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동물을 보여줌으로써 동물과 가까워지게 하려는 시도가 좋아요. 동물들이 무섭지 않고 귀엽게 그려진 일러스트마저도 애들이 접근하기 좋아보이구요. 무서우면 무서워서 읽지 않으려고 하던데 귀여운 일러스트와 뽀뽀하고 싶다는 말들이 하여금 동물과 아이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 같아요. 동물의 이야기도 동물과 아이의 유대감도 높히는 책이라니 정말 욕심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