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님의 서재 (-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1 Nov 2026 07:42:18 +0900</lastBuildDate><image><title>-</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description></image><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개토피아 - [개토피아 - 행복한 개들의 세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602416</link><pubDate>Fri, 30 Oct 2026 14: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6024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783&TPaperId=176024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40/coveroff/k832131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783&TPaperId=176024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개토피아 - 행복한 개들의 세상</a><br/>김여진 지음, 이혜인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김여진 작가님의 글과 이해인 작가님의 다정한 그림이 만난 그림책 &lt;개토피아&gt;는 제목 그대로 행복한 개들의 세상을 이야기한다.  페이지 마다 등장하는 개들의 학대에 가슴이 먹먹혀져만 갔다. 환불이 되냐고 묻는 사람들....개들이 짖고 못하도록 목소리가 안나오게 만드는 수술을 하게 하는 사람들....불쌍한 투견들......이렇게 인간들에게 상처 받은 개들이 간 곳은 바로 개토피아....개토피아에서 그래서 다들 행복하게 살았다고 끝날 줄 알았다....그런데 그 중 한 마리 양파라는 개가 개토피아를 떠나 한 소녀의 품으로 간다. 유기견 보호소에 있을 때 자신을 데려다가 키워 준 소녀이다. 이 부분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물이 나왔다. 이 책은 단순히 이 세상에 떠난 개들의 유토피아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여기, 이곳에서 현실에서 동물권을 지키며 함께 살자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복지의 핵심 원칙이자 모든 생명이 누려야 할 동물의 5대 자유가 참 인상적이었다.​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을 자유춥거나 덥지 않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자유아플 때 적절히 진단받고 치료받을 자유달리거나 뛰고 냄새 맡고, 소리 내어 짖을 자유공포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강아지들이 원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비싼 사료나 화려한 집이 아니라 기본적인 생명의 권리를 존중받고 존재 자체로 있는 힘껏 사랑받는 것 뿐이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생명 존중과 공감 능력을 키워주기에 딱이다. 반려동물을 단지 예쁘고 귀여운 대상이 아닌 다정하게 보호하고 끝까지 책임져야 할 하나의 생명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열어준다. 그리고 말 못하는 존재의 상처에 공감하고 내가 누군가에게 온전한 사랑과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lt;개토피아&gt;는 개들만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상상 속 이야기인 동시에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을 어떻게 더 다정하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어른, 그리고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가만히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선물같은 그림책이다. ​#개토피아#김여진글#이해인그림#초록귤#생명존중#동물권#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40/cover150/k832131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406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부터 미래로 등교합니다 - [오늘부터 미래로 등교합니다 - 10대를 위한 미래 사용 설명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96083</link><pubDate>Tue, 27 Oct 2026 16: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960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20&TPaperId=175960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1/80/coveroff/8961773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20&TPaperId=175960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미래로 등교합니다 - 10대를 위한 미래 사용 설명서</a><br/>정윤선 지음, 이혜원 그림, 원호섭 감수 / 다림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오늘부터 2070년으로 등교합니다."이 매력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는 &lt;오늘부터 미래로 등교합니다&gt;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별'이 2070년의 미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경험하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에 따른 변화를 다룬 책이다. 영화나 뉴스에서나 접하던 첨단 과학 기술이 우리 아이들의 일상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될지, 주인공 별이의 눈을 통해 마치 SF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nbsp;   이 책은 단순한 미래 기술의 화려함만을 극찬하지 않고, 기술이 가져올 편리함과 그 이면에 숨은 고민거리를 균형 있게 다뤘다.   &nbsp;  서울에서 부산까지 단 25분 만에 이동하는 하이퍼 루프 파트가 지금의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우와~ 오랫동안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는게 너무 지루했는데 너무 기쁜 소식이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아거리 교통수단이 발달하니 오히려 수도권의 인구 밀도가 높아졌다. 미래의 지역 격차를 어떻게 줄일지는 과거의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식량, 의료 우주 개발 등 각 분야의 기술이 인류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면?"' " 배양육이나 바오 프린팅에 따른 윤리적 문제는 없을까?"와 같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급변하는 AI와 첨단 기술의 시대 속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기술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어떻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미래 문해력이다. 이 책은 10대 눈높이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기술 청사진 너머의 인간적 가치와 윤리적 태도를 자연스럽게 고민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오늘부터미래로등교합니다#10대를위한미래사용설명서#정윤선글#이혜원그림#원호섭감수#다림출판사#미래기술#과학도서#인공지능#AI교육#미래사회#하이퍼루프#휴머노이드#배양육#과학기술의빛과그림자#미래직업#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1/80/cover150/8961773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918078</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잠시 눈을 감아 봐 - [잠시 눈을 감아 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8589</link><pubDate>Fri, 23 Oct 2026 15: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85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885&TPaperId=175885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3/65/coveroff/k0321318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885&TPaperId=175885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시 눈을 감아 봐</a><br/>지미 리아오 지음, 신순항 옮김 / 섬드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미술관 하나를 통째로 담은 그림책을 만났다. 책을 펼치는 내내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을 했다. 이야기는 작고 작은 의문과 호기심에서 시작된다.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은은하게 물든 배경 속에서, "누군가가 내 머릿속에 꽃이 피었어!라고 나지막이 외치고, 그 소리를 들은 이는" 뭐라고?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며 믿기지 않는 듯 묻는다.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아주 작고 수줍은 첫걸음을 떼는 순간이다.   &nbsp;  [내면으로 들어 가는 리듬]기차가 칙칙폭폭 달리는 소리나 덜컹거리는 리듬처럼 "기차야, 기차야, 천천히 가렴..... 이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면서 읽는 사람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늦춰준다. 빠르게 흘러가는 바깥세상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마음속 정적에 집중하게 만드는 아주 다정한 후렴구다.   &nbsp;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질문]배경이 완전히 어두운 검은색인 것은 바로 눈을 감았을 때 마주하는 내면의 공간일까? 그 어둠 속에서 누가 소원을 빌고 있니?"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 속 소원과 생각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도록 유도한다.   &nbsp;  [속도를 줄일 때 보이는 풍경들]기차가 빨리 달릴 때는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천천히 가야만 비로소 보이는 풍경이 있듯, 우리 삶에서도 잠시 속도를 줄이고 눈을 감아야만 비로소 만난 수 잇는 소중한 가치들을 시각적으로 일깨워준다.   &nbsp;  책을 따라 눈을 감고 마음의 여행을 다녀온 끝에 도착한 마지막 장은 놀라울 만큼 찬란한 색채와 수많은 꽃들로 가득 채워진다. "정말 눈꺼풀 위로 무지개가 떠오을 수 있을까" 하는 마지막 물음에 "그럼 그럼" 하고 다정하게 확답을 건낸다. 처음에 가졌던 조그만 호기심이 마음의 문을 통과해 마침내 흐드러진 꽃밭과 무지개로 흐트러지듯 피어난다. 눈을 감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잠시눈을감아봐#지미리아오지음#신순항옮김#섬드레출판사#철학그림책#마음의눈#상상력#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3/65/cover150/k0321318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3659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종대왕의 집현전에 로그인 - [세종대왕의 집현전에 로그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6401</link><pubDate>Thu, 22 Oct 2026 14: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6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898&TPaperId=17586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1/63/coveroff/k872131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898&TPaperId=17586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종대왕의 집현전에 로그인</a><br/>손주현 지음, 이로우 그림 / 기린미디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주인공 시후는 얼떨결에 VR 기기를 타고 세종대왕 시대로 로그인하게 된다. 단순히 옆에서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궁궐의 관보비부터 장영실의 조수, 내금위 시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특별한 역사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책과 고기를 사랑했던 어린 시절의 세종부터 훈민정음을 창제한 노년까지, 세종대왕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황의 정승, 박연,정인지, 성삼문, 신숙주 등 집현전과 조선을 빛낸 수많은 인물들과 조우한다. 시후는 과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도와 최종 퀘스트를 달성하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nbsp;  [VR, 퀘스터 프레임으로 높인 몰입도]아이들에게 친숙한 VR 로그린과 퀘스트 수행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접목하여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인물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탈바꿈 시켰다.   &nbsp;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세종대왕과 역사적 인물들]세종대왕뿐만 아니라 과학, 음악, 정치,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며 조선 초기의 역사와 문화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참여해보는 역사 학습 경험]주인공이 직접 역사적 현장에서 조수나 관원 역할을 하며 세종대왕의 업적을 돕는 구성을 통해, 읽는 이 역시 역사 속 인물들의 노력와 지혜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역사가 어렵고 지루했던 아이들에게 단숨에 세종 시대의 한복판으로 로그인하게 만드는 최고의 역사 탐험서!역사를 처음 접하거나 흥미를 붙이고 싶은 초등학생, 게임과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세종대왕의집현전에로그인#손주현글#이로우그림#기린미디어#세종대왕#훈민정음#장영실#집현전#초등역사#역사퀘스트#VR역사체험#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1/63/cover150/k8721318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1638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 나무  - [두 나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4656</link><pubDate>Wed, 21 Oct 2026 16: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46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30&TPaperId=175846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0/coveroff/89255683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30&TPaperId=175846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 나무</a><br/>정희정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두 집, 그리고 각자의 마당에서 작고 어린 나무 한 그루씩을 심은 두 사람이 있다. 정희정 작가의 그림책 &lt;두 나무&gt;는 나란히 자리한 두 집과 두 나무가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과정을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nbsp;  [각자의 결대로 다가가는 서툰 마음들]이야기 속 두 이웃은 나무를 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조금씨 다르다. 한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나무를 아끼며 묵묵히 뿌리를 채워주고, 다른 한 사람은 예쁜 모양으로 가지를 치거나 프레임 속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준다.처음에는 이 차이가 생소하고 어색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틀림이 아닌 서로 다른 속도와 서툼일 뿐이다. 우리 역시 때로는 있는 그대로를 품어주다가도 때로는 겉모습에 매달리곤 하듯 그림책은 우리 안의 다양한 모습들을 다정하게 비춰준다.​[시련을 넘어 마주하는 진짜 온기]나무가 자라는 동안 늘 좋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바림이 치는 날 창가에서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때로는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픈 순간을 함께 지나기도 한다. 손길을 더하고 기도로 시간을 견디며 두 사람은 담장 너머의 존재가 너와 별개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간다.  &nbsp;  [마침내 하나의 풍성한 그늘이 되다]이야기의 마지막, 마침내 두 나무의 잎사귀들이 하늘을 온통 푸르게 채우며 하나의 거대한 숲처럼 어루러진다. 낮아진 담장 너머로 아이를 번쩍 들어 올려 서로에게 건네고, 그 커다란 그날 아래 모야 함께 웃음을 나누는 풍경은 가슴 뭉클한 울림을 준다.​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면서도 기꺼이 서로에게 기댈 그늘을 내어주는 일. &lt;두 나무&gt;는 홀로 잘 서 있는 법을 배우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삶이 얼마나 풍성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참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책이다.​#두나무#정희정글그림#모든요일그림책#관계와공존#이웃#함께살아가는이야기#좋어연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0/cover150/89255683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305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을 호텔(단잠을 대접합니다) - [가을 호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0478</link><pubDate>Mon, 19 Oct 2026 1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80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80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off/k2021311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80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을 호텔</a><br/>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그냥 잠도 아니고 달디단 단잠이다. 그리고 그 단잠을 대접한다라는 표현이 참 기가 막히다. 잠 못 드는 사람이 많은 요즘, 단잠을 잘 수 있도록 대접을 해주는 호텔? 안 갈 수가 없다. ​가을이 깊어지고 매서운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 숲속 가을 호텔은 겨울잠을 잘 동물 손님맞이로 바빠진다. 커다란 나무 호텔 안에서 까치 벨보이들과 오소리 지배인은 손님들마다 딱 맞는 방과 맟춤형 간식을 정성껏 준비한다.   &nbsp;  1층 아늑한 방의 곰, 2층을 통째로 쓰는 햄스터 가족 등 저마다 포근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순간, 겨울잠쥐 '기로'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물들은 기로가 밤길을 잃지 않도록 불빛을 밝혀 두고, 작게 문을 열어둔 채 다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를 기다린다. 이미 따뜻한 방을 배정받은 동물들이 아직 오지 않은 친구를 걱정하며 불빛을 켜두는 장면이 참 감동적이었다. 각자의 공간에 들어가 자신만의 긴 잠을 준비하면서도 타인의 추위와 건강을 살피는 이 다정한 배려에서 차가운 겨울바람도 막아줄 만큼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nbsp;  동물마다 겨울을 준비하는 방식, 좋아하는 먹이, 겨울잠의 습성이 제 각각이라는 생태적 사실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매끄럽게 녹였다. 2학년 통합 교과서에 동물들의 겨울잠 주제가 나온다. 이 책을 활용하면 딱이다. 그리고 가을의 붉고 노란 빛감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한 장면 한 장면 천천히 머물펴 읽는 즐거움을 준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을 호텔은 진정한 쉼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나만의 아늑한 안식처에서 보내는 고요한 시간, 그리고 다시 찾아올 눈부신 봄날을 기약하며 드는 단잠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토닥여 준다.   &nbsp;  누군가를 위해 작은 등불 하나를 켜두고 싶은 날, 가을 숲의 가장 따뜻한 품으로 초대의 문을 여는 이 그림책으로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 ​#가을호텔#다비드칼리글#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그림#박재연옮김#노는날출판사#가을#우정#겨울잠#배려#단잠을대접합니다#쉼과휴식#사회정서학습#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150/k2021311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593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양이 있으면 좋겠다 - [고양이 있으면 좋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75148</link><pubDate>Fri, 16 Oct 2026 1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751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75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off/895582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751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있으면 좋겠다</a><br/>사노 요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제목을 계속 혼잣말로 읊조렸다. 고양이 있으면? 고양이가 있으면? [가]라는 조사가 있으면 문장이 훨씬 자연스러운데 조사를 뺀 이유가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조사를 빼니 뭔가 더 단호하게 요구하는 것처럼 들린다. 제목 하나 표지 하나 빠뜨리지 않고 읽는 것이 그림책 읽기의 묘미다.   &nbsp;   "고양이가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소박하고도 간절한 아이의 마음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현실 대신 , 아이는 도화지 위에 크레파스로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 간절함이 마법처럼 작용해 마침내 방 안 전체가 야옹야옹 소리와 함께 수많은 고양이들로 가득 차는 유쾌한 상상이 펼쳐진다. 나도 주인공 아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다. 종이에 내가 갖고 싶은 것들을 그리거나 글씨로 써 내려가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 꿈 속에서 내가 그린 것들을 만나기도 했다. 결국 현실에서는 갖지 못했지만 꿈 속에서라도 만나서,,,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nbsp;   이 책을 읽고 1학년 통합교과 &lt;상상&gt; 시간에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과 함께 "OO이(가) 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해 봐야겠다.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을 그림과 글 표현으로 이어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사노요코 작가님처럼 색칠은 크레파스로 해서 좀 더 아이다운 자유로운 생동감 넘치를 그림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고양이있으면좋겠다#사노요코글그림#황진희옮김#길벗어린이#상상#두고두고보고싶은그림책#고양이그림책#크레파스그림#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150/895582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1760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골엔 없는게 없지 - [시골엔 없는 게 없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73319</link><pubDate>Thu, 15 Oct 2026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733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733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off/k242131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733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엔 없는 게 없지</a><br/>박아림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컴퓨터, 휴대폰이 없어도 하루가 순식간에 흘러가는 곳!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시골에서 밭을 누비고, 감을 따고, 고구마를 캐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꽉 차오르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났다. &lt;없는 게 없다.&gt;라는 말은 무언가가 넘쳐난다는 뜻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이 순간만이라도 더 바랄 것 없이 충분하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nbsp;   지금 이 계절에 딱 맞은 이 책을 오늘 우리 1학년 친구들에게 읽어 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입으로 톡 토독, 콩콩콩콩, 반드르르 예쁜 소리를 내며 함께 읽다 보니 어느새 마음까지 시골 가을 햇살처럼 따뜻해졌다. ​시골은 진짜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공간이다. 컴퓨터, 휴대폰이 없어도 하루가 순식간에 흘러가는 곳인 사골은 아이들에게 가장 생생하고 다채로운 감각 놀이터가 된다. 감을 따고 콩을 까고, 고구마를 캐고, 밭두렁을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과정은 도시 생화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참된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nbsp;  생동감 넘치는 리듬감과 언어 표현이 이 책을 또 없는게 없는 것으로 만들어준다. 토실토실, 톡 토독 콩콩콩콩, 삐약삐약, 반드르르, 쑤욱쑤욱 등 입에 착 붙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아이들의 머릿속에 시골 풍경이 통통 튀어 오르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nbsp;   책을 읽어 주니 우리 반 아이 한 명이 말한다. "선생님, 시골에는 뭐도 없고 뭐도 없고 없는게 더 많은 데 왜 없는게 없지?라고 해요?"역시 아이다운 질문이다. 이 책이 말하는 없는 게 없다는 모든 물건이 다 갖춰져 있다는 의미가 아님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한 끼, 따뜻한 눈빛, 온몸으로 땀흘리고 맛보는 자연의 결실처럼 물건 이상의 가치를 무언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가을의 자연과 먹거리를 통해 생태 절기 교육도 함께 했다. 가을에 결실을 맺는 농작물(감, 고구마, 고추 등)과 가을 곤충, 시골의 가을 풍경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다.   &nbsp;  가을날, 아이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 싶을 때꼭 한 번 펼쳐보시길 추천한다.​#시골엔없는게없지#박아림글그림#고래뱃속#시골풍경#가을#의성어#의태어#절기교육#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150/k242131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732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 - [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59166</link><pubDate>Wed, 07 Oct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591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342&TPaperId=175591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7/coveroff/k32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342&TPaperId=175591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a><br/>이대형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08월<br/></td></tr></table><br/>제목 마지막 부분에 갑자기 영어가 써 있다.아주 작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 앉은 것 처럼! 왜 일까? 이 책이 무척 궁금해진다. 읽어 보니 알겠다. 왜 FROM TO인지.....[일상의 출발점에서 과학의 깊이 까지]내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물건(FROM)에서 시작해서, 그 안에 담긴 놀라운 과학의 원리와 세상(TO)으로 생각이 확장되어 나아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과거의 원리에서 미래의 탐구까지]사소한 물건에 숨겨진 " 그럴까?"라는 궁금증(FROM)에서 출발해 원리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추게 되는 탐구의 과정(TO)을 의미한다.   &nbsp;   [집 안 구석구석, 이 공간에서 저 공간까지]책의 목차나 뒷면 소개처럼 책상 위, 주방, 욕실, 자연에 이르기 까지 우리 주벼 모든 곳에 과학이 숨어 있음을 친근하게 표현한 위트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에는 "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에서 시작해서(FROM), 더 신기한 과학의 세계로(TO) 연결해주는 다리 같은 책이야."라고 설명해줘야겠다.   &nbsp;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우리 집안 구석구석, 눈에 띄는 사소한 물건들과 연결하여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상 위 연필 한 자루부터 주방의 우유 한 잔, 욕실의 비누 하나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하루를 채우는 모든 순간에 흥미로운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왜 그럴까?"라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해 주변 환경을 을새롭게 바라 보는 관찰력과 탐구심을 길러준다.   &nbsp;  이 책을 읽는 동안 과학 시간 뿐 아니라 통합교과와 사회 시간에도 이 책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와와 온돌, 모시옷과 비단 한복 등은 우리나라 교과서와 3학년 사회 시간에 나온다. 음식들이 나오는 부분은 실과 시간에 활용하면 딱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이 책과 함께 설명하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것 같아서 교과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과학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아이들이나, 교실 및 가정에서 생활 속 속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nbsp;  G마켓  &nbsp;  #사소한물건에감춰진내옆의과학FROMTO#이대형글#강혜숙그림#한울림어린이#어린이과학책#호기심#질문#탐구#책잇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7/cover150/k32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2767</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 마늘 - [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50656</link><pubDate>Fri, 02 Oct 2026 14: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506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506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off/k762131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506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a><br/>이근형 지음, 이수현 그림 / 키즈엠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이 책은 익숙한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주인공인 마늘의 입장에서 코믹하게 풀어냈다. 진짜 첫 장면부터 "우와~"하고 소리를 낼 정도로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는 스토리! 땅에서 커다란 마늘이 올라오고 쩍소리와 함께 여섯으로 갈라져 여섯 부족의 장로들이 된다. 여기서 무릎을 탁! 친다. 바로 이건 마늘계의 에르메스 육쪽마늘의 등장! 여섯 장로들이 모여 환웅님의 신부를 구한다는 말을 전하고 호랑이와 곰이 지원했음을 알린다. 마늘들은 과연 호랑이와 곰 중에 누굴 선택할까?바로 곰이다. 선택에도 참 응당한 이유들이 나온다. 호랑이는 평소 성격이 포악하고 재미로 마늘밭을 망친 말썽쟁이다. 반면 곰은 온순하고 먹이를 욕심부리지도 않는다. 함께 읽으며 아이들에게는 평소 인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 번 더 느끼게 해 주었다.   &nbsp;  이 책에는 의학 정보도 나온다. 바로 마늘의 효능! 면연력 강화, 심장병 예방, 영양이 한 가득!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이 제일 공감했던 서양귀신 예방! 여기서도 작가님은 코믹을 놓치지 않으셨다. 이야기는 더 나아가 지역 특산품까지 공부하게 만들어 놓았다.곰이 이겨야 하니 호랑이에게는 매운 마늘인 의성 마늘을 주고 곰에게는 덜 매운 창녕 마늘을 준다. 매운 창녕 마늘을 먹은 호랑이는 결국 못 참고 동굴에서 나가지만 곰도 매일 같은 마늘을 먹는 건 참 쉽지 않다. 그래서 또 마늘들이 대동단결하여 곰을 위한 마늘을 고안해내니...그것은 바로바로...... 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마늘의 다양한 변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님을 깨닫는다.이 책은 역사와 지역의 특산품과 한국의 전통 요리 그리고 의학 까지 모두를 품고 있는 백과사전과도 같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주니 너무너무 재밌다며 ..............................."역사에 대해 관심이 가요.""이 책 읽으니까 다른 책도 많이 읽고 싶어져요." 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이 참 따뜻하고 귀엽다. 역사에 관심을 막 갖기 시작하는 우리 유초저학년 친구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오!마늘#매콤하고알싸한단군신화이야기#글이근형#그림이수현#키즈엠#개천절#단군왕검#신화#역사그림책#홍익인간#마늘#호랑이#곰#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150/k762131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1835</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흑산 - [흑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45590</link><pubDate>Wed, 30 Sep 2026 12: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45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545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off/k8221302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545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흑산</a><br/>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책 &lt;흑산&gt;은 유배지의 척박함 속에서도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던 정약전 선생님의 시선과 형제간의 깊은 그리움을 가슴 뭉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nbsp;  유배지 흑산의 바다는 아득하고 아픈 공간이다. 밤하늘보다 검고 동굴보다 깊은 바다 앞에 섰을 때, 누구나 절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정약전은 그 검은 바다 속에서 수많은 생명의 숨소리를 듣는다. 시련에 굴복하기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아이들과 이웃을 만나며 삶의 이치를 다시 깨달아간다.   &nbsp;  "신기한 것을 보면 가장 먼저 불러 보고 싶은 아우야."라는 문장처럼 책 전반에 흐르는 형제간의 우애와 그리움은 참으로 깊고 아련한다. 강진과 흑산이라는 서로 다른 유배지에 떨어져 있으면서도 바다 생물의 생태를 탐구하고 섬 아이들과 배움을 나누는 유배 생활은 형제에게 슬픔을 견뎌내는 당당한 방식이었다. 몸이 어디에 머물든 공부를 않고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했던 그 고결한 마음이 보는 마음을 크게 울린다.   &nbsp;  그림책의 판형과 텍스트의 배치에도 눈길이 간다. 세로로 긴 판형이다. 그리고 왼쪽에는 흰 면위에 글자만 있다. 그 글자들도 맨 밑에 깔려 있다. 오른쪽에는 어두운 풍경이 짙게 깔려 있다. 한 번 생각해 본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글이 아래쪽에 가라앉듯 낮게 배치된 것은 유배지 흑산이 지닌 시련의 크기, 바다의 깊이, 그리고 인물이 느꼈을 고독과 막막함의 무게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은 아닐까? 글 위로 넓게 트여 있는 흰 여백은 말을 아끼는 침묵이자 아우에게 편지를 써 내려가며 느꼈을 깊으느 한숨과 그리움의 공간이었을까?어둠 속에 나직하게 읊조리는 글의 배치가 오른쪽의 어두운 풍경과 만나면서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도 배움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편지 속 마음을 더욱 극적으로 대비시켜준다.   &nbsp;  정말 영광스럽게도 고정순 작가님의 만남을 파주교육청 주체로 다녀 온 적이 있다. 그 때 작가님께서 몸이 아프시다고 했었다. 책의 뒷표지 작가님의 말씀과도 이어진다. "몸이라는 유배지에 갇힌 사람이 한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책은 길이 되고 바닷길이 되었습니다."라는 말에 가슴이 쿵 울린다. 그 때의 감동이 또 다시 파도처럼 밀려 온다. 삶이 우리를 아무리 어두운 곳을 내몰지라도 우리가 타인을 아끼고 배움과 일상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더 이상 절망의 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정약전이 흑산의 검은 물결 속에서 발견한 희망처럼,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온기와 단단하게 살아갈 용기를 전해준다. ​#흑산#고정순그림책#만만한책방#배움#가르침#유배#정약전#정약용#자산어보#강진#우애#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150/k8221302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07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 - [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41197</link><pubDate>Mon, 28 Sep 2026 1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411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161&TPaperId=175411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15/coveroff/k3121311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161&TPaperId=175411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a><br/>정명섭 지음, 김옥재 그림 / 모알보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조선왕조실록에 실제로 창덕궁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lt;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gt;는 이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 위에 따뜻한 상상력을 더한 그림책이다. ​조선 시대 궁궐에 호랑이가 나타나자, 임금님은 호랑이를 잡기 위해 전문 사냥부대인 착호갑사를 부른다. 착호갑사인 아버지를 따라 궁에 들어온 아이 수한이는 사람들의 공포 대상인 호랑이에게서 단순한 포효가 아닌 간절한 눈빛과 사연을 읽어낸다. 단순한 맹수 사냥의 프레임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nbsp;   "호랑이가 궁궐에 들어 온 건 누구를 해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라는 글 속 문장처럼 모두가 두려워할 때 아이 수한이의 눈으로 호랑이의 진심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인간과 자연, 생명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nbsp;  그리고 한국적인 멋이 살아있는 색채 표현이 눈의 띈다. 1학년 1학기 &lt;우리나라 교과서&gt;에서 기와와 단청을 배웠다. 학급 아이들과 단청의 색을 탐색하고 알록달록 단청을 색으로 표현해 보았다. 그 때 이 책을 함께 읽어 주면 좋을 것 같다. 진작에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내년에 혹시 1학년을 다시 맡게 되면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줘야겠다.   &nbsp;   마지막 장에는 창덕궁과 착호갑사, 조선왕조실록에 대해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실제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책을 읽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에도 딱이다. ​#창덕궁에호랑이가왔다#정명섭글#김옥재그림#모알보알출판사#창덕궁#호랑이#조선왕조실록#역사그림책#착호갑사#생명#공존#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15/cover150/k3121311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150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등학생의 농장 일기 - [소등학생의 농장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36582</link><pubDate>Fri, 25 Sep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365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12&TPaperId=175365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41/coveroff/8961773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12&TPaperId=175365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등학생의 농장 일기</a><br/>김지혜 지음, 어수현 그림 / 다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소등학생? 오잉? 처음에 뭔가 제목이 잘못되었는 줄 알았다. 초등학생이겠지....인쇄가 잘못되었나?그런데 소등학생인 이유가 있었다. 소 키우는 초등학생을 줄여 소등학생이라고 한 것이다. 줄임말을 잘 쓰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그대로 반영할 것일까? 제목 부터 흥미로웠다.​미지, 구호, 진솔 세 명의 아이들은 어미 소의 출산 현장에서 태어난 송아지에게 '따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단순한 가축이나 상품, 번호표(3602)가 아닌 하나의 소중한 생명으로 따송이를 맞이한다. 하지만 농장의 현실 속에서 소는 가족이 아닌 재산이자 식품으로 다루어지고, 아이들은 다가오는 이별의 위기를 맞닥뜨린다. 아이들은 따송이를 지키기 위해 &amp;소등학생의 농장 일기&amp; 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생명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며 따송이의 주인이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nbsp;   [3062가 아닌 따송이 .....생명에 이름을 불러주는 일]농장에서 동물은 흔히 번호나 등급으로 관리된다. 작품 속 아이들이 "너는 이제 3062가 아니야, 따송이야"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대상화된 생명을 존엄한 존재로 되살려내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소를 키우는 초등학생이 과연 있을까? 싶을만큼 비현실적인 이야기일 줄 모르나 미지, 구호, 진솔이의 삶의 이야기는 참 현실적이다.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사는 구호, 치매인 할머니와 사는 미지...서로를 수용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은 모두 우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다.   &nbsp;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마음을 울린 문구가 있다. 바로 "살아 있다는 건, 누군가의 따뜻함이 되는 일"이라는 말이다. 한 생명을 지키려는 아이들의 노력은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생명과의 연대를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진 어린이들의 성장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소등학생의 농장일기#김지혜글#어수현그림#다림출판사#생명존중#동물권#우정#성장동화#책잇다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41/cover150/8961773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417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정에 눈을 맞춰 봐 - [감정에 눈을 맞춰 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31050</link><pubDate>Tue, 22 Sep 2026 16: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31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877&TPaperId=17531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45/coveroff/k4621318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877&TPaperId=17531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에 눈을 맞춰 봐</a><br/>남지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10월<br/></td></tr></table><br/>아이들은 때로 무섭거나 억울하고 화가 나는 감정을 마주할 때 어쩔 줄 몰라 하거나"이런 감정 따위 필요없어!"하며 외면하려 한다. 하지만 &lt;감정에 눈을 맞춰 봐&gt;는 그 두렵고 복잡한 감정마저 도망치지 않고 똑바로 들여다볼 때 비로서 진정한 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준다.  &nbsp;  [감정에는 불필요한 것이 없다.]책 속 주인공은 두려움이라는 괴물과 맞닥뜨리지만, 용기를 내어 눈을 맞추자 괴물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화난 마음 뒤에 숨어 있던 서운함을 발견하고, 애써 붙잡거나 내쫓지 않아도 감정이 자유롭게 머물다 때가 되면 날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 안에는 필요 없는 감정은 하나도 없었다."는 구절은 지친 마음을 다정하게 토닥여 준다. ​[민화와 판화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그림]전통 매듭, 십장생과 민화를 연상키시는 감각적인 그림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마음의 결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담아냈다. 동양적인 색채와 동식물을 모티브로 형형색색 다양한 색감과 어울어져 읽는 이들에게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nbsp;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일은 어렵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감정 카드를 하나씩 꺼내 보듯, 자신의 기분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도와 준다. "자, 이제 너도 한 번 감정에 눈을 맞춰봐! 어떤 감정이 보이니?"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모든 감정을 온전히 수용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모든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감정에눈을 맞춰봐#남지민지음#한울림어린이#감정#감정코칭#감정표현#감정수용#사회정서교육#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45/cover150/k4621318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4528</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절 도둑 - [예절 도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9188</link><pubDate>Mon, 21 Sep 2026 16: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91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46&TPaperId=17529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84/coveroff/k972130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346&TPaperId=175291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절 도둑</a><br/>마리아 로사리아 콤파뇨네 지음, 안토니 갈메스 마르티 그림,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그림책 &lt;예절 도둑&gt;은 사람들의 친절, 배려, 양보의 마음을 몽땅 훔쳐 가며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싶어 하는 꼬마 마녀 루이즈의 엉뚱하고 귀여운 소동을 다뤘다. "파라파라 퐁파라파 퐁!"이라는 신나는 주문과 함께 사람들의 예절을 쏙 빼앗아 오는 루이즈의 마법은 역설적으로 우리 삶에서 예절과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보통 예절을 다룬 동화는 자칫 뻔한 훈계나 지루한 규칙 설명으로 흐르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예절을 훔쳐 가는 마녀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예절이 사라진 세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을 보며, 아이들 스스로 "왜 서로에게 배려와 예절이 필요한가?"를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이끌어 준다.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루이즈가 드디어 올해의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황금 빗자루를 선물도 받게 된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루이즈의 말한마디로 사람들의 마법이 풀리고 세상은 다른 친절과 예의가 넘쳐난다. 루이즈의 그 말 한마디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실물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가장 못된 마녀가 되고 싶던 꼬마 마녀의 마음 속에 그 열쇠를 품고 다녔던 것이다. ​가을빛을 담은 따뜻한 색감과 꼬마 마녀 루이즈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연출이 참 인상적이다. 책장 곳곳에 배치된 귀여운 고양이, 부엉이, 생쥐 같은 동물 친구들과 마법 도구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마음 가득 그림책 시리즈답게 아이들의 인성 발달과 사회성 형성에 훌륭한 마중물이 되어 준다. 교실이나 가정에서 독서 후 "만약 내 마음속 예절을 빼앗아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루이즈에게 배려의 기쁨을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타인을 향한 따뜻한 다정함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진리를 일깨워주는 이 책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   &nbsp;  #예절도둑#마리아로사리아콤파뇨네글#안토니갈메스마르티그림#윤여연옮김#친절#배려#존중#예절#인성#좋어연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84/cover150/k9721303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845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별 - [이 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3882</link><pubDate>Fri, 18 Sep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3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23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off/k76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23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별</a><br/>이미경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제목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이다. &lt;이*별&gt;이라는 두 글자 사이에 박힌 작으느 별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별(지구)과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이별을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책의 표지를 덮고 나면 만나는 뒷표지의 문장은 이 책이 담고 있는 철학적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우리 모두는 이 별에 도착하고이 별을 여행하고이 별을 떠나.이 별을 만끽해.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우리는 이별을 흔히 슬픔과 상실의 언어로 떠올리지만, 작가는 그것을 여행의 자연스러운 마무리로 다룬다. 우리는 모두 잠시 이 별에 놀러 온 여행자이며, 언젠가 떠나야 하기에 지금 이 순간을 더 깊이 만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환상적이고 아기자기한 그림체 속에 세밀하게 배치된 수많은 요소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만다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 이 별의 어디쯤 지나고 있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시각적 즐거움이 크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철학책]아이들에게는 삶과 존재에 대한 따뜻한 첫인상을, 어른들에게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을 어떻게 채워갈지 묵직한 울림을 준다.   &nbsp;    이 책은 자꾸 여러 번 읽게 되고 마음이 머무는 책이다. 이별이라는 묵직한 한주제를 어둡지 않게, 오히려 밤하늘의 별처럼 따뜻하고 담담하게 엮어내서 볼 때마다 새로 읽히는 느낌이 든다. 처음 펼쳤을 때는 그림의 디케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두 번 세 번 읽을 때 비로서 텍스트 행간에 담긴 삶의 철학이 깊게 스며든다. 지금 계절이나 마음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른 문장이 가슴에 와 닿기도 한다. 오늘 하루도 이별에서 보낸 소중한 여행의 한 페이지라 생각하면 괜히 일상이 조금 더 따스해지는 기분이 든다. ​언젠가 맞이할 행복한 이별을 위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별에서의 여행을 더 열심히 사랑하고 만끽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삶의 의미나 이별의 아픔으로 마음이 어린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로 추천하고 싶다.   &nbsp;    &nbsp;  #이*별#이별#이미경그림책#고래뱃속#2025한국그림책출판협회공모전당선작#철학그림책#삶과죽음#삶이라는여행#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150/k76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979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머릿 속 생각실이 들썩들썩 - [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2432</link><pubDate>Thu, 17 Sep 2026 20: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2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257&TPaperId=17522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8/coveroff/k152130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257&TPaperId=17522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a><br/>에스텔 봉펠트 지음, 마리 들리니 그림,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면지부터 생각거리들이 들썩들썩! 생각 실뭉치로 마음 열기]실선들이 자유롭게 엉켜 있는 구름 모양 고리 안에 아이의 끊이지 않는 머릿속 속삭임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서 책을 펼치자마자 주인공의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잠깐 이게 무슨 소리지? 혹시, 유령인가?""꽃무늬 찻잔에 담아서 말이야.""아, 배고파.""잠이 안와.".......처럼 지극히 일상적인 걱정부터 엉뚱한 상상,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본능적인 생각까지 그대로 담겨 있다. 수업 시간 아이드에게 "지금 네 머릿속 면지에는 어떤 생각 구름들이 들어가 있니?"라고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열기에도 아주 훌륭한 장치다. ​아이의 머릿속에 가득 찬 복잡하고 엉뚱한 생각들을 얽히고 설킨 실에 비유한 독창적인 시각화가 돋보인다. 그리고 정돈되지 않은 생각이 결점이 아니라 언제든 재미있는 이야기나 노래라는 보물로 풀어낼 수 있는 자산임을 보여준다.   &nbsp;    [인상깊은 장면 ]-고모의 따뜻한 조언과 자기 수용-생각실이 빽빽하게 얽힌 숲속에서 길을 잃을 주인공에게 고모는 시간이 지나면 생각실 하고도 잘 지낼 수 있다 라고 말해 주신다. 머릿속 복잡함이나 산만함을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포근한 스웨터나 쉼터처럼 다정하게 포용하는 법을 배웠다.​-차분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순간-빗방울을 바라보며 구름처럼 차분해지는 장면은 감정의 소란스러움을 다스리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nbsp;  교실 안에서도 생각실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을 엉뚱하고 산만하다는 틀에 가두기보다 그 뒤에 숨은 무한한 상상력의 실타래를 이해하고 함께 풀어가야겠다. 우선 교실 속에서 내가 하는 표현부터 바꿔야겠다.&lt;00이는 왜 집중을 안하고 있을까?&gt; 대신&lt;00이는 지금 생각실들이 너무 많은가 보구나!&gt;하고 말이다. ​머릿속에 엉킨 실타래처럼 시끄럽고 복잡한 날,내안의 생각실을 가만히 보듬어 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어 줄 이 그림책을 두 손 모아 추천한다.   &nbsp;    &nbsp;  ​#머릿속생각실이들썩들썩#에스텔봉펠트글#마리들리니그림#라미파옮김#한울림스페셜#생각실#상상력#자기수용#마음챙김#책잇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8/cover150/k152130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388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 - [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1501</link><pubDate>Thu, 17 Sep 2026 1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215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58&TPaperId=175215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off/k7621304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58&TPaperId=175215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a><br/>김단짝 지음 / 노는날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도넛 할아버지가 갓 구워낸 푹신한 도넛 냄새가 매일 아침을 반기는 마을. 이곳에는 매일 아침 첫 번째 손님으로 찾아오는 생쥐 할머니가 계신다. 어느 날, 요즘 들어 깜빡깜빡 길을 잃거나 물건을 잃어버리곤 하던 생쥐 할머니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만다. 할머니를 걱정하는 마을 동물들은 할머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할머니가 소중히 여겼던 기억들을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다.   &nbsp;  생쥐 할아버지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팬지 꽃집,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커피를 마시던 카페까지...할머니의 삶 속에 깃든 아름다운 추억들이 따뜻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동물 친구들은 할머니가 추억의 향기를 맡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팬지 꽃을 심고, 고소한 커피를 내리고 마을에서 가장 커다란 도넛을 구워 퐁퐁 향기를 퍼뜨린다.  &nbsp;  &lt;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gt;은 단순히 달콤한 빵 이야기를 넘어, 기억을 잃어가는 누군가를 위해 온 마을이 마음을 모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아이들에게는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뭉클해지는 힐링을 선사한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 가족만의 추억의 향기는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은 책이다.   &nbsp;    &nbsp;  #추억이퐁퐁도넛빵집#김단짝그림책#노는날#추억#기억#사랑과배려#치매#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150/k7621304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4803</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15560</link><pubDate>Mon, 14 Sep 2026 1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15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04&TPaperId=17515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4/coveroff/8961773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04&TPaperId=17515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a><br/>정예슬 지음, 전다은 그림 / 다림 / 2026년 09월<br/></td></tr></table><br/>"공부는 대체 왜 해야 할까?", "학교는 왜 가야 할까?"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이 질문들에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메시지를 보내온다면 어떨까? 정예슬 작가님의 &lt;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gt;는 아이들의 실제 일상 고민을 메신저 대화 창이라는 친숙한 틀 안에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을 철학을 지식이 아닌 상담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딱딱한 가르침 대신 아는 것이 늘어 날 때 세상이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다정하게 설명해 준다.  &nbsp;  친숙하고 직관적인 메신저 포맷sns 메신저 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구성 덕분에 아이들이 따분한 인문학 책이 아닌 재미있는 톡방 이야기처럼 몰입하여 읽을 수 있다. 대화방 형태의 편집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인문학 및 철학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nbsp;  현실 밀착형 고민과 솔루션"엄마, 아빠는 내 마음을 몰라.", "걱정이 너무 많아.", "실패하면 어쩌지?"처럼 아이들이 매일 마주하는 실제 고민을 질문으로 던진다. ​철학을 일상으로 끌어온 지혜동서양 철학자들의 어렵고 거창 한 이론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비유로 답해주어 깊은 공감과 단단한 씨앗 같은 조언을 건낸다. ​마음이 흔들리고 고민이 깊어지는 날, 책장을 펼치기만 하면 철학자들이 언제든 달려와 응원을 건네주는 단단한 대화방,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삶의 작은 질문들에 답을 찾고 싶은 청소년 까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인문 교양서이다.   &nbsp;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정예슬글#전다은그림#어린이인문교양#고민상담소#어린이철학#다림출판사#청소년철학#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4/cover150/8961773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8470</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더지 미용실 - [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14199</link><pubDate>Sun, 13 Sep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14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14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off/k35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14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a><br/>샤를 팔크 피에로탱 지음, 엘로이즈 솔트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양 손으로 가위를 당당하게 들고 있는 미용사 두더지 자크씨!왠지 모를 자신감 뿜뿜이 느껴진다. 얼마나 천재적인 미용사이길래....이렇게 자신감이 넘치지? 하며 책장을 열었다. ​아뿔사!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아침부터 손님 네 명이 동시에 들어오는데 안경을 찾을 수가 없다.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자신감으로 긍정성으로 "괜찮아! 조금 흐릿하긴 해도, 이 자크 데프랑주가 못 만지는 머리는 없지! 라며 스스로를 달래고 작업에 나선다.   &nbsp;  이 장면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뜻밖의 난관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자크의 긍정 에너지가 결국 모든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실수나 장애물이 생겨도 일단 도전해보는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건넨다. ​우리는 늘 계획대로,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자크의 해프닝처럼 때로는 의도치 않은 실수나 엉뚱한 과정이 전혀 새로운 매력과 기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오히려 더 재밌고 멋진 결과가 나올수도 있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준다. 그리고 계획대로 되지 않고 엉뚱한 결과가 나와도, 그 자체를 새로운 매력으로 받아들이는 동물 손님들의 모습은 실수나 부족함을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   &nbsp;  처음엔 엉망이 된 모습에 당황하던 동물 손님들도 자크의 안경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자 기꺼이 기뻐한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긍정하는 인물들의 태도가 참 다정하고 따뜻하다.​완벽함을 요구하는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엉뚱함과 다정한 포용력으로 마음을 무장해제시켜 주는 참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틀림이 아닌 다름과 뜻밖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더없이 좋은 책이다.   &nbsp;    &nbsp;  #두더지미용실#샤를팔크리에로탱글#엘로이즈솔트그림#노는날출판사#실수#뭔가이상한하루#긍정마인드#실수해도괜찮아#다양성과포용#책잇다서평단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150/k35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218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폭발하는 아이들 - [폭발하는 아이들 - 교실에서 마음은 왜 무너지고 어떻게 회복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02699</link><pubDate>Tue, 08 Sep 2026 1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5026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928&TPaperId=175026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62/coveroff/k74213092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928&TPaperId=175026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발하는 아이들 - 교실에서 마음은 왜 무너지고 어떻게 회복되는가</a><br/>김현수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책을 열었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이 참 묵직하다.읽는 내내 과거 우리 반 혹은 옆 반의 어떤 아이가 떠오른다. 폭발하는 아이들을 그 순간 아이가 감정 조절을 못해 욱한다고만 생각했던 나의 잘못된 생각을 뒤집어준 책! 읽으면 읽을 수록 밑 줄 긋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책은 이미 포스트잇에 점령당했다. 이 책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또 이 책을 주변 선생님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nbsp;   "혹시 adhd 아니야?","장애?""분노 조절 장애겠지."이런 진단명이 일상어처럼 흔해진 시대. 우리는 아이의 문제를 너무 쉽게 단정 짓고 있는지도 모른다. &lt;폭발하는 아이들&gt;은 오늘날 학교와 가정에서 매일 같이 벌어지는 안타까운 풍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의 문제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의 관점을 빌려 아이의 내면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파헤치고, 겉으로 드러나는 폭발 뒤의 정서적 고통을 읽어내는 법을 제시한다. ​진단을 넘어선 내면 읽기러벨링에 그치치 않고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뇌와 마음속 신호를 다각도로 이해한다. ​사회정서적 접근과 회복개별 아이의 조절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접근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환경을 조망한다.​학교 시스템 설계교사 개인의 소명 의식이나 참을성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교 전체가 함께 아이를 품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다룬다.   &nbsp;  "무너지는 아이 앞에 무너지지 않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이 말이 참 가슴 깊이 파고든다. 무너지는 아이들 대부분은 가정에서 제대로 된 어른이 없다. 무너지는 감정 앞에서 어떻게 조절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폭발하는 것이다. 폭발하는 아이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교사, 내가 있다면 아이를 도와 줄 수 있을까?아이의 폭발하는 감정 앞에서 당황하거나 무너지지 않는 내가 될 수 있기를...이 책을 통해 마음을 다져 본다. 이 책은 교사 자신의 마음을 지키면서도 아이를 건강한 회복으로 이끄는 데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폭발하는 아이들 앞에서 길을 잃은 부모님들께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nbsp;    &nbsp;  #폭발하는아이들#김현수지음#우리학교#학교현장#행동폭발#사회정서학습#문제행동#회복#학교교실#책잇다서평단 ​​​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62/cover150/k74213092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7621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 - [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91502</link><pubDate>Thu, 03 Sep 2026 1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915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331&TPaperId=174915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coveroff/k9521303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331&TPaperId=174915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a><br/>가니트 레비 외 지음, 맷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 / 공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lt;대니, 어떡하면 되니?&gt;는 이미 만난 적이 있다. 바로 1편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였다.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인데 이번에는 -학교에서 편-이 출간되어 무척 기대되고 반가웠다. 2편은 주인공 대니가 학교생활 중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가 직접 행동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결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바르게 행동해라."라고 말로 가르치기보다, 직접 자신의 선택과 결과를 경험하게 해주는 최고의 행동코칭 그림책이다.   &nbsp;    [독자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주인공 대니가 학교에서 겪는 익숙한 고민 속에서 독자가 직접 선택지를 고르는 형태라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몰입하도록 만든다.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다른 페이지로 돌아가 새로운 결과를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현명한 선택력이라는 강력한 수퍼파워를 깨닫게 된다.   &nbsp;  [내가 만들어 가는 하루] 단순히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훈계하는 대신 "나의 선택이 나의 하루를 만든다."는 긍정적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명한 선택을 거듭하며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 ​​[학교 생활 및 사회성 교육]친구와의 나눔, 수업 시간의 규칙, 사과하는 태도 등 초등 저학년 및 유아기에 꼭 필요한 일상적인 생활 습관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자신의 선택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택력 강한 수퍼 히어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두 손 모아 추천한다. ​#대니,어떡하면되니?학교에서서#가니트레비,아디어레비글#맷새들러그림#민유리옮김#공존#선택#현명한선택#현명하지않은선택#더나은나를만드는선택력2#학교생활추천그림책#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cover150/k9521303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10396</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머, 몰랐어! - [어머, 몰랐어! - 토닥별 마을의 루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89378</link><pubDate>Wed, 02 Sep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893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42&TPaperId=174893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94/coveroff/k0321301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42&TPaperId=174893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머, 몰랐어! - 토닥별 마을의 루루</a><br/>야나 지음 / 노란상상 / 2026년 08월<br/></td></tr></table><br/>교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이 진짜 몰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모르니까 무턱대고 혼을 낼 수도 없고 일일이 알려주고 가르쳐 주고 해야 했는데여기에 딱 맞는 그림책을 만났다. 바로 &lt;어머, 몰랐어!&gt; 그림책이다. 그림책 표지를 보고 왠지 낯설지 않았는데1편 &lt;나 때문이야!&gt;로 앞서 작가님의 책을 만났었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어른인 나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계속 몰랐다고만 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아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껴먹으려고 남겨둔 친구의 꿀떡을 싫어하는 줄 알고 먹어주는 주인공 루루! 첫장면부터 화가 났는데 아이들은 늘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이런 저런 오해들이 쌓여 친구들은 이제 참을 수 없게 된다.   &nbsp;    그런데 루루가 이상하다고 따돌리거나 피하는게 아니라 루루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기회를 주는 친구들의 우정이 참 아름다웠다. 이 책을 읽으면 생활 속에서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뿐만 아니라 타인의 기분과 상황을 헤아리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요즘은 형제자매가 적고 또래 놀이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은데 이 책이 친구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다리 역할을 해준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마음을 바르게 표현하는 '사회정서학습(SEL) 맟춤형 그림책으로 딱이다.또래 관계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생, 그리고 감정 표현이 서툰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어머,몰랐어!#야나글그림#노란상상#사회정서교육그림책#서울대학교최나야교수자문#마음#마음표현#이해#우정#토닥별마을시리즈#책잇다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94/cover150/k0321301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0940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냥냥! 고민 접수합니다. - [냥냥! 고민 접수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83010</link><pubDate>Mon, 31 Aug 2026 14: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830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33&TPaperId=174830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9/coveroff/k9621301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33&TPaperId=174830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냥냥! 고민 접수합니다</a><br/>정수임 지음, 손수정 그림 / 기린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표지 속 눈을 반짝이는 고양이 상담사의 모습처럼, &lt;냥냥! 고민 접수합니다.&gt;는 어린이들의 크고 작은 마음속 고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다정한 동화책이다.   &nbsp;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진솔한 이야기] 자신의 장점을 잘 모르는 아이,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아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아이 등 아이들이 현실에서 실제로 겪을 법한 고민들을 고양이 상담사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다리]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터놓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교실이나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너라면 어떤 고민을 접수하고 싶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더없이 좋은 책이다.   &nbsp;  [자연스러운 확장 독서로의 연결]단순히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유명 동화와 고전 소설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준다. 아이가 책 속에 등장한 다른 책들에도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 스스로 다음 읽을거리를 찾게 돕는 훌롱한 독서 안내자가 되어 준다.​[감상문/독서록 쓰기 팁]책을 다 읽고 난 뒤, "내가 묘묘라면 친구에게 어떤 책을 골라줬을까?" 혹은 "나만의 고민해결 책 목록 만들기" 같은 독후 활동으로 이어가기에도 너무 좋다. ​작가는 고전이라는 어렵고 거창한 이름 대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책들이 아이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어른조차 흔들릴 때 책에서 길을 찾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책이 평생 곁을 지켜줄 다정한 친구이자 안내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작가의 진심 어른 온기가 책 속에 가득 가득 하다. 너무 좋은 책이어서 일단 우리 아들에게 적극 권유하려고 한다. 초등 중학년 부터 고학년 까지 모든 어린들이게 적극 추천한다. ​​#냥냥!고민접수합니다.#정수임글#손수정그림#기린미디어#어린이동화#마음책방#고민상담소#고전동화#독서기록#서평#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9/cover150/k9621301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899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 하루 한 장 사회정서 활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77385</link><pubDate>Fri, 28 Aug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77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24&TPaperId=17477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6/35/coveroff/k9021303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24&TPaperId=17477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 하루 한 장 사회정서 활동</a><br/>입티셍 아겔.세실 룽 지음, 마르그리트 쿠르티외 그림, 장한라 옮김, 김선경 감수 / 다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둘째 아들이 이 책을 보자 마자 ~"엄마~ 이거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노래 아니에요?" 라고 물었다. "맞아,, 이 책을 읽으며 책에 안내 된 걸 해보면 노래처럼 진짜 행복해질 것만 같아.""그래서 엄마도 무척 기대 돼." 하루 한 장 선물을 받는 기분으로 이 책을 살펴 보았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도 해 볼 수 있는 페이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행복한 교실을 그려 보았다. &lt;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gt;는 아이들이 매일 하루 한장 씩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사회정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실천형 활동책이다.   &nbsp;   '정답' 대신 '질문'을 건네는 책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같아도, 행복의 조건과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이 책은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정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나'에게 끊임없이 좋은 질문을 건네며,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돕는 다정한 가이드 북이다. 남들이 정해놓은 행복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을 들여다보고 글과 그림으로 채워나가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된다.   &nbsp;   매일 실천하는 '하루 한장'의 힘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급 아침 활동이나 혹은 가정에서 매일 꾸준히 정서적인 습관을 형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2주 분량의 리추얼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일-매주 지속 가능한 정서 습관을 형성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체계적인 사회정서 학습(SEL) 기반이화사회정서연구소 김선경 소장의 감수를 거쳐 전문 연수소 감수를 거쳐 자기 인식, 감정 조절, 타인과의 관계 맺기 등 필수적인 사회정서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챙겨주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에게 추천하는 '마음 백신' 같은 교재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행복해져라'라는 주문을 건네기 전에 스스로 행복해지느 방법을 스스로 발견하게 해주는 따뜻한 사회정서 활동책이다. ​#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입티셍아겔-세실룽지음#마르크리트쿠르티외그림#장한라옮김#김선경이화사회성연구소소장감수#다봄#사회정서활동책#사회정서학습#SEL#마음리추얼#하루한장사회정서활동#마음공부#초등학급경영#어린이정서교육#좋어연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6/35/cover150/k9021303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63569</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앗! 따끔! - [앗! 따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9001</link><pubDate>Mon, 24 Aug 2026 16: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90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6X&TPaperId=174690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76/coveroff/89558285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6X&TPaperId=174690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앗! 따끔!</a><br/>국지승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이 책은 주사라면 너무나도 무서워했던 어릴 때 내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아이에게 마음이 크게 몰입이 되었다.​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 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두려움, 그중에서도 주사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다. 박지승 자각의 &lt;앗! 따끔!&gt;은 이 흔하고도 거대한 두려움을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nbsp;   [병원 한 번 가기 참 어렵다!]아침 먹고 병원 가자는 엄마 말에...."엄마,,,저는 준혁이가 아니에요..."사자였다가 돼지도 되었다가 거북이 까지.....​아이의 기발한 멘트에 엄마는 짜증하면 안내고 다 받아 주신다. 나는 이 부분에서 엄마에게 감동~ 나 같았으면 어땠을까?늦으니까 빨라 가자고 짜증을 부리거나 말을 다 받아 주지 않았을텐데...  &nbsp;   [반전이 주는 유쾌함과 안도감]어찌 저찌 하여 결국엔 주사를 맞은 주인공 아이....온갖 상상과 두려움 끝에 찾아 오는 것은 제목 그대로 앗!따끔이다. 폭풍처럼 지나간 주사의 순간 이후에 찾아오는 허무함과 안도감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공포의 크기에 비해 실제 사건은 아주 잠깐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준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병원 가기나 주사 맞기를 극도로 무서워하는 어린이-예방접종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어린이-아이와 함께 웃으며 읽을 유쾌한 생활 밀착형 그림책을 찾는 부모님 및 선생님​&lt;앗!따끔&gt;은 주사를 잘 맞아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달래지 않는다. 대신 아이의 두려움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그 두려움을 한 스푼 웃음으로 날려버리게 도와준다. 주사 맞고 온 날, 아이의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앗!따끔!#박지승글그림#길벗어린이#병원무서워하는아이#예방접종#주사맞기#상상력#책잇다서펑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76/cover150/89558285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762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 사라지는 동물을 살리는 다정한 작전 - [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 - 사라지는 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작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3892</link><pubDate>Fri, 21 Aug 2026 15: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38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61&TPaperId=174638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8/coveroff/k46213796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61&TPaperId=174638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 - 사라지는 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작전</a><br/>박경화 지음, 이장미 그림 / 나무의말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몽골에서 3,000km를 날아온 독수리에게 30년째 따뜻한 식탁을 차려주는 사람이 있다. 날마다 물범의 건강을 살피고, 수달의 안부를 물으며 동물들의 곁을 지키는 사람들. &lt;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gt;는 박경화 환경 작가가 직접 만난 6명의 다정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 도서이다.   &nbsp;    다정함이 만드는 생명의 기적거창하고 거대한 환경 운동이 아닌, 일상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과 야생동물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의 실천을 조명한다. '독수리 식당'처럼 동물의 생존을 돕는 눈물겨운 노력들은 거창한 구호보다 더 강력한 울림을 준다. ​동물을 '보호 대상'이 아닌 '이웃'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책은 동물을 단순히 불쌍해서 도와줘야 할 존재로 보지 않는다. 같은 지구라는 공간을 비유하며 살아가는 '다정한 이웃'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철학이 담겨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기 좋은 구성 이장미 그림 작가님의 친근하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박경화 작가님의 다정하고 알기 쉬운 문체가 어우러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환경 파괴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워지는 요즘, 이 책은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다정한 일을 무엇일까? 라는 희망적인 질문을 던져준다. 책 속 이 장면에 핵심 메시지가 아주 잘 담겨 있다.   &nbsp;   "숲의 주인은 동물과 식물이에요. 우리는 손님의 예의를 지켜요."​이 짧은 문장은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완전히 바꾸게 한다. 우리는 흔히 자연을 정복하거나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숲을 야생동물이 사는 포근한 집이라고 정의하며, 인간은 그곳을 잠시 방문하는 손님일 뿐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nbsp;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와 연계&lt;약속&gt; 교과서에 지구에서 사라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 배우는 부분이 있다. 그 때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려고 한다. 때마침 딱 필요한 책을 만난 것 같아서 아이들과 나눌 생각에 너무 뿌듯하다. 그리고 다가오는 8월 25일이 점박이 물범의 날이라도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다가오는 25일에는 점박이 물범 부분만 먼저 읽어줘야겠다. 아이들에게는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다정한 마음을 되살려 주는 가슴 따뜻한 이 책을 우리 모두에게 두 손 모아 추천한다. ​#독수리식당을아시나요?#박경화글#이장미그림#나무의말#어린이환경도서#야생동물보호#저어새#점박이물범#독수리#두꺼비#산양#수달#환경교육#지구시민#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8/cover150/k46213796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70871</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녕? 나무야 - [안녕? 나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1588</link><pubDate>Thu, 20 Aug 2026 1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615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74&TPaperId=174615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5/71/coveroff/k5021386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74&TPaperId=174615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나무야</a><br/>요릭 홀데베이크 지음, 예스카 페르스테헌 그림, 정신재 옮김 / 시금치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표지의 몽환적인 숲과 신비로운 눈동자들에 이끌려 펼쳐든 요릭 홀데베이크의 &lt;&lt;안녕? 나무야&gt;&gt;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삶의 길목에서 길을 잃은 모든 어른들의 마음을 툭 건드리는 다정한 철학책이다.&nbsp;  &nbsp;  18개의 소주제들이 모두다 큰 울림을 주어 어느 하나 빼놓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 큰 울림을 준 소주제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nbsp;  책 속 거대한 나무에 터를 잡은 동물들은 저마다의 고민고 방황을 안고 살아간다. 알 수 없는 허전함에 수평선 너머를 헤매던 제비는 무심코 쪼아 먹은 개미 한 마리를 통해 자신이 이미 집에 와 있음을 깨닫는다. 거창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줄 알고 헤매는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답은 가장 가까운 일상에 있다고 말해주는 듯하다.   &nbsp;  또한, 서로 더 특별하다며 티격태격하던 두꺼비와 오리너구리의 우스꽝스러운 말싸움은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자존감을 찾으려는 우리의 부질없는 모습을 꼬집는다. 세상이 정한 기준이나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내가 정의하는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nbsp;  가장 인상깊은 대목은 늘 안전하게 집을 짊어지고 다니던 정원 달팽이의 변화다. 자신을 누르던 삶의 무게를 훌훌 털어내고 무성한 풀밭으로 미끄러지듯 내딛는 달팽이의 첫걸음은 안주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묵직한 용기를 선사한다. ​숲 속 생명체들이 주고받는 위트 있는 대화와 시적인 장면들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선물한다. 무언가 놓치고 사는 듯 허전할 때, 내가 누구인지 길을 잃었을 때, 이 작은 나무 속 세상으로 떠나보시길 바란다. ​#안녕?나무야#요릭훌데케이크글#예스카페르스테헌그림#정신재옮김#시금치출판사#2025네덜란드최고의어린이철학책#생각하게되는책#어린이철학책#좋어연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5/71/cover150/k5021386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5715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수학이 맛있다! 수학이 재밌다! - [도전! 수학 요리 대회 - 셈쿡 삼총사의 비밀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50921</link><pubDate>Fri, 14 Aug 2026 1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509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905&TPaperId=174509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18/coveroff/k3221309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905&TPaperId=174509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전! 수학 요리 대회 - 셈쿡 삼총사의 비밀 레시피</a><br/>정현주 지음, 시은경 그림 / 모알보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lt;도전! 수학요리대회 셈쿡 삼총사의 비밀 레시피&gt;는 수학을 부담스러워하느 아이들도 요리라는 흥미진진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게 돕는 수학 스토리텔링 동화이다. '절대 미각' 수호, '미소 천사' 미소, '수학 천재' 원주가 뭉친 셈쿡 삼총사가 어린이 매쓰쿡 경연대회에 참가해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nbsp;&nbsp;  &nbsp;  수학은 단순 공식의 암기가 아닌, 박력분 단위 변환(g/kg), 생크림과 설탕의 황금 비율(비와 비율), 예산에 맞춘 재료 구매(경제/연산), 과일 조합 크레이프 만들기(경우의 수) 등 초3에서 초6 수학 교과 과정의 주요 영역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동화 스토리로 말랑말랑하게 뇌를 깨우고 단원이 끝날 때 교과 개념을 깔끔하게 디저트처럼 정리해 주니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도 쉬워 '수학도 참 맛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돕는다.   &nbsp;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미션 수행지]는 아이들이 책을 단순한 '읽기'에서 '참여하기'로 바꿔 놓는다. "5만원의 예산에 딱 맞게 구매하거나 가장 가깝게 ..."같은 조건은 아이들에게 단순 연산이 아닌 전략적 사고를 요구한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처한 위기나 과제를 나도 같이 해결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말 지루할 틈 없이 단숨에 이 책을 읽게 만든다.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었는데아이에게 " 만약에 너라면 5만원으로 어떤 재료부터 담을 것 같아?"하고 물어 보았다. "만약 너라면 이런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 같아?" "대결에서 졌다면 어떨것 같아?"등 아이와 함께 대화를 이어가는 것도 참 유의미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저녁에 계란찜을 함께 만들었다. 계란과 물과 소금의 비율을 검색해 보고 레시피 대로 만들어 보았다. 수학이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게 아니구나...수학적 지식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아이와 함께 알게 되었다.   &nbsp;  마지막 작가님의 말에도 큰 감동을 받았다.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생각하면 돼."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틀릴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라는 문장은 수학 불안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다."어? 이것도 수학이네!"요리를 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혹은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수학을 발견하는 그 작은 기쁨이 수학과 친구가 되는 첫걸음이라는 말씀은 이 책의 존재 이유를 말해준다. ​작가님 스스로를 '수학을 이야기로 굽는 작가'라고 표현한 것도 참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단순히 "수학 공부해라."가 아니라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자신만의 멋진 길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응원이 느껴진다.​이 책을 읽고 나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어떻게 수학을 접근하면 좋을까? 나도 수학 시간에 작가님처럼 멋진 수학 수토리텔러가 되고 싶다. 2학기부터는 나도 한 번 수학스토리텔러가 되어 볼까? 이 책이 많은 영감을 주었고 도움이 되었다. 참! 요리 대결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셈쿡 삼총사가 이겼을까?그리고 비밀 레시피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꼭 실물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도전!수학요리대회셈쿡삼총사의비밀레시피#정현주글#시은경그림#모알보알#수학스토리텔링#비와비율#곱셉과나눗셈#단위와측정#경우의수#요리대결#초등수학#수학동화#책잇다서평단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18/cover150/k3221309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1872</link></image></item><item><autho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 - [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46544</link><pubDate>Wed, 12 Aug 2026 14: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580277/174465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414&TPaperId=174465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70/coveroff/k65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414&TPaperId=174465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a><br/>아사노 마스미 지음, 신타니 도모코 그림, 이소담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과자로 만든 집'을 단순히 동화 속 판타지로 넘겨두지 않고, 전문적인 건설회사 이야기로 풀어낸 기발하고 귀여운 그림책을 만났다.&nbsp;  &nbsp;  건설 회사라는 이름답게 안내원, 설계사, 제과부, 건설부서 직원 소개도 참 센스 있다. 단순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넘어 넓게는 진로 교육으로 까지 넘나들 수도 있겠다싶다. 과자를 단순히 붙이고 쌓아 올리는데 그치치 않고 도면을 그리는 의뢰, 재료를 운반하고 집을 조립하는 과정이 건설 회사라는 제목과도 딱 맞아 떨어진다. 또한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과자집을 함께 완성하며 아이들에게 협동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높은 곳에 벽돌을 올리는 기린, 힘을 합치는 토끼와 다람쥐 형제들을 보며 아이들도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아가게 된다.&nbsp;  &nbsp;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점심은 남은 과자들로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며...."여기는 도시락을 안싸와도 되네","배달 안시켜도 되니까 무척 편하다." "솜사탕 침대에서 자면 진짜 잠이 솔솔 오겠는 걸?""엄마,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솜사탕 침대를 먹을 것 같아요."등 아이와 함께 나누는 대화도 너무 재밌었고 좋았다. ​이 책을 읽은 후 과자집 의뢰를 온 여우의 대답을 따라가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독후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만약 과자집 건설 회사에 의뢰한다면 어떤 집을 지어달라고 할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과자집 도안을 그리거나 식빵, 생크림, 쿠키, 초코펜 등을 활용하여 실제 나만의 과자집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디저트에 참 관심이 많다.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시길 바란다. ​#달콤바삭과자집건설회사#아사노마스미글#신타니도모코그림#이소담옮김#초록귤#과자집#벚꽃팝콘백유연작가추천#상상력#그림책추천#과자집만들기독후활동#동물캐릭터#책잇다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70/cover150/k65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70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