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답다
송경숙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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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있습니다.라는 책은 나에게 위로가 되는 문구였다.

토닥토닥..오늘도 잘 살았으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자책하지마라.라는 말처럼 위로의 문구였지않았을까싶다.

그래서 읽게된 책인데, 자기계발서적으로 다른 자기계발 서적과는 다른 느낌이다.

에세이집처럼 Part1,2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총 에피소드로는 272개이다.

운문 형식의 에피소들이며, 정말 길지않은 분량으로 읽는 즉시 바로 마음에 와닿는 글귀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엠스토리의 대표이며, 심리학 관련 분야에 일한적은 없는것같다.

그렇지만, 심리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처럼 오히려 더 따뜻한 표현들이 많았다.

우리는 내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것을 알면서도, 지금 순간순간 후회하고 실망하는 순간들이 많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저 자포자기하고 제자리에 머물면서 더이상의 노력을 하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저자는 그 고난을 도전의 기회로 삼아 결국 뜻하는 바를 성취해내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맞춰서 대응 할 수 있는 유연함과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직 열정과 실행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최고에 자리에 오른 저자의 성공 스토리와 경험담이 책 곳곳에 녹아 있이며, 내 마음이 힘들거나 서운할때 읽으면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친구인것 같다.

그중에 내가 와닿았던 부분은 사람도 변할 수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 같이 변화해야한다는 말고 함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변화하는건 없다고 한다. 사실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 맞춰가야하는 부분들도 많은데 누구 한사람만 변화하는것이 아닌, 같이 변화해야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변화하는건 없다는 말이 와닿았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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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 우울과 불안을 끌어안는 심리학
임아영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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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북스 #우울과불안을이기는작은습관들 #북유럽 #임아영 #심리학 #임상심리학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이 있다고해서 읽게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불안도있고, 행복도 있고, 우울함도 있으면서 즐거움도있다. 이런 작고 소소한 감정들속안에서 불행이라는 감정이 휘몰아치면 그것이 작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기쁨보다는 더 크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불행이라는 감정 앞에 이겨내려고하기 보다는 회피하려거나 무기력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그렇다면 이런 불행이라는 감정이 나에게 왔을때 어떻게 이겨내고 견뎌내야할까?라는 질문에 답을 해주는 책이지 않을까 싶었다.

먼저 우리는 이런 우울과 불안이라는 감정을 키워나가면서 스스로의 고통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불안함과 불행이 찾아왔을때에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다면 스스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균형을 찾아가야한다고 한다.

사실 회사생활도 같지않을까싶다. 오늘은 정말 회사에서 화가나는 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내일이 되면 좋은감정이 올라오고, 좋은 감정이 올라왔다가 또다시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반복되어 그 안에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감정을 균형을 찾아 사는것처럼 말이다.

또한, 저자는 생활사건에 따라서 다양한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우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인간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한다.

저자의 말처럼 사람이 가장 느낄수 있고, 그에대해 표현 할 수 있는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울과 불안을 무조건 피해야 할 부정적 감정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위험에 대비하고 삶에 대한 성찰을 돕는 적응적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한다. 이 말의 뜻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어야 긍정적인 감정도 같이 느낄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었다.

사실 모든것에 찬반논리가 있듯이 어떤 한 나라에 범죄자가 없으면 과연 정말 좋은나라가 될것이라는 질문에 확답을 내릴수 없듯이, 부정적인 감정이 있어야 긍정적인 감정도 더 크게 느낄수 있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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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는 없다 - 오로지 하나의 목표에 전념해서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법
맷 히긴스 지음, 방진이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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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플랜B는없다 #플랜B #인생성취 #북유럽 #맷히긴스








플랜B는 없다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플랜A만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왜냐하면 인생에는 갈림길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바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을때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더 된다고 말하는것이었다.

우리 회사만봐도 옛날부터 오래도록 일하신분들이 많이있다. 근속연수가 30년, 40년된 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이후에 바로 지금의 회사를 입사한 이후, 마지막 회사라 생각하고 다니셨다고한다.

그때는 아마 다른 가능성의 회사가 없다고 생각하고 다녔기에 다른 직군을 생각하지 않았을까싶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없듯이, 언제나 플랜B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플랜B를 만드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한다.

왜냐하면 플랜B라는것은 망설임의 조건이기때문이다. 서둘러서 꿈이 꺽이기 보다는 망설여서 꿈이 꺽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한다.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탈출구를 만들어주면 안된다고한다. 그런 탈출구는 갑판 밖으로 던져 불태워야한다고 하는데, 이 말도 맞는것같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궁지에 몰려 다른 대책이 없을때는 어마어마한 힘이 발휘되지않는가. 이처럼 우리가 성공이라는 지점에 맞물리기 전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생기는데, 그 상황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망갈 탈출구 없이 오로지 성공이라는 지점에 도달하기 위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상황만 있다고 생각해야한다는 뜻인것같았다.

"플랜B는 없다"라는 도서는 말 그대로 다른 대책이 없다고 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며 그에따르는 불안감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도서가 아닐까싶다.

만약 다른 방법들을 생각하다가 후회했다거나, 지금 불안에 망설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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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한 권으로 끝내는 25년 회사생활 노하우
이현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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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당신은왜회사에가기싫은가? #회사생존법칙 #이현식 #25년회사생활노하우 #북유럽








제목 자체가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정말 회사원이 되면 이것저것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며,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때는 처음 겪는 사회생활이라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지금 이 시절을 이겨내면 더 좋은 날들이 올 것이라 여겼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라는 재해가 지나고나서, 정말 요즘들어 회사에 가기 싫은 이유들이 하나씩 늘어나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경기가 더 안좋아지면서 업체들이 다 하나같이 매출이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대표님도 직원들의 마음도 너무 팍팍해지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원들의 회사 생활이 힘들어지고, 이직율은 높아지고, 불평불만은 점점 서로간에 쌓이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회사원은 행복하면 안 되나요?”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회사 생활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회사 생활을 위한 새로운 마인드셋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매일 가는 회사이고 집에서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회사라는 공간에서 시간을 할애해야하는데, 이왕이면 편하고 즐겁게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회사에 관한 A to Z를 알려주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미.중 3개국의 대기업에서 사원부터 임원까지 재직하였던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기에 더 공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회사 생활로 힘들어하는 경력직분들이나 앞으로 이 힘든 사회에 입사하려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회사 생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재직중인 사람들이나 앞으로 험한난 사회라는 곳에 뛰어들 친구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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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장재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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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것들의힘 #장재열 #북유럽







먼저, 마이크로 리추얼이라는 뜻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리추얼이라는 뜻은 규칙적으로 행하는 자기 돌봄의식의 뜻으로 아주 간단한 최소 단위의 사소한 습관을 의미한다고합니다.

우리는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하고,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독립을 하며 일을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학창시절때 겪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끼게되면서, 이유없이 마음이 소진되고 지치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번아웃'이라고 부르는데, 이 저자또한 대기업 패션회사를 다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번아웃과 우울증 회복을 위해 글쓰기 치료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그로부터 1년 뒤, 3만여 명이 구독을 하고 편지를 보내오기 시작했다고해요. 그에대해 답장도 해주고, 서로 감정을 교류하고 공감하면서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이라는 정신건강 NGO 단체의 대표가 되어 있었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을 상담하는 상담가가 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저자와 같은 마음 상태인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저 또한 저자처럼 회사 일을 하면서 번아웃이 자주 찾아오곤해요. 번아웃이 자주 찾아오는 사람들의 특성을 보면 완벽주의적인 성향이거나 앞만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자 또한, 멈추면 뒤처질까봐 불안한 사람, 완전히 소진되었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데가 없는 사람, 최선을 다해 뛰고는 있지만 막상 방향은 잃은 사람이었다고해요.

누구나 이 지쳐가는 다람쥐 쳇바퀴같은 인생 속에서 번아웃이 오지 않게 중간중간 쉼을 가지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마치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것같은 숨차오름을 느끼지만 지금 STOP을 외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는 외로움 싸움이랄까요.

그래서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이라는 책에서는 오늘을 살되 다시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는 21가지 리추얼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을보면 저자는 본인이 직접 겪었던 세 번의 번아웃에 대한 솔직하고 가감 없이 이야기를 털어놓고있습니다.

여기서 공감이 많이됩니다. 번아웃이 오는 사람들의 일상은 거의 비슷하고, 나만이 이런 포인트에서 번아웃이 오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런 포인트에서 번아웃이 오는구나. 나만 다른게 아니구나라는 것을요. 그리고, 책을 통해 그때그때 상황과 목적에 맞게 하루 5~10분 이내로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들을 설계하고, 힘든 어제를 딛고 오늘을 살아가는 자생력을 만들어 주기위해 저자는 많이 생각하고 글을 쓴것같습니다. 우리가 현실에 맞게 살아가기 위해 일이라는것을 해야하고, 그에 맞춰 살아가야하는데 번아웃이라는것이 5번중 중 한번만 찾아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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