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류북 (류북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6 Sep 2026 05:46: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류북</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류북</description></image><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 [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 한 소도시를 당대의 히트작으로 만든 홍보의 전설,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507086</link><pubDate>Thu, 10 Sep 2026 1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507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424&TPaperId=17507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5/coveroff/k1421304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424&TPaperId=17507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 한 소도시를 당대의 히트작으로 만든 홍보의 전설,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종합 부문 대상작</a><br/>조남식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br>《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는 딱딱한 관공서 홍보의 틀을 깨고 전국적인 화제를 모은 충주시의 파격적인 'B급' 바이럴 홍보 탄생기를 담은 에세이로 좋은 선례를 주었다고 독자는 생각합니다. SNS를 잘 모르던 평범한 말단 공무원이 고군분투하며 자신만의 기준으로 유쾌한 홍보를 성공시켰습니다. 그간의 정형화된 공직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직장인으로서 겪은 현실적인 고민과 소통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nbsp;  『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기존의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공공기관의 홍보라고 하면 딱딱하고 형식적인 안내나 정책 소개를 먼저 떠올리기 쉬워 보는 사람들의 인상에 오래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충주시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람들에게 충주라는 도시를 알렸습니다. 충주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bsp;  특히 ‘B급 감성’을 활용한 포스터 레퍼런스는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공유하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처음에는 다소 엉뚱하고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독특함이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효과적인 홍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nbsp;  “저희는 지자체 말단 공무원이라는 악조건에서 B급 홍보를 처음 개척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입니다.” ---P.216<br><br><br>  &nbsp;  책을 읽으면서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주시의 사례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이 있어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제대로 알려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반대로 재미와 진정성을 갖춘 홍보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보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nbsp;    &nbsp;  이 책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기존 방식과 다르더라도 나만의 생각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실천하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독자도 앞으로 나도 남의 방식을 따라가기보다 나만의 개성을 담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싶어졌습니다. 원조 충주맨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 봅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45/cover150/k1421304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4587</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리꽃2 - [서리꽃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5712</link><pubDate>Tue, 01 Sep 2026 07: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57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4857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off/k03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4857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2</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조정래의 『서리꽃』 2권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입니다. 1권에서 이재이와 윤소인의 사랑이 현실의 벽과 고난에 부딪혔히면서 독자는 읽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nbsp;  2권의 이야기는 이재이와 윤소인이 장흥 가지산 보림사를 찾아가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삶과 사랑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람이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견디는 것 역시 중요한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은 장면은 ‘완쾌의 기도’라는 부분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지만 그럼에도 이재이는 윤소인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기도합니다.   &nbsp;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복수와 용서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상처를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대부분 가질 수 있지만 복수를 한다고 해서 이미 지나간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서리꽃』은 복수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용서이며, 진정한 사랑은 증오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nbsp;  파리와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지는 여행 특히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이 이재이와  윤소인의 사랑과 연결되는 점이 흥미로웠고 두 사람의 사랑을 시작하게 한 것도 시와 그림이었듯이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에 감동하여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고, 그 그림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가 되었습니다. 조정래 작가가 실제로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취재했다는 사실도 작품 속 예술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게 했습니다.<br><br><br><br><br>  &nbsp;  오빠, 우리의 사랑은 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니다. 반 고흐의 그림들처럼, 아쉽고 안타깝지만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p.270  &nbsp;    &nbsp;  마지막 장 「영원히」 는 작품 전체의 사랑을 마무리하는 결말로 윤소인이 병에서 회복되는지,이재이와 윤소인은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리꽃』은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리고 인간에게 영원히 남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그동안의 작품세계와는 다른 이야기의 내용을 선보였는데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었습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150/k03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147</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리꽃 2 - [서리꽃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5697</link><pubDate>Tue, 01 Sep 2026 07: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56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4856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off/k03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041&TPaperId=174856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2</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조정래의 『서리꽃』 2권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입니다. 1권에서 이재이와 윤소인의 사랑이 현실의 벽과 고난에 부딪혔히면서 독자는 읽는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nbsp;  2권의 이야기는 이재이와 윤소인이 장흥 가지산 보림사를 찾아가는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삶과 사랑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람이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견디는 것 역시 중요한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은 장면은 ‘완쾌의 기도’라는 부분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지만 그럼에도 이재이는 윤소인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기도합니다.   &nbsp;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복수와 용서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상처를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대부분 가질 수 있지만 복수를 한다고 해서 이미 지나간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서리꽃』은 복수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용서이며, 진정한 사랑은 증오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br><br><br><br><br>  &nbsp;  파리와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지는 여행 특히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이 이재이와  윤소인의 사랑과 연결되는 점이 흥미로웠고 두 사람의 사랑을 시작하게 한 것도 시와 그림이었듯이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에 감동하여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고, 그 그림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가 되었습니다. 조정래 작가가 실제로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취재했다는 사실도 작품 속 예술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게 했습니다.  &nbsp;  오빠, 우리의 사랑은 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니다. 반 고흐의 그림들처럼, 아쉽고 안타깝지만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p.270<br><br><br><br><br>  &nbsp;    &nbsp;  마지막 장 「영원히」 는 작품 전체의 사랑을 마무리하는 결말로 윤소인이 병에서 회복되는지,이재이와 윤소인은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리꽃』은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그리고 인간에게 영원히 남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그동안의 작품세계와는 다른 이야기의 내용을 선보였는데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었습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1/cover150/k03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147</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투자하는 뇌 - [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2336</link><pubDate>Mon, 31 Aug 2026 07: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823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823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off/k74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036&TPaperId=174823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a><br/>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투자하는 뇌는 주식 종목이나 부동산 투자법을 가르치는 재테크 책이라기 보다 내가 가진 시간, 돈, 지식, 경험을 어디에 배분할 것인가에 대한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현대는 바야흐로 소비의 시대라고 합니다. 시간과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낭비하던 돈과 시간을 자산으로 바꾸는 핵심 메시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nbsp;    &nbsp;  나는 투자 뇌가 ‘돈’과 ‘인생의 행복’을 모두 얻기 위한 최대의 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투자 뇌를 한 번 익히면 그저 시간을 돈으로 맞바꾸며 투자의 의미조차 놓치던 과거의 자신으로 두 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p.25  &nbsp;    &nbsp;  -투자하는 뇌 두뇌자산 경험자산 금융자산  &nbsp;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라고 하면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돈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먼저 떠올릴것입니다. 요즘 주식투자로 과열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픈도어북스의 『투자하는 뇌』를 읽으면서 투자의 의미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bsp;  ★ 15,000%의 수익률을 달성한 일본 대표 투자자의 마인드셋 ★ 가스 끊기던 단칸방에서 7억 엔을 일군 투자 뇌의 법칙★ 누계 105만 부 이상 판매, 88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선택한 인사이트  &nbsp;  <br><br><br>  &nbsp;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투자는 돈뿐만 아니라 시간과 경험, 지식처럼 광범위하게 적용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시간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나에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장 돈이 생기는 일이 아니지만, 새로운 지식과 능력을 쌓으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독서나 새로운 경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nbsp;    &nbsp;  가장 힘들었을 때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통 실패하면 시간이나 노력을 낭비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한다면 그 경험 역시 미래를 위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힘들었을 때의 기분을 잊지 말자” 라는 문구입니다. 빠른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지, 실패해도 경험이 되는 것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지, 미래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지 등을 고려한다면  실패를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서 배운 것을 다음 선택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게 됩니다.  &nbsp;    &nbsp;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소비와 시간 사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지금 즐겁거나 편한 것을 선택하기보다, 이것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것을 남겨주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시간을 공부나 자기계발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nbsp;  『투자하는 뇌』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내가 가진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앞으로는 돈을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지식과 경험, 시간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가장 오래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산은 다른 사람이 빼앗을 수 없는 나의 능력과 경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 있는 &lt;낭비 체크 리스트&gt;도 메모해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1/85/cover150/k74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18505</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리꽃1 - [서리꽃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6565</link><pubDate>Fri, 28 Aug 2026 0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6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76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off/k06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76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1</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조정래의 『서리꽃』 1권을 읽으면서 느끼는 생각은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사랑을 흔히 서로 좋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소설에서 사랑은 그보다 훨씬 무겁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목 ‘서리꽃’을 찾아보니 서리꽃은 유리창 등에 김이 서려 꽃처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작품 속 사랑도 처음에는 그렇게 짧고 위태롭게 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그것을 영원한 사랑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목 자체가 아름답지만 덧없을 수도 있는 인간의 삶과 사랑을 상징한다고 생각됩니다. 죽음과 고난 앞에서도 사랑은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야기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태백산맥》, 《아리랑》 같은 조정래의 역사소설을 좋아했던 독자로서는 이번 작품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nbsp;    &nbsp;  &lt;선배에서 오빠로&gt;를 보면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이재이와 윤소인 사이에 있었던 특별한 감정이 드러나는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를 기억하고 있었고, 이재이 역시 그녀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던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5년이라는 시간의 간격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까워지고, 선배였던 이재이를 윤소인이 오빠라고 부르게 되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싹틉니다.<br><br><br><br>  &nbsp;  그 누구도 세월을 이기는 자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세월이라는 배에 실려 왔다가 세월이라는 배에 실려 떠나간다. ---p.58   &nbsp;  인물들이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달라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재이는 윤소인의 가족 빚을 갚기 위해 형 이재균과 타협을 하는 장면은 안타까웠습니다.  「서리꽃」이라는 제목처럼 차갑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음이나 희망이 피어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쉽게 포기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이겨 내려고 노력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작품을 통해 든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랑 이야기는 아름답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서리꽃」 1권을 읽으면서 책 속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고, 인물들의 행동을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2권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nbsp;    &nbsp;  2권에서 계속  ........  &nbsp;    &nbsp;    &nbsp;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150/k06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009</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리꽃1 - [서리꽃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6559</link><pubDate>Fri, 28 Aug 2026 0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65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765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off/k06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041&TPaperId=174765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1</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조정래의 『서리꽃』 1권을 읽으면서 느끼는 생각은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사랑을 흔히 서로 좋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 소설에서 사랑은 그보다 훨씬 무겁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목 ‘서리꽃’을 찾아보니 서리꽃은 유리창 등에 김이 서려 꽃처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고 합니다. 작품 속 사랑도 처음에는 그렇게 짧고 위태롭게 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그것을 영원한 사랑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목 자체가 아름답지만 덧없을 수도 있는 인간의 삶과 사랑을 상징한다고 생각됩니다. 죽음과 고난 앞에서도 사랑은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야기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태백산맥》, 《아리랑》 같은 조정래의 역사소설을 좋아했던 독자로서는 이번 작품은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nbsp;    &nbsp;  &lt;선배에서 오빠로&gt;를 보면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이재이와 윤소인 사이에 있었던 특별한 감정이 드러나는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를 기억하고 있었고, 이재이 역시 그녀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윤소인은 이재이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던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5년이라는 시간의 간격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까워지고, 선배였던 이재이를 윤소인이 오빠라고 부르게 되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싹틉니다.<br><br><br>  &nbsp;  그 누구도 세월을 이기는 자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세월이라는 배에 실려 왔다가 세월이라는 배에 실려 떠나간다. ---p.58   &nbsp;  인물들이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달라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재이는 윤소인의 가족 빚을 갚기 위해 형 이재균과 타협을 하는 장면은 안타까웠습니다.  「서리꽃」이라는 제목처럼 차갑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마음이나 희망이 피어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쉽게 포기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이겨 내려고 노력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작품을 통해 든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랑 이야기는 아름답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서리꽃」 1권을 읽으면서 책 속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고, 인물들의 행동을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2권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nbsp;    &nbsp;  2권에서 계속  ........  &nbsp;    &nbsp;    &nbsp;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80/cover150/k06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8009</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 길게 말하지 않아도 신뢰받는 사람들의 말하기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4481</link><pubDate>Thu, 27 Aug 2026 0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44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036&TPaperId=174744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75/coveroff/k99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036&TPaperId=174744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 길게 말하지 않아도 신뢰받는 사람들의 말하기 전략</a><br/>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br>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들을수 있도록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하는 사람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똑똑하게 말한다는 것은 지식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사람, 즉 말을 잘하는 사람과 일맥 상통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nbsp;    &nbsp;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말을 할 때 자신의 생각만 전달하려고 하기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표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빨리 하려고 했던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고 적절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nbsp;  좋은 말은 옳은 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의 말입니다. 하지만 맥락을 읽는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대화는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뿐 아니라 무엇을 말하지 않을지도 함께 결정할 줄 알아야하죠. ---p.87<br><br><br><br>  &nbsp;    &nbsp;  “이제 경쟁력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있다!”AI 시대, 대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nbsp;    &nbsp;  똑똑한 말하기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더라도 그것을 정리하지 않고 말하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을 하기 전에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간결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드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AI가 모든 일을 대신하는 지금 대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합니다. 생각을 말로 연결하는 대화 설계의 기술, 말 한마디로 관계를 움직이는 대화지능의 비밀 이 책을 통해 배워봅니다.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75/cover150/k99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7561</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언어화를 위한 소설 사고 - [언어화를 위한 소설 사고 - 모호한 아이디어를 독자에게 전달되는 말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2383</link><pubDate>Wed, 26 Aug 2026 0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23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735&TPaperId=174723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8/coveroff/k3421307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735&TPaperId=174723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어화를 위한 소설 사고 - 모호한 아이디어를 독자에게 전달되는 말로 바꾸는 힘</a><br/>오가와 사토시 지음, 박대겸 옮김 / 황금가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br>하루에 일어났던 일을 그날 그날 감정을 담은 짧은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은 많지만막상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 글로 표현하려고 하면 쉽게 설명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화를 위한 소설사고』를 읽으면서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nbsp;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생각을 잘하는 것과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차근차근 정리하고 언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경험을 했을 때 단순히 “좋았다”, “싫었다”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와 그때의 감정, 경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nbsp;  <br><br><br><br>  &nbsp;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은 화려한 표현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그것을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생각됩니다. 『언어화를 위한 소설 사고』는 나에게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생각 자체를 깊이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려준 책입니다. 앞으로 글을 쓸 때 단순히 정답처럼 보이는 문장을 만들기보다 내가 실제로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결국 언어화란 생각을 멋지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생각을 제대로 발견하고 세상 밖으로 꺼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bsp;  “소설을 찾기 위해서는 처음에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더군다나 자신에게 가장 중요하고 온갖 신념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또한 소설을 찾는 데 가장 방해되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자신의 가치관’이다.” ---p.120  &nbsp;  이 책에서 말하는 언어화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법이 아닙니다. 언어화를 위한 소설 사고는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라 소설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어떻게 이야기와 문장으로 구체화하는지를 설명하는 창작론, 작법서에 가까운 책입니다. 이 책은 오가와 사토시가 쓴 소설 창작론으로, ‘모호하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독자에게 전달되는 언어와 이야기로 바꿀 것인가’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소설이나 이야기를 직접 써보고 싶은 사람, 아이디어는 많은데 글로 옮기기 어려운 사람 혹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내용입니다. 천재 작가 오가와 사토시가 제시하는 혁명적 창작론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98/cover150/k3421307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985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2380</link><pubDate>Wed, 26 Aug 2026 0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723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32&TPaperId=174723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19/coveroff/k9721302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32&TPaperId=174723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브랜드를 찍는 사람들 -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a><br/>김지훈.송은경 지음 / 차선책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  &nbsp;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를 접하면서 살아갑니다. 출근길 카페에 들러 커피를 주문하고 배달앱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고 SNS에서 새로운 제품 광고를 보면서 생활하는게 어느새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브랜드가 어떻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자리 잡는지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브랜드를 찍는 사람들』은 이러한 익숙한 브랜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은 브랜드를 단순히 로고나 이름, 상품으로 설명하지 않고, 소비자의 기억에 남는 하나의 이미지와 경험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nbsp;    &nbsp;  책의 저자 포토그래퍼 김지훈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송은경은 외식업 브랜드의 사진을 촬영하며 수많은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작은 공간에서 촬영을 시작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의 비주얼을 만들어 왔다. 책에서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푸라닭, 두끼떡볶이, 교촌, BBQ, 공차, 샤브올데이 등 여러 브랜드가 성장해 온 과정과 함께 사진 한 장이 브랜드를 인식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nbsp;  “좋은 사진은 매출을 만들고, 브랜드를 완성합니다.”<br><br><br><br>  &nbsp;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게는 공간이지만 브랜드는 기억이다’라는 관점입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음식의 맛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점에서 느꼈던 분위기, 사진으로 보았던 이미지, 브랜드가 전달했던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브랜드의 경쟁력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bsp;  우리는 늘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해왔다. 누군가는 비효율적이라고 했고, 누군가는 너무 과하다고 했다. 하지만 최고의 결과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았다. ---P.47  &nbsp;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음식 사진을 주로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것 정도로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사진이 단순한 기록이나 홍보 수단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언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치킨이나 떡볶이라도 어떤 색감과 구도로 표현하고 어떤 분위기를 전달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도 단순한 촬영 기술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소비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nbsp;    &nbsp;  앞으로 소비자로서 브랜드를 바라볼 때도 단순히 유명한지, 예쁜지, 가격이 저렴한지만 보지 않고 그 브랜드가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려 하는지 그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브랜드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는 기억을 만드는 일이며, 그 기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꾸준한 노력과 일관된 가치가 쌓일 때 비로소 하나의 브랜드가 완성된다는 것이 김지훈, 송은경 두 전문가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입니다.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19/cover150/k9721302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6192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8597</link><pubDate>Mon, 24 Aug 2026 1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8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68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68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  &nbsp;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는 이서희 작가가 쓴 동화 에세이로 부제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어른들에게 동화가 필요한 이유는 동화가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본질을 가장 간결하게 담아내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되면 현실적인 계산과 책임, 경쟁에 익숙해져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복잡한 삶을 동화는 단순하게 바라보게 해주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우정, 용기, 욕심, 외로움 같은 삶의 본질적인 문제가 담겨 있고 어른의 삶은 책임과 이해관계 수많은 선택으로 얽혀 있습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슬픔과 외로움 두려움 같은 감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순수함을 되찾고 현실에서 도망치기 보다는 현실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화는 위로가 되어 줍니다.  &nbsp;  <br><br><br>  &nbsp;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읽었던 여러 동화를 다시 바라봅니다. 제일 처음에 나오는 오스카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이야기는 희생하려는 마음과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왕자는 자신의 몸에 있는 보석과 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내어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과 배려는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때 더욱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nbsp;  “줄넘기 한 번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줄을 넘는 순간은 때론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도 합니다.”  &nbsp;  엘리너 파전의 「줄넘기 요정」은 처음 읽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줄넘기를 잘하는 한 소녀가 신비로운 요정의 세계와 만나게 되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환상적인 모험으로 바뀝니다. 줄넘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현실과 요정 세계를 이어 주는 매개체처럼 등장하고, 소녀는 요정들과 어울리며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단순히 요정을 만나는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상상력과 놀이가 얼마나 자유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현실적인 세계와 환상적인 세계가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이 엘리너파전 작품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nbsp;    &nbsp;    &nbsp;  어릴 때는 작은 일에도 쉽게 기뻐하고 웃었으며, 친구와 다투면 금방 화해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사이좋게 놀았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해야 할 일과 걱정이 많아지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다 보니 예전처럼 순수하게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아진 건 사실입니다.  &nbsp;    &nbsp;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어른이 된다는 것이 동심을 잃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힘들고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가끔은 어린 시절의 마음을 다시 떠올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너무 현실적인 생각만 하기보다, 동화가 알려주는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떠올리고 싶어집니다.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는 어린 시절 알고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준 책입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20 - [토지 20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5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1555</link><pubDate>Thu, 20 Aug 2026 1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1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833126&TPaperId=17461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9/coveroff/k85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833126&TPaperId=17461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20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5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br>2026년 올해는 박경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입니다. 토지는 개인사·가족사·생활사·풍속사·역사·사회사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 대하소설입니다. 어릴 적 방송 드라마로 먼저 접하고 책을 읽게 되었고 좋은 기회가 되어 필사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nbsp;  토지의 내용은 농민과 중인을 중심으로 양반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사회 모든 계급을 망라한 우리 민족 전체의 삶의 모습이 재구성되어 있으며, 개성있는 인물들과 성격들을 재현하고 창조함으로써 개인의 인간사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에 이르는 우리 역사상 가장 험난한 시대의 역사적 흐름을 알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이제 대단원의 마지막 20권입니다.  &nbsp;  “정말이냐..... .”속삭이듯 물었다. 그 순간  서희는 자신을 휘감은 쇠사슬이 요란하 소리를 내며 땅에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p.454 7장 빛 속으로!  &nbsp;    &nbsp;  “만세! 우리나라 만세! 아아 독립 만세! 사람들아! 만세다!”  &nbsp;  서희는 해당화 가지를 휘어잡으며 땅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어머니! 일본이 항복을 했다 합니다!” 히로시마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양현은 일본 천황의 방송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어머니인 서희에게 전했습니다. 1897년 구한말부터 시작되어 1945년 8월15일 광복까지 이어진 토지는 이렇게 광복의 기쁨을 맞이하는 것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최씨 일가를 중심으로 3대에 걸쳐 일제에 의해 국권이 상실되고 핍박을 받고 살아온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토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br><br><br>  &nbsp;  20권의 내용은 가족, 친지들이 노환으로 죽음을 맞이한 영팔노인의 상을 치워주면서 또 한 사람의 죽음 앞에 모두의 심정은 또 착잡합니다. 그리고 명희는 임명빈이 절로 온 뒤 그의 숙박비를 우편으로 송금해 주고 조선의 독립이 다가오면서 해도사에게 거금 오천원을 기부하고 군자금이 필요했던 이범호는 명희의 기부금을 사회건설에 대비해 사용하자고 합니다. 일본의 패망이 기정사실화 되지만 살아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의 삶이 걱정이 됩니다.   &nbsp;  토지는 개인사·가족사·생활사·풍속사·역사·사회사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 대하소설입니다. 어릴적 방송 드라마로 먼저 접하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농민과 중인을 중심으로 양반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사회 모든 계급을 망라한 우리 민족 전체의 삶의 모습이 재구성되어 있으며, 개성있는 인물들과 성격들을 재현하고 창조함으로써 개인의 인간사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에 이르는 우리 역사상 가장 험난한 시대의 역사적 흐름을 알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nbsp;  채성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9/cover150/k85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921</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 - [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1547</link><pubDate>Thu, 20 Aug 2026 1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615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027&TPaperId=174615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86/coveroff/k3721300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027&TPaperId=174615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a><br/>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50번째 추첨의 날》은 단순히 또 하나의 생존 게임 이야기가 아니라, 한 사람이 어떻게 상처를 입고 변화하는지, 그리고 억압적인 사회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희망과 저항을 지켜 내는지를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 헤이미치가 16살이던 시절, 제50회 헝거 게임에 참가되는 내용으로 기대가 됩니다.  &nbsp;  모든 불꽃은 그날 아침에 시작되었다!  &nbsp;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50번째 추첨의 날》은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헤이미치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원작에서 헤이미치를 냉소적이고 술에 의존하는 인물로만 생각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가 왜 그렇게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헤이미치는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제50회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싸워야 했고 자신과 가까워진 동료들이 하나씩 죽는 모습도 지켜봐야 했습니다. 결국 헤이미치는 뛰어난 판단력으로 게임에서 우승 하지만 우승이 행복한 결말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nbsp;    &nbsp;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헤이미치가 살아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오히려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던 겁니다. 보통 게임에서 우승하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헤이미치에게 우승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평생 그 기억을 짊어져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nbsp;  평화유지군이라는 이름은 평화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캐피톨의 명령을 강제로 따르게 하고 주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작가는 겉으로는 평화와 질서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폭력으로 사람들을 통제하는 권력의 모습을 나타낸 것 같습니다.  &nbsp;  이 책을 읽으면서 폭력과 공포가 사람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상처를 남기는지 캐피톨은 사람들을 단순히 게임의 참가자로 만들 뿐만 아니라 서로 죽고 죽이는 모습을 구경거리로 만들었고 헤이미치가 겪은 비극은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사람을 희생시켜 권력을 유지하는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nbsp;  이게 얼마나 오랫동안 계속되는지 모르겠다. 영원처럼 느껴진다. 마치 이성을 잃는 것 같다. 넘어지면서 꽃이 핀 둔덕에 얼굴을 파묻는다. ---p.281  &nbsp;  <br><br><br>  &nbsp;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헝거 게임』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nbsp;    &nbsp;  제50회 헝거게임에서 12구역의 남자 참가자로 우드바인 챈스가 뽑혔지만, 수확식 이후 도망치려다 평화유지군에게 사살됩니다. 헤이미치는 우드바인의 죽음에 분노하고 평화유지군과 충돌하게 되면서 결국 그의 대체 참가자로 헝거게임에 끌려가게 됩니다. 자신이 원해서 참가한 것도 아닌 게임에서 헤이미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잃은 뒤에도 언젠가 캐피톨에 맞서겠다는 마음을 품고, 훗날 캣니스를 돕는 모습에서 과거의 상처가 한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불의에 맞서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bsp;  이 책을 통해 어지럽고 힘든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그리고 불의에 맞서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헝거 게임: 50번째 추첨의 날》은 헤이미치가 어떻게 우승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기보다, 그가 왜 우승한 뒤에도 행복할 수 없었으며 왜 훗날 캐피톨에 저항하는 사람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br><br><br>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8/86/cover150/k3721300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88601</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 -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 -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57027</link><pubDate>Tue, 18 Aug 2026 0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570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329&TPaperId=174570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4/coveroff/k3121303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329&TPaperId=174570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 -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a><br/>김부열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nbsp;  “하루에 딱 천 원이면...”“매달 커피 두 잔 값이면 아이를 살립니다.”  &nbsp;  이런 문구를 본 적 있습니다.   &nbsp;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45번째는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제프리 삭스의 수제자이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부열 교수의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대에서 60년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빠르게 성장한 세계 유일의 국가라고 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해외원조를 받았기에 갚아야 한다는 단순 논리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추상적인 구호나 도덕적 당위에 의존하지 않고 저자는 아프리카 말라위, 에티오피아, 가나, 미얀마 등 국제개발 최전선에서 수십 년간 발로 뛰며 직접 경험한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들려줍니다. 서가명강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한 전공 지식이 아닌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을 연결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힘을 길러주며 전문적인 지식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서로 다른 학문을 연결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교양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nbsp;  <br><br><br>이번 책은 장 지글러의 스테디 셀러 제목인 왜 우리는 가난한 나라를 도와야 하는가? 입니다. 많은 기부와 원조에도 불구하고 왜 세계의 대부분은 여전히 가난한지 저자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빈곤 현장을 직접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가 경제적으로 발전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질병, 교육의 부족과 깨끗한 물 부족등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구체적인 제시로 설명해 줍니다,  &nbsp;  책의 1부에서는 가난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교육, 의료, 식수조차 충분하지 않으며 가난이 단순히 돈이 없는 상태가 아닌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입니다. 2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빈곤, 기아, 교육, 보건등 기후변화의 문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3부에서는 왜 가난이 계속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도 않고 정부나 국제기구의 원조만으로도 충분하지 않기에 시장실패와 정부 실패의 한계를 정확히 지적합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대안으로 사회혁신을 제시해줍니다.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사회적 금융 등 기업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하는 방법을 통해 빈곤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nbsp;  “가난은 국경에서 멈추지 않는다. 한 나라의 빈곤은 분쟁을 낳고, 질병은 팬데믹으로 번지며, 기후위기는 공급망과 물가를 흔들어 우리의 일상까지 바꾼다.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일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함께 살아남기 위한 공동의 과제다.”  &nbsp;    &nbsp;  세계의 빈곤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며 원조와 사회혁신을 통해 함께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경제학과 실제 사례를 통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1990년 이후 국제개발협력이 이루어지는 동안 세계 절대빈곤율이 36%에서 8.5%로 감소했고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도 크게 줄었기에 국제 원조가 실제로 효과로 나타나는 데이터도 제시 해주었고,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사업을 하는 파타고니아 기업 등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가치는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도 3만 3000개의 여러 협동조합이 등록되어 있어 그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부열 교수의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이유’는 단순히 불쌍한 사람들 도와야 한다는 것이 아닌 왜 국제 사회가 가난한 나라를 도와야 하는지 경제적, 데이터, 현장 경험을 통해 잘 일깨워 줍니다. 원조 자체가 목적이 아닌 가난한 나라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4/cover150/k3121303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040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억의 무늬 - [기억의 무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44022</link><pubDate>Tue, 11 Aug 2026 0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44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922&TPaperId=17444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9/coveroff/k532130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922&TPaperId=17444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의 무늬</a><br/>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볼 수 없어 더욱 선명하게 느끼는 것들이 있다”  &nbsp;    &nbsp;  세계적 건축가에서 최고의 이야기꾼 아티스트 백희성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억 추적극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흔적에 관한 놀라운 비밀 전작 &lt;빛이 이끄는 곳으로&gt;를 읽은 독자로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nbsp;    &nbsp;  백희성 작가의 기억의 무늬는 기억이 단순히 과거를 떠올리는 일이 아니라 현재의 나 자신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느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을 경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희미해지거나 어떤 일은 왜곡되어 기억에 남을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기억의 특성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자신의 삶을 들여다 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nbsp;  인상 깊은 장면은 사람마다 같은 사건도 서로 다르게 기억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억은 사실을 그대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무늬’를 만든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평범한 하루가 다른 사람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이해하게 됩니다.  &nbsp;    &nbsp;  프랑스 파리의 패션학교에 다니는 스물두 살의 카미는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갑니다. 카미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대신, 옷의 질감과 걸음걸이, 손때 묻은 자리로 세상을 읽어냅니다. 사물에 대한 관찰력 하나 만큼은 누구보다도 예민하고 날카롭습니다. 카미가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게 된 이유에도 비밀이 숨어 있는데 그건 바로 세 살 무렵 눈앞에서 벌어진 부모님의 죽음 때문입니다. 그는 매주 화요일마다 경찰 프레드릭 아저씨를 만납니다. 사건 기록에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세 번째 실루엣과 여전히 손끝에 새겨진 듯 또렷한 실루엣의 촉감의 감촉을 단서 삼아, 그날의 사건을 밝혀내고 말겠다는 그 집념이 카미의 삶을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것입니다. 프레드릭 아저씨는 이제 그만 과거의 그 일에서 벗어나 네 삶을 살라고 합니다. 부모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카미가 검은 실루엣 하나 만으로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흥미로워집니다.<br><br><br>  &nbsp;  “어쩌면 우리가 살면서 입게 되는 상처도 마찬가지일 수 있겠구나. 상처를 낸 날카로운 칼이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 세 살이 돋지. 모두 살이란다. 똑같은 살이지. 경계가 보일 수도 ,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남는 것은 살이지. 어쩌면 옷이라는 것은 말이다. 지능이 높아진 인간이 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것을 넘어, 어쩌면 삶에 난 상처를 꿰매고자 했던 본능에서 태어난 산물인지도 몰라.” ---p.45  &nbsp;    &nbsp;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 그 기억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작가는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좋은 기억은 삶을 살아가면서 원동력이 되고 힘이됩니다. 아픈 기억은 성장의 밑걸음이 되고 위로도 됩니다. 바쁜 일상 지치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조용히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9/cover150/k532130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9392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굿모닝 에디션) -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굿모닝 에디션)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19080</link><pubDate>Wed, 29 Jul 2026 14: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19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611&TPaperId=17419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0/coveroff/k772130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611&TPaperId=17419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굿모닝 에디션)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a><br/>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여섯 번의 특별한 인생 수업”  &nbsp;  뉴욕타임스 구독자가 먼저 읽고 감동한 화제의 콘텐츠, 수많은 이들에게 출간 요청이 쇄도한 감동의 책, &lt;만일 나에게 단 한번의 아침을&gt;은 모두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맞이하는 아침이 만약 며칠만 남아있다면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내 삶의 가치를 찾는 여섯 번의 인생 수업은 존 릴런드의 작품입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여섯 가지 지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nbsp;  여든여덟의 프레드 존스는 여한 없이 즐기면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천년만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고 열정이 넘칠 줄 알았습니다. 늘 어딘가에 뭔가 더 나은게 있을 거라 생각 했지만 그는 심장질환과 당뇨로 거동조차 불편하게 되어 이제는 그를 옆에서 돌봐줄 가족 하나 없는 외로운 노인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숨을 헐떡이며 서른일곱 개의 계단을 겨우 올라야 하는 낡은 아파트에서 홀로 지내고, 당뇨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잘라내는 혹독한 수술을 겪기도 했고 남들의 눈에는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시련처럼 보이지만, 그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올립니다.  &nbsp;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야. 좋은 날이 있고 나쁜 날도 있는 거지.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날들인거야.“ ---P.51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아야 다음 순간을 맞을 수 있다」중에서  &nbsp;    &nbsp;  “자신의 삶을 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훌륭한 지침서.”- 애슈빌 시티즌 타임스  &nbsp;  <br><br><br>&lt;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gt; 책은 미국의 저널리스트 존 릴런드가 쓴 인문 에세이로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행복은 미래에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선택하고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존 릴런드는 85세 이상 노인 여섯 명을 1년 동안 만나며 그들의 삶을 인터뷰했습니다. 처음에는 나이 들면 후회와 외로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오히려 그들에게서는 늙는다는 것은 상실만이 아니라 새로운 자유를 얻는 과정이라는 것, 행복은 특별한 사건보다는 일상의 작은 순간에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nbsp;  프레드가 말하는 행복은 미래의 거창한 성취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자네는 행복한 게 아니야”라며, 비가 오면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켜는 일상의 평화 그 자체를 누린다. 내일에 대한 불안을 내려놓고 철저히 '현재'를 살아가는 프레드의 태도는, 통제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오늘을 낭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묵직한 깨달음을 줍니다. 이 책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과 고령의 부모님을 둔 사람과 또 언젠가는 누구나 노년의 삶이 찾아올 우리 모두를 위한 내용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사람들이 들려주는 실제 경험과 통찰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0/cover150/k772130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006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원에게 - [구원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16457</link><pubDate>Tue, 28 Jul 2026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164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52&TPaperId=174164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9/40/coveroff/k1221359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52&TPaperId=174164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원에게</a><br/>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br><br><br>부크럼 출판사의 신간 &lt;구원에게&gt;는 정영욱 작가의 사랑과 이별, 관계의 상실을 통해 구원의 의미를 되묻는 감성 에세이입니다. 스테디셀러 에세이스트 정영욱작가가 마주한 가장 어두운 사랑의 민낯 사랑은 언제 구원되고, 언제 상처가 되는지 관계 속에 잃어버린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은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nbsp;    &nbsp;  어쩌면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지나왔지만,쉬이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nbsp;    &nbsp;  책의 초반에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 느끼는 충만함을 이야기합니다. 한사람이 내 삶에 들어오면서 세상이 달라 보이죠, 이 사람만 있으면 괜찮다는 믿음이 생기고 그 사람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듯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기쁨이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동반합니다. 사랑을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이지만 그 힘을 한 사람에게만 맡기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 관계가 익숙해질수록 서운함과 오해가 쌓이게 되는데 작가는 이별의 원인을 한 사람의 잘못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사랑이 끝나는 이유는 한 순간의 사건보다,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오래 쌓인 결과라고 말합니다. 가장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3부 구원과 연대입니다. “당신이 나를 구원해 줄 것이다”라고 처음엔 믿었지만 결국 “나를 구원해야 하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었다.”입니다. 상대가 떠났다고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통해 더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nbsp;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  &nbsp;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기까지 우연이라는 낱말 없이 설명할 수 있겠는가. 삶을 꾸리고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일 또한 기적이라는 것 없이 말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 순간에만 사유하고 설계되지 않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 먼 훗날 되돌아보니 그랬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되어 가는’ 운명을 가진 채 나아간다. ---p.38<br><br><br><br>  &nbsp;  정영욱 작가 특유의 짧고 감성적인 문장이 많이 담겨 있어 문장을 곱씹으며 여러 번 읽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잘 맞는 책입니다. 출판사 역시 이 작품을 '가장 어두운 사랑의 민낯'을 담아낸 에세이라고 소개하며, 사랑의 찬란한 순간보다 그 이면과 관계가 남긴 흔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nbsp;  최근 이별을 겪었거나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 혹은 사랑을 하며 자신을 많이 잃었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면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떠난 사람보다 그 사람을 사랑했던 '나'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담아내며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들을 전합니다.  &nbsp;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책은 섣부른 조언을 건네기보다 독자의 감정 곁에 오래 머물며 조용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에세이라고 생각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9/40/cover150/k1221359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9401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석가 그림 - [석가 그림 - 석정현 그림모음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03373</link><pubDate>Tue, 21 Jul 2026 0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03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743&TPaperId=17403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8/66/coveroff/8931508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08743&TPaperId=17403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석가 그림 - 석정현 그림모음집</a><br/>석정현 지음 / 성안당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br><br>성안당의 드로잉 북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반가운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완성된 결과물을 나열하는 화집을 넘어, 이름 없는 습작 시절부터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명찰을 달게 해준 게임 작업, 그리고 만화, 포스터,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넓혀온 작가의 치열한 고민과 시행착오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해서 책을 받고 기대가 컸습니다.  &nbsp;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그림꾼’  &nbsp;    &nbsp;  작가는 AI가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혼란스러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저자는 다시 펜을 드는 행위의 본질적인 의미를 묻고 있습니다. 각 장에 수록된 에세이를 통해 그림이 어떻게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릇이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과 예술에 대한 통찰을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합니다.기술보다 관찰과 사고를 기르는 책!  &nbsp;  “그림은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다”  &nbsp;  <br><br>  &nbsp;  석정현 작가의 석가 그림은 단순한 드로잉 기법서라기보다 그림을 어떻게 바라보고 연습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실전 중심의 그림 공부 책입니다. 오랫동안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해부학 강사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전문가가 아닌 독자에게는 흥미로웠습니다.  &nbsp;    &nbsp;  책의 장점은 잘 그리는 방법보다 왜 그렇게 그려야 하는지를 설명해줍니다. 단순히 따라 그리는 예제가 아니라 관찰하는 방법과 형태를 이해하는 사고방식을 강조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빠지는 선만 베끼는 연습에서 벗어나 입체감과 구조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림을 취미 이상으로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과 인체 구조를 이해하며 그리고 싶은 사람, 단순한 따라 그리기보다 그림의 원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석가 그림은 화려한 기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그림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한번 읽고 끝내기 보다 그림을 그리면서 인체와 형태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드로잉 입문서로 좋습니다.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8/66/cover150/8931508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186600</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누라 그리기 - [마누라 그리기 - 석정현 부부 짧은 글 화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03371</link><pubDate>Tue, 21 Jul 2026 09: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4033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28&TPaperId=174033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42/coveroff/89315101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10128&TPaperId=174033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누라 그리기 - 석정현 부부 짧은 글 화집</a><br/>석정현 지음 / 성안당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br>&lt;마누라 그리기&gt;는 제목이 독특합니다. 성안당의 드로잉 북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반가운 책입니다. 사람을 그리는 석정현 작가가 10년 넘게 함께 산 아내를 관찰한 솔직 담백한 기록 ‘마누라 그리기’입니다. 이 책은 석정현 부부의 짧은 글 화집으로 평생 한 팀으로 서로 맞춰가며 고군분투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모든 팀들을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그 모습을 얼마나 표현해 낼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nbsp;    &nbsp;  마누라 그리기는 만화가 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석정현 저자가 쓴 짧은 글과 그림이 함께 담긴 에세이 화집입니다. 일반적인 부부관계 자기 계발서나 그림 입문서가 아닙니다. 저자는 10년 넘게 함께 살아온 아내를 관찰하고 스케치하며 느낀 생각들을 그림과 짧은 글로 풀어냈습니다. 드로잉과 에세이의 결합으로 인물 스케치와 짧은 글이 함께 실려 있고 이상적인 부부상을 그리기보다 일상에서 부딪히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 읽은 내내 즐거웠습니다.  &nbsp;    &nbsp;  “마누라를 그리는 것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침착하고 날카로운 아내, 사고뭉치 아들, 투덜대도 힘쓰는 아빠의 ‘그럭저럭 괜찮은 팀워크’  &nbsp;    &nbsp;  만화라는 매체는 꼭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위한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작가가 소중하게 여기는 단 한 사람만 읽어줘도, 그 만화는 충분한 존재 가치를 기니게 됩니다.  &nbsp;  낯선 곳에서 바라보는 익숙한 사람. 각각의 의지와 상관없이 서로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는 것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 보였을까. ---p.23  &nbsp;    &nbsp;  <br><br>가족의 표정과 자세 그 특징을 자세히 살피면서 세밀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우선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마누라는 항상 많은 생각에 잠겨 있다. 마누라로, 엄마로, 딸로, 며느리로, 학생으로, 작가로, 여성으로...”라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맡은 역할을 책임지고 묵묵히 하는 배우자를 보면서 모든 면에서 슈퍼히어로로써 많은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그림과 에세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족과 부부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다룬 책을 좋아하는 독자, 석정현 작가의 드로잉 스타일과 작품세계를 살펴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8/42/cover150/89315101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84233</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4606</link><pubDate>Thu, 16 Jul 2026 0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4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1&TPaperId=17394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86/coveroff/k182130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201&TPaperId=17394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른빛이 내리는 시간</a><br/>브루나 단타스 로바토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  &nbsp;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의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가 다산에서 출간되었습니다. 2023년 전미도서상(번역 부문)을 받은 스타 번역가로,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은 그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이 눈부신 데뷔작으로 마침내 문학계의 빛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뉴욕 타임스), “줌파 라히리와 견줄 만한 문학적 감각”(클리블랜드 리뷰 오브 북스)이라는 평을 받으며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영미 평단을 사로잡으며 눈부신 성과를 거둔 작품입니다. 멀리 떨어져 살게 된 딸과 어머니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이야기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nbsp;    &nbsp;  딸은 떠나고 엄마는 머문다.  &nbsp;  미국 버몬트주와 브라질 나타우, 비행기로 스물일곱 시간, 서로 다른 하늘 아래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는 어머니와 딸은 가족인 동시에 서로 연결 되기로 선택한 존재인 ‘스카이프’를 통해 노트북 액정에 의지해 서로 만나며 전화 한 통, 짧은 메시지 하나에도 반가움이 가득하고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됩니다. 사랑은 가까이 있을 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서로를 향한 그리움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마음입니다. 오늘도 딸은 어머니의 건강을 기도하고 어머니의 딸의 일상이 궁금하고 행복을 바랍니다. 비록 함께하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져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푸른빛 앞에서 각자 마시는 위스키 한 잔의 시간이 반복되면서 처음 쓸쓸함이 지나간 자리에 마침내 우정이 재창도 됩니다.  &nbsp;    &nbsp;  그날 밤이 다 가도록, 빛나는 화면이 둘 사이에 놓여 있었다. 화면이 내뿜는 기묘하고 푸른빛이 이들을 흠뻑 적셨다. ---p206  &nbsp;    &nbsp;  <br><br>  &nbsp;  “거기서 너랑 같이 살 수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겠다”는 엄마의 말에서 느끼는 감정을 생각해 봅니다. 딸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더 간절해지는 깊은 그리움과 “못할 일이 없겠다”는 말에는 힘든 일이라도 딸 곁에 있을 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하겠다는 조건 없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nbsp;    &nbsp;  헌신과 희생, 자신의 편안함보다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았습니다. “그곳 생활은 어때? 일은? 엄마가 모르는 일은? 엄마의 질문은 매일 밤 똑같지만 딸은 엄마가 좋아할 이야기만 전합니다. 서로는 서로에게 가상의 포옹을 건네고, 키스를 날리고, 노트북 화면에 얼룩을 내며 서로를 향해 손을 뻗기도 합니다. 딸은 어머니의 삶을 다 알지 못하고 어머니 역시 변해가는 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멀어진 사이. 소설은 가장 사랑하는 사이인데도 점점 설명하기 어려워지는 순간들과, 그럼에도 서로에게 닿기 위해 픽셀화 된 화면 속 얼굴로 손을 뻗는 모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nbsp;    &nbsp;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은 모녀를 그린 이야기이면서도, 결국 떠남과 남겨짐, 다른 언어와 정체성, 모녀의 사랑과 자녀의 독립을 함께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던 이별의 시간을 가장 조용하고도 아름답고 잔잔하게 그려냈습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lt;광고&gt; 이키다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86/cover150/k182130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8601</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4533</link><pubDate>Thu, 16 Jul 2026 07: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45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45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off/k8721303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45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a><br/>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사랑은 나의 마음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복을 배워가는 일이다” 3년 연속 분야 스테디셀러, 2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안녕, 소중한 사람》의 정한경 작가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 내 기쁨이 되는 순간을 아는 일이다. 작가는 그 단순하지만 깊은 진실을 새로운 시선에 녹여 독자와 다시 나누고 싶은 글과 함께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에 빼곡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은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행복한 에세이로 기대됩니다.  &nbsp;    &nbsp;  “당신이 아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늘 그것 하나였습니다.  &nbsp;    &nbsp;  누군가의 다정하고 따뜻한 한마디가 그리운 날  &nbsp;    &nbsp;  어릴 적 좋아하던 장난감을 보관해 놓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 할머니와 함께 맞은 마지막 눈을 잊지 못하는 사람,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보다 잠시라도 과거에 갈 수 있는 능력이 더 갖고 싶은 사람, 세월이 흘러 후회되는 순간을 떠올릴 때 지금이 떠오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이 책은 누군가가 몹시도 그리운 날 과거를 추억하게 합니다.   &nbsp;  목적지를 잃은 채고 나아가고 있기에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걸음을 옮기고 있기에 자랑스러운 것이다.  -목적지를 잃고 헤매일 때  &nbsp;  <br><br><br>  &nbsp;  우리는 자주 잊는다.흔들리는 자신을 탓하느라,굳건히 서 있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느라돌아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자신을 발견하지 못한다.하지만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모든 흔들림에는돌아오려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다.나의 자리를찾아가고 있다는 뜻이다.흔들린다는 것은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다.--- p.65  &nbsp;    &nbsp;  삶을 오래 살아갈수록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 자신의 기쁨을 먼저 바라며, 자신의 슬픔을 가장 먼저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본성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 익숙한 질서를 조금 바꾸어 놓습니다. 어느새 상대의 행복이 나의 기쁨이 되고, 상대의 아름이 나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나를 가장 먼저 생각하던 마음이 누군가를 향해 조용히 걸어가던 순간, 우리는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됩니다.  &nbsp;    &nbsp;  사랑은 거창한 말이나 특별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마음,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할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나를 넘어 타인의 삶을 품으려는 작은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를 통해 비로서 더 넓은 나를 만나게 되는 여정을 담은 감성 에세이입니다. 나를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해 타인의 마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 이 책은 사람의 본질과 삶의 온기를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합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취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관계의 본질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사람, 삶에 다양한 감정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께 이 책을 권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150/k8721303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94390</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루잠 - [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3041</link><pubDate>Wed, 15 Jul 2026 1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3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393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off/k9621306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393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a><br/>박보미(덕자전성시대) 지음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  &nbsp;  “기억나지 않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그루잠이라는 단어가 있다.잠시 깼다가, 이윽고 다시 잠에 빠지는 상태  &nbsp;    &nbsp;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이 내린 그 날, 나는 세상과 나온 동시에 엄마의 마지막을 생을 끝냈습니다. 엄마의 모든 것을 바꿔 태어난 존재였기에 나의 삶은 항상 완벽하고 싶었고 또 완벽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잘 울지 않았고 웃는 얼굴이 가장 빠르게 상황을 끝내는 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다쳐도 웃게 되었고 속을 썩이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웃게 되었고 심지어 힘들어도 웃을 수 있게 되었지만 세상에 던져져 처음으로 이날은 눈물이 났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윤설의 삶은 언제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모진 세상을 홀로 견디는 동안 선과 악, 기억과 진실, 꿈과 현실의 경계는 조금씩 흐려지고, 마치 꿈을 꾸듯 교차하는 시공간의 조각들은 마지막에서야 하나의 퍼즐로 맞춰집니다.   &nbsp;  모진 세상 속에서 홀로서기를 하며 2년의 길고 긴 지사장과의 재판은 끝이 납니다. 선의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일까, 끝내 보상받지 못한다해도 선함은 삶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  &nbsp;  다이어리를 품에 안았다.그 순간, 설명할 수 없는 감각을 느꼈다. 가슴 안쪽에서 무언가가 천천히 끌려가는 느낌이었다.이상한 건 그 느낌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이미 한 번쯤,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에 겪어 본 듯한 기분.분명 기억은 사라졌는데 사라졌다는 사실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었다.그리고 그 공백 속에서 잊어서는 안 될 무엇인가가 나를 향해 조용히 외치고 있는 것 같았다.마치 아주 오래전부터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 왔던 것처럼.절대로 잊지 말라고.---p.276  &nbsp;  <br><br><br>  &nbsp;  그루잠은 현실이라고 믿었던 세계와 그 너머의 낯선 공간을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됩니다. 처음에는 익숙한 일상처럼 보이던 장면들이 조금씩 균열을 드러내고, 인물들이 마주하는 사건들은 독자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현실의 기준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작품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우리가 보고 믿는 세계는 어디까지가 실제인지에 대한 경계는 점차 흐려지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소설은 독자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 뒤, 끝내 하나의 질문 앞에 멈춰 세웁니다.  &nbsp;  “내가 믿고 있던 세상은 과연 진짜였을까?”  &nbsp;    &nbsp;  53만 구독자 유튜브 &lt;덕자전성시대&gt;의 박보미 작가의 첫 장편소설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이름, 덕자.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소설가 박보미로서의 모습은 우리가 알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선과 악, 믿음과 배신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기묘하면서도 어딘가 흐릿한 어둠이 비치는 독특한 상상력은 이제 화면을 넘어 한 편의 소설로 펼쳐진다. 누군가는 이 작품을 미스터리라 부를 것이고, 누군가는 판타지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름을 붙이든, 『그루잠』의 진짜 매력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비로소 완성된다. 이 이야기는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야 비로소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150/k9621306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74206</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토지 19 - [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2758</link><pubDate>Wed, 15 Jul 2026 1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927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833126&TPaperId=173927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7/coveroff/k792833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833126&TPaperId=173927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토지 19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4권</a><br/>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토지의 19권에서는 정석의 딸로 집나간 어머니 양을례가 찾아와 함께 부산에 간 후 일본군 중위 사가에게 강간을 당해 병을 얻어 몸과 마음의 정신적 상처로 고행하던 정남희가 장학연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치료를 박고 도솔암에서 요양한 후, 평사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손녀가 와서 반기기보다는 통탄하는 성환할매의 심정이 오죽했을까요. 김치 한 보시기에 된장 뚝배기 하나, 그리고 된장에 묻어둔 콩잎이 한 접시, 콩잎 하나를 밥위에 얹어 먹으며 집에 돌아온 실감이 나나 봅니다.  남희가 돌아오지만 오빠 성환은 학병으로 끌려가자 석이의 어머니 성환할매는 눈이 멀고 모든 희망을 다 놓아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연학은 성환할매 귀에다 속삭입니다. “기운 내이소. 조금만 참으시이소. 일본놈들 곧 망할 겁니다. 그라믄 석이도 성환이도 모두 돌아올겁니다.”  &nbsp;  한이 된다는 말도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다. 희망이 없는 캄캄절벽, 어디서 빛줄이 새어들어 한을 풀 새날을 기다려본단 말인가. 삶의 의지를 잃은 사람은 비단 성환할매나 박서방뿐만은 아니었다. 최서희도 지금 평사리에 내려와 있었다. 날개 찢긴 나비같이, 거미줄에 걸린 나비같이, 파닥거리지도 않았고 몸부림치지도 않았다. 조용하게 사람을 바라보았다.---p261. 「평사리의 어둠」중에서  &nbsp;    &nbsp;    &nbsp;  “천우신조다.”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 앞 일을 알 수 없는게 사람이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길켠에 엎드려 토하기 시작한 한 사람, 토지의 악인이죠. 그림자 같이 다가선 사내가 배설자의 뒤를 쫓으면서 가슴에 품고 있던 비수를 꺼내 배설자의 목을 찌릅니다.  일본 경찰의 끄나풀이었고 곤도 게이지의 정부였던 배설자는 일제로부터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정부인 곤도에게 버림받고 지난날 배설자의 유혹에 넘어가 형과 동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청년에 의해 잔인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그의 생은 그렇게 또 끝이 납니다. 홍이의 딸 상의는 여학교 일본 선생 사카모토의 부당하고 유치한 처사에 반항을 하면서 19권의 막을 내립니다. <br><br><br>  &nbsp;  토지를 읽으며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감정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암울한 시기에모두가 희망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나라를 바라보며, 각자가 처한 자리에서 쌓여 가는 서러움 또한 켜켜이 깊어져 갑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믿고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이 얼마나 소중한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도 생각해 보며 그런 답답한 현실 속에서 이제 대단원의 마지막 권으로 넘어갑니다.  &nbsp;  채손독을 통해 다산북스로부터 도서협찬 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0/97/cover150/k792833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09764</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안녕, 피터팬 - [안녕, 피터팬 - 중증자폐인 아들을 두고 떠나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800</link><pubDate>Mon, 13 Jul 2026 07: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273&TPaperId=17388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80/coveroff/k09213027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0273&TPaperId=17388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피터팬 - 중증자폐인 아들을 두고 떠나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a><br/>전경철 지음 / 이야기장수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br>중증자폐인 아들을 두고 떠나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  &nbsp;    &nbsp;  사회성 연령 2세, 나의 어리고 여린 피터팬 아들은 아빠라고 말 한마디 못하는 중증 자페스펙트럼 발달장애인입니다. 64세의 아버지는 어느 날 형벌처럼 내려진 간암 말기 시한부 6개월,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홀로 키운 스물 일곱 살 아들을 두고 떠날 수가 없습니다. “세상 누구라도, 어디라도 제발 내 아들을 부탁합니다” 아버지는 떠날 준비를 하고 아들은 아직 날지 못합니다. 유튜브 500만 뷰! 전 국민적 응원, 감동의 인물 안녕, 피터팬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마주한 현실들여다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nbsp;  몸이 아픈 시한부 아버지는 장애인 거주 시설, 복지기관 등 아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 나섰습니다. 인력 부족의 이유로 정원 문제, 자해와 타해 가능성 등을 이유로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입소 불가입니다.“ 대한민국 1천여곳의 절망, 자신의 아들을 받아줄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안녕 피터팬은 한 가족의 비극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의 장애인 복지 시스템과 가족 돌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nbsp;  <br><br>  &nbsp;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온전히 보살필 수 없는 가족, 부모의 고통과 사회적 안전망 부재가 빚어내는 비극을 목도합니다.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돌봄 시스템은 여전히 미흡하며 가족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는 개인의 절망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는 과연 이 시대의 피터팬들을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그리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단순히 한 아들을 위한 것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장애인 가족이 품고 있는 간절한 염원이자 사회를 향한 준엄한 질문입니다.   &nbsp;  3월 MBC '실화탐사대'에 방송으로 출연해 먼저 세상에 알려진 내용으로 아버지의 절규는 500만 뷰를 넘긴 영상과 전국의 응원으로 번졌고, 카카오 브런치 연재글에는 1900여 건, 8000만원 규모의 자발적 후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책은 1부 '아빠의 날들'은 시한부 판정을 받기까지의 삶과 가족사를 더듬고, 2부 '아들의 날들'은 자폐 아들과 지낸 시간, 머물 곳을 찾는 과정, 다시 무너지는 희망을 따라갑니다.  &nbsp;  이 책 안녕, 피터팬은 한 시한부 아버지가 아들을 향한 사랑과 절규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부모의 무게, 가족의 의미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80/cover150/k09213027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8047</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798</link><pubDate>Mon, 13 Jul 2026 0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7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976&TPaperId=173887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42/coveroff/k8021309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976&TPaperId=173887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한수민 옮김 / 머묾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머묾에서 세계문학의 두 번째 큐레이션 ‘자아 3부작’ &lt;프랑켄슈타인&gt;&lt;이방인&gt;&lt;올랜도&gt;가 박스세트로 출간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로 이방인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방인』은 여러번 읽은 작품으로 인간의 자유와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읽어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nbsp;    &nbsp;  작품은 유명하고 강렬한 첫 문장.“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합니다.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입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 다시 읽었습니다. 카뮈는 프랑스의 철학자, 작가, 신문 기자이고 1907년 수상자인 러디어드 키플링에 이어 1957년 역대 두 번째로 43세의 나이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프랑스 대표 소설가입니다. 주인공 뫼르소가 처해진 상황과 그의 정신세계를 들여다 보는 불멸의 고전입니다.   &nbsp;  뫼르소에게 강렬한 태양은 어떤 것일까요? 벗어 날 수 없이 압박해 오는 세상을 표현한 걸까요? 소설은 전반부 주인공 뫼르소의 아랍인 살해를 중심으로 그리고 후반부는 재판과정을 담았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강렬한 태양이 싫어서 아랍인에게 총을 쏜 것은 주인공이 비극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그날과 똑같은 태양이 뜨거운 햇볕에 볼이 타는 듯했고 땀방울이 눈썹에 맺히는 것을 느꼈을 때 그는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마의 모든 핏대가 한꺼번에 다 피부 밑에서 지끈거렸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 상황을 벗어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는 그냥 자포자기 하듯 모든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nbsp;    &nbsp;  내가 돌아서기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날 터였다. 그러나 태양의 강렬함으로 진동하는 해변 전체가 내 뒤에서 나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p.110  &nbsp;  <br><br>  &nbsp;  인간의 부조리한 사회에서 소외된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 앞에 별다른 슬픈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 독특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주인공의 이름 '뫼르소(Meursault)'는 '살인(meurtre)'과 '태양(soleil)'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뫼르소는 알제리 사람으로, 늙은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내고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장례식에서 보듯 어머니의 정확한 나이조차도 모르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생활의 변화를 거부하는 인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는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평범한 인간이었던 사람이 살인자 뫼르소가 되어 가는 과정이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스토리는 일어난 사건들을 하루의 순서에 따라 풀어가고 어머니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해 그리고 사형선고를 받게 됩니다. 이야기에서 제목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은 뫼르소가 재판을 통해서 자신이 이방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살인할 의사는 전혀 없었지만 살인을 하게 된 일,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객이 구경하듯이 참관합니다.  &nbsp;    &nbsp;  누구보다도 절실한 상황에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는 그는 사람들의 말투나, 신문기자들의 행동에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일을 타인의 일로 그려지는 카뮈의 독특한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러번 읽은 작품이지만 주인공 모르소의 과거, 재산, 가족관계 등은 알수 없었습니다. 카뮈의 인생 자체가 어쩌면 이방인의 삶이었을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nbsp;    &nbsp;  알제리의 프랑스 인으로 어느 곳에서 뿌리 없는 이방인일 수 없었던 가난 하지만 지식이었던 저자의 삶도 작품을 통해 연상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었지만 매력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명작 고전을 읽는 즐거움  다음 시리즈도 기대가 됩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42/cover150/k8021309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4215</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작고 우아한 빛나는 얼굴 만들기 : 안티에이징 편 - [작고 우아한 빛나는 얼굴 만들기 : 안티에이징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795</link><pubDate>Mon, 13 Jul 2026 0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87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665&TPaperId=173887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91/coveroff/k7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665&TPaperId=173887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고 우아한 빛나는 얼굴 만들기 : 안티에이징 편</a><br/>정한미 외 지음 / 진솔컴퍼니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의 양보다는 올바른 정보의 질입니다. 『작고 우아한 빛나는 얼굴 만들기 - 안티에이징 편』은 9인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가 정리한 K-안티에이징의 현재와 미래입니다. 피부는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살아온 시간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되돌릴 수 없을지라도, 다시 빛나게 할 수는 있다. 처음 접하는 흥미로운 책 기대가 되는 내용입니다.  &nbsp;  안티에이징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과 젊음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한 모든 관리와 노력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외모를 젊게 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는 개념입니다.<br><br><br>  &nbsp;    &nbsp;  “피부는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당신이 살아온 시간의 기록입니다. 다만 그 모든 기록이 자연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을지라도, 다시 빛나게 할 수는 있습니다. 이 책을 덮을 때쯤, 거울 속 피부가 조금은 다정하게 느껴지기를 바랍니다.”---「피부의 빛을 되찾을 시간〉중에서  &nbsp;    &nbsp;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탄력과 수분 유지 능력이 감소하여 주름, 기미, 피부 처짐과 같은 노화 현상이 뚜렷해 집니다. 미간에 주름이 주름이 생기고 볼에 푹 페인 팔자주름도 눈에 거슬립니다. 피부의 노화는 자연스럽지만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나이가 같음에도 차이는 큽니다. 피부 노화 관리는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매일하는 작은 습관들이 10년후에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피부를 유지하게 됩니다.  &nbsp;  아름다움은 단순히 어려 보이는 얼굴도, 인위적으로 바뀐 얼굴도 아니었습니다. 이 책은 그저 시간을 거슬러 되돌리는 대신, 세월 속에 숨어 있던 나만의 선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그려냅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작우빛’—작은 얼굴, 우아한 얼굴, 빛나는 얼굴—은 억지로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구조를 섬세하게 지탱해 가장 나다운 빛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상적인 결과가 “시술 받았어?”라는 의심이 아니라 “요즘 얼굴 왜 이렇게 좋아 보여?”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됩니다. 피부는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살아온 시간의 기록이며, 되돌릴 수는 없어도 다시 빛나게 할 수 있다는 다정한 관점입니다. 결국 이 책은 외모를 바꾸는 기술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감성적인 안내서입니다. 읽고 나면 거울 속의 얼굴이 조금 더 다정하게, 조금 더 빛나게 다가옵니다.  &nbsp;    &nbsp;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91/cover150/k7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9140</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끌리는 사람의 비밀 - [끌리는 사람의 비밀 -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3818</link><pubDate>Fri, 10 Jul 2026 0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3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976&TPaperId=17383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63/coveroff/k192130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976&TPaperId=17383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끌리는 사람의 비밀 -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a><br/>조수빈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끌리는 사람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  &nbsp;    &nbsp;  자동 번역이나 음성 비서 분야에서 AI는 이미 인간보다 더 유창하게 보입니다. AI는 수십억 문장을 학습해 특정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표현을 빠르게 선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AI시대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내용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스물일곱, 4년 차에 KBS 〈뉴스 9〉 메인 앵커석에 앉았고 그 후 채널A 메인 뉴스 〈뉴스 A〉로 자리를 옮겨 20년 가까이 대한민국의 프라임 타임 뉴스를 책임져온 조수빈 앵커입니다.  『끌리는 사람의 비밀: 마음을 움직이는 품위 있는 말과 태도』은 20년 동안 매일 밤 마이크 앞에 섰던 대한민국 대표 뉴스 앵커가 오래 고민해온 '말의 본질'에 대한 사유의 결산입니다.  &nbsp;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현실을 바꾸는 힘을 가집니다. 긍정적인 말은 자신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고, 부정적인 말은 가능성을 닫아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의 삶은 결국 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또 행동이 달라지며 결국 인생의 방향까지도 달라지게 됩니다.   &nbsp;  <br><br><br>  &nbsp;  이 책에서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AI 시대에 대한 정면 질문입니다. ChatGPT가 인간보다 매끄럽게 말하는 시대, 저자는 오히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 그 답은 삶의 경험과 자기만의 관점, 즉 ‘오리지널리티’에 있다고 했습니다. AI는 데이터를 조합해 매끈한 문장을 만들지만, 한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단단한 한 마디는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저자는 이 차이를 ‘말의 본질’이라고 부릅니다. 책은 자존감·경청·체력·목소리 같은 기본기에서 출발해, 발음·낭독·100일 법칙 등의 훈련, 콘텐츠·간결함·공감 같은 설득의 기법, 그리고 단단한 내면이라는 지속의 힘까지 네 단계의 흐름으로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nbsp;  삶을 빛나게 하는 것은 경험, 경험을 빛나게 하는 것은 관찰이다. 관찰은 궁금증을 낳고 질문을 낳는다. 무엇보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과정은 나만의 고유관 관점을 만든다. ---P.177  &nbsp;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화술 지침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말을 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입니다. 말은 기술이 아니라 존재의 표현이며, 삶의 깊이에서 길어 올린 말만이 사람의 마음에 오래 머문다는 것이죠. 책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결국 ‘삶의 철학’과 마주하게 됩니다. 말은 내가 살아온 태도와 가치관의 총합이기에, 화려한 기술로 다듬은 말보다 진실한 삶에서 흘러나온 말이 더 큰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겉으로는 화술을 다루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묻습니다. 여정의 끝에서 말은 더 이상 꾸미는 도구가 아니라, 삶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결과가 됩니다. 읽고 나면, 이 책이 단지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삶을 조금 더 단순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말과 삶을 하나로 이어주는 경험을 원하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nbsp;    &nbsp;    &nbsp;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5/63/cover150/k192130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56367</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의 배신 - [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1889</link><pubDate>Thu, 09 Jul 2026 0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18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818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off/k992130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818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a><br/>베른트 크라머 지음, 이은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br>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nbsp;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  &nbsp;  베른트 크라머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독일의 언론인이자 작가입니다. 그의 저서 성공의 배신은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현대인을 병들게 하는 착각임을 다양한 연구로 보여줍니다. 다람쥐 챗바퀴처럼 끝없이 반복되는 7가지 성공의 굴레를 통해, 성공 숭배 문화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으로 기대됩니다.  &nbsp;  성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로 사람들은 흔히 성공을 돈, 명예, 지위로만 생각하지만, 그것은 성공의 한 단면일 뿐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다층적으로 경제적 안정이 주는 안도감, 직업적 성취가 주는 자부심, 건강이 주는 활력, 인간관계가 주는 따뜻함, 자기계발이 주는 성장의 기쁨이 서로 얽혀야 비로소 온전한 그림이 완성됩니다. 누군가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공을 느끼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성공이라 여깁니다.  &nbsp;  성공은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의미를 찾는 과정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는 삶, 남들이 칭찬하는 업적이 아니라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야말로 성공의 본질입니다. 결국 성공은 외부의 잣대가 아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빛이납니다. 성공은 늘 수수께끼 같지만, 그 수수께끼를 풀 열쇠는 우리 안에 있고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정의하고, 그 길을 걸어가며 느끼는 충만함이야말로 가장 진실한 성공입니다.  &nbsp;  우리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 하면서도 겉으로는 겸손하게 행동합니다. 물질적 욕망을 추구하면서도 남들에게는 욕심 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합니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품고도 비웃음이 두려워 숨기곤 합니다. 성공 문화는 우리가 은밀히 갈망하는 것을 드러내지만, 자유롭게 표출되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원하지만, 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nbsp;  성공의 배신은 성공을 개인의 노력과 능력만으로 설명하는 기존의 믿음을 비판하며, 성공이 사실 노력, 재능뿐 아니라 출신 배경, 사회구조, 우연 같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즉 성공을 절대적으로 공정한 경쟁의 산물로 보는 시각을 뒤집고, 불평등과 능력주의의 문제를 드러냅니다. 세상은 흔히 노력을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우리를 위로합니다. 하지만 철학적으로 들여다보면 이 명제는 단순한 위로 이상의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믿지만 삶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우연과 외부 조건에 의해 흔들리게 되있습니다. 노력은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이유는 사회적인 제도와 경제적 불평등, 권력 관계가 결과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br><br><br>  &nbsp;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사회가 ‘성공’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여러 관점에서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와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가 성공을 믿고 따르는 방식 속에 숨겨진 원리를 설명해 줍니다. 또 성공이 사실은 운에 많이 좌우되고,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도 애매하며, 능력주의가 불평등을 더 심하게 만든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결국 성공을 절대적인 가치처럼 여기는 현대사회의 신화를 비판하고, 그 유혹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nbsp;  성공이란 게 꼭 능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고, 우리가 믿는 성공 신화에는 많은 허상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왜 성공으로 돌아오지 않는지 현대의 성공 숭배 문화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이 책 &lt;성공의 배신&gt;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nbsp;    &nbsp;    &nbsp;  #베르트크라머 #사회정치 #성공학 #능력주의 #성공신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150/k992130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8466</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테오 - [테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1862</link><pubDate>Thu, 09 Jul 2026 0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81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174&TPaperId=17381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9/coveroff/k99213017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174&TPaperId=17381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테오</a><br/>앨런 레비 지음, 노지양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br><br> 『테오』는 변호사이자 판사를 거쳐 전업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온 작가 앨런 레비가 70대에 가까운 나이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입니다. 주위의 강한 권유에 힘입어 작가는 자비출판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세상에 나온 책은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사랑만으로 미국 전역에 퍼져 나가며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nbsp;    &nbsp;  이야기는 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스며든 팔십대 한 노신사 ‘테오’의 발걸음을 찬찬히 따라갑니다. 우연히 찾은 카페 챌리스에서 유독 낮은 가격으로 책정 되어있는 초상화 92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테오는 팔리지 않은 초상화를 구입해 각자의 주인에게 원래 집으로 보내주기 위해 단정한 필체로 최고급 편지지에 상대방의 경계를 풀게 만드는 말투, 이름만 있는 서명, 반송 주소가 없는 편지를 씁니다. 겉으로는 완벽하나 내면은 불안한 회계사, 부족해 보여도 매일이 즐거운 바텐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 나스카의 열혈팬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방인인 테오는 훗날 도시 전체에 마법 같은 변화를 불러일으키지만, 그가 애초부터 거창한 기적을 행하려 한 것은 아닙니다.  &nbsp;    &nbsp;  2025년 전 세계를 뒤흔든 “바로 그 하얀 책”의 신화!오직 입소문만으로 밀리언셀러 열풍을 불러일으킨어느 70대 음악가의 놀라운 데뷔작 전격 출간!  &nbsp;  테오는 자신의 사업 성공과 부가 가져다주는 특전을 처음에는 즐겼고 얼마 후엔 견텼고, 마침내 혐오했습니다. 호의나 애정이 사그라든적은 없으나 사교행사에서 매번 전시되는 허세와 가식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내는 도취감을 느꼈고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아내가 차를 몰다 딸 티타와 함께 사망한 것입니다. 괴로운 시간을 보내다 해가 지기 15분전부터 황혼이 첫 별이 뜨기까지의 그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영혼히 서서히 치유됙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nbsp;    &nbsp;  테오는 문득 생각합니다. 종이 한 장에 불과한 것, 편지든, 사진이든, 티켓이든, 스케치든, 그림이든 왜 종이  한 장을 네 조각의 나무틀 안에 끼워 유리판 아래에 넣는 순간,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버리는 걸까? 덧없는 순간을 영구적인 경계선으로 두른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특정한 기억을 고정시키려고 수고스럽게 노력하고 우리 삶의 아주 사소한 순간들을 붙잡아 두고 보존하기 위해 적지 않은 에너지를 쓰는 행동이 우리 인간에게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  &nbsp;    &nbsp;  * 누계 100만 부 돌파, 전 세계 30개국 출간 확정* 2026 아마존 종합 1위* 2026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nbsp;  슬픔은 여러 모습일 수 있지만, 슬픔이 한심한 경우는 드뭅니다. 좋은 슬픔은 언제나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무엇가를 말해 준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오가 만난 초상화의 주인들은 다양했는데 섬유공장에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한 팔을 일은 주니어 페리먼도 있었습니다. 그는 바텐더로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테오가 만난 골든의 주민들 또한 삶은 풍요롭지 않게 소박 하지만 초상화 증정식은 경건했습니다. 테오를 읽고 독자는 생각해 봅니다. 그저 그 그림들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카페에 오랜 시간 걸려 있었더라면 그 그림의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여겼을까요? 그 그림이 소중한 까닭은 종이 위에 그려진 얼굴의 세밀함과 정교함보다는 그 얼굴 뒤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한 사람의 삶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nbsp;  상실과 후회, 사랑과 그리움, 말하지 못했던 슬픔과 아픔 등 무수한 마음들이 그림 한 장을 매개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건 초상화를 받는 사람들을 축복하는 일입니다” 라는 테오의 말처럼 우리 시대에 진정한 어른을 찾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선하고 다정한 어른 비밀스러운 이방인이 일으키 일은,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테오』는 좋은 지침서가 됩니다.  &nbsp;    &nbsp;    &nbsp;  이키다서평단 @ekida_library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입니다.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79/cover150/k99213017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7936</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독서의 기술 - [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78669</link><pubDate>Tue, 07 Jul 2026 14: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786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786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off/k29213019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198&TPaperId=173786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br/>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br><br>사전 서평단으로 샘플북을 읽었습니다.  &nbsp;    &nbsp;  독서는 타인의 경험과 지식을 간접경험으로 내면화해 사고와 삶의 관점을 넓히는 동시에 문해력, 어휘력 등이 향상되며 크게는 삶의 지혜를 읽고 또한 한 권의 책이 생각과 삶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lt;독서의 기술&gt; 저자는 책은 취미로서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nbsp;    &nbsp;  하루 중 책 읽을 시간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자가 20년간 실천해왔던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줍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한 장을 읽고, 잠들기 전에 5분만이라도 읽는 것이다. 퇴근 후인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의 시간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화장실에 갈 때도 친구를 만날 때도 무조건 책을 들고 가서 틈틈이 읽는 것입니다. 책을 안 읽었으면 그냥 평범한 하루였을 것이고, 책을 읽은 지금은 내 하루가 너무 멋진 하루로 변한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양치질을 하듯이 독서를 그냥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습관화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독자는 책을 집안에 군대군대 놓고 어느 곳에서든지 읽고 메모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nbsp;    &nbsp;  강연 섭회1순위,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저자 고명환!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강연 때마다 수없이 쏟아졌던 질문에드디어 답하는 책! 독서의 기술<br><br><br>  &nbsp;  저자는 독서를 통해 개그맨에서 요식업 CEO, 베스트셀러 작가로 1년에 300회 이상 강의하는 강사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그저 책을 읽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 자신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AI시대에 간단한 검색만으로 모든 지식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얻은 자료는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독을 하면서 쌓인 독서는 지식을 얻고 사고를 확장하는 동시에 글쓴이와 대화하듯 의미를 해석하며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 책은 독서를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자의 20년 독서 내공 총 집합이 되는 훌륭한 책입니다.  &nbsp;  #협찬 #리뷰 #독서의기술 #고명환 #라곰출판사 #샘플북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5/cover150/k2921301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552</link></image></item><item><author>류북</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바다여인의선물 - [바다 여인의 선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61540</link><pubDate>Mon, 29 Jun 2026 0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1074125/17361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71&TPaperId=17361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6/coveroff/k71213977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9771&TPaperId=17361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 여인의 선물</a><br/>데니스 존슨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br><br>『기차의 꿈』 으로 알려진 데니스 존슨이 죽기 전 완성한 기념비적 유작『바다 여인의 선물』은 작가 사후에 출간된 뜻깊은 작품입니다.   &nbsp;  독자는 『기차의 꿈』 작품을 먼저 만났습니다. 데니슨 존슨은 작품을 통해 평범한 삶에 자리한 고통과 구원의 가능성을 탐구한 작가입니다. 이 책 『바다 여인의 선물』은 1992년 전 세계 문단에 큰 충격을 안겼던 『예수의 아들』이 출간한 후 무려 25년 만에 발표된 그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입니다.   &nbsp;    &nbsp;  다섯 편의 이야기는 일상이란 삶과 죽음이 뒤섞인 기묘한 시공간임을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모두 인생의 내리막길에 서 있고 통화하고 있는 상대가 첫째 아내 버지니아인지 둘째 제니퍼 아내인지도 모른 채 무감하게 사과하는 중년의 남자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두 여자에게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으니, 한편 사형수인 남편 윌리엄 도널드 메이슨은 부인이 꾸며낸 온갖 이야기로 짧지만 행복했고 자랑스러운 남편으로 세상을 떠났고, 재활 시설에서 부모와 형제 그리고 교황과 사탄에게까지 차례로 편지를 쓰는 알코올중독 환자도 등장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환각제를 먹고서 살인자에게 저주받는 소년과 친구들의 죽음을 지켜보며 자기 죽음을 예감하는 노작가, 엘비스 살해 음모론에 빠져 전 재산을 탕진한 것도 모자라 직접 삽을 들고 무덤까지 파헤치는 천재 시인 마크도 나옵니다.   &nbsp;    &nbsp;  이제는 내가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일보다 지나간 기억이 더 많다. 기억은 퇴색한다. 계속 남는 과거는 많지 않다. 과거를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잊어버려도 나는 개의치 않을 것이다. ---p.58  &nbsp;    &nbsp;  뉴욕타임스 비평가 선정 ‘최고의 책’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선정 ‘올해의 책’  &nbsp;  방황과 중독으로 점철된 젊은 날의 열병 같은 고통을 그렸던 작가는 그 끝에 이르러 인생의 황혼에서 마주한 기묘한 풍경들을 소설로 옮겨 놓았습니다. 『기차의 꿈』에서 한 인간이 팔십 년간 쌓은 고독을 140쪽 짧은 소설에 응축해 보였던 데니스 존슨. 그가 또다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방식으로 소설의 경지를 보였다는 극찬을 받으며, 자신의 문학적 생애에 장엄한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인물들의 삶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져줍니다. 작가는 인물들을 설명하거나 구원하려는 시도를 거부함으로써, 오히려 실존주의적 태도를 드러낸다. 인간은 이유 없는 상황 속에 던져지고, 그 속에서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사르트르의 명제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nbsp;  내가 이것 하나는 분명히 할게. 나는 어디로도 도망가지 않을 거야. 굳건히 버티고 서서 끝까지 해낼거야. ---p.63  &nbsp;  작품 속 인물들은 완전한 구원도, 완전한 절망도 없이 그저 묵묵히 살아갑니다. 이는 니체가 말한 ‘영원회귀’의 사유와도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반복되는 고통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살아가야 합니다. 작품은 바로 그 반복과 불가해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독자에게 삶을 긍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던집니다. 또한 깊이 사유해 보면 기억의 혼선과 죽음의 징후는 하이데거의 죽음에의 존재 개념을 상기시키네요. 죽음은 언제나 예고 없이 다가오며, 그 가능성은 우리의 삶 전체를 규정합니다. 작품은 이 불가피한 죽음을 회피하지 않고 직시하게 함으로써, 인간이 얼마나 근본적으로 불안정한 존재인지를 이야기 합니다.  &nbsp;  결국 이 작품은 삶을 통제하려는 모든 시도가 무력함을 드러내며, 동시에 그 무력함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산다는 건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기이한 여행을 견디는 일” 일하고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학적 장치가 아니라, 철학적 성찰의 장으로 독자는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하는 걸작입니다. 문학이 반드시 극적인 사건이나 영웅적 인물이 아닌 평범한 삶의 단면 속에서도 깊은 성찰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6/cover150/k71213977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86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