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jj님의 서재 (hjj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그때 그때의 기록</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6 May 2026 12:07:49 +0900</lastBuildDate><image><title>hjj</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1679174374702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jj</description></image><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쉿!쉿! 알겠지? - [그러니까 비밀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89652</link><pubDate>Thu, 21 May 2026 17: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896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652&TPaperId=172896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2/coveroff/k5421376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7652&TPaperId=172896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러니까 비밀이야</a><br/>박현숙 지음, 김진아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그러니까비밀이야#박현숙_글#김진아_그림#특별한서재13기#도서지원<br/><br/>대나무 숲에서 쉿! 손가락을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아이<br/>도대체 무슨 일일까?<br/><br/>장수 입에서 나온 말이 <br/>홍기 귀에 쏙 들어가<br/>나비처럼 나풀나풀 날아간 민지의 비밀!<br/><br/>표지의 아이는 오장수<br/>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재미난 이야기가<br/>입으로 술술 나오는 아이<br/>그런 장수 덕분에<br/>엄마랑 아빠랑 싸우고, 형이 엄마한테 혼나는 일이<br/>일상 다반사<br/>그런 장수 집에 민지 엄마가 왔다!<br/>민지 엄마를 보고 엄마가 아빠에게 한 말이<br/>장수를 거쳐 민지에게 그리고 민지 엄마에게 전달된 것이다.<br/>장수는 실수를 깨닫고 <br/>소문 내지 않기 위해 친구들이랑 눈도 마주치지 않고<br/>입을 꾹 다물고 생활하다 보니<br/>입맛도 없고 배에 가스도 부글부글 얼굴이 누렇게 떴다.<br/>그런 장수가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었다.<br/>아~~ 나도 대나무 숲이 있으면 좋겠다!<br/><br/>과연 장수는 대나무 숲을 찾았을까?<br/>민지랑은 어떻게 되었을까?<br/><br/>읽는 내내 입꼬리가 쓰~윽 올라간다.<br/>장수야! 쉿! 쉿!<br/><br/>그러니까 비밀이야는<br/>소문이 눈덩이처럼 부풀어 어떤 결과를 내는지 보여준다.<br/>민지를 통해 소문의 당사자가 겪을 서러움을<br/>장수를 통해 친구에게 사과하기 위해 다가가는 마음과<br/>노력을 볼 수 있다.<br/>읽으며 마음이 따꼼따꼼할 친구들은<br/>이야기를 따라가며 스스로 반성하고<br/>장수를 통해 앞으로 비밀을 마주할때<br/>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된다.<br/>장수에게 엄청난 비밀이 생기는데<br/>나는 장수의 비밀을 지켜주려고 한다.<br/>궁금하면 읽어보시길!<br/><br/><br/><br/>도서출판 특별한 서재에섬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ecialbooks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42/cover150/k54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4262</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안의 울고 있는 나에게 - [신상문구점 -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68056</link><pubDate>Sun, 10 May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68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031395&TPaperId=17268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98/99/coveroff/s7520348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031395&TPaperId=17268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상문구점 - 2026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a><br/>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09월<br/></td></tr></table><br/>#신상문구점#김선영#장편소설#특별한서재13기#도서지원<br/><br/>'흰뫼'가 자리잡고 두 물길이 모이는 백석리<br/>이곳에는 특별한 문구점이 있다.<br/><br/>'신상문구점' 이곳의 주인인 단월할매의 죽음으로<br/>문구점을 둘러싼 인물들과 마을이 들썩인다.<br/>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흰뫼 산과 <br/>매대가 절대 비어서는 안되는' 신상 문구점'<br/>돈이 모이는 도깨비 자리에서 <br/>액운을 막아준다는 붉은 팥죽을 파는 '그집 식당'<br/><br/>이야기의 주인공 동하는<br/>어린시절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할머니와 살며<br/>문구점 주인 '단월'을 어머니의 품 처럼 위로 받으며 자라났다.<br/>그런 단월 할매의 죽음으로 비어버린 문구점은<br/>남편인 황영감이 맡았지만 <br/>장사를 하자는건지 망하자는건지 모르겠다.<br/>괴팍한 성품을 뿜뿜 뿜어대는 그의 덕에<br/>손님의 발길이 뚝 끊겼다.<br/>하나가 비면 하나를 채워두던 그곳이 <br/>이제 단월할매의 부재만큼 텅텅 비어버린다.<br/>그동안 문구점의 운영을 도왔던 동하에게 <br/>운영을 의지하는 황영감은 사이좋게 문구점을 운영할 수 있을까?<br/>늘 함께였던 단짝 친구 편조가 서울로 전학을 가고 없는 일상<br/>동하는 편조가 그립다.<br/>그런 일상에 나타난 전학생 모경<br/>모경의 싱그러움도 잠깐 모경의 일상의 변화는 또다른 상실을 겪게 한다.<br/><br/>신상 문구점의 주인공들은 모두 가족의 부재를 겪는다.<br/>마음을 다 말하지 못한 각자의 사정 속에는<br/>언제나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었다.<br/>마을 사람들의 마음으로 서서히 치유되는 사람들<br/>동하,편조,모경,황영감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보여준다.<br/><br/>작가는 이 이야기 속에서 어린 날의 상처를 위로하고 있다.<br/>혹시 지금 나의 상황이 <br/>누군가에게 기생하고 빚진 것 같은 마음이 들고 있다면 '신상문구점'을 통해 위로 받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br/><br/><br/>P.7 죽음이라는 것은 대상이 사라지긴 했지만 '무'가 아니라는 것, '무'가 아닌 것은  분명한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남은 사라 의 가슴속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다는 것.<br/><br/>쏟아지는 눈밭에 나가 숨을 크게 쉬면, 먼지내 섞인 눈의 입자가 폐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하늘과 땅 사이는 눈의 입자로 가득 차서 나도 사라지고 세상 모든 것이 눈발 속에 묻히는 것 같았다.<br/><br/>P.56 할머니가 과수원에서 품을 팔고 봄,가을 논받에서 품을 파는 건 돈 때문이 아니라 시간 때문이라고 했다.<br/><br/>P.79 그때 주로 한 일이 그 고장만의 물맛과 음식 맛을 고는 거였는데 신기하게도 그 동네 사람들의 인심과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니까 음식 맛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지.<br/><br/>P.100 할머니한테 내가 기생하여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자신이 싫을 때가 많았다. 어떻게 한 인생이 한 인생에게 이렇게 빚을 지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내가 33너무나 싫을 때가 많았다. 그럴때마다 나는 먼지보다도 작게 부서져서 사라지길 바랬다.<br/><br/>P.169 내 안에 울고 있는 어린 나는 그냥 두고 앞으로 나가야 할 것 같아. 그래야지 어린 나를 돌볼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지금의 나를 돌보지 않으면 어린 맨발의 나를 누가 치료해 줄 수 있겠어. 너도 마찬가지야.<br/><br/><br/><br/>도서출판 특별한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ecialbooks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98/99/cover150/s7520348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989999</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긴긴밤을 보내고 있다면 - [형태 없는 불안 - 2024 부커상 수상 작가 서맨사 하비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60929</link><pubDate>Wed, 06 May 2026 17: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60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7603&TPaperId=17260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17/coveroff/k5721376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7603&TPaperId=17260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형태 없는 불안 - 2024 부커상 수상 작가 서맨사 하비 에세이</a><br/>서맨사 하비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형태없는불안#서맨사하비#송예슬옮김#서해문집#도서지원<br/><br/>형태 없는 불안<br/>표지가 매력적이다.<br/>주황과 초록의 대비가 시선을 집중시킨다.<br/>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수많은 눈들<br/>책을 읽고 보니 <br/>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시간들의 눈이 아닐까...<br/><br/>출판사에서 '당신의 형태 없는  불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때<br/>혼자였을때 걱정되지 않았던 것들<br/>번지점프도 좋고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았는데<br/>가족을 이루고 보니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게 된다.<br/>책임져야할 아이들이 있다는 건<br/>나와 남편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성인이되어 홀로설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것.<br/>아이들과 남편을 남겨두고 먼저 떠날까 불안한 마음.<br/>죽음보다 남겨질 이가 걱정되는 마음.<br/><br/>형태없는 불안은 작가 서맨사 하비의 에세이다.<br/>불면의 밤을 보내며 느끼는 감정들과<br/>왜 불면이 생겼는지 근원을 더듬어 가는 이야기<br/>그 안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br/>오늘 살았으나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마음<br/>상실에 대한 애도<br/>그리고 잠을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br/>영원히 잠드는죽음을 바라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br/>불면의 밤을 이겨내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br/>대화형식과 소설로 함께 하고 있어<br/>에세이 보다 한편의 심리 소설을 읽는 듯 했다.<br/>이야기 초반 극심한 불면 이라는 것을 모른 상태였을때는<br/>잠이 오는게 아까워 밤마다 버텨보는 나는<br/>잠이 안 온다면 난 움직여야지 시간이 늘어난 만큼<br/>저질 체력에 잠들기 일수여서 밀린 것들을 정리하고 <br/>책을 맘껏 읽어야지<br/>그런데 작가는 불면이 통증으로,<br/>차라리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고 하니<br/>초반에 미흡했던 생각이 미안해졌다.<br/><br/>지금 불면의 밤으로 분투하고 있는 현대인이라면<br/>공감하며 읽을 이야기.<br/>그리고 작은 위안도 얻으며 이 밤이 지나가길...바래본다.<br/><br/>P.7 나 : 죽어가고 있어, 날마다.<br/>   친구 : 날마다 살아가고 있어.<br/><br/>P.13 잠에 대한 욕망은 잠에 대한 부정이기도 하기에, 바랄수록 찾아오지 않는다. 어둠 어딘가에서 누군가 탐욕이라는 단어를 속삭인다. 탐욕스럽게도 잠을 바라는구나.<br/><br/>P.16 하지만 그 애는 불운한 인생을 묵묵히 열정적으로 꾸려갔다. <br/><br/>P.35 "우리는 '그래요. 그런데' 패턴에 갇히기 쉬워요. 도움을 제안받을 때마다 '그래요, 그런데'라는 반응부터 나오죠. 그로부터 멀어지는 게 우리 목표에요. '그래요. 그런데'가 아니라, '그래요'라고 받아들이는 정신을 가지자는 거예요."<br/><br/>P.43 밤에는 시계를 확인하지 않지만, 하도 뜬눈으로 지새우다 보니 보통 10분에서 20분까지는 몸이 시간을 인지한다. 흐르는 시간과 생각의 질감도 알 수 있다. 밤이 그것들에 찰과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이제 그것들은 마모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은근한 설득은 좌절로 변한다.<br/><br/>P.50 나는 밤이 되면 자러 들어가 호되게 얻어맞고는 아침에 내려온다. 그리고 아무 이상이 없고 얻어맞은 적 없는 것처럼 하루를 시작한다. 사람들도 나를 얻어맞지 않은 사람인 양 대한다. 그렇게 나는 살아남지만, 그뿐이다. 누군가의 파멸을 원한다면 이렇게 잠을 빼앗아가 일을 꾸미면 된다. 당연하게도,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다.<br/><br/>P.55 갑자기 내 몸이 수치스럽게 느껴진다. 너무 늙었고 어리다는 감각이 동시에 밀려온다. 이렇게 겁을 내며 권위에 복종하고 앉아 있기에는 너무 늙었고, 갱년기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넘겨짚기에는 너무 어린 몸. 내 문제는 그냥 내 문제인 거다.<br/><br/>P.109 바로 그때 느낀 메스꺼움을 지금 느끼고 있다. 떨려서이기도 하지만, 그의 것이 아닌 역할을 떠맡은 듯한 감각, 자기답지 않은 감각 때문이다.<br/><br/>P.120 마지막이어서 거룩한 것이라면 모든 순간이 거룩하다. 모든 순간은 언제든지 마지막이 될 수 있으니까.<br/><br/>P.177 내 자아는 파편들로 이해된다. 내 자아는 흩어진 조각이다. 거울을 보면 내가 낯설다. 내가 쓴 글을 보면 내 영혼을 소개받는 느낌이다. 매번 처음 만나듯, 늘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br/><br/><br/><br/><br/><br/>도서출판 서해문집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ooksea_pub]]></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0/17/cover150/k5721376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01778</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호호로!호호로! 요괴병원으로 오세요. - [여기는 요괴 병원 1 - 요괴도 감기에 걸려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53112</link><pubDate>Sat, 02 May 2026 0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53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938313&TPaperId=17253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374/33/coveroff/k092938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938313&TPaperId=17253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기는 요괴 병원 1 - 요괴도 감기에 걸려요!</a><br/>도미야스 요코 지음, 고마쓰 요시카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02월<br/></td></tr></table><br/>#여기는요괴병원#도미야스요코_글#고마쓰요시카_그림#다산어린이#도서지원<br/><br/>요괴도 감기에 걸린다고?<br/>세상에서 하나뿐인 요괴 전문 병원의 의사 호즈키는<br/>인간 절대 사절! 아픈 요고 환영!<br/>그런데 밀려드는 요괴 환자 덕에 일손이 부족하다!<br/><br/>어느날 '흰여우못'에 낚시를 하러 간 미네기시 준<br/>붕어는 못잡고 이상한 단추하나 건져 집으로 돌아가는 길<br/>익숙한 길을가다 낯설은 골목을 마주한다.<br/>배는 고프고 지름길인 것 같은 골목길로 들어서는데<br/>이상하게 직진 직진.<br/>골목길은 건물 사이에 난 길이다 보니 구불구불 하기 마련인데<br/>뒤돌아보니 입구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br/>앞 사람을 따라 다다른 곳은 숲속의 병원.<br/>그런데 요괴 전문 병원이다.<br/>사람으로 변신했던 요괴의 단추를 주워 따라오게 된 곳<br/>응급 환자에게 왕진가는 호즈키를 대신해 병원을 지키며 만나는 환자와 사건들.<br/>"호호로! 호호로!" 올빼미의 전갈<br/>주작산 꼭대기에서 의사 선생님을 도와주게 된다.<br/>답례로 받은 선물은 과연 뭘까?<br/><br/>먼저 책을 읽어 본 아이는<br/>"엄마, 1권 밖에 없어?"라며 무척 재미있어 했다.<br/>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br/>요괴와 모험, 그리고 미네기시 준의 활약<br/>책을 읽으며 나도 정원의 문을 열고 병원에 가보고 싶었다.<br/>특별한 사람만 열 수 있는 문<br/>다음엔 어떤 요괴의 이야기가 있을까?<br/>찾아보니 벌써 6권까지 출간 되어있다!<br/>따끈 따근한 6권은 요괴 전염병이라고!!<br/>모처럼 아이와 재미있는 시리즈를 만났다.<br/><br/><br/><br/><br/>도서출판 다산어린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dasan_kid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374/33/cover150/k092938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3743372</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번생은 망했어...라고 느낀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48012</link><pubDate>Thu, 30 Apr 2026 0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48012</guid><description><![CDATA[#파란파란#유지현#창비#청소년문학상#도서지원<br/><br/>파란파란 <br/>제목처럼 심해의 푸른 바다 속  한 사람<br/>주인공 '모파' 이거나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br/><br/>지구의 어느시대<br/>해수면 상승으로 육지인 고산지대와 중간지역인 초지대<br/>그리고 모파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청운시<br/>깊은 심해에 위치한 청운시 세운고에는<br/>심해수영 선수 생활을 하는 열아홉 '모파'와 친구들이 있다.<br/>환경의 변화에 따른 인간의 진화<br/>쌍둥이지만 진화 특성이 다른 유일과 유이<br/>수중 생활에 맞게 아가미와 피부 비늘이 발달 된 유일<br/>물이 가득한 청운시에서 호흡하기 위해 보조기구를 써야하는 할 만큼 진화되지 않은 유이<br/>만년 일등 운하<br/>그리고 친구들을 아끼는 우주<br/>어느날 부터 수영 성적이 떨어져 고민인 모파는<br/>예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인해 강제로 운동을 쉬게 된다.<br/>그 과정에서 느끼는 미래와 자신에 대한 불안<br/>전망대에서 만난 교환 학생 수림의 등장<br/>수영 성적을 기록하고 관찰하던 우주의 눈에<br/>수림은 수상하기만 하다.<br/>모파를 스토킹하는 혜도는 과연 누구일까?<br/><br/>모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br/>과거든 현재든 미래든<br/>청소년이 겪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공감하게 된다.<br/>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맞는건지 아닌지<br/>아직 어리다며 괜찮다는 어른들의 말에도 털어내지지 않는 불안<br/>모파는 심해수영을 왜 하는걸까? 과연 부상이후 복귀는 가능할까?<br/><br/>내가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br/>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기 때문이다.<br/>어릴때 부터 치열하게 경쟁하는 아이들에게<br/>너만의 속도로 너만의 파도를 타라고<br/>그래도 괜찮다고 다독여주기 때문이다.<br/>이 과정에서 친구들간의 미묘한 갈등과 질투, 우정<br/>그리고 마침내 스스로 깨닫는 진리와 방향<br/>푸릇푸릇 청량했던 지난 감각을 일깨워주는 듯 하다.<br/>심해 수영장 레인의 거친 물살을 보며 삶도 저런 파도를 고비 고비 넘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br/>"이번 생은 망했어!"라고 얘기하는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br/><br/>P.8 아, 이대로 지겠구나. 다른 것도 아닌 물에게. 무엇보다도 익숙하고 만만했던 물에게 말이다.<br/><br/>P.19 우리 엄마는 나에게  뭐든지 선택할 수 있는 나이라고 했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정작 열아홉이 된 애들은 성년이 다가온다는 것만으로 조바심믈 내고, 그 와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안달복달이었다. 하고 싶은 일에는 재능이 부족해서 문제,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문제였다. 온 세상이 무조건 나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시기였다.<br/><br/>P.105 지나간 시대는 소멸하지 않는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새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 아이들에게 전해진 과거의 것들이 세상에 계속 남아서 어딘가를 메운다.<br/><br/>P.222 '그 사람의 삶의 목표가 뭐길래?'<br/><br/>P.237 나는 이제 더 이상 시작이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뒤에 따라올 모든 걸 포기하지 않는다. 아직 경기를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망한 것도 아니다.<br/><br/>P.245 새로운 파도가 끝없이 나를 향해 몰려오고 있다. 나는 모든 파도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br/><br/><br/><br/>도서출판 창비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changbi_insta]]></description></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를 위한 전쟁일까 -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39443</link><pubDate>Sun, 26 Apr 2026 15: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39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39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off/k6721371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7111&TPaperId=17239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a><br/>이상권 지음,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이상권#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13기#도서지원<br/><br/>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남자 성인<br/>38선을 경계로 마주한 남과 북<br/>우리는 분단국가에서 살면서도 <br/>전쟁의 위협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br/>이렇게 평화로운 일상에서<br/>전쟁은 영화나 드라마의 가상 상황에서나 가능한 느낌이다.<br/><br/>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는<br/>소년병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여러편의 단편이다.<br/>소년병으로 어릴때 끌려가 탈출해도 집으로 돌아올 수 없는 소년<br/>집으로 겨우 돌아왔지만 사람들의 두려운 시선을 받는 소년<br/>소년병에게 끌려간 소녀가 겪은 위안부 생활과 출산<br/>어릴때 끌려가 소년병이 되어 성인이 된 남자<br/>그리고 자살폭탄으로의 임무를 안고 입학식에 간 소녀<br/><br/>소설을 읽다보면<br/>아이들은 과연 이게 다 사실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br/>나의 안전한 일상의 반대편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에<br/>어떤 마음과 생각이 들까?<br/><br/>어른들은 국제 뉴스를 보고 <br/>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전과 <br/>각자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하는 나라들을 보며<br/>전쟁으로 인한 인명의 피해보다<br/>주식과 유가의 등락을 본다.<br/><br/>전쟁이 나쁘다는 걸 모두 알면서<br/>인명의 피해보다 더 큰 이익이라는게 존재하는 걸까<br/><br/>성인의 전쟁도 참담하지만<br/>내가 살기위해 적을 겨눠야하는 어린 마음들이<br/>더욱 아픈 이유는 <br/>그런 아픔을 겪어서는 안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br/>학교에 가고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아이들이<br/>납치되어 전쟁 속으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비극인지...<br/><br/><br/>P.9 이제 고작 열네 살인데, 나는 이미 6년 전에 강제로 어른이 되어야 했다. 아, 끔찍하다. 내 몸속에 뿌리내린 군인의 시간을 도려내고 싶다.<br/><br/>P.11 총은 사라졌어도 그 무게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나 할까.<br/><br/>P.25 가난을 아는 아이에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이란, 그 어떤 말로도 뿌리칠 수가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br/><br/>P.31 나는 떨려서 총을 쏘지 못했다. 아무리 손가락에다 힘을 주어도 총이 발사되지 않았다. 동료들이 쓰러졌다. 그제야 알았다. 총을 쏘지 않으면 내가 죽고, 동료가 죽어간다는 것을.<br/><br/><br/><br/>도서출판 특서주니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ecialbooks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50/cover150/k672137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5050</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이 태어난 날인 것 처럼 살아야 할 이유 - [나의 친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31275</link><pubDate>Wed, 22 Apr 2026 0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231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31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0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31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친구들</a><br/>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나의친구들#프레드릭배크만#장편소설#다산북스#도서지원<br/><br/>여운이 오래가는 소설이었다.<br/>천천히 함께 여행하면 아껴 읽고 싶은 소설<br/><br/>바닷가 마을에 사는 네 친구들의 이야기<br/>각자의 이유로 부모의 온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br/>아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믿고 사랑한다.<br/>가정폭력으로 늘 온 몸에 멍이 가득하지만<br/>지키고 싶은 엄마의 사랑으로 쾌활하고 저돌적인 요아르<br/>소심하지만 신중하고 책임감있는 테드<br/>천재성을 가졌지만 자신을 믿지 못하는 어린 화가<br/>눈부신 빛처럼, 심장마비처럼 나타난 알리<br/><br/>루이사는 어린시절 이웃집에 맡긴 후 사라진 엄마로 인해<br/>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자란다.<br/>그곳에서 만난 피스켄이 약물 중독으로 죽고 홀로 남았다.<br/>어느날 냉장고에 붙은 그림 엽서에 마음을 빼앗기고<br/>피스켄의 조언대로 나만의 추억을 만든다.<br/><br/>엽서의 그림을 보러 간 곳에서 우연히 죽음을 앞둔 화가를 만난다.<br/>화가는 루이사에게 그림을 유산으로 남기고<br/>감당할 수 없이 비싼 그림을 받을 수 없었던 루이사는<br/>막무가내로 테드를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따라간다.<br/>흔들리는 기차안에서 그림과 화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는다.<br/>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br/><br/>테드의 추억을 따라가며 <br/>정말 요아르는 칼을 썼을까? 두근두근<br/>그림 출품이 어그러지고 미술관에 다녀 온 날<br/>집앞에 있던 경찰차는 무슨 일로 있는걸까?<br/>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까지 설마설마 조마조마 하는 마음<br/>테드와 친구들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며<br/>마치 나도 저 높은 언덕에서 카트를 타고 내리막으로<br/>돌진하는 기분이었다.<br/>서로가 서로에게<br/>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아픔을 안고 견디며 살아가는 삶<br/>그리고 누군가의 빛을 발견하고 이끌어주는 순환<br/>한권 안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br/><br/>P.041 요아르는 기계를 잘 고쳤다. 들여다보면 어디가 고장났는지 항상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허튼것들로 가득 차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고장난다. <br/><br/>P.069 그는 자신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그림을 그릴 때만 유일하게 자신을 혐오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싶다. 그림을 그릴 때만 유일하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하고 싶다.<br/><br/>결국에는 심장이 종이로 변해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가장자리가 조금씩 찢어졌다.<br/><br/>P.078 평생 사랑한 사람이 영면에 들면 누구든 그렇게 된다. 영혼이 육신을 떠날 때 맨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남은 사람의 신발끈을 한데 묶는 것이라 그렇다. 상을 당하고 몇 주 동안 우리는 허공에 발이 걸려 휘청거린다. 영혼이 저지른 지 때문에 그렇다.<br/><br/>P.097 " 그 친구는 네게 그걸 선물하고 싶어 했어. 왜냐하면.... 왜냐하면 자기랑 똑같은 시선으로 벽을 대하는 사람을 만나길 평생 기다렸거든."<br/><br/>P.119 그들에게 한눈에 반한 테드의 마음은 태양을 향해 뻗어 나가는 식물처럼 그 둘을 향해 뻗어 나갔다.<br/><br/>P.151 죽음이 삶에서 훔쳐간 순간보다 죽음으로부터 삶을 훔친 순간이 많다고 느끼는 축복을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br/><br/>사람들은 항상 그에게 평범하지 않다고 했지만, 그도 남들과 다르지 않아서 말년에 이르자 거의 모든 사람과 같은 소원이 생겼다. 어린 시절에 여름을 되찾는 것.<br/><br/>P.173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말이지 이상한 일이라 아이들의 모든 아픔이 부모의 것이 되고 모든 기쁨도 부모의 것이 된다.<br/><br/>P.183 " 그 친구가 내 집이었어." 테드는 조그맣게 속삭인다.<br/><br/>"사랑을 받는 것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건 다르니까."<br/><br/>P.186 테드는 화가가 루이사에게 그 그림을 선물한 이유가 그것이 그의 유산이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루이사가 화가의 유산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예술은 우리가 타인에게 남긴 흔적이지 않은가.<br/><br/>P.206 그녀는 새를 부러워했다. 겨울이면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봄이 오면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집이 어디인지 아주 확실하게 아는 것을 부러워했다.<br/><br/>P.282 나는 너를 믿어. 너에게 삶의 시작을 맡길 수 있을 만큼 믿어.<br/><br/>P.310 " 킴킴이 너에게 그 그림을 선물한 이유는 네 그림을 봤기 때문이야. 네가 그의 이야기의 해피엔드인 셈이지. 앞으로 네가 살게 될 삶. 네가 그릴 모든 것."<br/><br/>P.538 사람들은 말하길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고 하지만 아이를 낳아보면 오늘이 그 아이가 태어난 날인 것 처럼 살아야 한다는 걸 알게 돼.<br/><br/>도서출판 다산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dasan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0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69</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떠요떠요 할머니는 착한마녀일까? - [떠요떠요 할머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98850</link><pubDate>Sun, 05 Apr 2026 2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988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988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off/k8021379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80&TPaperId=171988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떠요떠요 할머니</a><br/>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떠요떠요할머니#글_오미경#그림_김다정#특별한서재13기#도서지원<br/><br/>3월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이 늘 설레고 긴장되는 시간이있다.<br/>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br/>자기소개 시간이되면 나를 뭐라고 소개해야할까<br/>하고 싶은 말이 많아 고민인 친구<br/>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고민인 친구<br/>말은 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친구<br/><br/>떠요떠요 할머니에는 <br/>인어공주 오단풍과<br/>백여우 백장미<br/>장난꾸러기 다정한 왕자 재윤이가 있다.<br/><br/>1학년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즐거워질 무렵<br/>학급을 즐겁게 만들 방법을 발표했다가<br/>친구들의 웃음폭탄에 놀란 단풍<br/>웃음거리가 되어버렸단 생각에<br/>단풍이는 학교에서 말을 안하게 되었다.<br/>유치원때부터 친구인 장미가 수호천사가 되어<br/>단풍이 대신 대답을 해주어 고맙기도 하지만<br/>가끔 서운하기도하고 생각이 다르기도 하다.<br/>그런 단풍의 목소리가 궁금한 재윤<br/>활짝 웃는 단풍의 모습 만큼 목소리도 예쁠것 같아<br/>목소리를 찾아주고싶은 재윤<br/>떠요떠요 할머니가 마녀라고 믿고<br/>단풍의 목소리를 되찾아 줄 마법의 주문을 얻고자 한다.<br/>재윤이와 단풍이가 만난 떠요떠요 할머니는<br/>착한 마녀일까?<br/>할머니의 선물을 받고 주문을 외친 그날! <br/>단풍이는 말을 하게 됐을까?<br/><br/>단풍이는 말을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데<br/>속마음을 '푹신이'라는 노트에 쓰는 건강한 아이다.<br/>장미는 관심 받는것을 좋아하고 <br/>단풍이의 고민해결에 누구보다 기뻐한다.<br/>재윤이는 드디어 듣게 된 단풍이의 목소리에<br/>웃는 모습 만큼 목소리도 예쁘다고 진심으로 기뻐한다.<br/>2학년 어린이들의 즐거운 상상<br/>떠요떠요 할머니의 특별한 비밀<br/>할머니가 알려주는 고민을 해결하는  주문들<br/>떠요떠요 할머니가 과연 마녀여서 고민을 해결해주었을까?<br/>클클클 웃는 모습이 마녀라고 생각하게 하지만<br/>아이들을 위한 사탕을 준비하고 <br/>꼭 필요한 맞춤 선물을 한다.<br/>할머니는 아이들과 주변인을 사랑하고<br/>고민에 귀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br/>담임 선생님의 고민에 단풍과 동질감을 가지게 한다.<br/>등장인물 모두가 사랑스러운<br/>떠요 떠요 할머니<br/><br/>아이들이 책을 읽으며<br/>나도 이런 고민이 있었는데<br/>나도 떠요떠요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다.<br/>아이들에게 모험과 상상의 시간을 <br/>경험하는 독서 시간이 되길 바란다.<br/><br/><br/><br/><br/>도서출판 특별한 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ecialbooks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7/99/cover150/k8021379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79945</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백의 집 - [호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89704</link><pubDate>Wed, 01 Apr 2026 0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897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54&TPaperId=171897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43/coveroff/89364574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54&TPaperId=171897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구</a><br/>김민서 지음 / 창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호구#김민서#창비청소년문학#성장소설#도서지원<br/><br/>율의 시선의 김민서 작가의 신간 호구<br/>노랗게 탈색한 머리의 소년과 바다<br/><br/>"호구보다 개자식이 오래 남는다"<br/>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호랑이 입에 들어간 소년 윤수가<br/>호구에서 개자식을 거쳐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br/><br/>"엄마 호구 나쁜말 아니야?"<br/>"율의 시선 작가님 신간이야."<br/>"그럼, 내가 먼저 읽어도 돼?"<br/>아이가 먼저 읽었다.<br/>읽기 전이라<br/>"율의 시선이랑 호구를 읽어보니 어때?"<br/>"둘이 섞이면 좋을 것 같아.<br/>책을 읽은 후 아이에게 다시 물었다.<br/>"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br/>"그래도 개자식은 나쁜 말 같아. 난 쫄이 한심해."<br/>"나쁜 방법이지만 쫄은 정의구현을 했다고 하는데 <br/>너라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 같아?"<br/>"선생님한테 말하지. 그래도 물건을 훔치지 않지. <br/>그리고 난 친구 많아."<br/><br/>아무래도 성장하는 윤수보다 주온이 더 인상 깊었나보다.<br/><br/>엄마인 나는 할아버지가 인상적이었다.<br/>윤수가 바르게 나로 서는 길에 할아버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br/>좋은 어른이란 뭘까<br/>호구의 삶을 대물림하는 가난한 윤수네<br/>국회의원 3선 당선의 부유한 이철이네<br/>행복은 뭘까?<br/>행복은 꼭 필요할까?<br/><br/>순하고 맹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윤수<br/>아버지의 바람의로 한부모 가족이 된 윤수에게<br/>할아버지는 일하러 자주 집을 비우는 엄마대신<br/>양육자이자 친구이다.<br/>어릴적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고 키가 자라지 못해 경찰의 꿈을 이루지 못한 할아버지<br/>장돌뱅이시절 닦은 당당한 목청과 자세로<br/>인생이라는 바둑판 위에 집을 짓는다.<br/>윤수는 학교에서 권이철에게 학교폭력을 당한다.<br/>머리를 탈색하고 담배를 피워도 3선 의원 아빠 빽에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br/>늘 당하고 웃기만 하던 윤수의 반격<br/>더이상 호구되지 않으려 탈색도하고 욕도 연습하던 윤수에게 혼쭐이 난 권이철<br/>그렇게 윤수는 삐뚤어진 개자식이 되어간다.<br/>윤수의 일탈과 이철의 폭주 속에 드러난 쫄의 진실<br/>쫄은 실수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에 투신을 한다.<br/>할아버지의 죽음은 윤수에게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을 준다.<br/>엇나가기만 했던 윤수에게 <br/>옆집 아주머니와 늘 사납게 짓기만 했던 뽀삐의 따스함<br/>이 과정들을 통해 윤수의 방황은 제자리로 돌아온다.<br/>가지지 못한 것에서 오는 열등감을 털어내고<br/>나답게 자유롭게 살아낼 준비를 마친 윤수<br/><br/>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빌어 전하는 백의 반격은<br/>윤수의 삶을 그려보게 한다.<br/><br/>치매노인의 구겨지지 말라는 말에 눈물이 핑도는건<br/>구겨져 본 내 어린날이 떠올라서일 것이다.<br/>내 삶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br/><br/>P.16 어쩔 수 없이 미간을 펴자 다시 순하고 맹해진다. 표정을 꾸며내 본들 본질은 속일 수 없다. 그리고 내 본질은 이토록 보잘것없다.<br/><br/>P.24 우리 셋은 얼싸안고 어깨춤을 춘다. 맞닿은 피부가 따뜻하고 산뜻하다.<br/><br/>P.34 엄마는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면 뭐든지 적당해야 한다고 했다.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히 강단 있어야 한다고. 그 '적당히'가 제일 어렵다. 적당하지 않은 내게서 나오는 건 죄다 어색한 것들뿐이었다.<br/><br/>P.42 저게 다 할아버지 마음이랬다. 할아버지는 마음을 참 크게도 썼다. 지7만도 한데 늘 양손 가득 마음을 나눠줬다.<br/><br/>P.57 나는 백이다. 우선권 같은 건 가져본 적 없어서 늘 뒷전에서 꼼지락거린다. 수순도 모른 채 인생을 시작해서 호구에 붙들려 있다. 권이철을 본다. 권이철은 흑이다. 한번도 먹혀본 적 없이 늘 승기만 잡는다.<br/><br/>P.97 할아버지 눈에는 내가 제일 대단하다고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한다. <br/>나는 고개를 양옆으로 저으며 할아버지에게 자신감은 재능이라고 한다. 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해서 나는 하릴없이 우습다. 그랬더니 할아버지는 자신감은 시선이란다. <br/>"사람은 커 보여야 쓴다."<br/>할아버지는 내게 신신당부를 한다.<br/><br/>P.183 "구겨지지 말어"<br/>" 인생은 구겨지는 것이 아녀."<br/>"펼치는 것이지."<br/><br/>P.188 무릇 삶이라는 것도 숨처럼 구겨졌다  펼쳐졌다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구겨지는 것을 슬퍼하기보다는 결심을 하기로 했다.<br/><br/>P.199 신의 한수.<br/> 그 말에 나는 흑돌 사이에 갇혀 있던 나의 수많은 순간들을 떠올리다가, 신의 한 수, 읊조린다.<br/><br/>P.203 "저는 자유로워질 거예요. 설령 아주 불행해진다 해도 좋으니 자유롭게 저만의 인생을 살 거예요."<br/><br/>P.208 행복할 때보단 불행할 때가 더 많아. <br/>하지만 할아버지, 나는 지금 인생을 살고 있어.<br/><br/><br/>도서출판 창비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changbi_insta]]></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43/cover150/89364574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54336</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치유의 마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78505</link><pubDate>Sat, 28 Mar 2026 0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78505</guid><description><![CDATA[#마음을전하는그림책#제주43#무안항공기사고#치유#도서지원<br/><br/>'2025 그림책의 해'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프로젝트<br/>1949년 제주 4.3이 70여년 흐른 지금<br/>그때 어린이였던 할머니,할아버지와<br/>2024년 12월 9일 무안 항공기 사고 인근지역의 어린이들이<br/>대형 참사 속 아픈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br/><br/>제주 이야기<br/>무안 어린이가 제주 할머니, 할아버지께<br/>무안 이야기<br/>제주 할머니,할아버지가 무안 어린이에게<br/>그날의 기억이 그림과 글의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br/><br/>제주 이야기를 통해<br/>가족을  친척을 친구를 잃은 슬픔을 <br/>다시 만나지 못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br/>살아낸 이야기를 들려준다.<br/><br/>무안 이야기를 통해<br/>지역내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를 바라보는 <br/>어린이의 마음과 두려움을 담았다.<br/>23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은 어린이<br/>비행기의 승무원의 마음으로 쓴 글도 보인다.<br/><br/>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br/>나쁜 기억은 잊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한다.<br/>아이다운 생각이 더욱 슬프게 다가오는건<br/>어른도 때론 잊어버릴 수 없는 기억<br/>그날의 어린 나와 아픔을 안고 살아야하는 어른인 나의 <br/>사정을 알아서일 것이다.<br/>할머니, 할아버지는 손녀,손자를 보듯<br/>행복하고 전쟁 없는 나라에서 <br/>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br/><br/>제주와 무안의 이야기를 빌어 마음을 전하지만<br/>지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전쟁의 현실에<br/>생각이 많아지는 그림책이다.<br/><br/><br/><br/><br/>도서출판 이루리북스에서 도서를 지원]]></description></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잠시 쉬었다 날아오를 시간 - [안락정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69302</link><pubDate>Tue, 24 Mar 2026 0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693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576&TPaperId=171693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47/coveroff/k4221365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576&TPaperId=171693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락정원</a><br/>조경아 지음 / 나무옆의자 / 2026년 02월<br/></td></tr></table><br/>#안락정원#조경아#장편소설#나무옆의자#도서지원<br/><br/>여기 이상한 곳이 있다.<br/>영종도 외곽에 자리한 주상복합 빌라<br/>죽고 싶은 사람들이 입주하는 곳이라는 소문이 있는 곳<br/>여동생 테린의 흔적을 찾아 테오는 목숨을 걸고 입주한다.<br/>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들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것 같고 수상하고 이상하기만 하다.<br/>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였다는데<br/>정해진 규칙에 따라 생활하면 <br/>월세도 내지 않고 숙식을 제공한다.<br/>이곳에 온 뒤로 밥맛도 좋고 잠도 잘온다.<br/>1층엔 카페와 반찬가게<br/>2층엔 호스피스 병동과 정신과<br/>3층,4층은 주거 공간<br/>5층은 식당<br/>매일 함께 모여 밥을 먹고 노동을 제공하지만<br/>402호만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감금일까?<br/>이곳에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br/>그리고! 402호를 둘러싼 사건의 반전까지!<br/><br/>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돈까스를 마지막 식사로 준비해주고 자살해 버린 엄마<br/>사고로 일찍 돌아가신 아빠<br/>친한 친구의 자살<br/>그리고 여동생<br/>테오는 자신이 얽히면 주변이 다 죽음으로 물드는 기분이다.<br/>동생의 흔적을 따라 입주한 테오는<br/>이곳 안락정원의 사람들과 공동 생활을 하며<br/>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엄마와 동생의 사랑을 깨닿는다.<br/><br/>테오가 생활하며 듣는  안락정원 입주민의 사연들은<br/>모두 기구하고 안타깝기만 하다.<br/>입주민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소중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다.<br/>그들이 없는 삶에 대한 절망으로 자살 시도 끝에 <br/>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br/>사회적 제도의 구제도, 도움도 닿지 않는 사람들에게<br/>안락정원이 있다.<br/>공동 생활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상<br/>혼자 고립되지 않도록<br/>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의 시간과 공간, 기반을 제공한다.<br/>테오를 놀리고 괴롭히는게 인생의 낙인 것 같은 순이할매<br/>테오를 향한 깊은 마음을 낙하산 이야기로 느낄 수 있다.<br/>이 소설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br/>순이할매가 테오에게 하는 당부이지만<br/>이 시대를 사는,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에게 닿을 이야기<br/> <br/>안락정원을 읽으며 순례주택을 떠올렸다.<br/>가족이란 뭘까<br/>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의 형태 안에서도 방황하는 사람들에게<br/>순이할매, 순례씨 같은 어른들이 내어주는 따뜻한 마음이<br/>홀로 외로움과 고립을 겪는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란다.<br/><br/>P.7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늘 죽음의 그림자를 옆구리에 끼고 살았던 누군가에겐 그런 말조차 조롱처럼 틀렸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누구나 죽음의 그림자를 옆구리에 끼고 살진 않으니까.<br/><br/>P.73 검게 그을리다 못해 산산조각이 난 원두에서 어떻게 저렇게 향기로운 커피가 눈물처럼 떨어질 수 있을까? 혹시 현빈도 그렇게 그 은고 산산조각이 나고 나서야 지금처럼 향기로운 일상을 찾아냈던 걸까?<br/><br/>P.187 인간은 태생부터 자기 중심적이라 자신의 기준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진짜 세상이라고 믿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삶과 죽음도 그런 것 아닐까? 삶이 보는 죽음과 죽음이 보는 삶은 엄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우리는 늘 자신의 편에서만 삶과 죽음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br/><br/>P.199 우리의 인생만큼이나 죽음 또한 우리에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들을 대비할 기회는 거의 없는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자기 죽음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어요. 아니 그보다 자신이 짊어져 하는 삶의 무게를 조금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한 건지도 모르죠.<br/><br/>작가의 말 中<br/>별들의 순간에 비하면 우리의 순간은 낙하산을 타고 내리는 것처럼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일 겁니다. 그래서 더 붙들고 싶고 붙들어 주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br/><br/><br/>도서출판 나무옆의자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namu_bench]]></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47/cover150/k4221365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4763</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구는 누구의 것일까? - [지층거주자 - 반지하로부터의 수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선정작, 한국만화가협회 추천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54918</link><pubDate>Tue, 17 Mar 2026 0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549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6272&TPaperId=17154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38/coveroff/k4121362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6272&TPaperId=171549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층거주자 - 반지하로부터의 수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선정작, 한국만화가협회 추천도서</a><br/>절자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03월<br/></td></tr></table><br/>#지층거주자#절자#그래픽노블#세종마루#도서지원<br/><br/>202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선정작 '지층거주자'<br/>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이야기로<br/>반지하에서 거주하는 주인공이 만나는 <br/>지층의 다양한 생명들을 관찰하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br/>만화로 풀어냈다.<br/><br/>반지하..<br/>반은 지상,반은 지하에 걸쳐있는 이 구조는<br/>6.25를 겪으며 전쟁 발생시 방공호와 공격 참호로 쓰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br/>그러나 전쟁은 없고 습하고 어두운 이곳은<br/>서울의 인구 밀집과 함께 세를 받기 위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br/><br/>만화로 담겼지만 내용은 심상치 않다.<br/>주인공은 어느날 집에서 바선생과 마주하고 놀라<br/>등본을 떼어본다.<br/>바선생은 주소지의 거주자가 아님을 확인한다.<br/>바선생은 침략자인가? 해충이니 박멸하는 것이 정당한가?<br/>아니 인간이 건물을 짓기 전부터 살아온 생명<br/>그러나 바선생은 살충제와 함께 하수구로 보내진다.<br/>그 외에도 돈벌레, 곱등이, 초파리, 쥐,거미 등을 만나는 주인공<br/>어떤 이에게는 반지하에 살면서 만나는 각종 벌레와 생명에 대해<br/>피식 웃거나, 이사를 가야한다거나, 박멸을 해야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br/>그러나 주인공은 그들과 더불어 지내며<br/>인간으로 거두어 들이는 생명의 무게와 정당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br/><br/><br/>지층거주자가 반지하에서 겪은 관찰기를 보며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br/>지구는 누구의 것일까?<br/>인간의 난개발 속에 편리함이 가져온 것은 무엇인가?<br/><br/>공원에 유해 조류 현수막이 걸렸다. 먹이를 주지마세요.<br/>비둘기 뿐이었던 유해 조류는<br/>까치를 추가 하더니 올해는 참새도 이름을 올렸다.<br/>평화를 상징하고 기쁜소식을 전하던 그들이<br/>누구의 기준으로 유해 조류로 분류되는건지<br/>공원을 지날때 마다 의아함과 씁쓸함이 드는 요즘이다.<br/><br/><br/><br/>도서출판 세종마루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jmaru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4/38/cover150/k4121362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43851</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쁜말은 쓰레기통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51817</link><pubDate>Sun, 15 Mar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51817</guid><description><![CDATA[5학년3반예쁜말도둑#글_김연희#지구별아이#도둑시리즈#도서지원<br/><br/><br/>5학년 3반에 예쁜 말 도둑이 나타났다.<br/>한 학급의 친구들이 맞이하는 상황들은<br/>아이들이 모르고 하고 있는, 친구가 하니까 나도하는 상황들<br/>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읽다보면<br/>어?! 나도 이런일 겪은 적이 있는데! 하는 <br/>반가움과 부끄러움이 물 밀듯 밀려 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br/><br/>나 역시 5학년 3반 친구들과 같은 실수를 했던 <br/>어린 시절을 지나왔다.<br/>지나가는 학생들의 대화에서 심심찮게 들리는<br/>개존맛, 개미친 등 개 00이 들어가는 대화<br/>욕과 비하가 절반이 대화가 그들에겐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br/>학부모가 되어버린 나는<br/>그저 한 때이고, 곧 부끄러움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하게되면 스스로 그만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br/>그러나 내 아이가 자주, 많이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br/>구구절절 말하면 끊임없는 잔소리일테니<br/>이 책을 읽으며 아... 그렇구나<br/>이럴땐 이렇게 말해 볼 수 있겠다.하고 <br/>스스로 변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br/><br/>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면 <br/>욕이 가지는 찰진 발음과 잠깐의 시원함에 <br/>아이는 책 읽어주는 시간을 즐거이 즐겼다.<br/>제발 이 이야기의 교훈을 알아주렴!<br/><br/>5학년 3반 예쁜말 도둑 에피소드 중 좋았던 이야기는<br/>10. 전학생이 친구와 친해지는 법의 원일의 이야기<br/>게임을 하면 험한 말을 쏟아내던 원일이<br/>담임 선생님께 들킨 순간!<br/>선생님은 어떤 교육을 하실까? 궁금했는데<br/>친구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쓴 욕을 메모지에 적고<br/>추첨하듯 한 명씩 메모를 펼쳐 글을 읽는데<br/>아이들 스스로 잘못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부분이 좋았다.<br/>내가 무심코 쓴 나쁜 말을 친구의 입을 빌어 들었을 때의 기분을 정확히 느끼고 스스로 나쁜말 쓰레기통에 넣으며 <br/>마음에 좋은 말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는 순간들이 좋았다.<br/>이 책을 읽으며 '도둑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br/>5학년 2반 집중력 도둑도 읽어보고 싶었다.<br/>5한년 1,4,5반의 이야기는 출간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br/><br/><br/>도서출판 지구별아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turningpage_books]]></description></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운명을 개척하는 가믄장아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9946</link><pubDate>Sat, 14 Mar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9946</guid><description><![CDATA[#만화한국신화#글_박정효#다산어린이#인문학#도서지원<br/><br/>아이의 독서 단계를 보면<br/>소리와 촉감으로 즐기는 그림책에서<br/>그림이 풍부한 그림책을 거쳐<br/>학습만화에 푹 빠졌다 소설로 넘어가는 독서를 하고 있다.<br/><br/>학습만화는 에그박사와 흔한남매 시기를 지나<br/>그리스 로마신화와 만화 삼국지에 푹 빠져 <br/>읽고 또 읽고 즐겁게 책을 읽는 아이를 보며 <br/>아쉬움이 생겼던 부분이<br/>우리 나라 신화,설화도 많은데 왜 출간되지 않을까?<br/>그러던 중<br/>다산어린이에서 만화 한국신화가 출간되었다.<br/>도서관에 신간이 들어오면 예약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br/>아이는 3권 생명의 탄생, 삼승할망과 저승할망 ,<br/>5권 저승길 안내자 바리공주를 좋아한다.<br/>늘 대여해 배달만 하다 이번 기회로 정독하게 되었다.<br/><br/>10권 운명을 개척하는 가믄장 아기 편은<br/>운명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도전으로 운명을 개척하고<br/>그 과정에서 주어지는 책임도 지는 것이 라는 걸 알려준다.<br/><br/>요즘은 금수저, 흙수저, 다이아수저 등  <br/>부모의 부가 세습되는 현 시대의 모습이<br/>부모가 쥐어주는 편리함으로 당연하게 살아가는<br/>가믄장 아기의 두 언니를 보게 된다.<br/>가믄장 아기는 타고난 복도 있으나<br/>스스로 만들어가고 성취하는 기쁨을 이야기한다.<br/>가믄장 아기의 이야기를 따라가며<br/>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의 미래를 개척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겠다.<br/><br/>또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이라는 설명처럼<br/>이야기의 끝에 이경덕의 한국신화 특강코너를 마련하여<br/>신화의 원전을 풀이하고, 이야기의 숨은 의미를 알려준다.<br/>신화와 비슷한 이야기와 세계의 신을 알려주어<br/>생각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br/><br/>만화한국신화의 장점 세가지<br/>이야기가 재미있고<br/>단군의 모험 속에 보물 획득과 성장을 통한 대리경험<br/>인문학 지식을 넓히는 징검다리가 되어<br/>생각의 확장이 되도록 기능하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었다.<br/><br/><br/>도서출판 다산어린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dasan_kids]]></description></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은 불꽃 처럼 강렬한 마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9691</link><pubDate>Sat, 14 Mar 2026 1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9691</guid><description><![CDATA[#사랑이어때서#김희현#길벗어린이#민들레그림책상우수상#도서지원<br/><br/>사랑이 어때서?의 표지가 사랑스럽다.<br/>두상도 머리카락 모양도 하트인 소녀가 <br/>하트모양 도미노를 쓰러뜨리려는 순간!<br/><br/>봄을 맞아 간질간질 몽글몽글한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들을 <br/>모아 둔 사랑이 어때서<br/>어느날 떨어진 옷을 주워 준 김희동을 향한 <br/>오미쁘의 사랑의 순간들이 익살스럽게 진실하게<br/>불꽃튀는 순간들을 보여준다.<br/>희동이를 향한 <br/>들키고 싶기도하고, 들키고 싶지 않기도한 미묘한 마음<br/>자꾸만 보고 싶고 부르고 싶은 그 마음을<br/>솔직하고 발랄하게 표현했다.<br/>희동이를 향해 커가는 마음을 <br/>꽃을 피우듯 물을 주는 페이지와<br/>희동이로 가득 찬 마음을<br/>글로 쓰고, 머리에 가득 차고<br/>그러다 질투에 입이 쓴  감정들이 모두 표현되어<br/>보는 내내 입꼬리가 올라갔다.<br/>어쩌면 내가 지나왔던 그 순간<br/>앞으로 아이들이 맞이할 그 순간을 <br/>빼꼼히 바라보며 응원하는 시간이었다.<br/><br/><br/>나는 오늘도 너를 쓰고,<br/>너를 쓰고,<br/>나는 너가 쓰고...<br/><br/><br/>도서출판 길벗어린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gilbutkid_book]]></description></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우와 함께하는 장래희망 발표 마술 - [빨간 부채 파란 부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1145</link><pubDate>Tue, 10 Mar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411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6415&TPaperId=171411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97/coveroff/k592136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6415&TPaperId=171411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빨간 부채 파란 부채</a><br/>이영림 지음 / 봄볕 / 2026년 02월<br/></td></tr></table><br/>#빨간부채파란부채#이영림#그림책#봄볕#도서지원<br/><br/>빨간부채 파란부채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전래동화이다.<br/>부채를 살랑살랑 부치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코는<br/>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br/>코가 피노키오 처럼 길어져 잭과  콩나무처럼 하늘에 닿으니<br/>그저 깔깔 신이 난다.<br/>아이와 부채가 생기면 무엇을 크게 할지 줄어들게 할지 <br/>이야기 해보는게 재미인데<br/><br/>이영림 작가의 빨간부채 파란부채는 한 걸음 더 나아가<br/>아이들의 생활로 성큼성큼 들어온다.<br/><br/>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학년, 새로운 친구, 선생님을 <br/>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두렵기도한 마음으로 등원하는데<br/>3월은 어김없이 자기소개 시간이 있다.<br/><br/>빨간부채 파란부채의 주인공 지우는<br/>장래희망 발표가 막막한 아침 <br/>등원 길에 우연히 빨간부채와 파란부채를 줍게 된다.<br/>화장실에 숨어 장래희망 발표를 고민하다<br/>자꾸 따라다니는 파리를 쫓으려 부채를 사용한 순간!<br/>부채의 능력을 알게 된다.<br/>빨간부채는 커지고, 파란부채는 작아지는 마법!<br/>발표 시간 지우는 파란부채로 작아지는 걸 선택해<br/>자기처럼 발표가 어려운 친구들에게<br/>부채의 마법을 이용해 도와준다.<br/>이 과정에서 지우는 장래희망도 찾게 되는데<br/>친구들을 도와주며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긴걸까?<br/><br/>아이들이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는 그림책<br/>3월에 함께 읽으며 용기를 낼 수 있는 그림책이다.<br/>가훈도 급훈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자'인 담임 선생님을 만난<br/>지우네 반은 좋겠다.<br/>친구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로 자랄테니까<br/><br/><br/><br/><br/><br/>도서출판 봄볕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ringsunshine0423]]></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97/cover150/k592136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9776</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만히 살펴보는 마음 -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9118</link><pubDate>Mon, 09 Mar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9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936078&TPaperId=17139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733/57/coveroff/k062936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936078&TPaperId=17139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끼꼬 할아버지의 비밀</a><br/>김주경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10월<br/></td></tr></table><br/>#끼꼬할아버지의비밀#김주경#그림책#씨드북#도서지원<br/><br/>알록달록한 표지가 봄을 맞이하는 것 같다.<br/>망윈경 너머 보이는 할아버지는 <br/>나비와 고양이가  무리지어 따라 다닌다.<br/>분리수거장에서 만난 고양이와 소년은 서로 깜짝 놀라고<br/>고양이를 좋아하는 소년은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다.<br/>고양이들이 따라가는 할아버지가 궁금해 관찰 하며<br/>알게 된 사실은 <br/>우리동네 고양이, 새, 물고기들이  할아버지를 좋아한다는 것!<br/>끼꼬 할아버지에게는 무슨 비법이 있는걸까?<br/>할아버지는 소년에게 친해지는 방법들을 알려준다.<br/><br/>책을 읽다보면 웃음이 절로 번지는데<br/>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체에 한 번<br/>친해지는 방법을 따라가며 한 번<br/>마침내 성공하게 된 소년을 응원하며 한 번<br/>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다.<br/>살면서 우리는 친절과 배려를 배운다.<br/>때로는 나의 친절이 나만의 방법으로<br/>상대방에게는 친절과 배려가 아닌 상황도 마주하게 되는데<br/>책을 보면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게 된다.<br/>고양이를 쫓던 소년은 할아버지의 비법으로 <br/>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자연에 친구가 될 것이다.<br/>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관계에 <br/>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태도<br/>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그 마음이 그림책으로 쉽게 다가왔다.<br/><br/>"할아버지는 어떻게 다 알아요?"<br/>"가만히 살펴보고 천천히 다가가는 거야. <br/>상대방에게도 시간을 주는 거지. 그럼 자연스레 알게 돼."<br/><br/><br/>도서출판 씨드북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eedbook_publishe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733/57/cover150/k062936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335718</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한 한걸음 - [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5605</link><pubDate>Sat, 07 Mar 2026 1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5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615&TPaperId=17135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57/coveroff/k4221366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615&TPaperId=17135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a><br/>임지형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사실은불안하기때문이야#임지형_장강명_정명섭_김민성#엔솔러지#특별한서재<br/><br/>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에 대해 저항하고,<br/>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네명의 작가가 써낸 엔솔러지<br/>[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이야]<br/>임지형 작가의 [손목 위의 별]<br/>장강명 작가의 [졸업식]<br/>정명섭 작가의 [축하공연]<br/>김민성 작가의 [안전지대]<br/><br/>각각의 이야기 속에 청소년이 느끼는 불안들이 그려진다.<br/><br/>[손목 위의 별] <br/>갑작스러운 싱크홀 사고로 아빠를 잃은 금비와<br/>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사고 앞에 <br/>무너져내린 엄마의 모습에 금비는 방황하기 시작한다.<br/>우연한 실수에 해방감을 느껴 시작한 자해<br/>그런 금비에게 다가오는 예림<br/>금비와 엄마, 예림이 가까운 이를 잃은 상실감에서<br/>일상으로 회복하는 희망을 보여준다.<br/><br/>[졸업식]<br/>먼 미래, 인간성을 지키는 인간과 <br/>그렇지 못한 이탈자가 존재하는 시대<br/>열아홉 졸업을 앞두고 어떤 삶을 살지 선택해야하는 아이들<br/>수지는 협정을 체결한 사람을 찾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br/>그곳에서 만난 진실<br/>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 <br/>삶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br/><br/>[축하공연]<br/>아이돌 공연을 앞둔 학교 강당에 걸려온 폭탄 협박<br/>과연 누가 폭탄을 설치한 걸까<br/>아이돌 팬덤의 대치를 통해 보여주는<br/>청소년의 불안<br/><br/>[안전지대]<br/>종말 바이러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일상<br/>친구들 앞에 서는게 두려운 지우는 방에 은둔해 있다<br/>식량이 떨어지자 어쩔 수 없이 종말 바이러스로 황폐해진<br/>밖으로 나서게 된다.<br/>그 과정에서 만난 세명의 동료들과<br/>남쪽에 있다는 안전지대로 가는 길에 <br/>외면했던 나를 마주하고 용기내어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br/><br/>네편 중 [손목 위의 별]과 [안전지대]가 좋았다.<br/>결국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했다.<br/>소중한 사람을 다시는 잃지 않으려 하는 마음이 <br/>가득 느껴지는 두편을 통해<br/>청소년들이 부끄럽고 두려워 피했던 자신을 받아들이고<br/>나답게 살아가는건 뭘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br/>SNS에 보여지는 멋진 모습 말고<br/>나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br/>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br/><br/>손목 위의 별 中<br/>조금이라도 알은체를 했더라면 그것 또한 난처할 일이었다.<br/>그런데 이상했다. 분명 다행이라는 마음은 드는데 어딘가 모르게 서운함도 들었다. 보지 못 한 척 해 줘서 고마운데, 진짜로 못 본 것 같아서 외로웠다.<br/><br/>"붙여. 다치게 하고 싶은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 붙여. 그럼 그 자리를 덜 미워하게 될지도 몰라."<br/><br/>"네가 어둠 속에 있어서 그런지 내 눈에 더 잘 띄더라고. 그래서 빛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랄까."<br/><br/>졸업식 中<br/>"인간성이 뭔데?좋은 삶은 뭐고 좋은 사회는 뭔데? 그런 건 다수결로 결정하는 건가?."<br/><br/>안전지대 中<br/>지우는 자신의 방문을 스스로 열고 나간 적이 없었다.  문고리는 세상과의 경계선이자, 지우를 지키는 유일한 방패였다.<br/><br/>"체력이라는 거, 재능 같은 게 아니야. 그냥 버티는 거야. 어제의 나보다 오늘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면 충분한 거야.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br/><br/>불안에서 도망치는 대신, 한 번쯤은 제대로 마주 서 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 보이고 싶은 마음도 컸다.<br/><br/>이상한 것은 없멌다. 그저, 이 부서진 세상 속에서 자신을 지탱할 갑옷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필사적으로 만들어 입은 것뿐이었다. 세상의 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읂긎갑옷의 모양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 바로 그것뿐이었다.<br/><br/><br/>도서출판 특별한서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specialbooks1]]></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60/57/cover150/k4221366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605729</link></image></item><item><author>hjj</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을의 무늬 - [사슴 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4209</link><pubDate>Fri, 06 Mar 2026 1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79174/171342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033939&TPaperId=171342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94/coveroff/k0920339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033939&TPaperId=171342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슴 녘</a><br/>권근 지음 / 좋은땅 / 2025년 12월<br/></td></tr></table><br/>#사슴녘#권근#시집#좋은땅#도서지원<br/><br/>사슴 녘을 읽으며 시가 아니라 <br/>그림책이나 소설로 출간 되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br/>봄,여름,가을,겨울로 나뉘어진 시는<br/>곰, 뱀, 사슴, 나비, 꽃, 달, 할매와 소년이 <br/>삶과 죽음의 경계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br/>서로 연결되어 있다.<br/>툭툭 어느 장면이 떠오르는 시들은<br/>어느 순간 만났다 헤어진다.<br/>저녁 어스름의 빛을 떠오르게 하는 시들을<br/>설화의 환상을 가져와 순차로 배열해 이야기를 구성하면<br/>재미난 소설이 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건<br/>시가 낯설고 직관적인 이야기나 이미지가 그려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내 취향 때문일까<br/> <br/>시인이 바라보는 꽃과 늙음이 시들어가는 표현이 좋다.<br/>검버섯이 꽃이 되고 <br/>생명의 붉은 꽃이 사그라져 가는 삶<br/><br/>사슴 녘 中<br/>검은 주름 가리려고 <br/>꽃무늬를 입은<br/>늙은 사슴이 있다<br/><br/>사슴 녘2 中<br/>노을의 무늬는 초원에 핀 꽃과 뿔을 닮아 간다<br/><br/>붉은 꽃 中<br/>온몸에 핀 붉은 꽃들이 그녀의 등을 굽게 만들었다.<br/><br/><br/>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gggpeom <br/>@gworldbook]]></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94/cover150/k0920339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7941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