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 못난 사람이 핑계만 찾는다
우간린 지음, 류방승 옮김 / 아라크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너무나 간단한 정의인데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 문구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이 문구를 나의 생활에 적용하고 있다.
오늘 임원분이 문제를 제기 했을 때 내 머릿속에는 이 문구가 굴러다녔다.
‘해법이 더 많다. 분명 해법은 있다’

얼마 전 부하직원에게 자료하나를 시킨 적이 있다.
복잡하고 처음 시도하는 자료여서 지시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지 내심 걱정이 됐다.
아니나 다를까! 여러 가지 질문이 쏟아졌다.
“다른 사무실에서는 다른 자료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프로그램에서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무실 담당자도 이렇게까지는 못 만들 거라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복잡합니다…..”

이럴 수가……………..
누군가 말했던가. ‘해보기는 했어??’ 라는 질문이 내 목구멍까지 넘어왔다.
나는 그 부하직원에게 왜 필요한지를 다시 설명했고,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가며 같이 찾아갔다.
결국 그리 어렵다고만 말하던 자료는 나왔다. 자료를 만들 해법은 당연히 있었던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사는 직장인들 대부분은 회사내의 변화를 싫어한다.
문제 앞에서 끝까지 해서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문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이 문구가 회사 직원들 사고의 중심에 있다면 회사는 변화할 것이다.
이 책을 접한 순간부터 나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By 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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