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7,8,9권을 읽고 토론했다.
워낙 길기도 해서 그런지 안 읽고 오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역사에 대한 이야기라 다들 한 지식들 하셔서 토론은 넘나 재밌었다.

특히나 현대사와 얽힌 일님의 스토리는 개인이 역사적 소용돌이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국전쟁, 케네디 암살, 마릴린몬노의 인생, 배트남 전쟁, 무하마드 알리 등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을 붙잡았다.

늘 들어오던 한국전쟁이지만, 톱질전쟁 등 우리가 왜그리 많이 상처 받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전쟁에서도 사람들은 살고 아이를 낳는다.(울 엄마가 52년생이시다.) 그게 새삼 고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을 수록 역사를 잘 아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된다. 여러모로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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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2019-11-28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읽고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멋지다 울붕붕툐툐님❤️

붕붕툐툐 2019-11-30 22:52   좋아요 0 | URL
❤❤❤❤❤❤❤❤❤❤❤❤❤❤❤❤❤❤❤❤❤❤❤❤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안전가옥 오리지널 1
조예은 지음 / 안전가옥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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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하도 재밌게 읽어서 읽게 되었다. 평소의 나같으면 읽지 않았을 류의 소설이지만, 떨어지기 싫어하는 인물들의 마음이 현재 나의 처지와 비슷해서 스토리에 쏘옥 빠져서 읽었다.

각 인물들이 연결된다는데 그걸 기대해서 그런지 이게 연결 끝인가?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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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나이가 들수록 굽고 휘고 틀어지고 줄어들고 짧아지는 몸, 병원과 약에 맡기지 않고 맨몸으로 바로잡는다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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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난 소감.
요가를 꾸준히 더 열심히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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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샘이 돈 써야한다고, 지원자 신청 받아서 독서모임하는 조건으로 책 사줌~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엔 책이 너무 많다~
<생각의 쓸모> 정도만 제목 들어봐서 젤 흥미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서 쭉 훑어보니 기대 순위 1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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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9-11-20 16: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사의 쓸모 생각을 걷다.입니까?ㅋㅋ
 

이번 모임에서는 미국사 산책 4~6권을 읽었다. 2주에 3권을 소화하려니 힘들다는 분들이 대다수였는데, 나는 무려 발제까지 했으니 내가 생각해도 대견하다ㅋㅋ

1980년대브터 1930년대까지 다루고 있다. 1900년대로 들어오니 마음이 편해졌다. 이건 역사라기 보다는 그냥 좀 예전 얘기 정도로 받아들여졌다. 할머니가 1919년 생이시라서라고 얘기했더니 일님이 당신도 1900년대생이라고 지적(?)해주셨다. 생각해 보니 그랬다ㅎㅎ

암튼 4권에선 한국을 지맘대로 취급하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때문에 열받았다. 5권에서는 헐리우드, 미키마우스 등 대중문화를 다루고 있어서 읽기 쉬웠다. 지금 현대의 이기라고 하는 자동차, 자전거, 티비, 전화 등등이 다 이때 만들어진 것들이다.
6권에서는 파시즘,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등이 나온다.

중간중간 나오는 조선 이야기에 왜이리 맘이 아픈지...ㅠㅠㅠ

중간중간 기원을 알게 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면 노다지의 어원, 메이데이의 시초 이런거. 근데 노다지의 어원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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