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1 - 바다의 왕자호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찰리9세 11 : 바다의 왕자

 

글, 그림 레온이미지 / 옮김 김진아 / 밝은미래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9세 11 바다의 왕자호

벌써 찰리9세가 열한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전세계 7,000만 부 판매 돌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수가 팔렸다는 것만 보아도

어린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

우리집 어린이들도 무한 사랑하고 있는 찰리와 도도의 이야기이다.

추리, 모험, 공포, 미스터리에 퀴즈까지 함께 있는 찰리9세이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추리동화 베스트셀러

추리퀴즈를 풀어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봐!

 

 

찰리9세 시리즈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추리동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도도와 친구들,

그리고 강아지 찰리9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각 장마다 추리퀴즈가 들어 있는 독자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 끊임없이 머리를 써서 사건을 추리하도록 만든다.

 

찰리9세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1권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권 공포의 마녀가면

3권 악령이 사는 까마귀 마을

4권 이집트 파라오의 저주

......

11권 바다의 왕자호

12권 해저성 아틀란티스(출간예정) 까지~~~

 

 

찰리9세의 저자는 레온 이미지(Leon Image)

어린시절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좋은 책들을 접하면서

점점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마침내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어른이 자리 잡고 있다. 이책은 어른 속에 살고있는 어린이가 쓴 이야기이다.

이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건 찰리9세의 모험에 동행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체험하고 문제를 풀어 가면서 통쾌함을 맛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험의 세계가 갖고 있는  매력에 빠져 보고

성장에 필요한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 이야기하고 계신다.

 

 

다시만나 반가워~~~^^

오늘도 또 귀여운 찰리9세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의 도도~

위린초등학교 4학년 2반 팅팅~

도도탐험대의 중요한 존재 푸유~

음식에 욕심이 많은 후사~~  모두 다시 만나서 반가워~^^

 

 

 

 

차례를 살펴보니 요번 11편 역시 찰리와 도도탐험대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추리와 미스테리가 일어날지 말이다.

신나는 추리 속으로~~~

 

 

 

 

요즈음 도도는 계속 악몽을 꾼다.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가 도도를 자꾸 쫓아오고

도도가 결국 잡히는 꿈 말이다.

다른 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도노는 굉장히 불안하게 여겨

잠을 잘 자지 못했다.

그러던 중, 대학교 교수이신 도도의 아빠가 이번에 초호화 유람선인

바다의 왕자호에서 열리는 비공식 학회에 초대 받게 되셨고,

그 초대장을 도도 탐험대에게 넘기신다.

그렇게 가게 된 호화로운 바다의 왕자호.

 

 

이곳에서 열리는 비공식 학회는 선박왕 아서 폰 몽고메리가

주최하는 학회였고, 도도 아빠의 스승이자 선박왕의 후손이기도한

사이먼을 만나게 된다.

사이먼은 유쾌하고 아이들을 배려해주고 잘 안내해주었다.

하지만 도도는 이유 모를 불안감에 시달렸다.

 

그리고 도도와 찰리는 바다의 왕자호를 수색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수색하던중, 도도는 수족관을 보고 겁에 질린다.

 

냐하면 도도가 계속 꿈에서 보았던 사람의 얼굴을 한 물고기,

인면어가 도도를 잡아먹을 듯이 입을 벌리고 유리에 얼굴을

부딪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도가 겁에 질려 패닉 상태에 빠져있을때,

갑자기 고운 피리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 피리 소리가 들리자마자 죽일듯이 달려들던

인면어들이 잠잠해진다.

도도를 구해준 그 아이는 누구일까?

그는 자신이 아서 폰 몽고메리라고 했다.

도도와 찰리가 자신들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건장한 사람들이 쳐들어오더니 아서를 잡아간다.

아서는 그들에게 잡혀가기전 도도와 찰리에게

아까 불었던 피리를 넘겨준다.

도도와 찰리가 다시 바다의 왕자호로 돌아갔을때,

사이먼은 전설의 인면어 램프를 만들었다면서 모든 손님들을 한곳으로 불러모은다.

그리고 그 인면어 램프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손님들은 놀라서 인면어 램프의 향기를 가득 들이마신다.

 

 

하지만 도도와 찰리는 이상한 점을 알아챈다.

그리고 탐험대의 다른 대원들에게 그 냄새를 맡지 말라고 경고한다.

도도와 찰리의 예상대로 그 냄새를 맡은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무언가에 홀린듯이 인면어 램프를 들고 일어나 사이먼과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멍한 표정으로 걸었다.

도도 탐험대는 독에 취하지 않았다고 의심받을까 그들을 따라갔다.

하지만 잠시후 그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바다의 왕자호 안에서 피부가 반투명하고 전혀 사람처럼 생기지 않은 괴인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이먼을 도왔고, 도도 탐험대는 애써 두려움을 참은채 걸어갔다.

그렇게 걸어가던중 그들은 슬쩍 무리에서 빠져 아서를 보게 되었다.

그들은 사이먼이 아서를 손윗사람처럼 대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얼굴로만 보면 사이먼이 당연히도 손윗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 광경을 보고 아서에게 물어보았고, 아서의 가풍은 돈을 많이 벌었던

조상님의 얼굴처럼 모든 아이들을 성형시켰다.

하지만 사이먼은 아서가 자신의 조상님인 선박왕 아서인줄 알고

계속 손윗사람으로 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이먼은 아서가 죽지 않는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아서가 모든 사실을 말했지만 이미 그는 아서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서의 조상님인 노 선박왕이 쓴 항해 일지에 나온

인면어 램프 속에 아서가 죽지 않는 수수께끼의 비밀이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래서 무서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몇년 전부터 사이먼 교수는 매달 아서에게 가짜 인면어 램프를 보냈다.

램프 향에는 독성분이 들어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서는 심각한 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 틈에 사이먼 교수는 몽고메리 가문의 직계 자손이라는 명목으로 선박왕의 권력을 빼앗고, 바다의 왕자호에 비밀 실험 기지를 만들었다.

사이먼은 아서를 실험실에 가두고 아서의 혈액 샘플으로 각종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불로장생의 비밀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 후 어느날 아까 도도가 보았던 흰 천을 둘러쓴 괴인들이 나타나서 아서에게 진짜 인면어 램프라면서 아서에게 인면어 램프를 주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과학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서는 그들이 정신적으로나 생리적으로나 사람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과연 그 괴인들은 누구이며, 궁극적인 사이먼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 책의 뒷이야기는 정말 궁금해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이책의 매력중 하나 추리퀴즈~~

함께 들어있는 카드를 이용하면 그 퀴즈의 정답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마치 탐정이 된듯한 느낌이 드는 카드~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음공해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오정희 지음, 조원희 그림, 강유정 해설 / 길벗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음공

 

오정희 글 / 조원희 그림 / 강유정 해설 / 길벗어린이

 

 

 

 

소음공해...

요즘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겪는 층간소음...

여자어른 한명이 소음공해를 겪는 표정이 너무나 리얼하게

그려져있다.

소음공해 라는 글씨 또한 공해처럼 느껴진다.

 

 

소설가 김연수님은 이야기하신다.

"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일입니다. 세상에는 사람들의 숫자 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일 때, 세상이 더 나아진다는 소중한 말씀을 들려줍니다..."

소설가 편혜영님도 이야기 하신다.

" 검게 칠해진 그림을 보자니 다른 사람의 사정을 헤아리지 않을 때 우리 마음이 이렇겠구나 싶어집니다. 사람은 모두 우주에서 제각기 빛나는 별이고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존재라는 것..."

 

 

이책의 작가 오정희 님은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셨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79년 <저녁의 게임>으로 이상문학상을 1982년 <동경>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동서문학상(1996), 오영수문학상(1996)

현대불교문학상(2008)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 장편소설 <새>로 독일의 리베라투르상을 수상하였고

이는 해외에서 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문학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저서로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단편소설집 <돼지꿈>  <가을여자>  장편소설 <새> 

동화집 <송이야 문을 열면 아침이란다>를 비롯해 <내 마음의 무늬> 등

다수의 수필집을 펴냈다.

 

 

이책은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이 더욱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은

매주 목요일이면 심신장애자시설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사람이다.

뇌성마비나 선천적 기능장애로 사지가 뒤틀리고 정신마저 온전치

못한 아이들을 씻기고 함께 놀이를 하고 휠체어를 밀어 산책을 시키는 등

시중을 들고 오면 뿌듯함과 함께 솜처럼 피곤함을 느낀다.

 

 

두아들은 고등학생이라 아침에 도시락 두개를 싸들고 나가서

밤11시나 되어야 들어오고 남편은 3박4일 출장 중이다.

봉사를 하고 온 후라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큰지라

거실에서 커피를 진하게 끓여 마시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무거운 수레를 끄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천장 위에서 쉼없이 들려왔다.

그 소리가 피아노와 첼로의 멜로디 마저도 소음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라 한달전쯤 주인이 바뀐 윗집에서는

계속해서 그 정체모를 소리가 들려왔다. ㅠㅠㅠ

남편도 아이들도 그 소리가 너무 심했기에 다들 힘들어했다.

일주일을 참다가 인터폰으로 경비실에 소음공해와 공동생활의 수칙에

대해 주의를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많이 공감이 갔다.

우리 윗집에도 두부부와 성인이 된 두딸 네식구가 사는 것으로 알고있다.

낮에는 오히려 조용하다가 밤만 되면 윗집은 ㅜㅜㅜ

발걸음 소리는 쿵쿵..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 수 있을 듯한 소리였고 새벽녁에는 크게 들리는 음악소리와 따라부르는 노래소리까지...ㅠㅠ

어느날 나는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윗집 아저씨에게

조심스레 이야기를 하였다.

그런데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없기에 자신들이 그런 소음을 내는지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ㅜㅜㅜ

소음공해.. 층간소음은 비단 아이들이 내는 소음만이 아닌데 말이다.

아이들이 콩콩콩 뛰어 다니는 소리만이 층간소음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성인들의 발뒷꿈치로 먼저 디디면서 내는 발망치소리..

늦은밤까지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내는 소음들..

늦은시간 안마기나 믹서기 세탁기 등의 기계로 내는 소음들...

그 모든 소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생활체인 주변 이웃들에게는

소음인 것을 모르는 듯 하다... ㅠㅠㅠ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책의 주인공 윗집에 사는 사람들도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이책 주인공 윗집의 소음은 멈추지 않았다.

드르륵 거리는 소리에 머리카락 올이 곤두서는 듯 했고

아이들이 집에서 자전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게 하는 듯한 생각도

들었다.

 

 

참다참다 인터폰을 통해서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지켜달라

이야기 했지만

윗집 여자는 내집에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나요?

난 날아다니는 나비나 파리가 아니에요.. 라며 이야기한다..ㅠㅠ

 

 

참다참다 슬리퍼를 포장해서는 윗집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화가 날수록 침착하고 부드럽게 처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다.

선물도 무기가 될테니 슬리퍼를 선물로 들이밀고 조곤조곤

타이르려는 마음으로 말이다.

딩동.. 누른지 10분이나 지나서 나온 윗집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까...

 

 

이책을 읽고는 정말 책의 뒷편에 있던 추천사가 저절로 떠올랐다.

다른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만의 사정이 있을 터인데

나만의 기준으로 나만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일테니 말이다.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아파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오늘날은

더더욱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로 다른 사람이니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요즘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소리가 말했어 알맹이 그림책 49
오승한 지음, 이은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소리가 말했어

 

오승한 쓰고 이은이 꿰메고 / 바람의 아이

 

 

 

엄마소리가 말했어

포근해 보이는 엄마인형이 ㄹ ㅁ ㅎ ㅋ 자음을 안고있다.

인자해보이는 엄마의 미소가 따뜻하다^^

양장본의 표지와 따뜻해 보이는 인형의 느낌이 딱 엄마이다.

 

 

 

난  왜 이래?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어.

난 못난이인가 봐.

그렇지 않아.

네가 있어서 세상은 아름답고 특별하단다. 힘내, 사랑해.

 

투덜대는 아이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엄마의 속삭임.

 

 

 

바람의 아이들에서는 알맹이 그림책 을 펴내고 있다.

아이들에게 지적, 정서적으로 다채로운 자극이 될 그림책이다.

엄마소리가 말했어.. 이책도 알맹이 그림책 49번째 책이다.

 

 

 

이책의 저자 오승한 님은 1999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사회 선생님이지만 마음에도 관심이 많아 상담과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오씨라서 별명이 오징어였고 아빠 성을 따른

아이들의 별명도 오징어였다.

세상의 모든 오징어들을 위해 [엄마소리가 말했어]를 쓰셨다.

[엄마소리가 말했어]는 첫번째 동화책으로 마치 첫째 윤이를 만날 때처럼 설레고 설레이신다 한다.

 

 

 

요즘 살짝.. 아니 많이 그분이 오신 큰아이..

도대체 엄마소리를 들으려고도 안하고

그저 잔소리라 생각을 하는 느낌적 느낌이 들던차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책은 한글의 자음 ㄱ 에서부터 ㅎ 까지 음율을 맞추어

따뜻하게 엄마소리가 말해주는 내용이다.

자음 하나당 아이의 소리와 엄마의 소리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밥이 많지도 않은데 왜이리 마음이 찡해지고

내가 반성이 되고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그래.. 이렇게 말해주어야지..

하게 되던지 말이다....

 

 

<글 중에서>

기역이 말했어.

난 내가 싫어

기역이 들어간 말 중에는 좋은 말이 없어.

가난해.. 괴로워... 거짓말... 그저그래..

엄마소리가 말했어.

기역아, 그렇지 않아.

기역이 있어야 길이 있고 걸을 수 있고 같이 갈 수 있지.

기다릴 줄 아는 기역이가 고마워, 감사해...

 

 

 

 

아이가 말하는 것은 우리 작은 아이가 소리내어 읽었고

엄마소리는 내가 최대한 따뜻하고 다정한 소리로 읽어내려갔다.

읽으면서 우리는 손을 꼭 잡게 되었고

책장을 넘기면서 우리는 더 꼭 붙어 앉게 되었다.

어쩜... 맞아.. 그래... 어쩜 이럴까...

맞아..  맞아.. 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요즘 우리집 큰 아이가 하는 말이 ㅁ 이 하는 것이다. ㅠㅠ

미음이 말했어.

나는 내가 싫어.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어.

머뭇거리지 모르는 것도 많지 망설이지

난 못난이인가 봐.

 

엄마소리가 말했어.

마음씨가 곱고 말씨 예쁜 미음아, 슬퍼하지 마.

미음이 있어야

만남이 있고 모임이 있지.

믿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지.

몸과 맘을 만들어 준 미음을 사랑해..

 

 

 

 

이책은 정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글도 이쁘지만 따뜻한 느낌의 바느질로 만들어진 자음과

그 표정 등도 너무나 이쁘고 재미있다.

정말로 한글이 이렇게나 이쁘고

엄마소리가 이렇게나 따뜻하고 다정하다.

엄마소리의 속삭임이 우리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양분이 됨이 확실하고 또 확실하기에

오늘도 반성과 엄마소리를 다시한번 읽어본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미래주니어노블 4
문경민 지음 / 밝은미래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문경민 지음 / 밝은미래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즈음 우리 사회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문제가 있다. 

바로 유기견 문제이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물론 불가피한 사정으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할 상황이 되어서 파양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유기견이 생기는 이유는 강아지에게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고민없이 파양해버리는 사람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강아지는 유기견이기는 하지만 

전자의 경우이기는 하다. 

 


그러면 이런 책을 쓰신 문경민 작가님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97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신 문경민 작가님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셨다.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에서 단편소설인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하셨다고 하신다. 

2019년 제 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을 수상하셨다. 

이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책도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기에 추천한다. 

고학년 장편 동화인 "딸기 우유 공약", "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을 출간하셨고,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는 세번째 책이다. 

 

 

 

우리 가족은 문경민 작가님의 위의 세권의 책을 모두 다 읽었는데, 세 책 모두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우니 한번씩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주인공 아이들인 지구수비대 (고찬, 준민, 정혁) 쓰리걸스 (민경, 주희, 수림)이 한 강아지를 놓고 누가 키울지 결정하는 시합을 하는 이야기이다.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원래 다니던 학교가 폐교하는 바람에 새로 생긴 프로방스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그리고 학교 운동장 바깥에서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그 강아지를 장군이라고 이름짓게 된다. 

얼마 후,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장군이를 그들만 장군이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군이를 돌보는 아이들은 쓰리걸즈, 민경, 주희, 수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쓰리걸즈는 장군이를 캔디라고 부르며 계속 살뜰하게 챙겨주었다.

그들은 장군이를 누가 돌볼지 시합을 하게 되는데, 

첫번째 종목은 쓰리걸즈가 정하기로 했다. 

바로, 수학 학습지 풀기. 그리고 준민이는 기겁한다. 

왜냐하면 쓰리걸즈 중 한명인 주희가 수학을 굉장히 잘 풀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결 당일이 돌아왔다. 

수업을 하던 중, 갑자기 주희가 쌕쌕거리면서 숨을 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분 후, 주희가 힘없이 쓰러졌다. 

쓰러진 원인은 이랬다. 주희는 심한 천식을 앓고 있었는데, 천식 호흡기를 흡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번째 대결은 주희와 지구수비대의 정혁이가 빠진 상태로 대결하게 된다. 대결은 지구수비대의 승리. 

지구수비대는 기뻐하며 다음 대결 주제를 정하게 된다. 

 

 

다음 대결 종목은 달리기 대결. 지구수비대는 민경이가 운동은 잘하지만 몸집이 크기 때문에 달리기는 잘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주희가 천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자신하며 종목을 정했다. 

그 아이들은 달리기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결 당일, 지구수비대 아이들은 경악하고 만다. 

왜냐하면, 민경이가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 육상부 였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육상부 옷을 입고 왔기 때문이다. 

고찬이와 민경이의 대결. 고찬이는 지고 만다. 

다음 대결, 준민이는 주희와 이렇게 대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아 중간에 멈춘다. 

그 모습을 본 주희 조차 기권하게 된다. 

결국 두번째 대결은 무승부가 되고 만다. 

 

그렇게 세 번째 대결은 에어로켓 발사하기로 정해졌는데, 

과연 승부는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하다. 

이 책은 강아지와 여섯 아이들의 우정이 담긴 이야기이다. 

이 책은 보는 독자가 심심하게 만들어주지 않을뿐더러 굉장히 재미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물론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아픈 강아지를 살리려는 지구수비대 세 소년과 쓰리걸즈 세 소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대결 이야기..

생명의 존엄성과 돌보면서 얻게되는 희망과 보람을 알게되는

친구들의 이야기...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 강추 강추한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김연희 지음, 성영택.송영훈 그림, 한태현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글 김연희 / 그림 성영택 송영훈 / 자문 한태현 / 북멘토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특허라는 제도를 통해서 충분히 많은 돈을 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특허를 내지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착한 특허 이야기~^^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특허 받지 않은 특허, 착한 특허로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이야기

 

 

북멘토에서는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 시리즈의 하나이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초콜릿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에너지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국제 조약 이야기

그리고 이책..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이책의 저자 김연희님은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2019년 제3회 미래엔 창작글감 공모전 '어린이책'인문교양 분야에

[작지만 힘이 센 금융]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쓴책으로는 [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공저)]이 있다.

 

 

특허란 무엇일까?

특허란 어떤 기술을 발명한 사람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일정 기간 (우리나라의 경우 20년)동안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특허 받은 기술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국가는 그 기술을 발명하기 위하여 노력한 개발자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큰돈이 들어갔음을 인정하여 특허권을 보호하고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발명이 일자리를 만들고 산업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나라는 특허권을 보호 하는 것이다.

그러나 특허권을 포기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이익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착한 특허"가 바로 그것인 것이다.

작가는 이책에서 모두의 행복을 위한 착한 특허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차례를 살펴보니 착한 특허가 여러가지이다.

1. 죽은 바이러스로 병을 예방하다.

   소아마비 백신을 만든 조너스 소크

2. 벼락을 맞아도 멀쩡한 피뢰침

   피뢰침을 발명한 벤저민 프랭클린

3. 정보의 바다로 초대합니다.

   월드 와이드 웹을 개발한 팀 버너스리

4. 몸속을 보여 주는 미지의 빛

   엑스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

5.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안전벨트를 만든 볼보와 닐스 볼린

6. 해커의 정신으로 무료로 공개합니다.

    리눅스 운영 체제를 개발한 리누스 토르발스

7. 세균 감염을 막는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약으로 개발한 하워드 플로리와 언스트 체인

8. 외딴섬과 두메산골까지 전등을 밝히다.

   교류 전기를 개발한 니콜라 테슬라

9. 방사능 물질로 암 치료의 길을 열다.

   리듐을 발견한 마리퀴리

10. 드론도 로봇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어!

   아두이노를 개발한 마시모 반지

 

이렇게 많은 착한 특허가 있다니~~~^^

 

그중에서 팀 버너스리의 이야기를 조금 살펴보려 한다.

초등교과가 연계된 부부도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있으니

학부모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정보의 바다로 초대합니다.

월드 와이드 웹 을 개발한 팀 버너스리

 

 

1970년 영국 런던 아동심리 연구소에서 일하는 테일러 연구원은

'전세계 아동이 식사시간에 보이는 반응에 따른 심리'라는

연구 주제 자료를 구하는 일이 만만치 않아서 힘이 들었다.

직접 관련 교수를 만나서 조사를 해야했고 조언을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물리적 시간때문에 하루에 두군데 정도만 아주 많은 자료를

들고 다니면서 만날 수 있었다.

외국의 연구논문을 보려면 그 사람과 직접 통화를 해야했고

시차때문에 밤을 새우기도 했다.

테일러는 모든 논문이 모아져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민을 했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날

테일러는 3개월전 스웨덴에서 비슷한 논문이 발표된 적이 있어서

표절시비에 걸리고 말았다. ㅜㅜㅜ

모든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고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다

 

 

팀 버너스리는 1989년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사이에 있는 

유럽입자물리 연구소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되었다.

일을 하면서 미국 물리학자의 논문이 필요했고 그 고민은

고등학교때 컴퓨터 프로그램개발자였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누었던

대화가 떠오르게 되었다.

하나의 아이디어가 꼬리를 물때 마다 바로 찾아볼 수 있는 백과사전이다.

바다에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듯이

컴퓨터에 그물을 쳐서 정보를 잡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아주 어려웠고 어느날 어린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는 번쩍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정보를 저 노랫말처럼 꼬리를 물게 하면 되거ㅔㅆ어.

아무 질문이나 하고 질문에 꼬리를 물면서 계속 정보가 이어지게 

하고 정보가 거미줄처럼 연결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고는 결국 1991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인콰이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처음 초기 인콰이어는 질문도 단순하고 답변 수준도 낮았다.

버너스리는 계속된 연구를 했고

마침내 1992년 팀 버너스리는 프랑스 고에너지 물리학 워크숍에서

200여 명의 물리학자 앞에서 자신의 프로그램 시연을 하게 되었다.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WWW) 으로

연구실이나 집에서 세계 각국의 논문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워크숍 이후 월드 와이드 웹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더욱 기술 개발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손끝으로 만든 인터넷으로

청각장애인은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고 댓글로 소통을 하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하는 것을 보고 아주 보람찼다.

버너스리의 친구는 버너스리에게

억만장자가 될 기회를 잃은 거라며 빨리 특허를 등록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버너스리는 명예만으로도 충분하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연결하고 이용하면서

그 누구도 자유롭게 월드와이드웹을 사용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도박사이트가 생기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특허를 내고 관리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했지만

결국 착한특허.. 버너스리는 착한특허를 선택한 것이다.

'기술은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좋은 기술도 되고

나쁜 기술도 될 수 있어.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더 중요해

역시 특허를 받는 건 옳지않아!'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좀더 알아볼까요? 코너가 있다.

인터넷의 시초 아르파넷에 대한 이야기

IP주소와 도메인 네임은 무엇인지. 등등에 관한 조금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렇게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엄청난 개발이나 발명품을 만든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엄청난 개발을 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지고

그로 인한 개발품을 특허를 내지 않은 그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렇게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한

과학자들의 착한 특허 이야기.

그저 특허이야기라고만 하기보다는 과학자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에 따른 개발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고 우리 친구들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세계를 바꾸는 착한특허 이야기.

우리 친구들에게 추천추천한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