 인간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별로 생산적이지도 가능하지도 않은 공상을 하지만 역시나 결론은 지금 누리는 편리가 없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역설적이게도 말이다.<br/><br/>흔히 흰가루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해왔다. 기묘하게도 흰색을 띄는 가루에는 우리에게 해악을 주는 것이 많다. 현재 서양에선 주식이기도 한 식재료인 빵을 만드는 정제 밀가루, 정제 설탕, 아편이나 대마, 코카나무에서 추출한 순수한 정제마약 등이 그렇다. 하얀가루만 봐도 웬지 경각심이 들 정도이다. <br/>모든 중독은 인간의 뇌의 속성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만들어낸 부정적이며 필연적인 결과였다. 해부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이제 책을 통해서 뇌의 한 조직인 바닥핵에서 도파민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파민이 불규칙하게 분출이 되어도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마약과 같은 물질로 인해 진통제로서의 역할을 넘어 적절함을 과도하게 벗어나도록 도파민이 방출됨으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져 육체까지 망가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예컨대 펜타닐같은 값싸고 매우 강력한 마약의 의사들의 무분별한 처방 남용으로 인해 하나의 도시가 좀비화 된 사실은 이제 공공연하게 알려진 부분이다. <br/>마약을 20년 가까이 하였다가 7년정도 감옥에 있기도 했지만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마약을 끊은 지 10년이 넘어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약퇴치본부에서 지금 일하면서 마약중독자들의 갱생을 위해 뛰는 것을 보니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마약을 끊었다고 해도 완전히 마약을 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죽는 날까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한다고 들었다. <br/>책의 제목처럼 중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았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애초에 무엇이든 중독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이며 이미 뭔가 좋은 것이 아닌 좋지 않은 류에 중독이 되었다면 그것을 끊어내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아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73/cover150/k5121375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7387</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귀엽고 유용한 견종 도감 - [귀엽고 유용한 견종 도감 - 국제 공인 강아지 대백과 18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094</link><pubDate>Fri, 08 May 2026 1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50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957&TPaperId=172650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1/77/coveroff/k4121379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957&TPaperId=172650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귀엽고 유용한 견종 도감 - 국제 공인 강아지 대백과 185</a><br/>후지와라 쇼타로 지음, 장하나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귀엽고 유용한 견종 도감<br/><br/>후지와라 쇼타로 <br/>모두의 도감<br/><br/>세계의 견종들을 다 모아서 소개하는 훈련사 및 반려견을 키우는 일반인이 읽기 좋은 세계견종백과사전이다. 한국의 견종은 단지 진돗개만 나와서 아쉬움이 컸는데 진돗개가 아시아의 견종 계보의 시초로도 보고 있어서 자부심이 사뭇 생겨서 위로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북한쪽 견종인 풍산개와 한국의 토종인 삽살개까지만이라도 추가되어 다뤄졌다면 좋았을 뻔했다. 일본이나 중국의 견종은 4~5종이 다뤄진 반면에 유독 한국에 대해서는 견종의 정보와 조사가 꼼꼼히 이뤄지지 않은 듯 보여서 아쉽다.<br/>개를 훈련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제대로 훈련이 되고 잠재되어 있는 고유 성격을 이끌어낼만큼 견주가 노력했다면 반려견과 사람은 소통이 매우 자연스러워지며 웬만한 가족구성원 못지 않은 존재로 거듭난다.<br/>책에서 그래프로 훈련친화성, 질병취약성, 초보자다루기 수월한 지 등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필요한 산책시간과 겨울나기가 수월한 종인지 고유성격은 어떠한 지 또 유래는 어떤 지 견종마다 자세히 알려주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장한다.<br/><br/>투견으로 과거에 널리 알려진 종들이 이제는 투견이 금지되고 안락한 환경과 개에 대한 인식이 상향이 되어 본래 가진 성격을 잃지는 않았어도 집에서 기를 수 있을 정도로 양순해진 점은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도 맹견으로 분류되는 핏불테리어나, 로트바일러, 세퍼트, 도사견, 마스티프 같은 종들은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 하는 통제를 통해 법을 정해두거나 했지만 개물림 사고는 여전히 없을 수 없는 부분이다. 평소에는 주인에게 온순하고 하지만 한번 흥분하면 개 자신도 통제할 수 없고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습성을 가진 투견의 혈통을 가진 견종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유명인 아무개의 견종이 사람을 물어서 사망하게 한 사건도 있었고 그러면 해당 개는 안락사가 되고 피해자측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기 때문에 개에게나 사람에게나 최악의 상황을 빚게 된다. 하여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카리스마나 정신력이 없다면 아예 해당 견종을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br/><br/>지금도 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개훈련사인 강형욱씨나 행동전문가인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아무개박사님이나 수의사인 설박사님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들을 즐겨봤었고 반려견을 다루는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인기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했는데 이런 시각적인 경험을 통해서 안전하면서도 정서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바른 사육이 활성화되어지길 바란다.<br/>전에 진돗개 혼종이랑 말티즈를 키워본 적이 있었고 당시 진돗개가 생각보다 다루기 쉽지 않은 견종임을 알게 되었는데 책에서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진돗개도 사냥견으로 탁월하고 턱힘도 웬만큼하기 때문에 흥분하면 주변 개도 물어버리는 것이 예사였다. 사람에게는 달려들지 않지만 다른 개에게는 상당히 흥분을 잘해서 공격하기 일쑤였고 사람이 말려도 그 힘이 상당해서 여자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남자들도 완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어하기 어려웠다. 반면에 말티즈종은 공격성도 그다지 없고 성향도 까칠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매우 쉬웠음이었다. 단지 자주 질병에 노출될 정도로 병약해서 그 점에서는 신경을 써야 했었다.<br/>많은 사람에게 읽혀져야 할 현재 개를 사육하는 사람들이나 예비 견주들이나 기타 개에 대해서 관심있는 모든 이가 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개에 대해서 기존의 잘못된 인식들이 올바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1/77/cover150/k4121379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817792</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술관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 [미술관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 9가지 형태로 보는 현대 미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1278</link><pubDate>Wed, 06 May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612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772&TPaperId=172612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3/33/coveroff/8931481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772&TPaperId=172612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관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 9가지 형태로 보는 현대 미술</a><br/>스즈키 히로후미 지음, 김진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미술관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br/><br/>스즈키 히로후미<br/>김진아<br/>영진닷컴<br/><br/>미술관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과 또 다양한 상념들이 갈피를 못잡고 종종 헤매이는 것이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 언제나 수수께끼와 같은 추상화들의 연속을 스쳐 지나며 감상하거나 기이한 형태의 목적을 알 수 없는 그런 구조물 작품들을 바라보게 되면 반드시 따라오는 부분이기 때문이었다. 미술관은 운좋게도 내가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도보로 10분이내의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미술관이라기 보다는 아트홀의 형태로 다양한 작품을 배치 및 설치할 수 있도록 커다란 공간 두 곳과 작은 방으로 된 두 곳과 소극장을 보유한 곳이었다. 어떤 작가들의 작품들뿐 아니라 아마추어로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취미예술반 수강을 들은 일반인들의 작품 전시도 이뤄지고 있었다. 오히려 아마추어 작품들은 나름의 홍보용으로 더 많은 미술의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을 이끌기 위함도 있기에 기성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기간보다도 더욱 오래 이젤에 걸려 이곳을 밟는 다양한 발걸음들을 멈추는데 한몫을 하였다. <br/>출출할 때 사과를 먹으면서 이 곳으로 종종 발길을 돌려 그림감상을 하고 돌아오곤 하며 새로운 작품 전시 예컨대 상설전시나 기획전시가 언제 있을까하는 마음에 그쪽의 공간들을 갈 때마다 흘끗 바라보는 것이 습관이었다.<br/><br/>잭슨 폴록의 &lt;컴포지션에잇&gt;을 예전에 본 적이 있었지만 오래동안 잊어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던 이 작품은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추상미술의 끝판왕같은 감정을 선사하지만 정작 이 그림의 작가인 잭슨 폴록은 지독한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들었고 그러기에 순탄치 않은 삶을 살다가 좋지 않게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 때 작가의 우울함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에 오히려 우울함을 그림을 그리는데 하나의 도구로서 사용을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미치기도 했다.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예술로 표출함으로 일시적인 해방감을 누리는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닌가 했던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작품의 단계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일부러 우울해지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며 반대로 우울한 그 작가분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투로 작품을 바라보아서도 안될터이다.<br/><br/>장 폴 바스키아, 리히텐슈타인, 뒤샹, 앤디 워홀, 이우환 등과 그 외 일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며 현대미술의 감상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다. 근,현대 미술작품들을 좀 더 친숙하고 나름의 좋은 해석을 할 수 있게 하는 여러가지의 팁을 주셨는데 어른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자는 저자의 목적을 가감없이 알 수 있었던 부분이어서 감격스럽기까지 했다. 어른이 예술과 먼저 가까워지고 즐거워해야만 어린이들에게 더 잘 전해주고 물려줄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이 틀림없다고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br/>순수한 동심의 눈으로 보는 작품 감상도 중요하겠지만 덜 순수한 어른의 시각으로 보는 작품 감상이 아이들보다 더 깊이 볼 수 있게 하고 그동안에 쌓아 온 경륜에 의거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성문화까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성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었다. 바람직한 저자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드린다. <br/>아울러 훗날 현대미술에 대해 사람들이 보다 더 보편적인 감상문화를 구축하는데 이 책이 널리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3/33/cover150/8931481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33328</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40085</link><pubDate>Sun, 26 Apr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40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40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40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안부를&nbsp;전하며&nbsp;:&nbsp;헤르만&nbsp;헤세&nbsp;x&nbsp;빈센트&nbsp;반&nbsp;고흐<br>
<br>
홍선기&nbsp;모티브<br>
<br>
세기의&nbsp;만남이&nbsp;아닐&nbsp;수&nbsp;없었다.&nbsp;홍선기&nbsp;작가님의&nbsp;놀라운&nbsp;통찰을&nbsp;통해&nbsp;이리도&nbsp;훌륭히&nbsp;엮어주심으로&nbsp;인해&nbsp;두&nbsp;거장의&nbsp;콜라보가&nbsp;아름답게&nbsp;완성이&nbsp;되었다.&nbsp;심지어&nbsp;한스페터&nbsp;지겐탈러&nbsp;헤세라는&nbsp;헤르만&nbsp;헤세의&nbsp;후손&nbsp;대표께서도&nbsp;이&nbsp;책을&nbsp;인정하며&nbsp;&quot;헤르만헤세도&nbsp;살아&nbsp;있었다면&nbsp;이&nbsp;책을&nbsp;좋아했을&nbsp;것&quot;이라고&nbsp;하였을&nbsp;정도이다.&nbsp;그동안&nbsp;헤르만&nbsp;헤세의&nbsp;작품을&nbsp;읽고&nbsp;따로&nbsp;고흐의&nbsp;테오를&nbsp;향한&nbsp;편지들을&nbsp;읽고&nbsp;그림들을&nbsp;감상하였다면&nbsp;이제는&nbsp;한&nbsp;자리에서&nbsp;하나의&nbsp;책에서&nbsp;두&nbsp;가지를&nbsp;다&nbsp;감상할&nbsp;수&nbsp;있게&nbsp;된다.&nbsp;더&nbsp;나아가&nbsp;고흐가&nbsp;죽음을&nbsp;맞이한&nbsp;서른&nbsp;일곱살&nbsp;그&nbsp;해는&nbsp;헤르만&nbsp;헤세가&nbsp;13세를&nbsp;맞이한&nbsp;때이다.&nbsp;헤세는&nbsp;15세&nbsp;자살시도를&nbsp;하였다가&nbsp;가까스로&nbsp;살아날&nbsp;수&nbsp;있었고&nbsp;고흐는&nbsp;37세&nbsp;권총으로&nbsp;생을&nbsp;스스로&nbsp;마감하며&nbsp;테오의&nbsp;품에서&nbsp;죽었다.&nbsp;헤세는&nbsp;고흐의&nbsp;삶과&nbsp;작품에서&nbsp;영감을&nbsp;얻었고&nbsp;서신을&nbsp;보내기도&nbsp;했다.&nbsp;하지만&nbsp;두&nbsp;사람이&nbsp;직접&nbsp;만난&nbsp;적은&nbsp;없다.<br>
<br>
고흐가&nbsp;생을&nbsp;마감한&nbsp;뒤&nbsp;이듬해에&nbsp;테오도&nbsp;형의&nbsp;죽음에&nbsp;대한&nbsp;상실감과&nbsp;매독이&nbsp;겹쳐&nbsp;생을&nbsp;마치고&nbsp;만다.&nbsp;십여년&nbsp;형에게&nbsp;생활비와&nbsp;물감값을&nbsp;편지&nbsp;답장들과&nbsp;함께&nbsp;보내주었던&nbsp;테오는&nbsp;자신의&nbsp;생활비의&nbsp;절반을&nbsp;기꺼이&nbsp;형에게&nbsp;보내며&nbsp;형의&nbsp;그림&nbsp;작업의&nbsp;물질과&nbsp;정신적인&nbsp;후원을&nbsp;보낸&nbsp;고흐가&nbsp;작품을&nbsp;그릴&nbsp;수&nbsp;있었던&nbsp;실질적인&nbsp;원동력이었다.&nbsp;어찌보면&nbsp;테오의&nbsp;후원이&nbsp;오늘날의&nbsp;고흐를&nbsp;있게&nbsp;한&nbsp;셈이다.<br>
이번에&nbsp;처음&nbsp;알게됐다.&nbsp;빈센트에게&nbsp;있어&nbsp;테오가&nbsp;이&nbsp;정도로&nbsp;열렬한&nbsp;후원자였다는&nbsp;것을&nbsp;과거엔&nbsp;정신적으로&nbsp;의지가&nbsp;된&nbsp;기댈곳이었다는&nbsp;정도로만&nbsp;알았지&nbsp;그렇게&nbsp;오랫동안의&nbsp;형을&nbsp;먹여살린&nbsp;줄은&nbsp;꿈에도&nbsp;몰랐다.&nbsp;그도&nbsp;그럴&nbsp;것이&nbsp;고흐의&nbsp;작품은&nbsp;그가&nbsp;살아있을&nbsp;적엔&nbsp;하나도&nbsp;팔리지&nbsp;않았으니&nbsp;그것도&nbsp;무리는&nbsp;아니겠지만.<br>
<br>
오늘날&nbsp;가장&nbsp;많이&nbsp;읽히는&nbsp;작가&nbsp;중에&nbsp;하나인&nbsp;심지어&nbsp;독일내의&nbsp;작가중에서만이&nbsp;아닌&nbsp;세계적으로&nbsp;그러한&nbsp;헤르만&nbsp;헤세와&nbsp;인상주의파&nbsp;화가중에서&nbsp;뿐만아니라&nbsp;모든&nbsp;화가를&nbsp;통틀어&nbsp;가장&nbsp;유명한&nbsp;화가&nbsp;중&nbsp;하나인&nbsp;빈센트&nbsp;반&nbsp;고흐의&nbsp;만남이&nbsp;낯설지&nbsp;않다.<br>
그리고&nbsp;고흐의&nbsp;마지막&nbsp;편지&nbsp;말처럼&nbsp;그의&nbsp;작품이&nbsp;언젠가는&nbsp;사람들에게&nbsp;인정받을&nbsp;날이&nbsp;올거라했던&nbsp;그&nbsp;날이&nbsp;실제로&nbsp;와서&nbsp;다행이고&nbsp;축하할&nbsp;일이다.&nbsp;23년&nbsp;크리스티&nbsp;경매에서&nbsp;그의&nbsp;작품중&nbsp;하나가&nbsp;1억달러를&nbsp;훨씬&nbsp;넘는&nbsp;가격으로&nbsp;낙찰되었으니&nbsp;그가&nbsp;상상한&nbsp;경제적인&nbsp;가치&nbsp;인정의&nbsp;수천배나&nbsp;더&nbsp;높게&nbsp;이뤄진&nbsp;셈이다.&nbsp;물론&nbsp;예술작품의&nbsp;가격은&nbsp;의미가&nbsp;없다.&nbsp;가치를&nbsp;굳이&nbsp;따질&nbsp;수는&nbsp;없으니까.<br>
두&nbsp;작가를&nbsp;싫어하는&nbsp;독자들이&nbsp;있을까.&nbsp;누군가의&nbsp;가장&nbsp;좋아하는&nbsp;작가&nbsp;중에&nbsp;늘&nbsp;다섯손가락안에&nbsp;있을&nbsp;이들의&nbsp;뛰어난&nbsp;콜라보가&nbsp;우리&nbsp;앞에&nbsp;놓여졌다.<br>
<br>
<br>
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기만의 방 - [자기만의 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9323</link><pubDate>Sun, 26 Apr 2026 1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93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410&TPaperId=172393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3/54/coveroff/k63213741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410&TPaperId=172393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만의 방</a><br/>버지니아 울프 지음, 손현주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자기만의 방<br/><br/>버지니아 울프 <br/>시간과공간사<br/><br/>남성으로서 또 시대적으로도 민감치 못하고 조금 뒤쳐져 있는 나는 몰랐었지만 이미 이 책의 유명세는 상당했었고 버지니아울프라는 이름은 한 때 유행처럼 여성지식인들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일종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일전에 읽었던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댈러웨이 부인'에서 느꼈던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통 알 수없었는데 자기만의 방을 읽고 나니 그 무언가의 정체를 조금은 알 수 있는 길이 열린 듯 싶었다. <br/>역자가 이야기하듯이 책의 전개는 독자에게 읽기 어려운 의식의 흐름이라는 당시에 사용된 실험적인 기법에 의해 진행된다고 하였고,  그 사실을 모르고 읽었지만 지금와서 보니 그랬었구나 그래서 읽기가 좀 그랬구나 싶다. 전에 읽다가 중도에 놓은 제임스조이스의 '율리시즈'도 이 의식의 흐름 기법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었는데 자기만의 방은 그래도 율리시즈보다는 덜하니 읽는 것이 그나마 낫지 싶다.<br/><br/>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방과 돈이 있어야 한다는 그 말이 유명하다고 한다. 픽션은 소설을 말하는 것이고 비단 소설만이 아닌 모든 문학작품을 대표하는 단어로 보였다. 그만큼 당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경에는 여성의 위치나 권리가 남성에 비해 턱없이 낮았고 일부 소수 부유층이나 귀족층을 제외하고는 멸시, 차별, 무시를 당했던 때임을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문학을 논하고 쓰는 것은 고사하고 글을 읽는 것조차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을 터이다. 왜 그랬을까 싶은데 내 생각엔 여성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집안에서 일을 도맡아 책임지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은 못마땅하게 여겨지는 사회의 특히 남성의 고정관념이었을터다. 글을 배워 읽는 것도 더 나아가 쓰는 것도 여성으로서는 불필요한 일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여 버지니아 울프는 작가가 되기위한 조건으로 남자가 벌어다주는 수입과 자기만의 방 즉 여성이 침해받지 않을 권리라는 이 두 가지가 보장되어야 비로소 여성은 남성처럼 어떤 방해 없이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하나 비단 글을 쓰는 일만이 아니라 여성이 하지 못하고 할 수 없었던 모든 일을 말하는 것으로 픽션을 말한 것일 뿐 사회전반적으로 여성도 그런 사회관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권리를 얻어야 함을 피력한 것인 셈이다. 그 점을 높이 사서 뭇사람들에게 특히 아마도 여성들에게 버지니아 울프는 혁명을 이끄는 위대한 개척자가 되었다.<br/><br/>정작 버지니아 울프는 정신적인 혼란을 겪어왔고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서 신경쇠약에 자주 걸려서 자살충동과 시도가 늘 어두운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다녔고 이내 60세가 넘은 초반 즈음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여 죽음에 이르기도 하였다. 당시는 2차세계대전 중으로 독일이 영국을 침략하면 마침 울프가 있는 그 땅에 상륙하여 본인이 살륙당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끔찍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기도 하다.<br/>특히 죽기 전에 사랑하는 남편에게 쓴 편지는 애처롭기까지 한데 그 내용은 유언조의 내용으로 남편에게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하며 자신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던 점이 너무 미안했고 이제 당신을 놔줘야하며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를 하루 빨리 지워야 한다는 즉 죽음으로서만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울프는 결국 자신의 깊은 우울감이 누적에 누적을 거쳐 해소할 길이 없다보니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을 택하였다. 자살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나름의 선택을 이해는 해야한다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생각난다. 해서 쇼펜하우어도 자살을 옹호하였다는 비판을 받았던 적도 있지만 정작 그는 노년까지 자살따위는 하지 않았다.<br/>버지니아 울프가 자살하지 않고 좀 더 인생을 자기 명대로 살았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본다. 그러면 그녀말대로 여성의 권리가 전보다 나아지고 또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보지 않았을까 그러면 좀 더 그녀의 어두운 안개같은 것들이 걷히지 않았을까 싶다.<br/>아니면 모든 것은 후대 사람들이 과장되게 해석한 부분이며 실제로 울프자신은 여성이 자기만의 방과 돈을 가지는 것이 사회전반까지 변화되기까지를 바란 것은 아닐 수도 있고 단지 그런 것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문제만 삼은 것일 수도 있겠다.<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3/54/cover150/k63213741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35495</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류 멸종 실패기 - [인류 멸종 실패기 - 죽을 운명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지독한 인간들의 생존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8268</link><pubDate>Sat, 25 Apr 2026 2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82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53&TPaperId=17238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69/coveroff/k9721373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353&TPaperId=172382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류 멸종 실패기 - 죽을 운명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은 지독한 인간들의 생존 세계사</a><br/>유진 지음 / 빅피시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인류 멸종 실패기<br/><br/>유진 빅피시<br/><br/>얼마전 인터넷까페에서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의 제목은 "아버지,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겁니까?" 였고 한 장의 사진이 본문에 첨부되어 있었는데 산과 산을 로프로 연결하고 로프에 기계를 간단히 걸고 거기에 매달려서 로프를 통해 매달린 채로 공중을 건너는 사진이었으며 심지어는 두사람이 일자로 매달려 동시에 두 사람이 건너는 사진이었다. 사진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들 아래쪽은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거리만큼 되어서 만약 로프에 의지한 걸개같은 것을 팔힘이 떨어져 놓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황천길은 따논 당상이었다. 그 사진이 생각난 이유는 오늘 본 책에서 과거의 위험천만했던 나날을 보낸 불과 몇세대 앞에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와 다르지 않았고 아니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녹록치 않았기 때문이었다.<br/>제목이 인류의 멸종에 실패한 기록인데 그만큼 불과 100년에서 150년 전의 삶은 안전과 위생, 치안과는 거리가 머나 먼 그런 것이었다. 수술대 위에서 마취없이 당연스레 수술이 이뤄지고 절단이 이뤄진다. 고통을 참을 수 없어 몸부림치는 환자를 세네사람의 장정들이 몸을 붙잡고 환자를 침상에 묶어버리기도 한다. 수술 중에 사망할 수도 있고 수술 뒤에 살아남아도 패혈증으로 죽게 되는 일도 적잖았다. 그야말로 수술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라 수술을 했겠지만 수술 전에 엄습하는 공포는 가히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어차피 수술안해서 죽을 거라면 수술을 해보고 조금이라도 살길을 찾는게 맞을 수도 있겠지만 마취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엔 그랬다.<br/><br/>엉터리 약도 유통되고 잘못된 지식으로 수은을 얼굴에 발라 백옥같은 피부를 얻는 대신 수은 중독이 되고 라듐이 몸에 활력을 줄거 같다는 인식으로 라듐을 몸에 바르고 먹다가 방사능에 피폭되어 일찍 사망을 하기도 했다.<br/>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아동노동력을 착취했는데 그 일이 사회에 고발되어 대대적으로 수습되기 전까지 수많은 아동들이 광산이나 공장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계에 끼여 죽거나 폐가 망가져 일찍 사망하기도 했다. <br/>대공황 때에는 수백만명의 실업자가 거리로 쏟아져나와 사회적으로 크게 혼란스러웠는데 록펠러센터를 짓느라 25만명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가운데 고층 빌딩을 지을 때 안전장치 없이 건설에 임한 이들 중에 추락하여 몹쓸일을 당하기도 했다.<br/><br/>사형집행인의 삶을 조명해주기도 했고 사형집행인은 동시에 고문집행인 되어 누구도 꺼리는 일을 맡은 대신에 복지가 좋았지만 일반적인 사회로 녹아들 수 없고 소외당하여 따로 먼 곳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고통을 겪었다. 사형집행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일차적인 고통 뒤에 사회에 격리되는 이차적인 고통까지 받게 된 것이다. <br/>과거의 감옥은 인권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4미터 되는 구덩이에 밀어넣고 사회에서 삭제가 되어 목숨을 이어갈 정도의 식량만 던저주고 사방이 1미터 공간에서 때로는 앉지도 못하게 못을 바닥에 박아넣어 계속 서있게 만드는 상상이상의 고통으로 또 아무하고도 대화조차 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문제는 수형자가 왜 본인이 갇혔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였고 죽기 전까지도 알지 못한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갔다고도 한다.<br/><br/>믿기 힘든 일들이 많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혜택을 그 때보다 수십배는 더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은 운좋게 내가 그들보다 조금 나중에 태어났다는 것 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당시에 내가 태어났었다면 아마 위에 나열된 생사를 넘나든 환경속에서 얼마나 버텼을 지는 알 수 없다. 그 때는 그게 일상이었고 지금와서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많았다. <br/>다시 한 번 위에서 언급했던 그 문장을 고인이 된 그분 들에게 건네보고 싶다. <br/>"형님, 아버지, 아저씨, 과거의 여러분들,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69/cover150/k9721373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6902</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 -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936</link><pubDate>Sat, 25 Apr 2026 15: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9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39&TPaperId=17237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9/47/coveroff/k712137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39&TPaperId=172379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배명자 옮김 / 나무생각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 릴케 시 필사집<br/><br/>라이너 마리아 릴케 배명자<br/>나무생각<br/><br/>&lt;쓰는 기쁨&gt;의 세번째 책을 맞이했다. 독일의 시인 중에서 최고로 꼽는 서정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필사집으로 릴케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와 동일선상에 둘 정도의 문학성을 가진 독일 내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릴케는 윤동주의 시에도 등장한다. 아마도 별헤는 밤이었나. 풀네임을 모두 시에 올려둘 정도로 윤동주도 릴케를 존경하고 흠모했던 듯 싶다. 나도 그 시에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라는 이름을 처음 접했고 그 인물이 시인이고 독일사람이었다는 것을 안것은 채 몇년정도로 얼마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말테의 수기'를 중고서점에서 작년에 구했는데 구하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의 같은 서정시인인 나태주님의 책을 통해서 듣게 되었기 때문인데, 거기서 나태주님은 말테의 수기를 번역한 역자가 서울대학교 출신의 여교수인데 본인의 친구라하면서 버킷리스트로 이 책을 정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서 나도 마음이 동해 그 역자분의 번역판으로 구해 본 것이었다. 결국 구하기에 이르렀고 나역시도 읽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두기로 하고 언젠가는 읽으리라 다짐하고 있는 중이다. 여튼 그 책을 보면 당시에 릴케가 예술가 로댕의 조수로 일했을 때, 사관학교생도 시절, 어릴적의 모습 등 다양한 릴케 본인의 성장과정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때 릴케가 남자였다는 것도 알게됐다. 이름이 너무 여성스러워서 남자인줄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br/><br/>먼저 읽고 써 본 &lt;쓰는 생각&gt; 시리즈의 주제 시인 두 분은 역시 독일의 문호였던 헤르만 헤세와 볼프강 폰 괴테였다. 그러고 보니 릴케까지해서 모두 독일문학작가들 시리즈로 본의 아니게 이어지고 있는 건지 의도한 것인지 그렇게 출판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당시 괴테의 &lt;쓰는 기쁨&gt;을 접했을 때 읽은 시 &lt;고프타의 노래&gt;는 지금도 자주 인용하고 되뇌이는 작품인데 지치고 힘들 때마다 힘을 내라는 조언을 떠올리며 힘을 얻고 있고 주변에도 전해주고 있는 중이다. 반면에 작가 헤르만 헤세는 오히려 시보단 소설작품으로 자주 만나뵙고 있다. 늘 책장에는 데미안과 싯다르타, 수레바퀴아래서가 있어서 언제든지 원하면 만날 수 있다.<br/>그러고 보면 참 독일은 예술적으로 뛰어난 장소요 나라이다. 과거 로마를 거꾸러뜨린 게르만족의 후손으로 알고 있고 그만큼 힘으로도 지략으로도 밀리지 않는 뛰어난 민족이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오죽하면 히틀러와 그 추종자인 음악가인 바그너나 골상학을 주장한 몇몇 우생학자들이 우수한 아리아족을 만들어내자는 망상과 헛된 우월감에 빠지기도 했던가. 여튼 독일은 저력이 넘쳤다. 음악이나 미술 그리고 문학에서도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해서 우리가 문학이나 음악을 배운다면 독일 유학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 느낌이 많다. 비단 그 뿐아니라 어떤 전공의 외국인 학생이라도 배움을 바라고 유학생으로 방독하게 되면 지금은 모르지만 과거에 거의 무료이다시피 학비를 받지 않고 자국민들과 거의 동일한 복지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선처를 베풀어 과거 많은 대학교 석박사 과정을 위한 유학길을 오를때 독일로 향했던 것은 크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좋은 여건이 넘치는 나라에서 외지인들에게도 넘치는 복지를 제공해준다니 이 얼마나 보기 좋은 일인지. 많은 과오를 남겼으니 그것을 갚기 위한 선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br/><br/>그런 점에서 독일이 아무리 히틀러때 유대인종말살정책과 2차세계대전으로 크게 물의를 세상에 끼쳤더라도 미워할 수 없는 나라임은 틀림없다. 빌리브란트 총리때에 전범으로 있었던 한 때의 과오를 나라의 수장입장에서 피해를 입은 나라를 향한 진심의 사과와 보상들이 잘 이뤄진 것으로 안다. 이후 헬무트 콜총리나 앙리 메르켈총리도 존경을 받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독일의 지도자들이 독일을 이끌었다.<br/>&lt;쓰는 생각&gt;을 통해서 그들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고 그들의 아름다운 문학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살면서 독일의 음악과 미술작품을 평 생가까이 하면서 지낼 것 같다. 하나 더 추가하면 이런 필사도 하고, 독일어를 짦게라도 배우는 중이기도 하여 언젠가 독일에 직접 가보기도 할건데 차차 독일어의 실력을 갖춰 독일어로도 필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9/47/cover150/k712137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194710</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 - [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 - 부상 없이, 지치지 않고 두 다리로 내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796</link><pubDate>Sat, 25 Apr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7644&TPaperId=17237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6/coveroff/k33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7644&TPaperId=17237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 - 부상 없이, 지치지 않고 두 다리로 내 삶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법</a><br/>김병곤 지음 / 웨일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100년 쓰는 몸을 만드는 걷기와 달리기<br/><br/>김병곤 웨일북<br/><br/>스포츠과학분야의 전문가분들은 현역 스포츠프로선수들과 국가대표 상비군부터 일반인의 걸음교정까지 다양한 일을 해내고 있다. 저자분도 그런 길을 걸어오신 전문가로  팀닥터 및 개인선수 전담 트레이너 부터 대통령의 주치의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br/>크게 세가지로 우리 몸의 기본적인 활동을 통한 건강유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는 걷기, 둘째는 천천히 뛰기라는 슬로우 조깅, 셋째는 일반 러닝으로 말이다. 순서대로 볼 때 적은 강도로 소화할 수 있는 트레이닝부터 강도가 점점 세어진다. 이 부분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점차 발전시켜간다는 의미도 있다.<br/>다소 그림이 없어 아쉬운 부분은 큐알코드 링크로 유투브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걸어놓았다. 이는 저자분의 운영하는 유투브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 책에 따로 설명을 뒷받침할 그림이 없어도 되는 이유가 설득이 된다. 보통은 건강과 운동을 주제로 한 책은 사진이나 그림이 반드시 있는 부분인데 요새는 이 책처럼 유투브로 링크를 걸어주고 싣지 않는 경우도 왕왕있다.<br/><br/>유투브를 하나 시청해서 버드독운동을 하는 법을 배웠다. 쉽지 않은 자세이지만 코어를 강화하는데 훌륭한 운동이라고 했다. 코어부분은 러닝을 할 때에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근육파트이다. 코어가 약화되면 달릴 때 체중의 두세배가 아래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바른 자세로 뛸 수 없게 만든다. 올바른 러닝자세도 알려주시지만 매우 중요한 체크 사항이었다.<br/>스포츠과학분야가 있다는 것은 우리 몸이 운동을 함에 있어서 더 효율적이면서 부상이 없도록 하는 목적을 추구하는 욕구가 크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었다. 스포츠는 단순히 재미로만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 어우러진 경쟁이 있었고 해서 그것은 더 많은 흥미를 자아냈고 올림픽이라는 형태를 낳았고 자본이 뒷받침되어 이익을 추구하는 프로라는 집단을 만들어서 수익성 사업화 되기에 이른다. 인간의 자극적인 욕구들을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되며 스포츠를 하는 당사자 즉 선수들의 건강과 더 좋은 기록이나 실력을 쟁취하기 위한 방법론은 당연시 따라오게 된다. 하여 저자와 같은 스포츠과학전문가들이 할 일이 분명해졌고 꼭 필요해진 셈이다.<br/><br/>100년을 쓰는 몸이라면 그저 겨우 거동하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만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해선 안된다. 부상없는 것은 물론이고 위 세가지인 걷기, 슬로우조깅, 러닝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몸이어야 한다.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삶의 질을 잃지 않은 채 유지 하는 것이 진정한 100년을 쓰는 몸이다.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독자들을 안내해주고 있다. 아직 미약한 사람에게는 걷기부터 하나씩 밟아나가고 신체가 받쳐주는 이들에게는 러닝의 올바른 실행방법을 보여준다. 어느 쪽이든 목적은 같다. 자기 몸에 맞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발전이 되는 그리고 어느 정도레벨이 되면 꾸준히 유지해줌으로 정말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마도 저자분도 그렇게 본인의 신체도 관리해나가고 계실터다. 다른 사람의 코치를 해주는 입장이라면 더욱 자기 몸도 잘 아실테니 말이다. 그렇기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설명도 있을 성 싶었다.<br/>배우고 책을 덮고 잊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쪼록 읽고 느끼고나서 실행력이 중요하다. 반드시 간편한 옷을 입고 나가서 걷기부터 시작해보자. 좋은 목표의 예는 "하루에 몇킬로를 걷겠다, 뛰겠다." 보다는 목표를 시간으로 바꿔보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오늘은 딱 십분을 하겠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십분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이십분, 삼십분이 되어있는 내 자신의 운동여정을 보게 될터이다. 누구나 그랬던 것처럼.<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6/cover150/k33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678</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662</link><pubDate>Sat, 25 Apr 2026 1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76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376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376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br/><br/>이클립스 <br/>모티브 <br/><br/>동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출간된 책이다. 주제는 사랑. 사랑이라는 단어에 여러가지 함의가 있으나 이 책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인 남녀 즉 이성간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br/>사랑을 해보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대답을 하면서도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과연 나는 사랑을 진심으로 해본걸까하면서 말이다. 상대 이성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했고 어떤 마음을 가졌고 만났을 때와 만나지 않고 있을 때에 나의 감정은 어떠했는지 등 사랑에 대해서 다각도로 또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느꼈는 지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꼼꼼하게 책에서 챙겨준다. 그 내용들 사이에는 안다뤄지는 것이 있거나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 빠져나갈 수 없을만큼의 다양한 철학자들의 개념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며 역시 보통 사람의 관심사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br/><br/>쇼펜하우어, 보부아르, 롤랑바르트, 사르트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철학자들이 사랑을 어떤 언어로 해석하는 지 들어보면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많다. 그 중에는 결혼상담만 30년 이상을 한 사람의 이야기도 있고 70대 노학자의 이야기도 있으며 노벨상을 수상한 관계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도 있다. 사랑이라는 개념을 전제로 한 모든 이야기들이 망라된 셈이다.<br/>사랑은 구조화되어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모든 사랑이 마치 운명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실상 사랑은 일정한 패턴과 구조적인 감정이란 것이며 유전자나 세포들의 타당한 반응이고 재생산 즉 번식을 위한 본능적인 행위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모든 구조를 통해서 사랑이라는 것을이 시작되고나면 일정 시간 후에는 안정기와 권태기에 들어서게 되는 것을 정상으로 본다. 그 또한도 번식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안정기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부분이다. 거기서 우리의 선택이 남는다. 권태기를 권태기로 바라보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이라는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가라는 점이 우리의 선택과 노력이 남은 과제로 주어진다.<br/><br/>그 와중에 유퉁이라는 방송인이 8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라는 기사가 떠올랐다. 이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랑을 한 것일까 하고 말이다. 책에서 제안한 최종적인 우리의 선택인 피할 수 없는 권태를 어떤 식으로 권태가 아닌 것으로 바꿔나가며 완전한 사랑을 이룰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유퉁이라는 방송인은 그야말로 몸이 이끄는 대로 행동한 셈이 되었다. 자신의 선택을 몸에서 느끼는 대로 거부하지 않고 새로운 사랑을 당연하다는 듯이 이어나간 것이다. 잘잘못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사랑의 행보대로 행동한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외도의 형태로 기존의 법적인 테두리를 지키고 도의적으로 각자들이 가진 가정에 위해를 끼치고 싶지 않는 심리로 새로운 사랑을 이어가는 경우와는 달리 권태가 찾아오면 관계를 종료시켰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떻게 그 사람은 수많은 종료들을 했는 지가 궁금해질 정도다. 많은 이혼가운데 스스로 습득한 노하우나 감정컨트롤과 설득이 있었으니 그렇게 많은 이혼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일까. 사랑을 이어가는 것도 끝내는 것도 멘탈의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끝내는 쪽이 멘탈적으로 타격이 더 적지 않다고 생각하니 호기심이 발동된다.<br/><br/>척학전집은 일단 심플한 풀이과정과 재미를 가미해서 마치 요즘 세대들이 중독된 쇼츠같은 자극적이고 짧은 도파민생산 영상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생각이다. 머릿말에도 읽는 방법을 제안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읽기를 권한다. 많은 독자들이 그래서 척학전집을 찾아 읽는 등의 반응이 적지않아 동시리즈가 네번째에까지 이른 듯 싶다. 다음에는 어떤 토픽으로 찾아와줄지 적잖이 궁금해지고 요즘사람들의 문화코드를 맞춘 책이라서 나름의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6437</link><pubDate>Fri, 24 Apr 2026 17: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6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6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off/k7521378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6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a><br/>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난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br/><br/>박영택 심통<br/><br/>해방 전 일본의 식민아래있었던 대한민국의 1910년을 저자는 한국근대미술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시기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 때 활동했던 미술가들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 더듬어가본다.  친일적인 행보를 걸은 이도 있었고 예술인이라 예외가 될 수 없듯 가지고 있는 사상에 따라 진보적인 성향의 이들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모양의 사상이라도 평가하지 않는다. 그저 덤덤히 미술에 대한 족적만을 탐구해나가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화가이자 알려져 있는 특히 이건희컬렉션을 통해서 주목받은 근대미술화가들이 모두 등장한다. 바로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박수근 등이 그들이다. 더 나아가 이상봉, 나혜석, 박노수, 김기림, 김기창 등 다수의 화가들을 다루기때문에 분량상 화가 한 명에 대해 어느정도의 약력과 주활동만이 다뤄진다. 또 한 미술가당 그림도 한 점 소개로 마무리 된다. 한 점을 고르기도 쉽지 않았을 터이나 글의 흐름상 적합한 작품을 골랐다. 가장 유명한 작품을 고르기 보다는 말이다. <br/><br/>당시 수묵화, 민화, 카툰 형태의 것도 일본색이 느껴지는 화풍도, 서양화를 배워와 큐비즘을 재해석한 스타일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림의 감상은 책으로 즐겨도 직접감상만은 못하지만 나름의 즐거움을 주기 마련이라 이 책에 수록된 작품과 도슨트 적인 설명이상의 것을 자세히 다루어주어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준다.<br/>처음이 많았지만 특히 박노수의 작품을 처음 접하면서 좋은 그림은 왜 좋고 상을 받을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그의 작품 중의 하나인 &lt;선소운&gt;을 감상해본다. 화선지에 수려하게 채색한 이 작품을 본다면 대부분의 드는 감정이 비슷할테지만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작중 인물의 시선의 방향이 놀랍다. 해석에 따르면 어딘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표정이라하는데 정말 그렇다고 한다면 그림과 적절한 해석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감동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지점이 된다.<br/><br/>당시 박수근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이중섭은 선원일을 하며 궁핍한 생활로 간간이 끼니를 이어가며 주리기도 하며 자신들의 작품세계에 빠져들어갔다. 장욱진도 친구의 집에 기거하면서 은둔적인 행태의 자신을 그림으로 그려내기도 하며 자신만의 그림세계에 푹 잠겼다. 그 때 그당시의 미술가들의 삶은 녹록치 않고 궁핍하기 이를데 없었다. 당시를 떠올려본다면 그림 하나 그리는 것도 별로 자신있게 말하거나 떳떳한 처지도 아니었고 잘 그린다고 주목을 받기도 어려운 때였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그림을 그려서 생계를 이어가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기에 직업으로서 위치는 하 중 하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저 예술적인 표현과 타고난 예민함이 남다른 그들의 손과 마음과 머리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빛을 내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기약할 수 없었다. 그것이 설령 그들이 살아있지 않을 때 자리가 잡힐지언정 그들은 치열하게 자신들의 삶을 이어갔고 살아내고 버티어냈다. 하여 그들이 남겨준 소산물이 지금까지 후손들의 마음에 자리잡아 감수성을 책임져주고 있는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150/k7521378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0616</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림형제동화 - [그림 형제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6135</link><pubDate>Fri, 24 Apr 2026 14: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361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361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off/k782137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125&TPaperId=172361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 형제 동화</a><br/>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지음, 얀 르장드르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그림형제동화 <br/><br/>야코프 그림 빌헬름 그림<br/>얀 르장드르 / 민지현<br/>소소의 책<br/><br/>그림형제의 작품에는 우리가 어렸을 적 읽었던 익숙한 동화들이 아주 많다. 그동안 그림형제의 작품모음집이 꽤나 여러번 마음을 스쳐갔고 그때마다 내 마음을 훔쳤을터다. 그 중에 너무 유명한 작품인 백설공주, 신데렐라도 포함되어 있고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작품인 재봉사가 파리를 한번에 7마리를 잡은 후 자신의 능력을 뽐내러 여행하던 중 거인을 기지로 이기고 거인무리도 압도하고 어느 나라의 공주도 얻고 왕이 되는 그런 이야기부터 아주 짧은 여우와 고양이 이야기도 포함된다.<br/>한 때는 그림동화라고 해서 어렸을 때는 그 책이름때문에 삽화가 들어있는 동화라고 한동안 알고 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림이 작품을 지은 저자의 성이고 또 형제인 것도 알고 있다. <br/>언젠가 '잔혹동화'라고 해서 인기를 얻었던 작품도 있었는데 그 안에 그림형제의 작품도 단연 단골로 들어있었다. 왜 인고하니 신데델라나 백설공주의 마지막 내용이 잔혹하지 그지 없기 때문이다. 일단 백설공주를 보면 계모였던 왕비가 백설공주를 죽이려고 몇 번이 술수를 쓰지만 그 때마다 일곱난장이들이나 그녀를 사랑한 왕자 덕분이라든지 하여 매번 살아나는데, 백설공주는 결국 왕자와 함께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게되지만 그 때문에 분하다 못해서 안색이 창백해진 왕비는 어쩐지 성대한 백설공주의 결혼식에 가서 형벌을 받는다. 이유는 모르지만 시뻘겋게 달군 구두를 신고 지칠 때까지 춤추다가 죽게 되는 형벌이다. <br/><br/>신데델라에서는 역시 계모와 두 딸이 신데델라의 친모가 죽은 후 그 집에 들어와 함께 신데렐라와 살게 되는데 신데델라를 심하게 시기질투한 계모의 딸들은 어느 귀공자가 연 파티에 잠깐 다녀간 신데델라가 황급히 도망칠 때 벗겨진 것을 습득한 구두의 주인을 찾을 때 저마다 주인이 되기 위해 발꿈치를 자르는 무모함을 계모의 말도 안되는 무리수로 두 딸이 감수하며 구두를 신게 되기는 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신데델라를 도와준 새가 나타나서 고자질을 하며 왕자에게 그녀들이 발을 잘라 구두속에 피가 가득하며 신데델라가 아님을 일러준다. 물론 왕자도 외모나 인성으로 보나 신데델라가 아님을 알테지만 말이다. 결국 신데델라는 왕자와 해피엔딩을 이루고 계모의 그 두 딸이 굳이 들러리를 서게 되는데, 아마도 가족이라서 그런것이겠지만, 마침 그 때 새가 나타나 두 딸의 눈을 쪼아버려서 그들이 장님이 되고만다. 그 또한 잔혹한 형벌인 셈이다.<br/>어렸을 적에 본 작품에서는 위의 내용들을 차마 넣을 수 없어서인지 빠져있었고 이 책을 즐겼을 미취학아동이나 저학년때에 단연 이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려웠을터다.<br/><br/>독일에 가면 그림형제의 살던 장소가 있다 하였고 보존이 잘되어 그 곳에 그들의 작품의 자취가 녹아졌기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끈이지 않는다고 들었다. 얼마 전에 아는 지인들이 그곳에 견학을 갔다오기도 했다. 독일 현지에서도 그림 형제의 세계적인 유명세를 잘 홍보해주고 있고 여느 예술못지 않게 한 때 또 한명의 동화의 거장인 안델센같이 유럽의 동화들은 한국의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서 마음 한 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br/>성장기에 읽을 거리 중에 가장 나와 가까이 있었던 그들의 작품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39/cover150/k782137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33959</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448</link><pubDate>Fri, 10 Apr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4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084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off/k972137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108&TPaperId=172084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이란 무엇인가 - 노벨상 과학자가 평생 붙잡은 질문</a><br/>알렉시스 카렐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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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nbsp;무엇인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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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nbsp;카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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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nbsp;대해서&nbsp;이렇게&nbsp;다각도로&nbsp;조망할&nbsp;수&nbsp;있는&nbsp;직종은&nbsp;의사가&nbsp;아니면&nbsp;불가능할&nbsp;것이다.&nbsp;저자는&nbsp;고인이&nbsp;되었지만&nbsp;명저를&nbsp;남겼고&nbsp;오늘날에도&nbsp;널리&nbsp;읽히는&nbsp;책인&nbsp;&lt;인간이란&nbsp;무엇인가&gt;는&nbsp;읽는&nbsp;사람에게&nbsp;많은&nbsp;영감을&nbsp;줄&nbsp;수&nbsp;있을&nbsp;듯하다.&nbsp;인간은&nbsp;어느&nbsp;한&nbsp;관점에서&nbsp;해석이&nbsp;불가능하다.&nbsp;해부학자,&nbsp;물리학자,&nbsp;화학자,&nbsp;철학자,&nbsp;생물학자,&nbsp;종교학자&nbsp;등&nbsp;다양한&nbsp;해석이&nbsp;나오며&nbsp;제&nbsp;각각&nbsp;다르다.&nbsp;정신과&nbsp;육체로&nbsp;이뤄진&nbsp;것이&nbsp;사람이라는&nbsp;것은&nbsp;모두&nbsp;동의하지만&nbsp;여러&nbsp;요소가&nbsp;복합적으로&nbsp;어우러져&nbsp;된&nbsp;것이&nbsp;사람이고&nbsp;또&nbsp;인체이다.&nbsp;그래서&nbsp;다른&nbsp;과학분야와는&nbsp;다르게&nbsp;인간에&nbsp;대한&nbsp;것은&nbsp;아직도&nbsp;알아낸&nbsp;것이&nbsp;모르는&nbsp;것에&nbsp;비해&nbsp;한참&nbsp;미미한&nbsp;수준이다.&nbsp;인간과학이라는&nbsp;용어가&nbsp;나오는&nbsp;것이&nbsp;그런&nbsp;까닭이다.&nbsp;언젠가는&nbsp;인간을&nbsp;분석할&nbsp;수&nbsp;있는&nbsp;모든&nbsp;것을&nbsp;동원해서&nbsp;인간을&nbsp;풀어나갈&nbsp;날이&nbsp;올&nbsp;지도&nbsp;모르겠다.&nbsp;지금은&nbsp;ai가&nbsp;동시에&nbsp;발전하기&nbsp;때문에&nbsp;초인공지능&nbsp;ai가&nbsp;나타나면&nbsp;인간이&nbsp;알지&nbsp;못했던&nbsp;것을&nbsp;혹여나&nbsp;제안할&nbsp;지도&nbsp;모를일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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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nbsp;정신과&nbsp;내면에&nbsp;대해서도&nbsp;언급해주었다.&nbsp;인간은&nbsp;직관을&nbsp;동원해서&nbsp;정신적인&nbsp;세계에서&nbsp;극도의&nbsp;체험이&nbsp;가능하다.&nbsp;고위의&nbsp;정신수양이&nbsp;필요하지만&nbsp;어느정도&nbsp;증명된&nbsp;바이다.&nbsp;지나치게&nbsp;직관에&nbsp;의존하면&nbsp;정확성이&nbsp;불분명하단&nbsp;것때문에&nbsp;위험성이&nbsp;있기도&nbsp;하나&nbsp;인간의&nbsp;정신&nbsp;수준이나&nbsp;특출난&nbsp;두뇌&nbsp;등의&nbsp;영역은&nbsp;타고난&nbsp;부분도&nbsp;있어서&nbsp;다양한&nbsp;면에서&nbsp;천재성을&nbsp;발휘하는&nbsp;사람들을&nbsp;볼&nbsp;때&nbsp;직관력&nbsp;또한&nbsp;뛰어나&nbsp;인류의&nbsp;발전에&nbsp;이바지하기도&nbsp;한다.<br>
책의&nbsp;제목처럼&nbsp;우리가&nbsp;가져야&nbsp;할&nbsp;궁극적인&nbsp;물음&nbsp;&quot;인간이란&nbsp;무엇인가&quot;를&nbsp;평생동안&nbsp;고민하는&nbsp;것은&nbsp;가히&nbsp;존경할&nbsp;만한&nbsp;일이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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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nbsp;살던&nbsp;인간은&nbsp;오늘날의&nbsp;인간의&nbsp;능력보다&nbsp;더&nbsp;뛰어나다고&nbsp;본다.&nbsp;편리추구에&nbsp;치우치고&nbsp;한정된&nbsp;공간에서&nbsp;앉아서&nbsp;장시간을&nbsp;보내며&nbsp;일하고&nbsp;전자기기에&nbsp;노출되어&nbsp;시간을&nbsp;뺏기는&nbsp;수동적인&nbsp;인간보다&nbsp;과거와&nbsp;같이&nbsp;모든&nbsp;것을&nbsp;손수해야&nbsp;했지만&nbsp;더&nbsp;많은&nbsp;사색을&nbsp;할&nbsp;수&nbsp;있었고&nbsp;남는&nbsp;시간을&nbsp;수동적으로&nbsp;다른&nbsp;것에&nbsp;뺏기지&nbsp;않을&nbsp;수&nbsp;있었던&nbsp;당시의&nbsp;사람들의&nbsp;수준은&nbsp;정신적인&nbsp;면에서&nbsp;훨씬&nbsp;우월하다는데&nbsp;동의한다.&nbsp;의학이&nbsp;오늘날만큼&nbsp;발달하지&nbsp;않아&nbsp;오래&nbsp;살지&nbsp;못했고&nbsp;먹는&nbsp;것도&nbsp;오늘날과&nbsp;같이&nbsp;풍족하다&nbsp;못해&nbsp;과잉되어&nbsp;있지&nbsp;않아&nbsp;영양면에서도&nbsp;부족했겠지만&nbsp;그런&nbsp;몇가지&nbsp;조건외에&nbsp;과거에&nbsp;살던&nbsp;인간은&nbsp;강인했다는&nbsp;것이다.&nbsp;다소&nbsp;불편하게&nbsp;살아가는&nbsp;것,&nbsp;뭔가를&nbsp;할&nbsp;때에도&nbsp;귀찮은&nbsp;생각을&nbsp;무시하고&nbsp;행동하는&nbsp;것이&nbsp;매우&nbsp;필요하다는&nbsp;것을&nbsp;느낀다.&nbsp;인위적으로&nbsp;주변&nbsp;환경을&nbsp;바꿔서&nbsp;다소&nbsp;불편하더라도&nbsp;손수할&nbsp;수&nbsp;있는&nbsp;자세가&nbsp;필요하다.&nbsp;마치&nbsp;로마의&nbsp;원로원&nbsp;회원이자&nbsp;한&nbsp;때&nbsp;로마의&nbsp;왕&nbsp;다음으로&nbsp;가장&nbsp;높은&nbsp;자리에&nbsp;있었던&nbsp;국부&nbsp;세네카도&nbsp;자신의&nbsp;부에&nbsp;의지하지&nbsp;않고&nbsp;일부러&nbsp;불편을&nbsp;감수하면서&nbsp;일정기간&nbsp;빈한하게&nbsp;살면서&nbsp;스스로&nbsp;교만과&nbsp;향락에&nbsp;빠지지&nbsp;않으려고&nbsp;했던&nbsp;것처럼&nbsp;말이다.&nbsp;우리에게&nbsp;그런&nbsp;훈련도&nbsp;필요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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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nbsp;공감이&nbsp;되었던&nbsp;부분이&nbsp;인간의&nbsp;능력에&nbsp;대한&nbsp;것인데&nbsp;위에서&nbsp;언급한&nbsp;것과&nbsp;연장선상으로&nbsp;인간은&nbsp;끊임없이&nbsp;생각하고&nbsp;배워야&nbsp;한다는&nbsp;것이다.&nbsp;그래서&nbsp;그저&nbsp;그렇게&nbsp;죽지못해&nbsp;살며&nbsp;바보가&nbsp;되어서는&nbsp;안되고&nbsp;멍하게&nbsp;살아서도&nbsp;안된다는&nbsp;점이다.&nbsp;그런&nbsp;점에서&nbsp;자기&nbsp;스스로를&nbsp;방임적인&nbsp;삶에&nbsp;방치시키지&nbsp;말고&nbsp;끊임없이&nbsp;배우고&nbsp;생각하고&nbsp;움직이는&nbsp;일에&nbsp;힘써야&nbsp;한다.&nbsp;마치&nbsp;훈련이&nbsp;잘된&nbsp;소수정예로&nbsp;구성된&nbsp;부대원처럼&nbsp;말이다.&nbsp;지혜와&nbsp;지식과&nbsp;체력을&nbsp;겸비하는&nbsp;것,&nbsp;그것이&nbsp;가능한&nbsp;것이&nbsp;인간이다.&nbsp;인간은&nbsp;태어날&nbsp;때는&nbsp;모두&nbsp;제로이지만&nbsp;짧다면&nbsp;짧은&nbsp;수명을&nbsp;어떻게&nbsp;살아가느냐에&nbsp;따라서&nbsp;생을&nbsp;마칠&nbsp;때&nbsp;평가가&nbsp;판이해진다.&nbsp;알렉시스&nbsp;카렐이&nbsp;정녕&nbsp;얘기하고&nbsp;싶은&nbsp;것은&nbsp;무엇이었을까?&nbsp;인간을&nbsp;대체할&nbsp;수&nbsp;있는&nbsp;것은&nbsp;이&nbsp;세상에&nbsp;결코&nbsp;없다는&nbsp;것&nbsp;그&nbsp;자체가&nbsp;아니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6/cover150/k972137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29666</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젊음의 과학 - [젊음의 과학 - 세포부터 뇌 건강까지 내 몸의 시계를 되감는 바이오해킹 루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276</link><pubDate>Fri, 10 Apr 2026 1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2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96&TPaperId=172082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5/13/coveroff/8927813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596&TPaperId=172082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젊음의 과학 - 세포부터 뇌 건강까지 내 몸의 시계를 되감는 바이오해킹 루틴</a><br/>라라 헤메릭.아나스타샤 메이블 지음, 엄성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젊음의 과학<br/><br/>라라 헤메릭<br/>아나스타샤 메이블<br/><br/>중앙북스<br/><br/>멋진 책이다. 여느 건강책보다 더 핵심을 잘 짚어주었다. 다섯가지로 나눠서 이야기를 풀었다.  EAT MOVE SLEEP THINK LIVE 로 말이다. 이 책의 원제목이기도 한 다섯가지는 우리 몸이 어떻게 하면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를 결정해주는 중요 키워드이다. 경중을 따질 수는 없지만 궁극의 장수비결의 일순위는 수면을 꼽았다.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이 그 다음일테고 그에 못지않은 멘탈관리도 빠질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도 멘탈과 피지컬이 혼합된 LIVE 즉 사는 것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결국 살기(live)위해 네가지 규칙을 따져보고 신경을 쓰는 셈이다.<br/><br/>70세 후반에 그림을 시작해 세계적인 화가가 된 그랜드마더 모지스, 무려 122세를 산 잔 칼망을 비롯해 아메리카갓탤런트에 나온 97세 할아버지가 80세부터 취미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가장 나이많은 신랑과 신부가 102세, 103세였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엇을 해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준다. 생물학적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져보기만 해도 내가 바라보는 삶의 현재는 그렇지 않은 과거와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될 수 있다.<br/>생각하는 것과 사는 것은 아주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 그랜드마더 모지스는 어떤 이유였든 그림을 그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그림을 그렸다. 그리다보니 어느새 늦깎이 노인 화가는 거장이 되어있었다. 거장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 지 돌아보게 된다. 생각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도 못지 않은 문제다. 난 이 지점에서 더욱 끌렸다. 피차 나도 대학공부를 늦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데 뭔가 멘탈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br/><br/>먹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지중해식, 간헐적 단식, 커피, 술, 차 등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서술해줘서 좋다. 구구절절 사족이 많지 않아서 좋다. 핵심적으로 해야될 이야기만 하면 되는데 딱 그렇다.<br/>장수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누구든 죽는 것이 좋을 리는 없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작은 실천 즉 산책과 명상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장수로 가는 첫걸음이다. 무리하지 않되 매일 해야한다. 운동도 건강한 식사도 바른 습관도, 수면도 말이다. <br/>모두 이들의 바라는 만큼의 장수를 기대해본다.<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5/13/cover150/8927813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51365</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0년 쓰는 완벽허리 - [100년 쓰는 완벽 허리 - 척추 전문의가 만든 기적의 재활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108</link><pubDate>Fri, 10 Apr 2026 1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8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086&TPaperId=17208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11/coveroff/k1521370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086&TPaperId=17208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0년 쓰는 완벽 허리 - 척추 전문의가 만든 기적의 재활법</a><br/>이대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100년 쓰는 완벽허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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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영<br>
한스미디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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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얼마나 바로 서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나이가 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척추는 우리 몸의 수직적인 중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 중에서 허리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갈비뼈와 연결되있거나 골반과 접해있고 머리뼈를 받치는 일을 한다. 해서 척추 중에서 허리뼈가 가장 좌우로 돌릴 때도 가장 가동성이 좋은 부분이 되면서 가장 튼튼해야 하는 뼈임은 허리위로의 무게를 받쳐주는 역할하기 때문이다. 허리뼈는 척추뼈 중에서도 가장 크고 두꺼운 뼈이며, 총 5개인데 갯수론 척추뼈 전체 26개 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중요도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br>
허리를 이야기 하니 코어에 대해서 빠지지 않고 다룬다. 허리 부위에 자리한 복근 주변부를 코어라고 부르는데 특히 가장 바깥 가운데 부분에 백색선을 중심으로 양옆에 평행되게 복직근(배곧은근)이 있고 양옆에 배바깥빗근, 배속빗근, 배가로근 3겹으로 되어 있어서 장기를 보호하는 동시에 튼튼하게 하중을 견디고 직립하는 자세로 사는 사람의 직립을 유지시키는 주요한 근육이다. 복직근은 우리가 흔히 배에 王자라고 부르는 멋진 모양을 이루는 근육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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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쓰는 허리를 만들려면 물건을 들때도 조심해야 하고 젊다고 과도하게 허리를 사용해서도 안된다. 산책을 하더라도 패스트한 것보다 슬로우한 워킹을 즐기며 코어를 인지하며 한 걸음씩 걸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br>
나이에 맞는 운동과 관리가 있으니 어디서 유명하다싶은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나 기사를 보고서 따라하는 것도 주의를 요한다. 내 몸과 나이에 맞는 관리를 찾아서 하는 것이 좋지. 어디서 좋다고 하는 운동들은 보편적인 것이 아니다. 만보를 걷는 것도 어느 나라에서 유행처럼 내려온 것이지 그래프상으로 2500보부터 몸에서 활성을 시작하고 7500보 정도에서 정체를 보이는 편이라고 하니 오히려 7500보를 맥시멈으로 잡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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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나 협착에 대한 부분도 빠질 수 없는데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도 고칠 수 있으니 운동요법을 먼저 진행해보면서 경과에 따라 수술을 할 지 결정하게 된다. 노화에 따른 질환도 무시할 수 없어서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잊어서는 안되며 중년이나 청년기에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서있을 때보다 허리 하중이 0.5배가 더 가중이 되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 것이 맞다.<br>
낙상을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노년기에 낙상은 쉽게 골절이 되고 아무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거동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활동부족이 되어 근육이 줄어들고 신진대사도 원활치 않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낙상을 방지하려면 허리부터 아래쪽의 근력과 건강이 중요하므로 허리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br>
몸 전체가 다 중요하지만 척추와 허리 건강은 수직적으로나 수평적으로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다. 날마다 신경을 쓰고 운동을 하면서 관리하기를 바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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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11/cover150/k1521370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1155</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데미안 - [데미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7248</link><pubDate>Thu, 09 Apr 2026 2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72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401&TPaperId=172072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4/coveroff/k8021374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401&TPaperId=172072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데미안</a><br/>헤르만 헤세 지음, 김희상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데미안<br/><br/>헤르만 헤세 <br/>소담출판사 <br/><br/>단언컨대 데미안이란 작품을 한 번만 읽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번도 안읽어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읽은 사람이 없는 작품중에 하나가 바로 헤르만 헤세의 &lt;데미안&gt;이다. 싱클레어의 학창시절에 겪었던 일들은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만한 흔한 경험들이다. 힘이 세고 거친 녀석들이 학급에 한 두명은 있기 마련이고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어울려 떼지어 다니곤 하면서 약한 아이들을 쥐어짜고 괴롭히는 장면은 우리가 모두 중고등학교 다닐 적에 봤던 모습이 아니었던가.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들과 한 패가 되거나 아니면 그들에게 주눅들지 않을 무언가가 있어야 했다. 데미안의 주인공이자 헤세 자신의 반영이기도 한 싱클레어는 전자를 택했다. 거친 크로머와 하나가 되기로 한 것이다. 하나가 되었지만 동등하진 않다. 그저 괴롭힘이 일방적이지 않을 뿐 착취를 당하는 쪽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 그런 싱클레어의 구원자격인 영원한 소울프렌드 데미안이 등장한다. 데미안은 후자이다. 크로머 같은 부류에게 주눅들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부류를 주눅들게 만드는 힘이 있는 신비한 존재이다.<br/><br/>데미안은 싱클레어와 같은 또 우리와 같은 범인들이 바라는 뭔가 신비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닮고 싶은 모습의 전형이다. 기성세력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제압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주눅이라는 단어는 커녕 어떤 권위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뭔가 중성적인 매력이 있기도 하고 말 한마디를 하여도 무게감이 있고 의미심장하다. <br/>하지만 싱클레어도 성장을 거듭하며 데미안 못지 않게 닮아가는 것을 본다. 그래서 나는 싱클레어를 바라보며 마치 내가 그런 것인양 열광하고 응원하고 깊이 공감을 한다. 데미안이 될 수는 없지만 서툴고 어리숙한 모습이 아니라 제법 어른스러워지고 사랑의 열병으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싱클레어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br/>하나의 세계를 뜻하는 알을 깨고 나오는 새와 같이 우리도 우리가 속한 세계를 깨고 나와야만 태어날 수 있다. 이 문장은 유명하지만 실제로 자기 삶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하는 이는 얼마나 있을까. 싱클레어가 자기의 세계를 깨고 나오려고 노력하듯이 데미안과 동등해지려한 것처럼 그랬듯이 나도 그렇게 살아보려고 한 적이 있을까 돌아보게 된다.<br/><br/>제도권 속에 살아가고 보호를 받기도 하지만 적잖이 억눌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럴 때는 적당히 타협을 하면서 무마하기 보다는 많이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바로 세워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알을 깨고 새로 태어나는 내가 되고 싶다. 아직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lt;데미안&gt;을 통해서 나를 재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게 된다. 그 점이 데미안을 한 번만 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음을 짐작해본다.<br/>어쩌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한 싱클레어지만 그는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다. 언젠가는 그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것 자체가 아름답다. 사랑에서도 내면의 성장에서도 운명의 벗을 대할 때에도 소신을 잃지 않은 전형인 싱클레어가 이제는 데미안보다 더 마음이 가곤 한다.<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4/cover150/k8021374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0449</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근육 해부학 일러스트를 통한 근성장 대폭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7038</link><pubDate>Thu, 09 Apr 2026 2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7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408&TPaperId=17207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8/coveroff/k9921374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408&TPaperId=17207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김명섭의 아나토미 헬스 교실 - 근육 해부학 일러스트를 통한 근성장 대폭발</a><br/>김명섭 지음, 문승호 외 그림 / 싸이프레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김명섭의&nbsp;아나토미&nbsp;헬스&nbsp;교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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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br>
싸이프레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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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nbsp;이름깨나&nbsp;날리셨던&nbsp;보디빌더&nbsp;김명섭님의&nbsp;헬스지침서이다.&nbsp;보디빌더&nbsp;경력이&nbsp;벌써&nbsp;20년이&nbsp;넘어&nbsp;후진양성을&nbsp;위해&nbsp;힘쓰고&nbsp;계신다.&nbsp;IFBB&nbsp;선수들을&nbsp;키우고&nbsp;트레이닝해주며&nbsp;개인&nbsp;짐을&nbsp;운영하고&nbsp;이번에&nbsp;나온&nbsp;책의&nbsp;내용처럼&nbsp;운동처방학을&nbsp;수료하고&nbsp;동원된&nbsp;근육에&nbsp;대한&nbsp;지식을&nbsp;헬스선수를&nbsp;위해&nbsp;트레이너로서의&nbsp;경험을&nbsp;버무려&nbsp;지침서를&nbsp;내놓으셨다.&nbsp;<br>
누구나&nbsp;보디빌더가&nbsp;되려고&nbsp;하진&nbsp;않을&nbsp;것이지만&nbsp;일반인으로서&nbsp;건강하게&nbsp;운동을&nbsp;즐기고&nbsp;벌크업을&nbsp;하고&nbsp;싶다면&nbsp;여기에&nbsp;나오는&nbsp;식단과&nbsp;스케줄대로&nbsp;해봄직도&nbsp;하다.&nbsp;하루에&nbsp;양을&nbsp;적당히해서&nbsp;6끼를&nbsp;먹는&nbsp;식단인데&nbsp;해볼&nbsp;수&nbsp;있다면&nbsp;도전해도&nbsp;좋겠다.<br>
어느&nbsp;때부터인가&nbsp;바프&nbsp;즉&nbsp;바디프로필을&nbsp;찍는&nbsp;사람이&nbsp;많아져서&nbsp;일정기간&nbsp;식단조절과&nbsp;운동을&nbsp;병행하며&nbsp;찍곤&nbsp;한다.&nbsp;인생에&nbsp;한번쯤은&nbsp;그런&nbsp;사진을&nbsp;남기고&nbsp;싶다는&nbsp;욕구가&nbsp;사람들을&nbsp;이끌어간다.&nbsp;100일정도&nbsp;바디프로필&nbsp;미션을&nbsp;위한&nbsp;벌크업과&nbsp;몸&nbsp;만들기를&nbsp;위한&nbsp;식단과&nbsp;PT를&nbsp;받은&nbsp;지인이&nbsp;있는데&nbsp;스튜디오비용과&nbsp;헬스비용,&nbsp;식단까지&nbsp;500만원정도를&nbsp;그&nbsp;기간동안&nbsp;소비했다고&nbsp;했다.&nbsp;적지&nbsp;않은&nbsp;비용인데&nbsp;바프를&nbsp;잘찍어서&nbsp;아까워하는&nbsp;눈치는&nbsp;아니었다.<br>
우리&nbsp;세대의&nbsp;문화는&nbsp;아니지만&nbsp;여튼&nbsp;건강한&nbsp;몸을&nbsp;만드는&nbsp;것에는&nbsp;긍정적인&nbsp;입장이다.&nbsp;여러가지&nbsp;운동이&nbsp;부위별로&nbsp;나와&nbsp;있고&nbsp;어떻게&nbsp;자극을&nbsp;줘야지&nbsp;근성장에&nbsp;더욱&nbsp;효과적인지&nbsp;알려주는&nbsp;것이&nbsp;좋았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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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nbsp;뱃살이&nbsp;줄지&nbsp;않아&nbsp;고민인데&nbsp;크런치를&nbsp;시행해보려고&nbsp;한다.&nbsp;책에서&nbsp;나온대로&nbsp;다리를&nbsp;높은&nbsp;곳에&nbsp;걸치고&nbsp;바닥에&nbsp;등을&nbsp;붙여&nbsp;눕고&nbsp;상체를&nbsp;올리는&nbsp;운동을&nbsp;보니&nbsp;빨리&nbsp;가서&nbsp;하고&nbsp;싶다.&nbsp;또&nbsp;윗몸일으키기로&nbsp;보이는&nbsp;싯업과&nbsp;손으로&nbsp;머리위의&nbsp;무언가를&nbsp;잡고&nbsp;다리를&nbsp;올리는&nbsp;레그&nbsp;레이즈도&nbsp;탁월한&nbsp;운동으로&nbsp;보인다.&nbsp;지금까지는&nbsp;간단히&nbsp;푸쉬업과&nbsp;친업정도와&nbsp;고무밴드를&nbsp;이용한&nbsp;팔운동만을&nbsp;즐겼다면&nbsp;앞으로는&nbsp;복근&nbsp;운동을&nbsp;통해서&nbsp;뱃살을&nbsp;줄이고&nbsp;근육을&nbsp;키워서&nbsp;만족스러운&nbsp;나의&nbsp;변화된&nbsp;신체를&nbsp;보게&nbsp;될&nbsp;날이&nbsp;기다려진다.<br>
지인&nbsp;중에서&nbsp;대회를&nbsp;나가는&nbsp;친구들이&nbsp;몇몇&nbsp;있었다.&nbsp;비시즌이라서&nbsp;벌크업된&nbsp;근육이&nbsp;속&nbsp;안에&nbsp;감춰져서&nbsp;한껏&nbsp;커진&nbsp;몸&nbsp;때문에&nbsp;지금은&nbsp;볼품이&nbsp;없지만&nbsp;시즌때는&nbsp;체지방을&nbsp;줄이는&nbsp;컷팅을&nbsp;하고&nbsp;식단을&nbsp;하면서&nbsp;몸&nbsp;만들기에&nbsp;여념이&nbsp;없을&nbsp;때가&nbsp;언젠가&nbsp;올터이다.&nbsp;그&nbsp;때는&nbsp;멋진&nbsp;몸으로&nbsp;거듭나게&nbsp;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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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크럽에&nbsp;제대로&nbsp;다닌&nbsp;적이&nbsp;사실은&nbsp;없다.&nbsp;벌크를&nbsp;키우는&nbsp;것&nbsp;보다&nbsp;맨몸운동을&nbsp;좋아했기&nbsp;때문이고&nbsp;집에서&nbsp;할&nbsp;수&nbsp;있는&nbsp;닫힌&nbsp;사슬운동(푸쉬업,&nbsp;스쿼트)을&nbsp;주로&nbsp;한다.&nbsp;그리고&nbsp;주로&nbsp;즐겨하는&nbsp;운동은&nbsp;러닝이었다.&nbsp;러닝을&nbsp;매일&nbsp;했고&nbsp;푸쉬업과&nbsp;스쿼트도&nbsp;즐기고&nbsp;있었다.&nbsp;하지만&nbsp;책을&nbsp;참고하여&nbsp;레그레이즈와&nbsp;크런치를&nbsp;다시&nbsp;종목에&nbsp;집어&nbsp;넣어서&nbsp;몸&nbsp;만들기를&nbsp;해볼&nbsp;요량이다.&nbsp;<br>
올바른&nbsp;해부학적&nbsp;지식이&nbsp;곁든&nbsp;모든&nbsp;운동의&nbsp;결과는&nbsp;좋지&nbsp;않을&nbsp;수&nbsp;없다.&nbsp;그&nbsp;점이&nbsp;관련일에&nbsp;종사하는&nbsp;이들이&nbsp;다시&nbsp;대학으로&nbsp;발걸음을&nbsp;하여&nbsp;제대로&nbsp;된&nbsp;지식을&nbsp;배우고&nbsp;학위를&nbsp;따는&nbsp;이유중&nbsp;하나이기도&nbsp;할터이다.&nbsp;앞으로도&nbsp;건강한&nbsp;몸을&nbsp;만드는&nbsp;일에&nbsp;해부학지식이&nbsp;기본적으로&nbsp;적극적으로&nbsp;쓰이길&nbsp;바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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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28/cover150/k9921374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52802</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당질 팬데믹 - [당질 팬데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6968</link><pubDate>Thu, 09 Apr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69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69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off/k7821360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69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질 팬데믹</a><br/>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당질 팬데믹<br/><br/>비만대사통합의학회 <br/>와이즈바디북스<br/><br/>먹는 것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면 필경 온갖 성인병에 노출되어 비참한 삶을 살게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불쑥 든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가공식품과 조미료와 첨가물이 넘쳐나는 제목과 같은 당질 팬데믹에 갖혀 있는 상황이라면 그렇다.<br/>패스트푸드에 대한 욕구와 필요에 너무 쉽게 무너지고 만다.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하는 것을 앎에도 값싸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류가 편의점에서 너무 쉽게 편의에 맞게 제공되고 있으며 손만 뻗으면 쉬이 구할 수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가공된 스낵류와 사탕과 같은 당질류 간식들에 손이 가고 어느 덧 새로 봉지를 뜯은 것을 비우고만 내 자신을 발견한다. 특히 단 것과 짠 것은 중독성이 강해서 다음에도 다시 찾게 되는데 요새 입에서 감칠맛이 나는 종류들이 정말 많다. 단 것보다 오히려 감칠맛이 나는 간식류들을 더욱 그리워하고 찾는다.<br/><br/>기름에 튀긴 음식도 만만치 않다. 냉동식품으로 나오는 만두와 튀김, 돈가스, 핫도그류는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기, 후라이팬 등에 구워서 먹으면 기름져서 고소하고 혀에 달라붙어서 그 맛에 감겨 잊지 못하고 한번씩 찾게 되기도 한다. 술을 즐기지 않고 그나마 담배는 금연 중이라 다행이었다. 먹는 것에도 쉽게 무너지는데 주류와 담배까지 곁들였다면 40대 중반의 신체 나이가 50대가 훌쩍넘어 성인병위험군에 속했거나 당뇨전 단계 혹은 위험단계나 고지혈증은 기본으로 가진 대사질환의 한 가운데에 진작 있고도 남았을 것이다.<br/>또 직업이 동적인 매뉴얼레이버가 아닌 경우 얼마나 앉아서 일할 때가 많은지 대체로 앉아서 보내고 먹고 운동도 하지 않고 보내면 어느덧 늘어가는 뱃살을 욕실에서 확인할때마다 흠칫 놀라곤 한다. 내장 지방이 얼마나 많은지 눈으로 볼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하고 있는 좋지 않은 습관들을 덜 했을까 싶기도 한데 그건 불가능한 희망사항일 뿐이고 늘어가는 뱃살을 어떻게 줄일까 매일 고민은 하면서 먹고 움직이지 않는 습관은 좀처럼 고치지 않고 그대로 한다. 특히 먹는 것도 가공식품들이 많고 건강한 웰빙푸드는 머릿 속 지식에서만 맴돌고 입으로 가져가지는 않는게 문제다.<br/><br/>요사이 유행했던 두쫀쿠가 이제 시중에서 나오는 과자류에도 접목됐다. 찰떡초코파이가 마니아 층이 있어서 그런지 스테디셀러인데 그 속에 두쫀쿠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거의 동일하게 들어가는 제품이 출시되어 또 다시 난 당질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단 것을 탐닉하고 싶지 않아 다크초콜릿을 사서 먹어보려 하는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았다.  초코렛자체도 가격이 올라서 대량으로 사야 싸지긴 하는데 다크 초콜릿은 보통 초콜릿에 배로 가격을 얹어야 살 수 있어서였다. 결국은 가격이 싼 제품을 쇼핑몰에서 클릭하여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br/><br/>그래도 최근에 이와 같은 책을 통해서 경각심을 차츰 가져가면서 나쁜 습관을 버리려고 한다. 먹는 스낵도 건빵같은 담백한 것으로 한정하고 초콜릿 대신 견과류를 집에서 공수했고 몸에 좋은 과일을 먹으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튀김이나 감칠맛나는 스낵은 아직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긴 하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서 런닝도 더 하고 간식도 줄이고 먹는 것도 패스트푸드는 피해보려 한다. 올해 하반기에 더 거대한 당질의 소용돌이인 미국에서 당분간 지내야 하는데 먹는것을 어떻게 조절할 지 그것도 참 걱정이다. 그래도 책을 참고해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해보도록 하련다.<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150/k7821360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7903</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0612</link><pubDate>Mon, 06 Apr 2026 19: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2006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89&TPaperId=172006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4/82/coveroff/k662137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389&TPaperId=172006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a><br/>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br/>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br/><br/>이영석 피톤치드<br/><br/>어깨통증이란 얘길 들으면 날카롭고 예리한 것으로 어깨를 쑤시는 느낌의 고통이라고 했던 한 지인의 말이 떠오른다. 당시 지인의 나이는 40대 중반을 갓 넘어선 나이였고 자다가 새벽녘에 고통이 몰려와 잘 수 없었던 날이 점차 많아져 한숨을 쉬며 어느정도 참다가 이내 병원에 가게되었고 엑스레이 진단결과 석회성건염이라는 진단명을 받아보게 되었다. 당시 병을 키운 원인은 카메라였다. 카메라를 장시간 들고 다니면서 한 쪽 어깨를 유독 많이 쓰게 되었는데 그렇게 무리하게 쓰다가 한동안 또 카메라를 들지 않았지만 어느날 약해진 어깨를 다시 쓰려다보니 누적된 어깨가 탈이 난 것이었다.<br/>성누가병원의 이영석 정형외과의는 어깨통증에 관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진단과 치료를 다수 해오면 가진 노하우를 책에 담아주셨다. 책을 통해서 100퍼센트 어깨가 나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과 수술 후의 운동을 알려주시면서 어깨의 건강을 소폭 챙길 수 있을 것이다. <br/><br/>현재 내가 자주 배우고 언급하는 회전근개(돌림근띠, rotator cuff)라고 불리는 네 개의 근육 혹은 힘줄이 있는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이 그들이며, 신용어로는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어깨밑근, 작은원근 으로 불린다. 회전근개는 위팔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고 네개의 근육중 하나만 파열(tear)이 일어나도 회전근개 손상이라고 말한다. 팔을 벌리고 모으고 펴고 굽히고 돌리는 자유로운 행위가 가능한 즉 자유도나 가동성이 매우 뛰어난 부위가 어깨관절이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나쁘다고 말한다. 좋은 가동성을 가지는 대신 나쁜 안정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몸 구성을 볼때 균형이란 항목에 대해 매우 투철함을 느낀다. <br/>정형외과가 말하는 어깨에 대한 치료는 세 가지로 대표되었다. 약물치료(주사, 진통제 등), 도수치료(물리치료), 수술치료(관절경수술) 등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주사, 시술, 수술 순으로 환자 상태의 경중에 따라 진행하였다.<br/>특히 프랑스에서 찢는다는 뜻의 브리즈망 시술은 저자분이 믿고 대표하는 치료법인데 비수술치료법으로 탁월한 치료법이었다. 수술을 최대한 하지 않는쪽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전 해볼 수 있는 마지막 치료법이라 한다.<br/><br/>어깨가 아파서 눈물이 날 정도로 어깨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환자분은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서 결국 병원을 오게 된다. 그럴바엔 애진작에 통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병을 키우지 말고 병원에 가는게 좋다. 어깨치료도 골든타임이 분명히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잘못된 치료를 받아 병의 차도는 없고 통증만 달래는 치료만 해주는 돌팔이 병원을 돌고 돌다가 결국 저자와 같은 실력있는 의사를 만나게 되는 경우다. 해서 어떤 치료가 잘못된 치료를 하는 곳인지도 조언해준다. 문진을 통해서만 진단하고 팔의 관절가동범위(ROM)도 체크하지 않고 스테로이드 주사만 처방하여 통증만 잡는 그런 곳은 가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br/>어깨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용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나이가 들어서 어깨질환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혹 생기더라도 빠르게 골든타임 내에 수습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저와 모든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4/82/cover150/k662137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48237</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술의 희망과 두려움 - [예술의 희망과 두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199907</link><pubDate>Mon, 06 Apr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199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85&TPaperId=17199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85/coveroff/k462137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85&TPaperId=17199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의 희망과 두려움</a><br/>윌리엄 모리스 지음, 조원호 옮김 / 미술문화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nbsp;받고&nbsp;작성한&nbsp;리뷰입니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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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nbsp;희망과&nbsp;두려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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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nbsp;모리스&nbsp;조원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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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nbsp;영국&nbsp;빅토리아&nbsp;시대에&nbsp;활약했던&nbsp;예술가이자&nbsp;건축가,&nbsp;시인&nbsp;등&nbsp;다재다능함을&nbsp;선보인&nbsp;사람&nbsp;윌리엄&nbsp;모리스의&nbsp;강연&nbsp;모음집이다.&nbsp;당시&nbsp;빅토리아시대의&nbsp;영국은&nbsp;모든&nbsp;방면에서&nbsp;중흥기이기도&nbsp;했지만&nbsp;저자의&nbsp;주장에&nbsp;따르면&nbsp;당시가&nbsp;예술의&nbsp;위기이기도&nbsp;했던&nbsp;것으로&nbsp;보인다.&nbsp;신사의&nbsp;나라이자&nbsp;산업혁명의&nbsp;나라,&nbsp;대영제국이라&nbsp;불리던&nbsp;당시&nbsp;영국에서&nbsp;모리스는&nbsp;어떤&nbsp;생각과&nbsp;마음으로&nbsp;대중에게&nbsp;연설을&nbsp;하였는지&nbsp;책을&nbsp;통해서&nbsp;자세히&nbsp;살펴볼&nbsp;수&nbsp;있다.<br>
원래는&nbsp;대중&nbsp;연설을&nbsp;즐기지&nbsp;않는&nbsp;입장이었지만&nbsp;40대가&nbsp;들어서&nbsp;첫&nbsp;강연을&nbsp;시작으로&nbsp;지속적으로&nbsp;강연에&nbsp;나선&nbsp;것으로&nbsp;보인다.<br>
제목에서&nbsp;알&nbsp;수&nbsp;있듯이&nbsp;예술의&nbsp;희망과&nbsp;두려움을&nbsp;동시에&nbsp;가지고&nbsp;있었던&nbsp;모리스는&nbsp;예술의&nbsp;불이&nbsp;꺼지지&nbsp;않게&nbsp;하려고&nbsp;무던히&nbsp;애를&nbsp;썼던&nbsp;것으로&nbsp;보인다.&nbsp;그의&nbsp;강연&nbsp;내용에서&nbsp;보듯이&nbsp;예술이&nbsp;있기에&nbsp;다른&nbsp;제반요건들이&nbsp;충족되어졌고&nbsp;결코&nbsp;예술을&nbsp;하는&nbsp;행위가&nbsp;멈추어선&nbsp;안된다는&nbsp;것이었다.&nbsp;또&nbsp;예술이&nbsp;소수의&nbsp;부요하고&nbsp;지위가&nbsp;높은&nbsp;사람들에게만&nbsp;국한되거나&nbsp;누려지면&nbsp;안되며&nbsp;서민에게까지&nbsp;고루&nbsp;전해져야&nbsp;한다고&nbsp;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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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nbsp;대한&nbsp;사랑과&nbsp;중요성에&nbsp;대해&nbsp;전에도&nbsp;들어본&nbsp;적이&nbsp;있다.&nbsp;그것은&nbsp;아마도&nbsp;앙리&nbsp;마티스나&nbsp;반고흐에게서&nbsp;뿐만&nbsp;아니라&nbsp;예술을&nbsp;사랑하는&nbsp;많은&nbsp;사람들로부터였을&nbsp;것이다.&nbsp;여기&nbsp;있는&nbsp;모리스도&nbsp;그러하고&nbsp;그들은&nbsp;한결같은&nbsp;마음으로&nbsp;예술을&nbsp;대했고&nbsp;찬양하였다.&nbsp;&nbsp;나도&nbsp;그&nbsp;부분에&nbsp;절대로&nbsp;동의한다.&nbsp;아니&nbsp;예술가들의&nbsp;열정과&nbsp;작품을&nbsp;통해서&nbsp;동감을&nbsp;이끌어내졌다고&nbsp;봐야&nbsp;더&nbsp;정확할&nbsp;듯&nbsp;싶다.&nbsp;<br>
인근에&nbsp;아트센터가&nbsp;있어&nbsp;자주&nbsp;들러서&nbsp;관람을&nbsp;하며&nbsp;평소에는&nbsp;감지하지&nbsp;못했던&nbsp;생각들&nbsp;즉,&nbsp;예술창작을&nbsp;하는&nbsp;사람들의&nbsp;모습에서&nbsp;인류의&nbsp;미래가&nbsp;달려있다는&nbsp;점,&nbsp;그&nbsp;생각이&nbsp;아주&nbsp;과장된&nbsp;것처럼&nbsp;보이지만&nbsp;지나고&nbsp;보면&nbsp;고대와&nbsp;근대,&nbsp;현세에&nbsp;이르기까지&nbsp;예술의&nbsp;변천사와&nbsp;남아있는&nbsp;모습을&nbsp;통해서&nbsp;우리는&nbsp;늘&nbsp;배우고&nbsp;영감을&nbsp;얻는다고&nbsp;생각한다.&nbsp;인간의&nbsp;창의성과&nbsp;창작에&nbsp;대한&nbsp;의지가&nbsp;예술이라는&nbsp;분야에만&nbsp;두드러지는&nbsp;것은&nbsp;아니지만&nbsp;예술이&nbsp;거의&nbsp;첫&nbsp;단계쯤이&nbsp;아닐까&nbsp;싶다.&nbsp;해서&nbsp;새로운&nbsp;무언가를&nbsp;만들려는&nbsp;의지가&nbsp;꺾여서는&nbsp;안된다가&nbsp;예술을&nbsp;결코&nbsp;멈춰서는&nbsp;안된다와&nbsp;같은&nbsp;맥락으로&nbsp;보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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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nbsp;모리스와&nbsp;같은&nbsp;생각이&nbsp;오늘날&nbsp;국내에도&nbsp;만연해지길&nbsp;바란다.&nbsp;유럽&nbsp;유수의&nbsp;미술전시들을&nbsp;각&nbsp;나라에서&nbsp;국가차원에서&nbsp;어떤&nbsp;마음과&nbsp;시선으로&nbsp;관리하고&nbsp;바라보는&nbsp;지&nbsp;알고&nbsp;있듯이&nbsp;국내에도&nbsp;유럽과&nbsp;같이&nbsp;예술분야를&nbsp;바라보는&nbsp;시선이&nbsp;필요하다.&nbsp;국내의&nbsp;한&nbsp;부호가&nbsp;예술품을&nbsp;사모아서&nbsp;아트홀을&nbsp;만드는&nbsp;것도&nbsp;좋은&nbsp;모습인데,&nbsp;그보다&nbsp;소규모&nbsp;갤러리들이&nbsp;지금보다&nbsp;더&nbsp;많아져야&nbsp;하고&nbsp;미술을&nbsp;접할&nbsp;수&nbsp;있는&nbsp;여건도&nbsp;더&nbsp;좋아져야&nbsp;한다.&nbsp;돈이&nbsp;있어야&nbsp;예술을&nbsp;제대로&nbsp;할&nbsp;수&nbsp;있는&nbsp;풍토에서&nbsp;벗어나고&nbsp;학교에서&nbsp;천편일률적인&nbsp;교육에서&nbsp;보다&nbsp;더&nbsp;나아가고&nbsp;국가차원에서&nbsp;예술에&nbsp;대한&nbsp;관심을&nbsp;더&nbsp;가지고&nbsp;대국민을&nbsp;향한&nbsp;교육과&nbsp;지원과&nbsp;제도가&nbsp;지금보다&nbsp;더&nbsp;나아져서&nbsp;서민들도&nbsp;예술을&nbsp;쉽게&nbsp;접할&nbsp;수&nbsp;있도록&nbsp;문턱을&nbsp;낮춰가야&nbsp;한다.<br>
그런&nbsp;마음을&nbsp;모리스라는&nbsp;예술가가&nbsp;독자들에게&nbsp;불어넣어&nbsp;주었다.&nbsp;모든&nbsp;사람이&nbsp;스스럼&nbsp;없이&nbsp;창작에&nbsp;대한&nbsp;욕구를&nbsp;마음껏&nbsp;내보일&nbsp;수&nbsp;있는&nbsp;날이&nbsp;오기를&nbsp;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85/cover150/k462137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8509</link></image></item><item><author>화덕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암세포의 진화 - [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199440</link><pubDate>Mon, 06 Apr 2026 0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931161/171994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66&TPaperId=171994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2/coveroff/8932925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66&TPaperId=171994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a><br/>아테나 액티피스 지음, 김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암세포의 진화<br/><br/>아테나 액티피스<br/>김정은 <br/><br/>열린책들<br/><br/>&lt;Cheating cells&gt; 라는 원제의 이 책은 인간에게 불치의 병이란 결국에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암세포의 진화등 관련분야를 다루는 암발생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분야가 있음을 이번에 처음 알게됐다. 진화발생학자 예컨대 리처드 도킨스같은 학자들은 동물의 진화를 연구하고 있고 그와 유사한 연구를 하는 분들이 있을지언정 암세포를 그것도 진화를 따져 연구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제목처럼 암세포는 cheating 즉, 속이는 행위를 해가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증식시키고 살아가는 녀석인데 이런 사실을 안 것만으로도 절반은 암에 대해 안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 싶다. 서양쪽의 저자가 손자병법을 인용한 것처럼 적을 알지못하면 이길 수 없고, 그런 적을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만큼 중요한데 일단 적을 알기 위해서 암발생학을 연구하는 일선에 있음으로 승리를 잡기위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br/>이 책에서 언급된 암의 진화해온 여정을 통해서 암을 잘 알게 된 우리는 언젠가 암 치료의 길, 그것이 꼭 암을 박멸한다는 것이 아니라 암의 존재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고 공생하는 단계도 포함해서, 이 열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br/>비단 암뿐이겠는가. 현재에 잘 알지 못하는 희귀한 병들과 불치병들 예컨대 공수병 같은 것들도 진화와 계통을 연구하고 나서면 암의 경우와 같이 우리를 죽음에 이르지 못하도록 우리가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다.<br/><br/>저자 이름이 여신의 이름인 아테나인 것과 또 그리스 사람이며 그의 할머니가 자신의 이름과 같게 지어준 그 아테나가 전쟁의 여신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전략의 여신이라는 것 즉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최상책이라는 손자병법의 가르침과 한 맥락으로 통한다. 마치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해 전략을 펼침에 싸우지 않고 책략만을 써서 우리편으로 만드는 마치 싸우지 않고 이기는 최상위의 수를 점하고 있는 모습이 우연일까 싶다.<br/>다윈의 진화론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위대한 역작을 꼽을 때 왜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지 조금은 이해가 간다. 진화라는 개념이 오늘날까지 열정적으로 소환되고 인용되고 발전돼온 것을 보면 진화라는 이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br/><br/>2025년 노벨 생리학상 수상자는 암세포의 대항마인 T세포에 대한 연구의 업적을 세운 세 사람에게 돌아갔고 그 중 한 사람은 일본의 의학자였다. 여담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작년까지 통틀어 40명이 넘어가는데 우리나라의 성과(현재까지 2명이면서 심지어 과학분야 수상자는 전무함)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 중 일본의 의학자는 T세포에 대한 연구를 오래전에 했다가 성과가 없었으나 멈추지 않고 계속한 덕분에 오늘날에 빛을 보게 된 케이스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와 암세포의 지분이 동등해질 날이 전보다 훨씬 더 가까워진 셈이다. 그리고 언젠가 동등해질 그 날을 살아있을 적에 보게되길 기다려 봐야겠다.<br/><br/><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2/cover150/8932925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923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