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줘/사랑해/안아줘/어디가/언제와
이 다섯마디로 아이의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을것 같다.
아이가 아빠에게, 혹은 워킹맘의 엄마에게 하는 이야기
집으로 떠나는 발길을 못 떼게 만들고, 집으로 향하는 발길을 더 빠르게 만드는 그 한마디.
사실 책 내용은 길진 않다.
하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다.
책 자체가 아빠인 작가가 쓴 책이라 꼭 아이 아빠가 읽었으면 했다.
그래서 가족이 다 함께 누우면 잠자리 독서로 남편에게 꼭 이 책을 내밀었다.
매일같이 많이 읽어주진 못해도 시간 날때마다 5권을 모두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