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세 부류로 나뉜다. 비자발적 노마드, 정착민, 자발적 노마드가 그것이다.
첫째, 인프라 노마드는 어쩔 수 없이 노마드가된 부류다. 홈리스, 이주 노동자, 정치 망명자, 추방자..
난민, 외판원들이 비자발적 노마드들이다.
둘째, 정착민은 농민, 공무원, 의사, 교사, 기술자, 어린이로 이루어진다. 한 장소 에서 안정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부류다. 이들은 한 나라국적을 갖는 대신 납세와 병역과 노동의 의무를 짊어지고 산다.
셋째, 하이퍼 노마드는 창의적인 직업인, IT 연구원, 음악가, 통역가, 영화감독, 게이머, 짐 없는 여행자이다. 이들은 유행을 퍼뜨리고, 프리랜서로 소속 없이 일하며, 이동성이 강한생활에 거부감이 없고, 실제와 가상 공간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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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반복과 순환을 하는 까닭에 예측하기가 쉽다.
우리는예측 가능함에 기대어 안락을 누릴 수는 있겠으나 설렘과 기대가 낮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수잔 스튜어트는 진행형이고 비가역적인 것으로 간주되면서도 반복과 예측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일상 시간의 특징으로 설명한다. 일상의 시간은 시간,날, 달, 해, 주기로 되풀이하면서 단조로움과 밋밋함을안고 흐른다. 하루가 지나면 또 다른 하루가 오고, 한 해가 지나면 또 다른 해가 온다. 그 속에서 일상과 그 시간은 두 가지를 지탱한다. "첫째, 양적으로 역사를 지탱하며, 둘째, 질적으로 진정성을 지탱한다. 역사를 떠받치는 것은 영웅들이 아니라 장삼이사와 같은 범부들이고, 그들이 꾸리는 자잘한 일상이다.
일상이란 하부 토대가 없다면 역사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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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삶이고 삶은 곧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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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멀고 가까운 것과 상관없이 우리는 늘 이동 중에 안테나를 세워야 한다. 모든 장소에는 저마다 많은 것 이 숨겨져 있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 일부일 뿐이다. 하 지만 보이는 것들도 의식하지 않으면 그 이면을 결코 볼 수 없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서, 오늘의 일상에서 오감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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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낯설게 바라보기‘를 시작한 지 한 달 동안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영원히 존재할 수 없기에 이 세상을 잠시 여행하는 존재들일 뿐이다. 세상을 여행하는 동안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아름답길 바란다면 지금바로 ‘낯설게 바라보기‘를 시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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