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으로 세상을 다 아는 ‘어른의 모습으로 답변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 왕자는 그때까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꽃이 말도안 되는 거짓말을 하고 귀찮게 한다고 의심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결코 꽃이 무리한 부탁을 했거나,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던 게 아님에도 그렇다. 꽃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있는 말들, 우리가 아이였을 때 어른들에게 그랬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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