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엔도 슈사쿠 지음, 송태욱 옮김 / 뮤진트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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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감동을 더 깊고 디테일하게 느껴본다!ㅎ 그리구선 작가님의 작품을 두 권 더 사버리는 걸로 경의를 표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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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8-12 2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스님 완전 공감입니다ㅎㅎ 저도 작가님 책 구매로 경의를 표했답니다^^*

막시무스 2022-08-12 22:04   좋아요 2 | URL
작품 고르면서 미미님의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ㅎ 어찌보면 매일 먹는 기본 한 상 차림인데, 밥, 국, 반찬의 은근한 깊은 맛이 오래가네요!ㅎ 즐겁고 시원한 광복절 연휴되십시요!

새파랑 2022-08-13 11: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완전 공감합니다 ㅋ

막시무스 2022-08-13 13:57   좋아요 1 | URL
묵직한 감동이 있었어요!ㅎ 미미님, 새팡님의 리뷰 덕분에 더 잘 읽어낸듯 합니다!ㅎ 즐거운 광복절 연휴되시구요!ㅎ
 
이순신의 바다 - 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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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안다는게 무의미한 국뽕같은걸 불러 일으키는건 아닐까? 이순신 장군의 치열했던 전투 하나하나를 거북선을 타고 이동하듯 따라 가면서 국뽕이 아닌 장군 이순신에 조금 더 다가간 느낌이다!ㅎ

이제 영화 ˝한산˝을 볼 준비를 마친건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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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8-04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저자 외모가 아주 훈훈하시네요. 책도 궁금하지만 황현필 작가님도 !
막시무스님 덕분에 클릭해봤어요 와!

막시무스 2022-08-04 21:20   좋아요 1 | URL
저자가 유튭강의도 시원시원하게 하십니다!ㅎ 즐건 저녁시간되십시요!ㅎ

scott 2022-08-04 22: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막시무스님
영화 한산 보기 전에 이 책을!ㅎㅎ

저자의 이름을 황현산! 으로 읽었습니다 ^^

막시무스 2022-08-05 00:01   좋아요 2 | URL
ㅎㅎ 밤이 선생이신 분을!

새파랑 2022-08-05 19: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산을 보기위한 워밍업의 책 이군요~!! 이제 영화만 즐겁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막시무스 2022-08-05 21:40   좋아요 1 | URL
넵! 워밍업 가열차게 했습니다!ㅎ 즐건 주말되십시요!ㅎ

Jeremy 2022-08-10 14: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남편이 황현필님의 유튭강의를 너무 좋아해서
저도 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종종 보곤 합니다.
이 책도 한국 나가면 사 올 책 목록에 적어 놓았습니다.
제가 사는 San Jose 극장 AMC Theater 두 곳에서도
영화 ˝한산˝ 을 상영해서
남편이랑 주말에 보러 갈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막시무스 2022-08-10 14:14   좋아요 2 | URL
오호! 외국에서 보시면 느낌이 색 다를듯도 하네요!ㅎ 즐감하시구요!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1 - 사랑의 여러 빛깔, 개정판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1
바실리 악쇼노프 외 지음, 이문열 엮음, 장경렬 외 옮김 / 무블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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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여러 단편집중 맘에 드는 단편을 다시 한번 읽었다.

단연 압권은 ˝슌킨이야기˝인것 같다!

몇 글자 적지 않았는데도 팽팽한 긴장속에서 이어지는 부드러운 솜털같은 에로티시즘의 강렬함이란!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최고의 서사와 묘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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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8-05 14: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한때 애정했던 책이네요. 제 기억으로 열 권인가가 시리즈인 것 같은데 그중 다섯 권쯤 읽은 것 같아요.
2권 죽음에 관한 소설도 좋았어요.^^

막시무스 2022-08-05 14:43   좋아요 2 | URL
이번에 작품을 재번역하고 일부 작품을 넣고, 빼면서 재출간 했다고하네요!ㅎ 실린 단편들이 다소 클래식한 감성이지만 그래서 주제의식이 더 선명하고 울림도 좋은 측면이 있는것 같아요! 시원한 금욜 저녁되시구요 페그님!ㅎ
 
팔코너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1
존 치버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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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듦을 참아가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작품해설이 알려주는것 보다 알수 없이 깊게 밀려오는 짙은 감동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다!ㅎ 정말 알수 없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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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07-28 07: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존 치버가 약 빨고 쓴 소설. 표지 그림이 느므느므 드러워서 안 읽으려다 누군가 은근히 옆구리 질러 읽어봤다가 대박난 작품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ㅋㅋ

막시무스 2022-07-28 11:01   좋아요 4 | URL
아~~~~이 소설이 약빨 소설이었군요!ㅎ 단편적 서사들이 몽환적이면서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갑니다!ㅎ 시원한 하루되십시요!ㅎ

yamoo 2022-07-28 08: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있는데, 얼른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

막시무스 2022-07-28 11:02   좋아요 2 | URL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인내심도 필요했습니다!ㅎ 즐독하시고 시원한 하루되십시요!ㅎ

scott 2022-07-31 23: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치버 단편 추천 합니다! ㅎㅎ
막시무스님
부산은 시원 할 것 같습니다
서울은 열탕
빗방울도 뜨거워요 ㅜ.ㅜ
8월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막시무스 2022-07-31 23:23   좋아요 2 | URL
스토너 읽고 제목이 비슷해서 선택한 팔코너!ㅋ 먼말인지 모르지만 잔상이 깊은 존 치버 작품이 참 매력적입니다!ㅎ 집에 기괴한 라디오가 뭔 일인지 꽂혀있던데 단편도 달려 봐야겠네요!ㅎ 시원하고 즐거운 8월 되시구요!
 
침묵 믿음의 글들 9
엔도 슈사쿠 지음, 공문혜 옮김 / 홍성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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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침묵의 언어로 말씀하고 계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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