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유교수의 생활 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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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유교수가 부러웠습니다.
읽는 내내 훈훈하게 즐거운 책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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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케빈 - 제2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김수연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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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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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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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금지에바로드 를 읽고, 바로 장강명 소설가의 댓글부대를 찾았다.
읽는 내내 작가의 관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88만원세대를 읽어내는 작가의 눈이 예리하고, 부럽다.
단숨에 읽히며, 국정원 댓글 조작사건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더욱 빠져들 작품이다.
다만,
표지 디자인과 제목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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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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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는 별 다섯을 주고 싶지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어떤 마음 때문에 별 셋이다.
그렇지만
역시 장강명이고,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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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금지, 에바로드 - 2014 제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연합뉴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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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한88만원세대

저는 1986년생입니다. 소설 속 주인공은 1983년생이더군요.
같은 세대, 88만원세대입니다.
주인공은 마지막 20대인 나에게 선물을 주고진 에반게리온 스탬프를 모으기 위해 세계를 떠돌아다니죠.
그리고 이 모험은 결국 20대에게 보내는 작별인사로 마치게 됩니다.

실제 에바로드 감독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았을까요.
‘내가 일생의 운을 지금 여기서 다 써버린 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한 것 처럼, 다시한번 그와 같은 기적을 기대하는 것은 왠지 ‘사기캐‘가 아닐지.

소설 속 주인공과 제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빠져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6원‘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 또한 가슴아프지만 와 닿더군요.

70년생인 작가가 80년생들을 이렇게 잘 포착하다니 놀랐습니다.

80년생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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