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egian Wood (Mass Market Paperback) - 『노르웨이의 숲』영문판
Haruki Murakami / Vintage Books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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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가까이 걸렸다. 예전에 한글로 여러 번 읽었기 때문에 영어가 아닌 느낌으로 읽은 부분도 많다. 그래도 태어나 처음으로 원서를 완독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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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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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책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와 증거가 그것을 입증한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자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기를 찡그리는 표정보다는 미소를 띄는 사람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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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84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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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분명히 읽었던 책인데 다시보니 생각보다 더 위트있고 거대한 책이었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의 행태를 바라보는 시선도 물론 좋았고, 고양이 주인의 성격 또한 몹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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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마르틴 부버 지음, 표재명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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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그것은 번데기이고 너는 나비이다. 하지만 이 두 상태는 언제나 서로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고, 흔히 이중성을 띤 복잡하게 뒤엉킨 사건들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나중에 꼭 시간내서 천천히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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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7
헨리 제임스 지음, 최경도 옮김 / 민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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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책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는 게 어렵다. 아직 충분히 삶을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책을 담아내기가 어렵다. 인물에 성격을 드러내는 부분이 무척이나 뛰어나다는 건 나조차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지닌 욕망과 한계 그리고 가능성을 잘 표현했다. 2권을 바로 읽고 싶었지만 최근에 시간이 없고, 소설을 읽기가 버거워서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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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4-13 2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임스의 장편소설 읽기가 부담스러워서 단편소설을 먼저 읽었어요. 역시 분량이 짧아서 읽기 편했습니다. 어떤 단편은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

sb 2017-04-13 22:2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어요. 하지만 기약 할 수 없네요. 읽을 책이 너무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