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던시절..우린 상대의 얼굴을 잘 알지못했죠.그리고 마스크속 얼굴을 상상해보고..마스크를 벗었던 순간...내가 생각했던 그모습이 아님이 놀랐던...기억..다들 있으시지 않나요?🤭이책은 본인이 좋아하던 이성친구가 마스크를 벗었던 순간..토마토같은 그의 얼굴에 실망을 하고..함께 밥먹는것조차 싫어하게 되죠.그러나 이런저런 마음의 갈등을 겪게되며, 결국은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타인을 묵묵히 배려하는 친구와 그런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고,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은 아이의 마음이기특하기도 하면서..두아이의 귀엽고 사랑스런모습에 설렘설렘한 기분도 느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