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빛나는님의 서재 (빛나는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39119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30 May 2026 23:34:4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빛나는</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6039119546402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6039119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빛나는</description></image><item><author>빛나는</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웨딩 피플 - [웨딩 피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60391195/17301546</link><pubDate>Thu, 28 May 2026 1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60391195/173015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3015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off/k732138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3015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웨딩 피플</a><br/>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벼랑 같은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여자와 그녀에게 기꺼이 마음 한 페이지를 내어주는 이들의 놀랍도록 따뜻하고 유쾌한 일주일'이라는 책 소개 문구를 보고 몹시 궁금해했던 책이다.<br/><br/>책 [웨딩 피플]의 주인공 이름은 피비.<br/>잡지에서 본 호텔 광고를 떠올린 피비는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생을 등질 계획을 하고 낯선 곳으로 떠난다.<br/>죽음을 결심한 사람의 결연한 의지와 안타까은 현실이 남의 일 같지 않게 다가오는 건 왜인지.<br/><br/>직장에서의 피비, 가정에서의 그녀는 언제나 고군분투 하지만 현실은 미운 것 투성이다. 직장동료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버린 남편,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피비는 모든 것을 놓을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현실의 피비에게는 상실감과 절망감이 깊게 자리한다.<br/><br/>📚 p.333<br/>피비가 원하는 것, 늘 바라왔던 게 바로 이것이었다. 책을 읽고 싶을 때 읽는 것. 슬플 때 슬퍼하는 것. 무서울 때 무서워하는 것. 화가 날 때 화를 내는 것. 지루할 때 지루해하는 것.<br/><br/>사실 그녀가 대단한 삶을 살고자 한 건 아니었는데 죽음을 계획한 호텔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된다.<br/>일주일 동안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수많은 계획을 세운 아름다운 아가씨 라일라를 만나 살아있어서 누릴 수 있는 짧은 순간들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br/><br/>자신의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절대 죽지말라던 라일라의 결혼식도, 피비의 죽음도 모두 계획을 빗나가는 결말이지만 사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br/><br/>비참한 나의 모습도, 밝고 고운 나도 모두 나인 것.<br/>밉다고, 이따금씩 정의롭지 못하다고 내가 나일 수 없듯 부족한 나도 아끼고 사랑해줘야지 마음 먹은 책이다.<br/><br/>늘 검정색의 무난한 원피스를 입던 피비가 녹옥색 원피스를 고르고 고민 끝에 사게 됐을 그마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서 예쁘고 좋은 것을 자주, 오래, 누리면 좋겠다.<br/><br/>📚 p.36<br/>피비가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꼭대기 층이든, 해변이든, 피비의 집에 딸린 아담한 침실이든 상관없다. 행복한 장소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행복할 땐 모든 곳이 행복한 장소가 되고, 내가 슬플 땐 모든 곳이 슬픈 장소가 된다.<br/><br/>잎으로의 날이 무조건 행복하기만 할 수는 없겠지만 피비가 즐거울 수 있도록 좋은 순간이 자주 그녀의 곁으로 다가오길.<br/><br/>*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받아 본 신간소설, 감사합니다*<br/><br/>#웨딩피플#소설#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신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150/k732138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194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