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진짜 아침부터 권모술수 박지현때문에 뚜껑 열리네. 이재명이 너한태 공천 달라고 했다고. 이 미친년을 어떻게 해야하지. 너가 지선때 원주랑 계양 나가고 싶어 계양에 너 포함해서 여론 조사도 돌렸잖아. 여론 조사 결과가 안 좋았던 거 기억 안나니? 2프로 나왔나. 너를 누가 알어. 여론 조사 거지 같이 나온데다, 비대위가 셀프 공천한다는 게 말이 되냐는 주변 여론이 우세해서 슬그머니 그만두었 잖어. 셀프공천은 너가 지가 해 놓고는 무슨 이재명이 너한테 계양을 공천을 달라고 했어. 그때만 해도 이재명이 대선패배해서 나갈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리고 아닌게 아니라 이재명이 계양을 공천 달라는 게 뭐가 문제니?? 뭐 문제돼. 너도 계양을 공천 달라고 여조까지 했으면서. 이재명은 나가면 왜 안 되는데???

어린 게 권모술수만 배워서. 그 나이면 정치 바르게 할 나이 아니냐.

너 때문에 나는 민주당에 있는 여성할당제, 청년 할당제 다 반한다. 너 같은 여성청년 청치인 나올까봐. 아휴. 진짜 아침부터 재수없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22-07-23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의 집님, 여성 정치인의 행보에 대한 평가와 비판 외에 그를 ‘미친년‘이라는 여성혐오의 욕으로 폄하하는 글을 공개적인 장소에 남기는 것을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억의집 2022-07-23 15:27   좋아요 0 | URL
싫은데요. 제가 제 공간에서 왜 하이드님같은 분에게 비위 맞춰 가며 말하지 말아야 하나요? 그냥 읽지 마세요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유시민 작가가 나와 대화 하던 중에 유럽은 천년동안 국가가 없었다는 말이 귀에 들어왔다. 유럽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지만, 과학사를 읽다보면 아무래도 중세 유럽사에 대한 약간의 지식들을 줍곤 한다.

야마모토 요시타카는 일본 학자지만 고대 그리스를 시작으로 과학사(정확하게는 책제목이 자력과 중력의 발견)를 썼는데, 이게 재밌는게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자석과 중력에 대한 서술을 한 후, 신기하게도 유럽 중심부인 11세기로 넘어 온다. 근 천년의 세기가 빠져 있다.

읽었을 때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유시민 작가의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과학의 탄생에서 천년의 세기가 왜 빠진 체, 고대 그리스에서 11세기로 넘어왔는지 짐작이 갔다. 천년 동안 종교 지배 후, 상업의 발달은 유력한 가문들이 생겼고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종교와 예술이 만나 르네상스 문화가 융성하였으며, 이 때 학문도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갈릴레이의 과학 논문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갈릴레이 이후, 과학과 수학은 유럽 곳곳에서 발현되었지만, 지역이 통합 되지 않었기에, 몇 몇의 자연 과학자들의 논문만 널리 읽히곤 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갈릴레이 이후, 근대 과학이 탄생한 영국이 과학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유럽 본토와 달리, 유럽 대륙과 떨어진 체 영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이 확립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유럽 대륙이 지역분쟁으로 하나의 국가라는 정체성을 획득한 건 18, 19세기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동시대에 미적분을 발명한 뉴턴과 라이프니츠 위상이 후대에 엄청난 차이를 나타난 건 영국은 한 영토에서 (그 영토안에서 지지고 볶아도 런던을 중심으로 한) 역사의 한 줄기가 이어져 와, 뉴턴으로 이어지는 과학자를 양성하면서 대영제국의 자부심으로 전 세계에 알렸지만,

독일은 저 때만 해도 지역 분쟁으로 갈라져서 라이프니츠의 업적은 프랑스에서 더 알려졌다. 후에 영토를 통일하고 독일이라는 국가를 정립한 후에야 라이프니츠의 업적을 기렸지만 이 마저도 동/서독으로 분단되면서, 라이프니츠 대학이라고 명칭한 대학을 다른 이름으로 명명했다가 독일이 통일되면거 라이프니츠 대학으로 공식 명칭화 하였다.

뉴턴의 미적분도 많이 쓰이지만 라이프니츠의 미적분이 더 널리 이용됨에도 불구하고 미적분하면 뉴턴이라는 이름이 연상되는데는 영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이 확립되었기 때문이지 아닐까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22-07-22 0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 글을 길게 쓰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어느 정도 쓰면 화면이 자꾸 바껴서 너무 불편하다…

hnine 2022-07-22 02: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 전에 유시민 작가가 나오던 그 방송 들었네요.
다른 책에서 읽었지만 이탈리아라는 국가가 형성된 것이 그리 오래 전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읽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도시 중심 여러 나라로 분산되어 있다가 이탈리아라는 하나의 국가로 뭉쳐진 것이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늦었다고요.

기억의집 2022-07-22 09:47   좋아요 1 | URL
유튭에서 요즘 알고리즘으로 많이 뜰 것 같어요. 저는 정치 유튭을 봐서 요 며칠 계속 뜨더라고요. 처음엔 뻔한 이야기겠지 했는데 역시나 여전히 책 많이 읽으시는구냐, 다른 지식 소매상들처럼 사골 지식, 사골 생각이 아니여서 좋았어요. 저도 과학사나 이런 저런 과학 관련 책을 읽다보니 뒷배경을 읽어보면 유럽 본토는 지역 분쟁이 계속 되서 한 덩어리 영토의 국가라는 개념이 늦었더라고요. 읽으면서.. 내가 유럽에 대해 모르는 게 많구나 하고 느낄 때거 많었어요. 늦게 까지 깨어 있으셨네요!!!

mini74 2022-07-22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합스부르크 관련책 읽는데 실상 국가나 민족이란 관념이 생각보다 늦게 발달했더라고요. 독일이 유럽에서 좀 촌스럽고 낙후된 이미지더라고요. 유명해지는 것도 아느정도 나라의 영향력이 있군요. 기억의집님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2-07-22 09:57   좋아요 1 | URL
특히 독일이 그렇죠. 유럽 본토가 가문이나 왕족이 왜 지금까지 존재하고 대우 받는지 알겠더라고요. 정식으로 국가가 들어서던 그 이전에는 유력한 가문이나 왕족들이 과학자 예술가 등을 스폰서 역활을 하면서 문화가 발달한 것이더라고요. 독일은 19세기가 되서야 현재의 영토로 통일 되었다고 읽었던 것 같어요. 그냥 제 뇌피셜이예요~ 독일이 늦게 영토 통합이 되고 통치가 돼서 그 전의 과학자가 늦게 빛을 봤더라고요. 저는 시간에 관심이 많아서 한때 뉴턴과 라이프니츠에 대한 책을 꽤 읽었는데, 라이프니츠의 과학적 업적이 어마무시함에도 뉴턴보다 명성이 안 알려진 거 보면.. 영국이라는 나라가 하나의 역사(정체성)를 가질 수 있어서 아닐까 싶더라고요. 게다가 제국 주의 시대때 자신들이 가진 콘덴츠로 국가마켓팅을 잘한 것 같어요!! 미니님도 좋은 하루 되삼~
 

김용민 티비의 꼼찰청장에 이연주 변호사 나와서 임은정 검사에 대한 이런 저런 썰을 풀어주곤 하는데, 현재 검찰청내에서 완전 고립 상태라고, 차라리 완전 고립이라면 견딜만 할텐데 다른 검사들(심지어 후배여검사들이)의 조롱까지도 견뎌야하는 상황인 것 같았다.

며칠 전에 마침내 한동수 감찰부장마저 사표를 던졌을 정도로 견디기 힘든 검찰내부에서 지금 임은정 검사가 견뎌내고 있다. 혼.자.서.

착잡하다. 그녀가 견뎌야 하는 시간이 얼마나 끔찍하고 잔인할지 그래도 계속 가 보겠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버텨줘서ㅠ고맙다라는 응원밖에 해 줄 게 없다는 것이 울적하게 만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얄라알라 2022-07-21 17: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판매지수가 무지 높더라고요. 저는 아직 읽기 전이지만, 표지이 어두운 보라, 높은 벽들...그러나 틈새는 있네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기억의집 2022-07-21 18:57   좋아요 0 | URL
잘 팔렸으면 좋겠어요. 오늘 저도 두 권 구매했는데 임은정 검사가 이렇게 버텨주는 것만으로 고마워서…저 틈새가 임은정 검사에게 열린 틈이길 바래 봅니다!!!
 

언젠가도 썼지만, 유럽으로 여행할 경우 제1선택지는 1905년 아인슈타인이 특허청에서 일하며 상대성이론등 5편의 논문을 발표한 스위스 베른이다.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 브라운운동, 분자의 크기 그리고 E=MC2와 같은 5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친구들과 이 논문과 관련된 토론을 벌였던 근처 카페에서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며 아인슈타인이 살었던 1905년의 역사를 체험하고 싶다.

물론 지금은 아인슈타인과 친구들이 함께한 카페는 사라졌겠지만, 아인슈타인 하우스 근처에 비슷한 카페는 있지 않을까. 왁자지껄한 말소리며, 집을 향한 발걸음 소리,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시계 종소리, 붉게 물드며 노을지는 늦은 오후의 카페에 앉아 과거의 시대를, 과거의 도시를 지켜보고 싶은 것이다.

어젠가 kbs의 최경영의 최강 시사에 나온 유시민 작가의 유럽도시여행2에 관한, 유작가님의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스위스의 베른이나 뉴턴의 영국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작가님 역시나 유럽를 보는 시각이 다르다. 유럽도시기행 1은 읽지 않었지만, 유럽의 도시를 찾아 그 곳에서 일어난 역사를 되새김질하는 유작가님의 모습이 상상된다.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갑갑함과 단조로움이 지속되면서, 일상의 탈출구 같은 게 필요하다.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혹은 조카가 7월말에 포르투갈로 여행을 간다고 하는 걸 보면 유럽은 개인 관광이 허용되기는 한가본데, 지금처럼 덜 붐빌 때 가보고 싶다. 유럽은 아는 만큼 보이는 곳이라, 종교나 미술같은 예술 문화나 나처럼 과학자들의 이론이나 실험•연구 발상지 같은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 다니는 것만 해도 한달도 모자를 것이다.

과학자들을 찾아 도시에서 도시로 찾아 움직이는 여정, 내 인생에서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이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22-07-20 0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책 읽어 볼까 생각했는데 별로라는 분도 있어서 망설여지네요.ㅎ 조카부럽습니다.
근데 코로나가 다시 번지지고 있어 걱정도 되네요.

기억의집 2022-07-20 10:42   좋아요 1 | URL
2권도 그런가요? 1권은 실망했다는 리뷰어들이 많어서.. 2권도 그렇군요. 요즘 유작가님 라디오 나와 홍보 많이 하시던데.. 최경영의 라디오에 유작가님 나와서 책홍보 하면서 한 말씀은 좋았어요.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어봐야겠어요!!

희망으로 2022-07-20 1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찐 여행이 될것 같아요. 일욜에 남편이랑 결혼 30주년에 유럽 이야기 했어요^^

기억의집 2022-07-20 12:56   좋아요 1 | URL
ㅎㅎ 저는 내후년이 이십오주년인데,, 그 때 가보자 했네요. 남편이 스페인 이야기 하길래 스페인에 유명한 과학자 없다고 스위스 영국 가자고.. 그때 가 봐야 .. 돈 먹는 하마 둘이 지금 있는 상황에서는 힘들 것 같기도 하고 ..

2022-07-20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7-20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2-07-20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케일이... 국제적인 페이퍼라 좋네요.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기억의집 2022-07-20 13:00   좋아요 1 | URL
페크님~ 감사합니다. 근데 국제적인 스케일보다 작은 소망 같은 거라.. 언젠가는 가 보고 싶어요!!!

서니데이 2022-07-20 1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에는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코로나19 시작되고 나서부터는 여행지 화면이나 사진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일상적인 일들이 이전으로 돌아간다면 또 비슷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기억의집님, 오늘도 더운 하루, 시원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기억의집 2022-07-20 22:32   좋아요 2 | URL
전 예전에도 여행다니고 싶었고 요즘은 더 하네요. 유럽 여행은 가능하긴 한데.. 유럽도 예전 같은 분위기는 아닌 가 봐요.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세계가 그리워요!!!

막시무스 2022-07-20 18: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베른에 가셔서 아인슈타인 여행이 끝나시면 베른 미술관을 한 번 꼭 들려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ㅎ

기억의집 2022-07-20 22:33   좋아요 1 | URL
네~ 베른 미술관은 생각도 못했는데 미술관 들려볼께요. 언제든 가긴 가겠죠!!!

mini74 2022-07-2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학자들 탐방 여정이라니! 발상지 찾아 떠나면 더 보람되고 즐거울 거 같아요. 남편꿈은 은퇴후 유렵축구팀 순방이랍니다 ㅎㅎ

기억의집 2022-07-23 15:28   좋아요 1 | URL
예전엔 버킷리스트 웃기다 생각했는데 제가 나이가 드니 꿈이 필요하더라고요. 멋져요. 미니님은 축구 좋아하시려나!!!

mini74 2022-07-23 15:38   좋아요 0 | URL
혼자가라고 했습니다 ㅎㅎ
 

며칠 전에 주문한 책중에서 마커스 초운의 중력에 대한 모든 것을 훑어보는데, 뉴턴의 중력이론인 만유인력의 법칙을 보편 중력으로 번역한 책을 처음으로 만났다.

예전에 읽은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에서 이종필 교수가 만유인력의 법칙(law of universal gravity)의 의미를 영어원서를 보고 알았다면서 일반적으로(혹은 보편적으로) 어디에서나 끌어당기는 것이라는 의미의 만유인력이 일본식 번역 용어라는 것이다.

사실 나도 뉴턴의 중력 법칙이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단어만 알고 있을 뿐 만유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잘 몰랐었다. 그래서 만유의 정확한 뜻도 모른 체 단어만 외웠는데, 이종필 교수가 이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용어를 우리식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로 바꿔야 한다고 쓴 글이 기억 난다.(아마 이런 뉘앙스였을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나 용어가 일본 것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어쩌면 그 그늘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런 식으로 바꿔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용어가 번역가인 김소정씨가 했는지 아니면 편집자가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렇게 뿌리 깊이 박혀버린 용어를 우리식으로 바꾼 건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겠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syche 2022-07-18 23: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껏 만유인력의 만유가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유니버설 그래비티 였구나!

기억의집 2022-07-18 23:56   좋아요 1 | URL
ㅎㅎ 저도 이종필 교수님 책 읽기 전에는 몰랐어요. 유니버셜이 일본어로 만유라는 것을요!! 과학 용어도 일본에서 빌려온 게 많아서 바꿔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양물감 2022-07-19 0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많은 전문 용어들이 (쉽게) 일본어에서 차용하고 있는것같아요.

기억의집 2022-07-19 10:53   좋아요 1 | URL
식민지 시대의 영향이 큰 거 같기는 해요. 삼십년도 넘는 세월동안 영향력이 엄청났을 것 같아요!!!

mini74 2022-07-19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과학용어 법률용어 중에 일본식 용어가 많은거 같아요. 만유인력보다 보편인력 넘 좋아요 기억의 집님*^^*

기억의집 2022-07-19 10:57   좋아요 1 | URL
예전에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책 읽었는데 일본의 영향력이 상당하더라고요. 이렇게 만유인력처럼 무조건 받아들이는 과학용어가 도처에 깔렸을 것 같은데.. 용어를 바꾸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어요!

조선인 2022-07-19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편인력, 저도 귀동냥 해갑니다.

기억의집 2022-07-19 10:59   좋아요 1 | URL
저도 이 용어가 널리 쓰였으면 좋겠어요. 교과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교과서에서 용어 바꾸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