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고, 한계를 넘게 되면 실패라는 큰 고통을 얻게 될 수도 있다. 이때 당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실패한 것이 아니다. 믿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고통은 서서히 사라질 것이고, 그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많은 기회가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실패가 가져다주는 교훈들을 간직하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겸손함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그 방식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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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나의 몰락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일들 중 하나였다. 나의 공격성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겸손을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틀리는 것에대한 커다란 두려움을 배우게 됐고, 사고방식도
‘내가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는 것으로 변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독립적인 전문가들을 찾아가는 것이라는사실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다른 전문가들과 신중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나는 그들의 이론을 이해하고, 그들은 나의 이론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있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우리 모두는 옳게 판단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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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운데이션 5 : 파운데이션과 지구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5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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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3원칙

제1조는 ‘로봇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또는 위험을 방관함으로써 인간에게 위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이죠. 제2조는 ‘제1조와 상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로봇은 인간들이 내린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이며, 제3조는 ‘제1조, 제2조에 저촉되지 않은 한 로봇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방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이러한 원칙들을 언어로 풀어서 당신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원칙들은 제 두뇌 속에 양전자들의 복잡하고 수학적인 배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원칙들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제1조는 저의 정신적 재능들의 사용을 거의 금하고 있는 절대적인 조항입니다. 은하계를 다룰 때 어떤 행동 방식도 그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로봇은 최소의 피해를 택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어떤 한 가지 행동방식을 택한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이라는 것들은 워낙 복잡한 것이어서 그것을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설사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그 선택에 대해 결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알라딘 eBook <파운데이션 5 : 파운데이션과 지구>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중에서

"지스카르는 죽기 직전에 로봇공학 3원칙의 제1조에 우선하는 또 하나의 로봇 원칙을 생각해 냈습니다. 우리는 달리 합당한 이름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것을 제0조라고 불렀습니다. 제0조는 ‘로봇은 전 인류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되며 또한 위험을 간과함으로써 인류에게 위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히 제1조는 다음과 같이 수정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봇은 제0조와 상충될 때를 제외하고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또는 위험을 방관함으로써 인간에게 위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 제2조와 제3조도 역시 수정되어야 합니다."n트레비스가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다.n"당신은 인류에 대해 무엇이 해롭고 무엇이 해롭지 않은지 어떻게 결정하죠?"n"정확히 말해서 이론상으로 제0조는 우리가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아무런 결정도 내릴 수 없습니다. 인간이란 구체적인 대상입니다. 따라서 한 개인에게 가해지는 위해는 계산되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다루겠습니까?"

-알라딘 eBook <파운데이션 5 : 파운데이션과 지구>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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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룰렛 - 중국공산당의 부, 권력, 부패, 보복에 관한 내부자의 생생한 증언
데즈먼드 슘 지음, 홍석윤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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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에서 갑부 되는 것을 꿈꿀 수 없는지 잘 이해가 되었다.
막연하게 들어보았던 꽌시란 무엇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자신의 치부도 드러나고 여러가지로 솔직한 책이어서, 이런 책을 쓴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내용도 재미있고 모르던 것도 알게 되어 책읽는데 들인 시간이 안아깝다.
번역도 매끄러운 것 같은데 거슬린 것 딱 한 부분은 라프레리 온천—> 라프레리 스파가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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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새로 시작하려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 그냥안에 처박혀 외로워하면서 인간관계와 사업이 활기를 띠기를 기대하고 앉아 있을 수는 없다.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바로 거기서 일이 나오고, 친구와 동업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개구리 한 마리에게 입맞춰보고 왕자로 변하지 않는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새로운 곳에서는 나가서 사교생활을하는 것 자체가 일처럼 느껴진다. 사실 일이어서 그렇다.

주소록과 여행자수표 2천 달러를 들려 보냈다. 20년 전 처음으로 참가한 미인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랜드를 불린 돈이었다. 그때 친구 하나가 상금으로 주식을 사보라고 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100 랜드가 10 랜드로 곤두박질친 1969년 갓 태어난 일론의 명의로 계좌를 열었다. 1989년에 계좌를 살펴보니 2천 달러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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