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음에 감기가 걸렸어요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21
클라우디아 글리만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그림 / 책빛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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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글리만 / 글

나디아  파이크나이 / 그림

유영미 / 옮김

 

 

 

주인공 넬라의 시선으로 마음이 아픈 아빠와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랍니다.

넬라의 부모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서커스 곡예사라는 직업을 가졌답니다.

부모님의 직업때문에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살아야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느날 부턴가 아빠의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미소를 잃어 버렸어요.ㅜㅜ

그런 아빠에게 '세계 선수권이라는 대회'가 찾아오는데 아빠는

세계 선수권 대회를 위해 줄타기 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

아빠는 주저 앉고 말아요.

주인공 넬리는 이제까지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웠었는데 아빠의 주저앉아버리는 모습이

넬라는 너무 실망스럽고 창피했어요.

넬라는 아우구스트라는 아저씨를 찾아가게되요.아우구스트 아저씨는

넬라가 힘들거나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마다 찾아가는 아저씨랍니다.

 

어떤병은 다 낫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이 있다는 말을 아직은 모르더라구요.

책의 제목 처럼 아빠의 마음에 감기가 걸렸어요는 마음의 병이라는걸 책을 통해 배웠어요.

넬라아빠는 마의병때문에 서커스일을 쉬면서 넬라와 게임도하고 이야기도 많이 한답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던 아빠가 다시 일을 시작하려한답니다.

넬라는 그런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아빠가 힘들때 안아줄수있는 마음을 배웠어요.

마음이 아플때 서로 힘이 되어주는 가슴 따뜻한 마음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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