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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의 사내 필립 K. 딕 걸작선 4
필립 K. 딕 지음, 남명성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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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 랜드의 ‘아틀라스 슈럭드‘ 시작 부분(‘존 골트는 어디있죠?)과 비슷한 패턴으로 시작되고, 싱클레어 루이스의 ‘있을 수 없는 일이야‘와 유사하게 진행되며, 마지막 직전 부분은 본 시리즈 첩보소설 느낌이고, 마지막은 불교적 초월로 마무리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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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위한 변명 - 모스크바 특파원의 러시아 뒤집기
김병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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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앵무새인 서구-한국 언론의 시각에서 벗어나 지정학적, 역사적 이해관계 측면의 현재 러시아를 다루는 점에서 독보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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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자의 저울 - 부끄러움을 아는 검사 진혜원의 성찰과 통찰
진혜원 지음, 공희준 엮음 / 더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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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방금 썼는데 안 올라왔다. 그래서 또 쓴다. 원래 진혜원 검사 책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읽다가 흐름을 놓치면 다시 시작해야 되는데, 이 책은 전문 작가 공희준씨가 편집해서인지 읽기 쉽고, 재미있으며 객관적이고, 정치, 사회, 문화 저변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글의 행간을 읽으면 저자가 사익추구형 인간이라기보다는 공익이향적 인간이라는 것이 잘 느껴진다. 특히, 자기도 전관검사로 연간 100억씩 벌 수 있는데도, 형사사건 변호사비 상한제를 주장하는 점에서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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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자의 저울 - 부끄러움을 아는 검사 진혜원의 성찰과 통찰
진혜원 지음, 공희준 엮음 / 더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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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깊은 통찰이 돋보이며 객관적이고 차분한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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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정의에 대한 성찰 - 검사의 검찰일기
진혜원 지음 / 한길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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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진지하고 분석적이며 날카로운 교양서. 인문, 사회, 예술, 영화, 문학, 국내외 법률, 생물학, 심리학을 망라하는, 다소 어려운 책이지만 읽고 나니 뿌듯해지고 뉴스와 사회를 보는 새로운 시야가 열리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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