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이 초커 하나로 나이가 왔다갔다하는데 그 비밀이 뭘지 궁금하고 일단 너무 귀엽습니다 유리가 동물원에서 렌보고 왕자님같다고 했는데 이게 소소한 떡밥이었나봐요 귀티나는건 숨길수가 없는듯 첨부터 돈 펑펑쓰는것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요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에 책임질게라니, 못할 말은 아니지만 조금 더 마음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좀 다른 표현으로 할수도 있는데 급하게 말한다고 대참사가 ㅋㅋ 표현이 서툴러서 또 오해가 쌓이고 엇갈리고 이런 삽질 너무 재밌었고요그리고 수가 겉으로 보기에는 딱 남자다운 체격에 남자답게 잘생긴 미인형 외모인데 하는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정말 매력적으로 보였어요아침에 두 사람을 비추는 햇빛과 온실의 분위기가 정말 인상깊었던.. 서로가 새삼스레 반하게 되는 그 반짝반짝 빛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