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나 철학사책을 보다 보면 중세, 특히 서로마 붕괴 직후 부분이 지겹고 재미가 없는데 이 책은 시대의 역사이야기와 건축물, 성화, 벽화 등을 동원하여 독자로 하여금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게 해준다! 이 시리즈 때문에 이번 여름 이탈리아 여행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한다!ㅠ
이 시리즈의 3,4권이 출간되어 흐름을 잇기 위해 작년에 읽었던 1권을 다시 잡았다!첨에 책을 잡았을때 구석기 동굴벽화 설명에 감동 먹었는던 기억이 생생히 살아난다.미술사이지만 세계사와 잘 접목하여 서술하고 있어 색다르고 몰입감도 좋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