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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 제공 도서
이 책은 백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는 복잡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지혜란 이전의 백 년과 앞으로의 백 년 속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가치입니다. 이 책 속에는 과거의 백 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백 년을 내다볼 수 있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저자가 몇백 년간 쌓아온 지혜와 철학들을 고스란히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베스트셀러 속 문장을 통한 필사와 질문의 사유
필사를 하면 다양한 문체와 표현을 직접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문장력이 향상되고 한문장 한문장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고 다른 작가의 글과 명문장을 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고 마음을 수양하는 좋은 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어릴 적에는 좋은 문장을 메모지에 적어 놓고 틈나는 대로 많이 읽었습니다. 요즘엔 눈이 아닌 손으로 읽는 다는 의미로 조정래 작가님은 책을 되새김질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교에서는 불경을 베껴 스는 것을 ‘사경’이라고 하고 이 사경의 목적은 이를 통해 붓다가 말하는 진리를 눈과 머리로만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100여개의 문장을 선별하여 단순히 문장을 옮겨 적는 것을 넘어 삶을 되돌아보고 나를 발겨하는 시간입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내 행복을 포기한 적이 있는지, 그때의 기분은 어땠는지?” 묻습니다. #자기존중 #행복우선 #미움받을용기 라는 해시테크가 문장 마다 붙어 있어 다른 필사책과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역사의 교휸 #잘내려오는법 #존재의격
역사에서 위인으로 평가받는 사람들은 정상에서 배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물러나야 할 때 물러날 줄 알고, 잘 내려온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내려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의 존재, 나의 격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최 태 성, 『역사의 쓸모』
#용서 #미움놓기 #마음치유
용서했다고 해서 반드시 화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여전히 속상하고 억울 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용서는 남은 삶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 한 창 욱 , 『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쉽습니다. 누구나 상처를 경험하고 그것이 크던 작던 흔적이 남습니다. 마음을 회복하는 시작은 자기 이해와 자기 수용이라고 합니다. 매일 매일 한편의 명문장을 필사하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계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