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 소음 - 미래는 어떻게 당신 손에 잡히는가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신호를 잘 파악. 예측 모델을 만들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 예찬 프런티어21 14
알랭 바디우 지음, 조재룡 옮김 / 길(도서출판)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이 지속성에 있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지않는다. 물질주의적 사랑에 반으로 나온 이야기인 거 같긴한데 오히려 정신적인 측면을 너무 강조했다. 사랑의 육체적인 부분을 너무 경시했다.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하다보니 만나는 대상이 누구라도 괜찮다는 느낌으로 다가왔고, 상대를 사랑하기보다 사랑을 사랑하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사랑의 역동적인 측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건강한 사랑은 자유로운 만남과 헤어짐에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최근 밀어둔 일이 많아서 시간에 쫓기고 있는데 독서토론 때문에 억지로 읽었다. 술술 읽혔다는 점은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원을 뒤로한 인간에게 존 밀턴이 제시한 길.

신화는 우리사회의 암묵적 규칙이다. 서사시를 통해서 인간이 가야할 참된 방향(작가가 생각하는)을 제시한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지만, 선•악에 대해 더 다루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논쟁을 하기보단 방향성 제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사랑해야만 한다`가 소설의 핵심으로 보인다. 사랑없이 살 수 있을까? 살 수는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내게 말했다.
˝넌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미쳐버린 거야.˝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인생의 참 맛은 그런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