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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책] 빨강이 최고야 (한글판) + Red is Best (영어판) 세트 - 전2권
로빈 베어드 루이스 그림, 방애림 옮김, 캐시 스틴슨 글 / 창비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캐시 스틴슨 / 글
로빈 베어드 루이스 / 그림
방애림 / 옮김
빨강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늘 빨간색만 고집해요.
엄마가 옷에 잘 어울리는 하얀색 양말을 챙겨줘도 빨간 양말을 신고,
더 따뜻한 파란 외투를 챙겨줘도 빨간색만 고집해요.
초록색 컵에 주스를 따라뇌도 빨간컵에 담아 마시려고 한답니다.
아이는 빨강이 좋은 특별한 이유없이 그냥 좋아해요.
한가지만 고집하고 집착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낸 책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성장기 아이들은 특정한 색이나 물건에 고집을 부리곤해요.
이런 아이들의 행동은 어른들 시선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어요.
저희집 아이도 어릴적에 한가지에만 고집을 그렇게 부려 너무
힘들었어요.이해하기 힘들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이해하려고 하고 받아들이면
아이의 마음을 몰랐지만 지금은 알거같아요.
아이들이 빨강이 최고야를 보며 한가지만 좋아하는 아이의 마음을 함께 느끼며 볼수있어요.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 마을믕 이해한 캐나다 어린이책 센터에서도 성장하기 전에 읽어야 할
최고의 책으로 이 책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아이들의 공감할 수있는
내용으로 이제는 그림책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은
빨강이 최고야 적극 추천합니다.
더책 앱을 이용해 다양한 책을 만나 볼 수있어 좋았어요.
아이들한테 책을 못읽어줄때면 앱에들어가 아이들이 좋아 하는 책을 듣고 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