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황모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2월

사람에 따라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문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설이 다루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판타지적 요소에 결합시켜 잘표현했다고 느꼈습니다. 소설에서 말하는 사회적 문제를 인지하고 공감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00자평] 지구에서 한아뿐

[전자책]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8월

정세랑이 표현하는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

[100자평] 정원가의 열두 달

정원가의 열두 달
카렐 차페크 지음, 요제프 차페크 그림, 배경린 옮김, 조혜령 감수 / 펜연필독약 / 2019년 6월

거의 100년전에 쓰여진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치있는 문장에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닿는 글이 많았습니다 적절하게 들어가있는 삽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00자평] 호호호

[전자책] 호호호 - 나를 웃게 했던 것들에 대하여
윤가은 지음 / 마음산책 / 2022년 2월

나도 작가님처럼 좋아하는게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작가님이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소중하게 와닿았다. 귀여운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든다!

[100자평] 므레모사

므레모사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8
김초엽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사실 큰기대 안하고 봤는데 궁굼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여서 앉은 자리에서 금방 다 읽었습니다 김초엽 작가님 다른 글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 였지만 결말이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