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2

엔딩 멘트



"우리가 사는 사회는 때론 이토록 가혹한 게임의 법칙을 우리에게 강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냉혹한 인간의 무리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소사이어티의 존재 이유는 경쟁이 아닌 공존이기 때문입니다. "



여름 내내 즐겁게 보았던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

시즌 1은 나의 인생 교과서라고 할만큼 몰입해서 보고

그곳에 나온 사람들의 캐릭터를 분석하며 내 주변도 돌아 보았다.


원하던 높동의 승리가 즐겁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앙금이 남아 있던 무엇인가가 모두 해결되는 엔딩에 가슴 뭉클해졌다.


참, 싫어 했던 학진도 마지막은 웃으며 볼 수 있었다.


지난 11화를 엉엉 울면서 봤는데, 엔딩은 흐믓하게 보며 안녕을 하게 되었네.

즐거웠던 금요일 저녁을 만들어준 종연피디도 수고 하셨네. 내년에는 더 치열함 게임을 만들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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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사라지기 전에 찾아간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잎들이 대부분 많이 떨어졌지만

그 운치가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았다.

다만, 생각보다 많이 가파랐던 구간에서는 운동 부족을 여실히 느끼며

힘들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나는 어른으로 짊어 져야 할 것들을 챙겨 살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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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1-0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가을 분위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날이었어요. 길거리에 낙엽이 많았어요. 며칠 지나면 겨울이 성큼 다가오겠어요. ^^

오후즈음 2017-11-11 15:50   좋아요 0 | URL
어제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 그리고 나니 참 추워졌어요.
앞으로 비가 한번 올때마다 겨울이 점점 다가오겠죠. 계절의 걸음은 늘 그렇게 다가 오더라구요.

2017-11-05 0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11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의 일주일의 낛이였던 파파이스가 굿바이 했다.

언젠가 돌아 오겠다고 하지만 당분간은 없을 파파이스

독일 3개월 있을때도 난 파파이스만큼은 꼭 봤다.

 

앞으로 일주일의 희망이 사라져서 속상하다. 언제 오시나...

 

 

그래서 숟가락 받침을 그리고 있다.

만들어진 도자기에 그림 그려서 이후 가마에 구워 질것이다.

그간 취미의 여왕이었던 타이틀을 잠시 내려 놓고 오로지 한가지에 매진했는데

곧 부활중이다.

요즘 그림 그리는게 왜 이렇게 잼있는지...왜 미술을 안 배웠나 후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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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후즈음 2017-11-04 14:11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정말 김어준 장한 사람이예요.
김어준이 나온 블랙 박스였나? 나꼼수 전에 만들어진 그 프로에서 그가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울컥 하구요...
이번에 블랙 하우스 대박 나서 정규 방송 됐으면 좋겠어요.

파파이스에 나온 미디어 몽구도 그렇고 다들 힘든것들 도와 주겠다며 해보라고 했던 그의 말에 힘얻어 했다며 고마워 하더라구요...금전적인 부분도 많이 도와 줬나보더라구요.
참, 멋진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문화 생활.

독일에서 온후 정신 못차려서 지인 언니와 함께 정신 차리려 간 곳.

그런데무민 때문에 핀란드 여행 뽐뿌 받으면서 왔다.

 

 

 

 

포토존에는 인형탈 쓴 분이 계심.

그나마 안이 덥지 않아서 다행.

 

 

 

 

 

 

저작권 문제로 무민 사진 촬영이 한정적인데 이런 포토존이 있다.

마지막 포토존인데 이곳에서 우린 사진을 50방 정도 찍으면서 나오질 못함.

이 길이 너무 예뻐서 정말로 아이처럼 막 뛰어 다녔음.

 

 

 

 

나는 무민보다 리틀미이를 더 좋아한다.

 

 

 

 

결국 리틀미이를 하나 사서 왔음.

비싸다.

북유럽 물가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볼펜 한자루에 9천원은 너무 한것 아닌가 싶지만

우울할때 보는 맛으로 전시중

 

 

 

사실 무민 책은 딱 한권 읽어서 무민의 참 맛을 몰랐다가 원화전에 가서 무민에게 반했다.

어쩜 이렇게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동물이 있을까.

 

 

 

 

 

 

 

 

 

 

 

 

 

 

이번엔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원화전에게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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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7-09-27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민컵, 무민연필...굿즈로 나왔을때 알라딘에서 보고 살까...사야만해...장바구니 책을 결제해야만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하하.
연필 한자루에 9천원이라니, 정말 비쌉니다. 하지만 구입하신건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오후즈음 2017-10-26 20:2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정말 잘 샀는데...쓰질 않아요....
관상용입니다

리제 2017-10-01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탈 쓴 분은 늘 계시는거겠죠? 저 분과 사진을 찍고 싶어서라도 가고 싶네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오후즈음 2017-10-26 20:26   좋아요 0 | URL
늦었지만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
 

 

 

 

이번주부터 강의를 들으러 가고 있다.

이게 내게 맞는건지 알지 못한채 듣고 있던 도중 카톡이 왔다.

 

내게 꽃이 배달되고 있단다.

꽃을 받아 본지 10년이 안된것 같지만, 나의 심적인 느낌은 백만년만에 받는 기분이다.

 

꽃을 주는 이유는...기빨린 보충이란다.

독일에서 사실 많이 기가 털려서 왔고 아직도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그때 내가 그말은 하고 왔어야 한다며 이불킥을 날리고 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그걸 아는 나의 오랜 랜선 이웃인 그녀가 준 선물. 얼렁 회복하길 바라는 그녀의 배려. 아, 눈물난다.

 

내게 유일하게 생일 당일날 생일 케이크를 배달해주는 그녀의 선물에 오늘도 울컥했다.

 

오늘 강의를 듣고 집에 가는 도중에,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받았다. 02로 시작하는 번호라서 또 뭔가 가입을 권유하는 전화일것 같아 안 받았는데 같은 번호로 여러번 와서 한번 받아줬더니 은행이었다.

 

누군가 내가 독일로 출국 하기 하루전 내 통장으로 돈을 잘못 넣었다고 한다. 끝번호 하나 차이로 잘못 넣었는데, 하필 내가 독일 출국 하루 전날이었고, 내가 쓰지 않는 계좌로 보낸것이라 나는 확인도 안했고 알림 서비스도 안해 놓았으니 모른채 독일로 갔다. 하지만 내 계좌에 돈을 넣은 그 분은, 매일 매일 은행에 전화를 했나보다. 그리고 자기 돈을 못 받으면 어쩌냐고 걱정, 걱정을 하며 계속 담당 대리를 괴롭힌듯 하다.

 

은행은 내게 전화를 했지만, 당연히 나는 전화를 받을 수가 없었다. 유심을 바꿨으니 당연히 못 받을수 밖에...

은행에서는 나의 계좌를 추적했다. 그분께 만기가 다가오는 적금도 있는 분이시니 걱정 마시라고 했지만 그 사람이 계속 연락해서 빨리 나를 추적해 달라고 했단다. 은행에서 이것저것 알아보시다 내가 환전해간 돈이 있는것도 확인하고 외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을 하시며 그분을 달랬지만 그 달램이 오래가지 않았나보다.

 

하지만 내가 쓰지 않은 계좌의 통장은 분실되고 카드도 없어서 인터넷 이체도 등록 안해놓아서 불가한 상태 ㅋㅋ 미쳐, 결국 은행으로 꼭 좀 와달라는 은행대리님의 슬픈 목소리를 들었다. 엄청 시달렸나보다. 이사를 왔기때문에 그 은행이 엄청 멀어져서 사실 귀찮았다.

아우...증말 귀찮다구요를

말하고 싶었지만 내 계좌로 돈이 언제 들어 올지 매일 노심초사 기다렸던 시티은행 사건을 생각하니 가줘야 할것 같아....산  넘고 물 건너서 다녀왔다. 은행 대리님의 얼굴이 환해지셨다. 너무 반가워 하신다. 그분이 너무 좋아 하실거라고...

하긴 돈백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니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

 

연락 안된 그간의 사정을 얘기하며 그분께 돈을 다시 넣어주고 돌아오니 오늘 하루가 다 갔다.

그날, 나를 반겨준 이 꽃!

 

 

 

 

 

 

 

그리고 금요일을 마무리하는 나의 독일 맥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의 팰트슐뢰센 헤페바이젠_ 홈플러스에서 천원에 할인을 하고 있어서 대량으로 사 놓고 마시고 있음.

 

그리고 다음주부터 강의가 이주동안 없어서 어디 가려고 항공사 사이트 띄워 놓고 있다.

아, 몸이 가볍지도 않은데 난 땅에 발을 디디고 살지를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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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9-22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의점에 가게 되면 오후즈음님이 마신 맥주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

오후즈음 2017-09-22 20:13   좋아요 0 | URL
한국 맥주가 라이트한 라거라면 이 아이는 탁한 탁주같은 맥주예요. 한번 드셔 보세요~^^흑맥주도 있더라구요. 생각나서 지금 흑맥주캔 하나 따야겠음돠

jeje 2017-09-23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요일, 꽃, 맥주. 환상조합이에요. 저도 오늘 맥주마실거에요. 이제 토요일을 맞이하셨겠네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ㅎㅎ

오후즈음 2017-09-27 19:38   좋아요 0 | URL
혼술이 늘어 큰일일 날들인데...제제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

jeje 2017-09-27 22:55   좋아요 0 | URL
네 잘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너무 빨라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