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대단하다. ㅋㅋㅋ
이 카피가 언제까지 버틸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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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7-2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헌트도 뭔가 딱 맞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기억의집 2022-07-29 18:25   좋아요 1 | URL
아~ 저 카피 보고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ㅎㅎㅎ
 

유튜브 진보방송티비들에서는 여의도 바닥에서 지금 의원내각제 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한다. 윤은 맘 편하게 술이나 마시게 하고 국가는 의원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이다. 국회의장인 김진표가 대표적인 의원내각제 지지자이고 김진표를 의장에 내세운 이유가 의원내각제를 하기 위한 틀이라고 말이다.

우리는 강력한 대통령제 국가이기에 지금 총리는 바지 총리나 다름 없는데, 이낙연도 그렇고 어제 국감에서 책임 총리라고 떠들었던 한덕수 총리가 나와 정부 인사를 어디서 하냐고 했더니 어디 선가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말만 책임 총리지 거의 헛바지 총리나 다름 없어 보인다. 윤이 말만 책임 총리지 권력을 총리에게 주지 않은 것처럼 비친다.

지금 민주당이나 국힘당 위원들이 일본식 의원 내각제를 꿈꾸는 것 같은데, 지금 경제 상황에서 의원내각제 하면 의원들이 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그럴 능력들이 되나? 싶다.

세계적으로 불황인데, 게다가 부동산 거품과 함께 관광 거품조차 코로나 이전으로 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 의원들이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 수 있을까?

한 예로 펜더믹 시대의 거리 두기가 완화 되었다 하더라도, 명동, 종로, 강남등의 번화가등의 상가들이 거의 텅 빈 상태에서 이 자릴 채워 줄 관광객들이 들어오지 않는데, 의원내각제가 의원들 뜻대로 국정 운영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을까. 괜시리 세계 불황 속에서 국정 운영의 덤탱이를 쓰는 게 아닐까 싶다. 윤정권이야 의원들에게 국정의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본인은 자유롭지만 과연 여의도 바닥을 휩쓸고 있는 의원내각제의 의원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을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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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포기, 뭘 읽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난해해 반복해서 읽었지만, 이해력이 딸려 포기 하련다. 분량이 얼마 안 되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다.

중도 포기지만 이 책에서 3번 놀란 게 있는데, 첫번째는 19세기 미국 영어로 쓰였을 이 책을 노승영 번역가님이 번역했다는 것. 데니얼 대닛 정도의 책을 번역한 분이라 번역에 대해서는 사족은 달고 싶지 않다. 19세기 영어라 꽤 힘들었을 건데, 포기 안 하고 번역해 주신 것만으로도 고맙다.

두번째는 포가 우주에 관해 천재적인 발상을 했다는 것인데, 현재 우리가 관측 가능한 몇 억광년 떨어진 우주가 실은 빛이 출발해 우리에게 도달할 때쯤에는 과거의 모습을 관측하고 있다는 발상을 에드가 알렌 포가 처음으로 했다는 것. 시인이자 소설가인 문과에 강할 것 같은 그가 현대 우주론에 한 획을 그은 이런 놀라운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세번째는 이 난해하고 횡설수설하는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포의 천재급 우주론 발상을 알아본 독자들이 있었다는 것. 이걸 끝까지 읽고 포의 우주론을 헛소리라고 하지 않고 감탄해 마지 않었을 미지의 천재급 독자들이 있어 이 책이 아직까지도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역시 책의 진가나 수명은 평론가의 몫이 아니고 독자들이 결정한다. 위대한 독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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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7-26 2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니까 산문시집 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우주에 관한 산문시라니??
상상만으로도 난해할 것 같습니다.ㅜㅜ
알아보고 감탄하는 독자들이라니!!!
그저 놀랍군요.
작가나, 독자나....

기억의집 2022-07-26 22:56   좋아요 2 | URL
산문시집이라고 소개 되었군요. 평상시 쉽게 접한 글은 아닌 것 같아요. 전 몇 번을 읽어도 모르겠더라고요. 감도 못 잡고 있어요. ㅠㅠ

서니데이 2022-07-27 1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렵다고요. 그럼 저는 포기.
다른 책 읽어야겠어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2-07-27 21:20   좋아요 2 | URL
책은 얇은데 뭔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에어컨 안 켜고 살다가 오늘은 풀로 켜네요. 에어컨 켜면 춥고 .. 안 켜면 집이 찜통이고~ 잠깐 약 때문에 외출 했는데 지면이 불구덩이 같어요!!
 

지난 금요일에 과학 책방 갈다에서 클래식 과학수업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어요. 1회때는 토마스 영의 빛의 파동 실험을 했고, 이번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수업이 다 끝나고 질의•토론 시간에는 참가자분 중 한 분이 특수상대성 이론의 빛이 어떤 빛이냐고 그때 빛이 광자냐고 질문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의 빛은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일반적인 빛입니다. 그 빛에는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등이 다 포함된 빛인 거죠.

그래서 특수상대성이론의 논문의 전제가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 인데 이 때만 해도 막스 프랭크의 양자 역학이 막 태동하던 시기고 아인슈타인이 16살에 빛과 함께 달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사고 실험을 했을 당시만 해도 주로 빛에 대한 정보는 맥스웰의 빛은 전자기파이다라는 것이 주류였을 것입니다. 그러니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말하는 빛은 태양에서 날아오는 일반적인 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가자분이 질문한 광자라는 입장에 대해 더 설명해 보면, 영자역학에서 빛은 입자일 경우 광자(photon)이고, 파동의 입장에서는 전자기파입니다. 빛이 입자라고 해도 실제 빛은 원자, 전자, 양성자같은 특정한 입자가 아니죠. 입자의 성질처럼 관측이 된다는 거죠.

상대성 이론을 읽으면, 저절로 빛과 시간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데, 우리 나라에서 빛에 대해 기막히게 설명을 잘한 책이 김병민 작가의 사이언스 빌리지, 입니다. 저도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읽으면서 빛의 정체가 궁금하던 발견한 책인데, 이 책만큼 빛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은 없을 거예요.

그러고 보면 상대성 이론의 빛이 백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빛의 테크놀로지가 가장 잘 발현된 건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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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이도 문재인 사저 앞에서 미친놈 소리 지르며 길길이 날뛰는 것도 시위•표현의 자유라고 방치하는 마당에, 알라딘 공간이 얼마나 대단한 공적인 공간이라고 일개 인기도 없는 알라디너가 답답함을 풀어보겠다고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한 것을 교양 운운 하시는지.

박지현이 미친년처럼 저렇게 날뛰는 것에 대한 분노를 꼭 일기장에 써야 한답니까? 알라디너 교양인은? 하이드님, 제가 이렇게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쓸 정도면 몇 안되는 친구지만 친구 끊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 각오하고 쓴 것입니다.

이 인간 이거 너무 선을 넘었네. 이렇게 선 넘으면 내가 이 인간하고 친구 맺을 이유가 없지. 이념도 가치관도 다른데, 내가 친구 맺기를 해야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거 알고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쓴 거예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소리치고싶으니깐요. 오롯히 내가 뱉은 말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요. 안 맞으면 친구 끊으면 될 걸 뭘 추천하는 사람까지 싸잡아 교양 운운하십니까!!!

저만 저격하면 되지! 하이드님은 교양이 넘쳐 그런 식으로 매도 하는 겁니까! 서로 맘에 안 들면 안 읽으면 되지 않나요?여기는 하이드님처엄 박지현 편드는 사람들이 있으면 저처럼 까는 사람도 있는 열린 공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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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21: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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