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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츠에 갑자기 오게 됐다. 오기 전에 이곳에 무엇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그냥 떠난 여행이었다. 나에게 주어진것은 오로지 한국어가 적힌 지도 한장 뿐이다.

하루종일 일본어를 보고 듣다가 호텔에 들어와 읽는 이 책이 이토록 반갑다니.
그래도 아직 이곳은 중국인들에게 점령 당하지 않아서 엄청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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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12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후즈음님, 일본에 계시는 거네요.^^
다카마쓰는 고분벽화 있는 것만 생각나는데, 여행 잘 다녀오세요.^^
오늘 여긴 너무 추워요.^^

오후즈음 2016-01-12 2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곳도 따뜻하지는 않아요.^^ 우동 투어로 유명한 곳이라네요. 즐기다 가겠습니다.^^

해피북 2016-01-13 0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일본에 계시는군요! 멋져요. 오후즈음님 ㅎㅎ 숙소로 들어와 책 한 권에 덜컥 반가운 마음을 느끼셨다는 말이 왜이리 와닿는지요 ㅎ 여행도 독서도 즐겁게 하세요^~^

오후즈음 2016-01-1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소에서 읽는 책은 참 좋네요. 즐겁게 있다 가겠습니다.~^^
 




약 45일간의 일정을 짜고 있었다. 

이번에는 케리어를 끌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

정말 무거운 배낭을 등에지고 떠나는 배낭여행이었다. 

비록 아직 항공권을 결제 안했지만, 동남아는 프로모션이 아니라면 큰 금액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언제라도 조금의 손해를 보고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여행의 루트는 거의 완성이 되어 가는데, 

어제 방콕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그것도 여행자들이 많이 움집해 있는 그런 도로에서 말이다. 

지금 사망자는 20명이 넘었고 부상자는 백여명이 넘었다고 한다. 

앞으로 사망자는 더 나올것 같고 


태국은 방콕 말고도 좋은 곳이 많지만

그래도 방콕을 빼고 태국을 갔다 오는것은 말도 안되는것 같고...


시공사 책은 괜히사서...


더이상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우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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