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가방
쥘스 바움 지음, 아망딘 바움 그림,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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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천천히 읽으며 아이들의 시간이 어쩌면 아기용과 닮지 않았을까 싶다. 모든것이 서툴고 어렵고 두렵지만 하나씩 하나씩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꽉 채워지는 아이들의 시간이 인생이 되고 세상 모든것 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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