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린제이님의 서재 (린제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0717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30 Aug 2026 14:13: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린제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61607174114923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160717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린제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린제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607174/17472622</link><pubDate>Wed, 26 Aug 2026 10: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607174/174726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726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726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세계척학전집 중 제 7번, 이번에는 서열 이슈이다.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던 주제였던 지라 약간은 의아스럽게 읽기 시작하였고, 그만큼 내용도 많이 궁금하게 했었다. 저자 이클립스 또한 이 책을 시작으로 알게 된 작가이다.모든 것이 궁금하였던 만큼 책갈피 하나하나 눈여겨 시작하게 되었는데 알지 못하던 곳에 지식인 크리에이터가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과 그가 이루어낸 내용과 이루고 있는 중인 것들이 이제서야 놀라웠다.  그래서 심층 내용을 더욱 파들어가며 읽어갔는데 내용이 참 참신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갑자기 서열이라니, 일상 생활 속에서 은연 중에 느껴왔던 상황들은 있었지만 글자 그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 서열은 이렇게 평범한 일상 속에 파 들어 와 있었구나, 그것이 작게 크게, 알게 모르게 자리 잡고 있어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독서를 하게 했다. 이 뜻은, 한 번 독파하면 일상 속에서 더욱 관찰의 힘을 자아내도록 할 것 처럼 계속 머무를 내용들이다.​​각인, 판독, 도취, 초연 이라는 큰 제목으로 네 파트 구성이다. 순서대로 읽어가느냐, 문제 중심 독서, 라고 본인에게 먼저 닿아오는 내용부터 접할 것이냐, 선택하며 목적대로 독서하길 권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판독 부분부터 뛰어 들었다. 문체가 너무 간략 명확하여 쉽게 술술 읽혀나가서 귀로 듣는 것 보다 나은 독서가 되는 듯 싶다. 화려하고 묵직한 공작의 꼬리는 진화 원리에서 벗어나는 듯한 내용인데 왜 여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가, 그 결과가 생각했던 것과는 참 다르다. 이렇게까지 묵직하여 움직이는데 도움되지 않아 보이지만 이런 것들을 감당해 내는 체력과 몸 상태이니 짝으로서는 훌륭하다는 점이 부각된다는 것. 아, 그런 것이었던가.  또 다른 실례로써, 우리 결혼식 문화에서 단 하루에 쓰는 소비적인 행태들이 그것들을 감당해 낼 만한 부를 과시할 수 있다는 것으로 비춰진다거나, 아, 그래서 사람들이 단 하루 짧은 시간일지언정 그렇게 빚까지 내어 가며 예식을 치르려고 했던가 싶다.  멀쩡히 쓸 수 있는 자원을 불태워 없애도 될 만한 능력, 이런 것 뒤에 남는 결과가 아무런 영향을 남기지 않는가, 와 끝까지 질근질근 따라 붙어 힘겨워지는가, 로 나눠 생각해 보면 참 흥미롭다. 더불어서,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 않는 것과 이해하기 어려워도 클래식과 오페라를 감상하려고 견디는 것, 취미조차 남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것, 똑같은 제품이어도 로고 하나에 큰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사용에 목적을 두지 않고 보여주기와 다름의 표식이라면 기꺼이 하게 되는 이유, 이런 것들이 모두 위, 아래 표시, 누가 상전인가를 나타내는 서열의 일부였음도 드러난다. ​실용성, 사용감, 그 물건에 맞는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 눈에는 결코 뜨이지 않을, 명품을 얻기 위한 오픈 런이 이해되지 않았던 이유도, 신발과 옷에서 로고의 힘도 또한 이런 서열 이슈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결과 임을 잘 알 수가 있게 된다. ​이런 무지막지한 서열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한 가지 힘이 되는, 고개가 끄덕여진달까, 소개해 본다."당신은 지금 몇 등인가",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 나 보다 앞서 있고 더 단단해 보이는 사람, 내가 아직 갖지 못한 것을 이미 쥐고 있는 사람. (중략) 그 사람도, 위를 올려다 보고 있다. 이 사슬에는 꼭대기가 없다. 끝까지 올라가 봐도, 그 위를 올려다 보는 또 하나의 겁먹은 얼굴이 있을 뿐이다. (중략) 다만, 그 사람도 더 높은 자리 앞에서는 작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그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 방에 있는 누구도, 두려움 밖에 서 있지 않다." - 316, 317 쪽​​​​​[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