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혜미의 다이어트 일기 - 동화로 배우는 나눔 ㅣ 즐거운 동화 여행 51
최일순 글.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2월

글 / 그림 최일순

혜미는 비만이어서 학교에서도 놀림을 당하고 집에서도 인정받지 못한다.

이런 혜미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은 담임 선생님이었다.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부끄러운 옛날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어 혜미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자신의 부족한점을 고백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받을 줄 아는 것이 용기라고 말해준다.

훌륭하신 담임선생님 도움으로 혜미는 발전할수있을까??

비만으로 열등감에 시달리던... 혜미처럼

올해 3학년인 딸 주의에도 이런친구들이 많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사회라는 학교을 다니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혜미의 다이어트일기를 보며 우리집공주는 말한다.

친구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기전에 자기가 도움을 주겠다고

혜미는 자신의 뚱뚱한 모습때문에 열등감으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했다.하지만 책 을 통해 아이들은 배운다.열등감은 사치라는걸

혜미는 열등감을 버리고 도움을 청하고

그러지 않은 친구들은 놀리거나 배려하지 않고 베풀며 도움을 주겠다고 느꼈다.

각각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하며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열등감보다는 희망을

책 을읽는 모든 어린이에게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께워줬으며 한다.

포기보다는 자신감으로 당당히 세상과 마주할수있는 밝은 사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