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의 모든 것, 개정판
김상영 요리, 김은미 영양 / 길벗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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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

-한 권으로 끝내는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의 모든 것-














3년전 10kg 감량에 성공했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정말 어렵게 살을 뺏는데, 유지하는 것이 쉽지않았다. 바로 음식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필히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밀가루를 제한하고, 인스턴트 식품은 절대 먹지않고, 탄산음료와 같은 당이 들어간 과일주스도 믹스 커피도 멀리하며 건강식으로 소량을 먹으며 매일 1시간이상 운동을 했었다. 그렇게 하니 살이 빠지고, 20대 때 몸무게가 되었는데, 조금 헤이해져 멀리 했던 빵과 과자를 먹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까 운동을 2시간씩 해도 살이 찌는 기이한 현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빼야하는데 마음은 먹는데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요요가 찾아와 결국 다시 10kg 감량해야 하는 지금,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는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신나게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영양사가 공저한 책으로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고급 레시피 정보를 제공한다. 다이어트식이라하면 응당 저염에 당을 줄이고 양념을 최소화하는 걸로 귀결되니 맛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싱겁고 맛이 없으면 다이어트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근데 올인원 다이어트 레시피에 실려있는 음식들은 보기에 예쁘고 맛도 있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습관이 생기려면 최소 6주의 시간이 필요하고, 다이어트도 최소 6주에서 1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4주 간격으로 목표를 정해 실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주는 다이어트 식단, 4주는 식단보다 운동 중심으로, 이후 4주는 체중상황에 따라 식단 또는 운동을 선택해 실천할 수 있게 구성해야 한다. 책에 실려있는 레시피로 4주 식단을 짜고 무엇보다 다이어트 식단 3원칙 '적당히, 골고루, 제때에' 를 실천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아침 너무 무거운 식사보다 건강 주스, 스무디로 가볍게 시작하면 좋다. 다이어터들에게 샐러드는 필수품이다. 단백질을 빠뜨리지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와 드레싱을 배울 수 있다. 책에 실린 사진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러운 샐러드라 곤혹스러운 샐러드 먹방은 하지않아도 될 것 같다. 오징어채소샐러드를 만들 때 오징어는 삶거나 데치기보다 물 없이 냄비에서 삶듯이 구우면, 오징어의 향과 맛이 더욱 진해지고 육질이 쫀득해진다는 요리팁들은 요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유용하다.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끊을 수 없는 것이 빵, 수제비,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들이다. 밀가루를 모두 끊었을 때 너무 힘들었는데 책에는 건강한 샌드위치 레시피가 가득하다. 칼로리도 적으면서 좋아하는 빵도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레시피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 밖에도 한끼 식사로 든든한 덮밥, 볶음밥 그리고 반찬들 레시피를 잘 활용해서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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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풍수 - 대한민국 1% 부자의 길로 가는
고제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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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풍수』













나에게 풍수는 남들과 다른 의미를 가진다. 어렸을 때라 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부모님의 가슴에 새겨진 아픈 이야기는 풍수와 관련이 있다. 내 밑에 동생이 태어나고 이사를 간 곳이 우리 가족과는 맞지않아서 동생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타깝게 손을 쓰지 못 하고 동생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도 똑같은 증상으로 아프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알아본바로는 집터가 우리 가족과 맞지않으니 빨리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라고 했다. 그후 우리 집은 이사를 했고 나는 다행이 아픈 증상이 사라지고 지금껏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풍수가 재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건강에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되어 더욱 관심이 간다.















나와 같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풍수와 재물운에 관한 연관성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책에는 재물운이 좋은 집은 배산임수형 집이라 한다. 배산임수, 전저후고 조건을 만족하는 집터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과 배수가 잘되는 등 자연생태적 조건이 양호하다. 이에 비해 배수진을 친 집은 화를 부르고 불행이 끊이지 않아 삶도 고단하다. 집을 매매할 때는 건강운과 재물운이 모두 좋은 배산임수형 집을 선택해야 한다. 만약 자영업을 하려고 한다면 풍수가 더욱 더 중요하다. 한끗 차이로 대박과 쪽박이 나뉘기 때문이다. 대박나는 가게와 쪽박차는 가게를 풍수로 따져본 부분은 흥미롭다.















초고층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몸의 생체리듬에 자기장이 관여하는데 이 자기장은 땅에서 멀어지면 영향을 적게 받게 된다. 따라서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는 대략 7층 이하이고, 이 보다 높은 층에 산다면 햇빛이 잘 드는 발코니에 정원을 만들면 집 안에 부족한 지자기를 보충할 수 있다. 요즘 아파트들은 타워형으로 지어 예전의 아파트보다 같은 평형이라도 실평수가 작아 베란다를 없애고 발코니를 확장하는 추세다. 발코니가 가지는 좋은 혜택을 좀 더 넓은 공간을 위해 포기한다면 살기를 없애거나 중화시키기 위해 발코니와 거실의 천장 높이를 똑같이 맞추고,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창가에 키가 크고 잎이 무성한 관엽식물을 두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책에는 재물운을 붙들어 두는 공간인 주방, 건강운이 막치지 않는 공간 화장실, 침실에 관해서 또한 기업의 운명을 바꾼 비책에 대해 재미있는 풍수 이야기가 책에 가득하다. 풍수지리는 복을 구하고 화를 피하려는 목적 때문에 다소 초현실적인 요소가 있지만, 본질은 자연 속에서 오래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과 복을 위해서 풍수지리를 따져보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다. 이 책은 그런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풍수지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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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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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는 도쿄 의대 재학생이 8개월만에 사법 시험에 합격한 공부 기술이다. 의대에 합격하는 것도 어렵고, 방대한 의대 학과 공부를 하면서 사법 시험에 도전하고 단기간에 시험에 합격했다는데는 뭔가 특별한 공부 비법이 있지않고서는 불가능할 것 같아, 저자의 공부 기술이 궁금하다. 공부도 재능이라면 저자의 재능은 빛을 발한다. 얼마전 tv에서 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은행원, 승무원, 변호사, 경찰공무원이 된 송지헌 경정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모든 시험을 자신만의 필요에 의해서 열심히 했고, 단기간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저자와 그 분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저자가 말하는 역산 공부법이지않을까싶다. 송지헌씨가 사법 시험을 준비할 때, 공부량과 시험 기간을 계산해보고 하루에 해야 할 양을 역으로 추산해 반드시 실행하며 1차, 2차 사법 시험을 한 번에 합격했다고 한다.

















저자처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공부를 해야할 동기가 명확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의 목표를 크고 높게 설정하고, 공부가 즐거워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즐거우니까 공부한다 → 공부를 하니까 더 잘 하게 된다 → 잘 하니까 더 즐겁다 → 즐거우니까 더 공부한다...' 이런 식으로 끝없이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공부 방법은 내 수준에 맞춰서 공부하고 게임하듯이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가 지겹고 어려운 건 재미없기때문이다. 재미있는 게임처럼 공부하기위해 저자는 타임어택과 스코어, 체크리스트(to do list)를 소개한다.
















심플한 공부법의 핵심인 역산공부법은 '첫째, 목표를 세운다. 둘째, 목표를 분석한 뒤 목표에 맞춰서 대략적인 스케줄을 짠다. 셋째, 거시적으로 짠 스케줄을 세밀하게 나눠서 학습량을 중심으로 하루의 목표를 세운다.'이다. 이 역산공부법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 효율을 초고속으로 올리는 기술,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기술, 쓸데없는 것을 생략하고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기술,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암기술에 관해서 설명한다. 이 밖에도 책에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과목 공부법에 관해서도 저자의 노하우가 녹아있다. 지금 자신만의 공부법을 세우지 못 한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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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런치
스기쿠보 아키마사 지음, 임지인 옮김 / 나무수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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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런치 / 빵과 어울리는 홈메이드 58가지 메뉴】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집안일 하기 전 나에게 주는 휴식, 주변 엄마들과의 간단한 티타임을 즐기는 브런치가 유행이었다. 코로나로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지금은 집안에서 홈브런치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빵과 잘 어울리는 홈메이드 브런치 메뉴의 비밀 레시피를 일본의 유명한 빵집 '365일'에서 배워보자. 10평 남짓한 작은 빵집 '365일'에는 사람이 끊이질않는다. 빵 맛에서 식감, 크기까지 치밀하게 계산한 레시피는 일본의 빵 열풍을 이끌며 도쿄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했다. 그 후 카페 '15˚C', '365일' 니혼바시 지점, 카페 '12분'을 오픈하며 승승장구하는 '365일'의 메뉴가 궁금하다.















구웠을 때 가장 맛있는 빵이 식빵이고 토스트 맛을 결정짓는 요소는 반죽 속 수분이라고 한다. 그냥 바쁠 때 먹는 간단한 토스트라고만 생각했는데 식빵 굽는 것에서도 토스트의 맛이 차이가 난다는 디테일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웠다. 식빵을 구울 때 분무기로 물을 가볍게 뿌리고 구우면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워진다고 하는 팁들은 아주 유용하다. 허니토스트는 벌꿀을 듬뿍 발라 구운 간단하지만 앳지있는 토스트다. 바쁜 아침에 달달한 열량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빵에 곁들이는 각종 페이스트 레시피는 따라 만들어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콩피튀르나 돼지고기 리예트는 처음 들어보는 페이스트라 맛이 궁금하고 관심이 간다.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 타르틴도 평소에 보지 못 한 샌드위치다. 정어리를 이용한 타르틴이라든지 오징어와 완두콩을 올린 타르틴은 독특하다. 여기에 어울리는 미네스트로네 수프, 밤 수프, 콩 수프등 수프 레시피도 다양해서 활용하면 좋다. 홈브런치를 넘어 홈파티를 위한 메뉴 참돔 카르파초, 흰살생선 브레제, 램 로스트 카술레등 집에서 만들기 어려울 것 같은 메뉴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근사한 브런치와 파티 메뉴를 익혀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봐야겠다. 토스트 굽는 법부터 샌드위치, 수프, 홈파티를 위한 스페셜 레시피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로 도쿄 브런치의 맛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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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다이어트 베이킹 - 빵순이 다이어터의 13kg 감량 시크릿 레시피
고선미(나나)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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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다이어트 베이킹』

빵순이 다이어터의 시크릿 레시피














이 세상에 맛있는 음식 중에 다이어터들의 적 '빵'은 정말 마약처럼 끊을 수 없다. 모든 빵순이 다이어터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나나의 체험 다이어트 베이킹은 빵을 좋아하지만 살이 찌지않으면서 빵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베이킹에 사용되는 밀가루, 설탕, 버터와 크림, 우유가 살을 찌게하고,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게도 하고, 당뇨나 아토피 환자는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이런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기위해 밀가루대신 통밀가루, 쌀가루, 귀리가루를 사용하고, 설탕은 최대한 자제하며 재료가 가진 본연의 단맛을 활용하고 부족한 당은 비정제 설탕인 머스코바도 설탕, 체내에 흡수되지않는 에리스리톨, 메이플시럽과 아가베시럽을 사용한다. 또한 칼로리 폭발하지만 너무나 맛있는 마성의 버터는 코코넛오일, 현미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고, 생크림 대신 두부나 요거트를 사용한다.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않는 사람들을 위해 아몬드밀크, 라이스밀크 두유등 식물성 우유를 활용한다.
















자극적으로 달고 짠 베이킹이 아니라 천연 재료를 충분히 활용하면서 빵을 계속 먹을 수 있는 나나의 다이어트 베이킹은 보기에도 시판제품과 차이가 없다. 오히려 더 예쁘고 맛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스프래드나 잼에는 다량의 설탕이 들어가는데 나나는 정제 설탕 대신 마스코바도 설탕을 사용하고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하면서 칼로리를 확 낮췄다. 열량이 무서워서 먹지 못 했던 다이어터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레시피이다. 바질 페스토나 라즈베리 콩포트는 조금씩 만들어두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책에는 머핀과 파운드 케이크, 코코넛 초콜릿 케이크를 비롯한 6종류의 케이크, 스콘, 다양한 쿠키와 타르트, 에너지볼과 프로틴 와플처럼 짬짬이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정말 다양한 베이킹 레시피가 가득하다. 생일날 문득 초콜릿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칼로리를 생각하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않아 슬펐던 적이 있었는데 나나는 이런 고민을 연두부를 이용한 초콜릿 두부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 시트도 귀리가루와 아몬드가루를 이용해 만들어서 건강한 초콜릿 케이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 재료를 말하지않으면 이렇게 건강한 재료가 들어갔는지 알아채지 못 할 정도의 완성도다. 이제 생일날 먹고 싶은 케이크를 잔뜩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행복하다. 귀리 도넛은 유명 도덧 가게의 도넛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이 먹음직스럽다. 다이어트하면서 도넛을 먹을 수 있다니, 튀기지않고 구운 도넛이라 부담없이 먹으며 체중 조절에 힘써야겠다.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나나의 다이어트 베이킹에 도전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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