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조심해!

달리고, 조심해!
한상진 지음, 김세연 그림 / 월천상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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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상회#안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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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조심해!
보이지 않아도 차가 오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OECD 회원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로, 보행자,
그 중에서도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가
교통사고의 최대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책에 귀여운 동물 자동차들을 등장시켜
독자의 주목을 끌고, 사고가 나는 원인과 이유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라윤이는 표지를 보며,
"자동차들이 시합을 할건가 봐,"라며 말했다.
이제는 책의 표지만 보고 내용도 유추하고, 많이 컸네.

서로 자기가 더 최고라고 우기며,
달리기 시합이 진행된다.
로봇경찰의 심판이 '안전'을 강조한다.

처음에는 누가 이길까?에 관심이 집중됐었다면,
후반부에는 이렇게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란 라윤이었다.

⛔️어른들의 일방적인 금지와 지시로만 교통에 대한
교육을 들었던 아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런 안전 교육책이라면 대환영👍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은 꼭 보길 강추한다.♡

🚓🚛🚕🚌
귀여운 타요 친구들과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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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눈사람 펑펑🍧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ㅣ 팥빙수 눈사람 펑펑 1
나은 지음, 보람 그림 / 창비 / 2024년 11월

#팥빙수눈사람펑펑
#나은_동화
#보람_그림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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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좋아하시나요?
⛄️눈사람은요?

팥빙수산 속
'눈사람 안경점'에는
눈사람 '펑펑'이 살고 있어요.
신비한 안경을 만들죠.

👓안경을 쓰면
보고 싶은 장면을 볼 수 있어요.
이미 지나간 과거, 미래의 모습,
혹은 누군가의 마음속까지도요.

✅️책을 읽으며 나는 안경을 쓴다면
무엇이 보고 싶을까? 상상하며 읽었어요.
나은 작가님의 따뜻한 이야기,
보람 작가님의 그림에 색이 칠해진다면
더 생동감있게 이야기가 전달될 것 같았어요.

내 마음속 어딘가에 있을 눈사람 '펑펑'
내가 상상하는대로 내가 꿈꾸는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에요.
다양한 손님들과 소통하며 손님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펑펑'을 보며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졌어요.

어린 친구들, 어른들 모두에게 달콤하고
따뜻한 감동을 줄 동화책이에요.♡

#도서협찬#신간도서#가제본서평단#📚
#책추천#필독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팥빙수#눈사람#소통#따뜻한책#🍧#⛄️

난 동생을 먹을 거야!🍽

난 동생을 먹을 거야! ㅣ 엉뚱하고 발랄한 2
엘렌 고디 지음, 시모네 레아 그림, 김지형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4년 10월

#난동생을먹을거야
#엘렌고디_글#시모네레아_그림
#김지형_옮김#두마리토끼책#🐰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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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토덜이의 이유있는 반항과
상상력으로 맞서는 엄마 아빠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그리고 포동포동 토동이의 놀라운 반전 매력

🍰시금치도 싫고, 감자튀김도 싫고, 소시지도 싫고
밥이든 빵이든 뭐든 다 싫다는 투덜투덜 토덜이

우리 라윤이는 "왜 다 싫다고 하지?"
"맛있는데"라고 말한다. (엄마 피식)

엄마 아빠는 재미있는 표현과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토덜이를 먹이려 하지만...
토덜이가 진짜로 먹기 싫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나보다.

제목에 있는 'ㄹ'이 거꾸로 쓰여있는 것이
꼭 토덜이의 마음처럼 느껴졌다.
'나 삐뚤어질 거야.'처럼 말이다.

잔잔한 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음식들.
우리 라윤이는 음식을 재미있게 표현한 장면들을
재미있어했다.
자기도 '알록달록 블럭 케이크'가 먹고 싶단다.♡

나는 편식하는 아들과
둘째를 질투하는 첫째는 없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이야기라 공감하며 읽었다.

마지막에는 귀여운 반전까지♡
토덜이, 토동이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

준비 없이 동생이 생긴 친구들이
한번쯤 겪어 봤을 감정과 갈등을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동생이 생겨 상실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다면,
엄마가 읽어주길 추천한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도서협찬#신간도서#질투#상실#진심
#기상천외#반전매력#책스타그램#독서
#북스타그램#책육아#bookstargam#📕

괴물들도 밤밤이가 무서워👻

괴물들도 밤밤이가 무서워 - 2024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 2024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이선영 지음 / 라플란타 / 2024년 10월

#괴물들도밤밤이가무서워
#이선영#라플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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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무서워하는 괴물들도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아주아주 깜깜한 밤밤이란다.
그래서 밤마다 어린이들 집에 숨겨
달라고 찾아오는 거란다.
밤밤이를 피해 오는 괴물들을
10분 안에 숨겨 주어야 한다.

👻작가님의 정성어린 사인까지 담긴 그림책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괴물들도 밤밤이가 무섭고,
밤밤이는 또 무엇이 무서워서 아이들을
찾아오는 것일까?
그 답을 알면 웃음이 나온다.
책에는 재미있고, 예쁜 표현이 많다.
살망살망, 꿈실꿈실, 사부작사부작, 꿈뻑꿈뻑
두런두런, 아기작아기작, 사각사각, 허둥지둥 등등♡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표현ㅡ사부작사부작^^

라윤이는 밤밤이 찾기를 제일 재미있어 했다.
자기는 밤밤이도 괴물들도 무섭지 않다고 말한다.

👻괴물도, 깜깜한 밤도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만난다면, 이제 두렵고, 무서운 것이 사라질 것이다.

#도서협찬#신간도서#잠자리독서#괴물#👻
#밤밤이#두려움#사라져라#의성어#의태어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육아#독서기록#🥰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반대와 반대의 세계)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 - 반대와 반대의 세계 ㅣ 웅진 세계그림책 270
앤서니 브라운 지음, 이훤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10월

#자그맣고커다란고릴라
#앤서니브라운#이훤
#웅진주니어#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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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
반대와 반대의 세계

책을 펼치며, 처음 만나는 면지부터
반대로 시작한다.
나이 들어요. 어릴 때도 있었지요.
슬픔, 행복
혼자, 아니 함께

천천히 오래 읽었다.
깊은 울림이 있는 그림책이다.

우리의 세계는 정반대의 것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함께'를 표현한 그림에는
다양한 유인원들이 등장한다.
우리 라윤이는 이 장면이 제일 좋단다.^^
"우와"를 외쳤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서 만났던
주인공을 찾아보는 것도 깨알재미일 것 같다.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반대의 세계를 만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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