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대한 이야기 ㅣ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5년 1월
평점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받았습니다.
영혼의 관점에서 죽음과 탄생, 삶이라는 우주적 드라마를 치밀하게 엮어낸 책
육체를 초월한 인격적 존재인 세스의 지식을 본격적으로 담아낸 책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관한 이야기로 세스 매트리얼의 저자 제인 로버츠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펼쳐낸 세스의 말로만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세스는 우리가 죽음 직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 이전 생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 살아가는 동안 다음 생을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관해 기대되는 책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질은 내면 감각을 통해서 혹은 미약한 교류, 영감, 직감을 통해서만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의 불가사의하고 복잡한 실상은 결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p.272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2024년에 출간된 세스 매트리얼의 후속작으로 영적 존재인 세스가 제인 로버츠의 육체를 빌려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 제인 로버츠는 “세스의 메세지는 나의 현실관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정체성을 강화해주었다. 인간은 시간과 질병, 부패의 노예이며 통제 불가능한 파괴 본능에 붙들려 산다는 시각은 더 이상 나를 구속할 수 없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스스로가 운면의 주인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세스는 제인 로버츠를 통해 우리가 살면서 궁금해하는 존재의 진실들에 대해 들려줍니다.

“위대한 ‘참된 나’를 찾는 법!”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대한 이야기!
세스는 우리가 죽음 직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 이전 생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 살아가는 동안 다음 생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비밀과 재림에 얽힌 진실은 무엇인지, 아틀란티스 시대 이전에 이미 찬란하게 존재했다가 사라진 초고대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등 우리 존재의 진실과 무궁한 생명력에 대하여 새로운 차원에서 해석하고 내면의 세계로 안내해 줍니다. 이번에도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전하는 세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삶의 본질과 생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죽음 한가운데 살아 있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무엇을 느낄까? 여전히 나일까? 살아 있을 때 느꼈던 감정이 지속될까? 천국 또는 지옥이 있을까? 신이나 악마, 부처, 원수 혹은 연인이 나를 마중 나올까?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을까? 등 그동안 우리가 한번쯤은 고민했던 궁금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삶과 죽음의 본질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임종 순간이라는 특정한 시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삶은 일종의 생성 상태이며, 죽음은 생성 과정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몸속 원자와 분자들이 죽거나 다시 태어나는 동안 죽었거나 죽어가는 세포들 한가운데에서 자신을 인지하는 의식의 지각력을 번득이며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안에서 일어나는 죽음 속에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끝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완성된 것도 끝난 것도 아닙니다. 3차원 시스템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동시에 발생하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무한히 이어지는 동시 행위의 근원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죽음과 사후 세계 등 영혼과 창조적인 삶에 대한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 보기 드문 특별한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