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인재로 만들어 주는 창의 탄탄 미술놀이 세상의 모든 지식
조지아 앰슨-브래드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한지희 옮김 / 사파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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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융합 인재로 만들어 주는

창의 탄탄 미술놀이

 

 

글 조지아 앰슨-브래드쇼 / 그림 해리엇 러셀

/ 옮김 한지희 / 사파리

 

 

 

 

제목부터 21세기에 걸맞는 ~~~

융합 인재로 만들어주는 창의 탄탄 미술놀이

 

생각하기!  도전하기!  상상하기!

융합인재 창의 탄탄 미술놀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욕심나는 융합인재~

한가지 분야만으로 아닌 여러 분야의 융합적 인재~

 

 

 

표지만 보아도 창의력 뿜뿜! 궁금증 뿜뿜! 이다~~

여러 분야를 융합해서 미술로 풀어내는 것이

아이들이 딱 좋아할 분야이다~

그럼 이제부터 연필을 잡고 아티스트가 되어볼까~~~~

 

 

 

이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다

관찰하기, 그리기, 색칠하기, 패턴만들기,  디자인하기, 조각하기,

따라하기, 나만의 미술작업실 순이다

차례차례 하다보면 일단 재미가 있고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한참동안 집중을 하면서

감성적으로 창의적으로 마음속에 머리속에 하나하나 자리잡을 것이다.

 

 

 

 

이중 우리아이가 아티스트가 되어서

작업을 한 몇가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그중에서 제일 처음 한 것은

바로 선하나로 이어 그리기!

사물을 계속 바라보면서 눈을 떼지 않은채 그려보는 것이다.

소묘는 선을 데리고 산책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독일의 작가말대로

종이를 바라보지 않고 사물만 쳐다보면서 그리다보면

우리아이들의 관찰력이 아주 많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깔깔대는 소확행도 더불어 얻을수있다.

 

 

우리 아이가 그린 것은 테이블위에 놓여진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쇼파위에서 읽다가 던져놓은 키다리아저씨 책이였다.

비교샷~~~^^

 

 

 

 

 

한참동안 사물을 쳐다보며 한선으로만 그리던 아이는

다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한참동안을 깔깔 거리며 웃는다.

그래도 비슷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엄마도 함께 웃음바다가 되었다.

 

다음 우리아이가 아티스트가 되어서 작업한 것은

바로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

손이 가는 대로 그리는 자동법으로 그린 그림

마음껏 손이 가는대로 선을 그리면서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 초현실주의 화가들이 이성을 억누르고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기록하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한다.

첫번째 그림에서 머릿속이 온통 복잡한 마음이였다가

두번째 그림에서는 하트와 행복과 사랑이 뿜뿜한 것이였을까? ㅎㅎㅎ

 

다음 우리아이가 작업한 것은

제한 시간에 그리기!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제한시간내에 자화상 그리기

본인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티셔츠의 그림까지

그리는 아이를 보니 엄마미소 씨익~~~~^^

 

 

 

 

다음은 눈을 속이는 옵아트!

옵아트는 추상적인 무늬와 색을 반복하여 마치 화면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미술이다.

옵아트 작품을 만드니 아이가 정말로

마치 현대미술가라도 된듯한 웃음을 짓는다.

이 그림들은 가까이가 아니라

먼데서 얼핏봐야 그럴듯한~~ ㅎㅎㅎ

옵아트 미술가 브릿지 라일리와 빅토르 바자렐라는

1960년대에 고정된 선과 도형을 이용해서

뒤틀리거나 움직이고 팽창하는 그림을 그렸다.

 

 

 

 

 

다음은 내마음대로 그리기!

액션페인팅은 캔버스 위에 물감, 페인트 등을 떨어뜨리거나

뿌려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완성된 그림보다 그리는 행위 자체를 더 중시한다.

1940년대 미국화가 잭슨 플록이 처음 선보였다.

우리집 어린이도 액션페인터맨이 되어서

엄청 열심히 튀기고 흩뿌려 작품을 완성 하였다.

 

 

 

 

 

책의 뒷편에는 나만의 미술작업실이 있다.

이 책을 이용해서 만드는 작품들을 위한

재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패턴지나 팝업그림책만들기 위한 도안, 그래피티 아트를 그리기

위한 도안들 등등이 함께 아주 이쁘게 수록되어 있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길고 긴 요번 겨울방학

아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은 이미 아티스트에요!

무심코 한 낙서, 재미 삼아 쌓은 나무 블록, 아무렇게나 구긴

포일 뭉치까지 모두 작품이 될 수 있으니까요

냉장고 속 음식으로도 그림물감을 만들어보고

명화속 인물처럼 분장하고 사진을 찍어보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리고 도전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책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아주 즐거웠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미술을 어렵게 생각하던 친구들에게도

심심해 심심해 놀아죠 놀아죠~를 항상 이야기 하는 친구들에게도

모두모두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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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수학 책이야 - 수학에 겁먹은 너에게 주고 싶은 책
안나 체라솔리 지음, 가이아 스텔라 그림, 황지민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괜찮아, 수학 책이야

 

안나 체라솔리 글 / 가이아 스텔라 그림 /

황지민 옮김 / 뜨인돌어린이

 

 

 

 

 

수학에 겁먹은 너에게 주고싶은책!

 

요즘 학생들에게 수포자가 아주 많다는 것은

우리사회의 누구나 잘 아는 현실..

그래서 수학이라는 단어를 보면 겁을 먹는

친구들도 많고

어떻게 수학과 친해지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친구들도 아주 많을 것이다.

 

 

 

 

 

그래서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괜찮아, 수학책이야

이책을 읽게 되는 행운에 미소짓게 되었다.

편안하게 수학적 개념에 대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등을 통해서

이야기해주니 더욱 수학에 편하게 다다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표지만 보아도 딱딱한 수학이 아닌

아주 편안해보이는 수학이다.

제본 또한 대학시절 전공서적처럼 야무지게 제본이 되어 있다.

 

 

이 책은 안나 체라솔리가 지었다.

안나 체라솔리는 아이들을 위한 수학 교양서로 유명한 작가이다.

지루하고 어려운 수학이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쾌하게

설명하는 이야기로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그녀의 책들은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호평을 받았고

 "수의모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리노 공과대학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숫자 1"   "숫자 1의 모험"   "개뼈다귀에서 시작하는 야무진 도형교실"    "도도한 도형의 세계"    "파라오의 정사각형"   "숫자의 발명"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등이 있다.

 

 

이 책은 수학설명서도 아니고 수학문제집도 아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수학이야기를 아주 편하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옆에서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차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수학은 아침부터 쓸모가 많아

나의 걸음은 평균 얼마?

어쩌면 급식 메뉴가 바뀔지도 몰라

둘이 달라도 너무 달라

우정

책, 어린이, 그다음은 도형

 

 

 

소제목만 보아도 흥미뿜뿜~~^^

재미있는 일상이야기로 수학의 개념에 대해서

아주 편하고 아주 쉽게 이야기해주니

수학을 어렵다 생각하는 친구들이나

수학의 개념을 잘 정립하고 싶은 친구들 모두에게

추천 추천이다!!

 

 

그 다음은 퀴즈대결로 재미있는 수학퀴즈가 나온다.

 

 

 

수학은 아침부터 쓸모가 많아

 

 

 

저자는 아침 식탁에서 과자 11개를 동생과 나누어 먹는 실례를

들어서 소수와 나아가 분수의 개념까지도 설명해준다.

아주 쉽게 그리고 아주 편하게 말이다.

11개의 과자를 나하나 동생하나 먹다보면 나는 6개 동생은 5개를

먹게되었지만 이렇게 홀수일때는 하나를 나누어서 5.5개씩

먹어야 똑같다 이야기한다. ㅎㅎㅎㅎ

책의 일러스트 역시 아주 감각적으로 딱딱하지 않은

수학책이 아닌 그림책 같은 느낌이다^^

 

 

 

또한 10개로 나누어진 초콜렛 조각은 초콜렛 1개의 10분의 1이

되는 개념도 이야기해준다.

10분의 1은 크기가 똑같아야지 아니면 그냥 과자부스러기 과자 한조각

일뿐이라는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다.

 

 

 

나의 걸음은 평균얼마?

 

우리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재보기 위해 2136걸음이라는 숫자가

나왔다.

이 숫자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미터단위로 바꾸기로 하고

한걸음이 얼마인지 측정한 후 2136을 곱하기로 했다.

출발점에서 10걸음을 걷고 도착점까지 4m80cm 가 나왔다.

4.80m / 10 = 0.48m  평균한걸음의 미터를 찾았다.

2136*0.48 = 1025.28m

1km 25m 이다!

이렇게 놀이처럼 미터의 개념과 거리의 개념 그리고

곱셈 나눗셈까지도 생각하게 한다.!!

집에서 학교까지 20분이 걸렸으니

1025/20=1분당 51.25m

이렇게 속도까지 구했다.

 

 

 

 

어쩌면 급식 메뉴가 바뀔지도 몰라

 

수요일과 금요일은 학교 급식이 맛있는 날!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조사해서 그래브와 빈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막대그래프와 가장 높을 가지는 최빈값까지 아주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해준다.

 

 

 

 

 

 

우 정 

 

우와~~~ 정말 저자의 이야기하는 능력 최고다!

우정을 통한 친구들 관계를 통해서

추이관계와 대칭관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서로 단짝인 이레네와 사라 그리고 이레네와 친하지는 않지만

사라와는 친구관계인 마르타..

이레네와 사라가 같은반이고 사라와 마르타가 같은반이므로

이레네와 마르타는 같은반인 관계..

이것이 바로 추이관계^^

친구관계는 서로 존중하는 사이 대칭관계^^

 

 

 

 

책, 어린이, 그다음은 도형 

 

 

 

도형의 분류와 배열도

알기쉽고 재미나게 설명~^^

여러가지 분류의 기준에 따라서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생각하게 되는 기회~

 

 

 

 

 

 

얼마나 다양한 방법이 있을까?

이렇게 수학이야기기를 딱딱한 수학이야기가 아닌

실생활에서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로 풀어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풀고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재미난 퀴즈를 통해서 수학적 생각을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수, 소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의 곱셈, 나누는 수가 소수인 경우의 나눗셈, 나누는 수가 1보다 작은 경우의 나눗셈, 곱하는 수가 1보다 작은 경우의 곱셈, 이진검색, 속도의 비교, 물리학과 연관된 수학, 환율 경제학과 연관된 수학, 논리적 명제, 산술평균, 십진법을 따르는 단위, 대푯값 최빈값, 산포도 범위, 평균편차, 대칭관계, 추이관계, 동치관계, 부분순서관계,

분류 배열, 구분과 정력, 데카르트곱, 자연수의 분할, 순열, 조합 배치,

논리학 명제의 역 등등의 수학적 개념이 이책에 담겨져 있다.

 

어렵지 않게 수학적 개념을 알고 싶은 친구들

이책을 곁에 두고 정붙여 가며 찬찬히 읽었으면 좋겠어

수학은 모두의 친구야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그래

 

 

길고 긴 겨울방학 수학적 개념을 통한

쉽고 편안한 수학이야기

강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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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대 생물 도감 - 상상의 동물원, 판게아 동물 파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가와사키 사토시 지음, 박현미 옮김 / 봄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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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대 생물도감

 

가와사키 사토시 지음 / 박현미 옮김 / 봄나무

 

 

 

 

대단한 고대 생물도감!!

표지만 보아도 생동감이 넘친다.

사라진 공룡의 등에 타고 있는 친구

아기코끼리와 놀고 있는 친구

사라진 물고기를 낚시하고 있는 사람

 

표지만으로도 상상력 자극되고 궁금증이 생긴다.!!

 

 

 

 

 

상상의 동물원

판게아 동물 파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목은 생물도감이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은 재미난 여행기처럼 읽혀진다

상상의 동물원 판게아 동물파크로 여행 출발~!!

 

이책을 지은 가와사키 사토시는 1973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고대 생물과 공룡의 매력에 이끌려 고대 생물 연구가로 활동하며

책을 여러권 펴냈으며 고대 생물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약중이다.

우리나라에는 이책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한다.

 

 

2억5천만년전에 대륙이 이동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대륙들은 거대한 덩어리로 뭉쳐진

하나의 땅덩어리로 존재했으며 그 대륙을 모든 대지라는

의미로 판게아 라고 부른다.

 

 

 

 

상상의 동물원 이동물원이

그 이름을 따서 '판게아 고대 동물파크' 이다.

 

 

그 후 2억년 전쯤 판게아 대륙은 또다시 대륙이동으로 인해

크게 로라시아대륙과 곤드와나대륙으로 분리되었다.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거치는 연대기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우리 어린이들이 쉽게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대략 2억5천만년전에 판게아라는 거대한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을때는

판게아 동물원에서는 두개의 대륙을 기반으로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유라시아 사파리 파크, 북아메리카 동물원, 남아메리카 동물원

아프리카 사파리 파크,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이렇게 5구역이다.

 

이 책에서는 구역별로 이책의 저자인 가와사키 시토시가 판게아 동물 파크 사육사가 되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걸치는 연대기표로 정리도 한번

해주는 센스~~~^^

공룡이나 고대 생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될 듯하다

캄브리아기의 생물부터 데본기의 생물 트라이아스기말 생물 백악기 말 생물 그리고 포유류의 시대까지 한눈에 쏘옥~~~~^^

 

 

 

이 책은 앞에서 말한대로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첫번째 구역~

 

로라시아 대륙~

고대 유라시아 사파리 파크이다!!

 

 

 

 

각 구역별로 살았던 고대생물과 그 생물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육사가 해주는 설명과 현존하는 연관동물까지~~~

한페이지 안에 아주 알차게 설명이 되어있다.

 

 

플라티벨로돈!!

이름도 생소하지만 모습을 보면 현존하는 코끼리로 진화가 되었나보다.. 싶은 생각이 든다.

크기는 4m에 이르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했으며 신생대 신제3기 중신세 시대에 서식했다.

사육사는 이 고대생물이 좋아했던 먹이를 설명해주고

그 특성도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판게아 동물 파크에서 고대생물 구경을 하다보면

만나는 칼럼~~~^^

저자는 장마다 이렇게 어떤 주제에 대해서 칼럼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메머드 스텝, 옛것을 잃어버린 야생 왕국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생물들이 진화하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또 그 생물들은 현재 어떤 의미인지 알려준다~

 

 

 

 

 

 

이제 두번째 ~

로라시아 대륙인 북아메리카 동물원으로 가볼까요?~~~

레츠고~~!!

 

 

 

 

검치호랑이라고도 불리우는 스밀로돈이다

길이가 24cm나 되는 장대한 견치를 가진 대형 고양잇과 동물이다.

견치는 대형 초식 동물의 두꺼운 피부를 뚫을 정도로 강력하다

몸크기는 사자와 비슷하지만 체중은 사자의 두배가까이 되니

채격이 듬직한 육식동물이다.

사파리 차를 타고 스밀로돈을 방목하는 구역에서

스밀로돈이 앞발로 차량의 망을 부여잡고 덮치듯이 흔들어 대는

박력과 공포를 생각하니 몸이 저절로 움츠려든다.

 

 

현존하는 연관동물은 치타~~~

이렇게 같은 형식으로 여러 구역의 여러 동물들에 대해서

사육사 아저씨가 설명해준다~

공룡이나 동물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올 겨울 방학 최고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 듯하다.

 

 

 이번에는 5번째 구역~

곤드와나 대륙인 고대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이다~!!

 

 

 

이번에 만나는 동물은 팔로르케스테스!

꿈을 먹고 산다는 전설의 동물 맥~

몸은 곰 코는 코끼리 눈은 코뿔소 꼬리는 소  다리는 호랑이와 비슷하다는 전설의 동물

맥은 허구의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이름의 맥이라는 동물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며

맥과 아주 흡사한 모습으로 아예 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렇게 구역별로 판게아 동물파크의 동물들을 만나고 나면

사육사는 맺음말로 이책을 맺는다.

과거 다섯번의 생물 대량 멸종기에는 거대 운석의 충돌과

대규모 화산 활동처럼 지구 규모의 환경 변화로 인해

생물들이 멸종됐지만 어섯번째인 현재의 생물 대량 멸종 원인은

인류의 활동 때문이라는 점에 견해가 일치한다

더이상의 멸종이 없도록

우리의 환경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다

 

고대 생물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

판게아 동물파크~~~!!

아주 기발한 발상으로 판게아 동물파크를 만나보니

우리의 환경 우리의 지구 잘 지켜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올 겨울방학!!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 모두 판게아 동물파크로 출발 출발!!!

모두 함께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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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7 - 청동 관의 붉은 망령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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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9세 7- 청동관의 붉은 망령

 

글/그림: 레온 이미지/ 옮김: 김진아/ 밝은 미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찰리 9세 7권!!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신나하며 읽고싶어 했던

우리집 어린이들~

허니에듀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자마자 방방

뛰는 모습은 찰리9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있다.

 

 

한번도 안읽은 아이는 있지만

한권이라도 읽으면 한권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찰리9세~~!!

저희집에도 1권부터 이번 이벤트로 받게된 7권까지~~^^

 

하지만 2권은 작은 아이가 5권은 큰아이가

 

가방에 넣고 등교를 해서

사진에는 5권만 ~~^^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어찌나 강추강추를 외쳤는지

우리 동네에서는 찰리9세 시리즈가 인기도서이고~^^

친구들도 아주 재미있다고 좋아했다고 한다 ~

 

 

 

 

 

이 책을 지으신 레온 이미지 작가님은

사실 필명을 쓰고 계신다.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작가님은 어렸을 때

책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좋은 책들을 접하면서 책이

좋아지게 되셨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성장에 필요한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하시니

우리 어린이들도 이책을 통해서 모험과 도전 용기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찰리9세 시리즈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지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추리동화 시리즈이다.

도도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도도와 강아지 찰리9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 스스로도 머리를 써서 사건을 추리하도록 만든다.

누적판매부수가 7000만부에 달하고 벌써 27권째 이어지고 있다.

2014년에는 아동도서 top30안에 찰리9세 시리즈만 모두 22권이 포함되었다 하니 그 인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영화까지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도도 탐험대는 찰리 친구 거스의 초대를 받은 찰리를 따라서

최고급 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 한정추월에 가게 된다!

찰리9세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 곳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도도는 거스네 집에서, 골동품 책을 꽂은 책장을 보곤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바로 골동품 책들은 먼지가 쌓여있고 거꾸로 책도 되어 있었다.

그 중, 금박을 입힌 책을 빼니 밀실이 들어나고 

그 밀실 안에는 청동 관이 하나 있었다.

 

 

그 때, 집사 훠두가 나타나 도도를 제지했다. 

도도는 순간 오싹함을 느껴,

잘 때 배게 밑에 단도를 하나 두고 잤다.

도도가 잠이 들었을 때, 갑자기 붉은 실 하나가 도도의 몸을 감쌌다. 

곧 붉은 실은 배로 늘어나서 도도의 몸을 감쌌다.

 

 

도도 탐험대는 탈출 했지만,

거스의 부모님은 그만 붉은 실들에게 사로 잡히고 말았다.

후사는 붉은 실들을 피해서 차를 몰았는데,

탄식의 다리라고 하는 곳에 다다르게 되었고

그 다리를 건넌 도도 탐험대는 붉은 실로 사로잡힌

괴상한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

 

놀랍게도 그 사람들은 이 곳이 죽은 자들의 세상이라고 했다.

그리고 푸유의 말에 따르면 아까 전, 도도를 감쌌던 붉은 실은

수묘홍랑이라는 거머리라는 것이라 했다.

하지만, 괴인들이 그들을 쫓아왔고

괴인을 피하던 도도와 팅팅은 우연히 청나라 공주의

동상을 보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조각상이 말을 하면서 살고 싶으면

이 문제를 풀으라고 했다. 

그래서 도도와 팅팅은 그 문제를 풀었다.

그때, 공주 조각상이 갈라지며 한 여자아이가 뛰쳐나왔죠.

 

 

찰리9세 책에는 중간중간 추리를 할 수 있도록 퀴즈가 나온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방안을 알려 주는 것은

함께 들어있는 카드를 대보아야만 알 수 있다.

아이들이 마치 탐정이 된것처럼

상상해보고 추리해보고 카드를 이용해서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것이다.

 

 

 

 

 

도도는 그 여자아이에게 발목을 삔 팅팅을 치료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치료를 해주고, 이런 말을 남긴다.

"모든 걸 제 모습으로 돌려놓을 거야!' 그리고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판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도와 팅팅은 판자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판자네 가족은 돈이 많고 화목한 가족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한 골동품 감정사였던 엄마가

쓰러져서 돌아가시고 말았고,

아빠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서 병원에 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판자도 선천성 폐고혈압이라는 병으로 쓰러지게 되었고,

판자의 오빠 판이는 더욱더 고통받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판이는 엄마와 아빠가 돌아왔다며

판자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진짜로 엄마가 반겨주었다.

하지만, 낮에는 엄마만 볼 수 있고, 밤에는 아빠만 볼 수 있었다.

 

 

그래서 판이에게 물었을 때, 판이는 이 모든게 다 지나친 욕심이라고

했다.  엄마와 아빠 둘 다 이상한 점을 느낀 판자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날, 판자는 엄마가 연못가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 것을 보았다. 

뒤돌아서 빗고 있던 엄마의 머리가 연못물에 비쳤다!

알고보니 앞에는 엄마의 모습이, 뒤에는 아빠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판자는 충격을 받았고, 판이는 이런 내용의 쪽지와

어마어마한 돈이 든 신용카드를 놓고 판자를 떠났다.

-------------------------------------------------------

판자야, 모든 게 다 꿈이야.

신용 카드 안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 있어,

네가 평생 쓰기에 충분한 돈이야.

모든 걸 잊어버리렴.

지난 일은 잊고 이 카드를 가지고 잘 살아.

비밀번호는 내 생일이야.

오빠가 너에게 남겨 줄 수 있는 건 오직 이것뿐이야.

-------------------------------------------------------

 

그리고 판자는 유명한 사립 탐정을 고용해서

사건의 진실을 알아보려 했다.

그런데, 판자를 찾아온 사립 탐정의 입에서

귀에서, 눈에서.. 모두 수묘홍랑이 나왔다.

그리고, 사립 탐정은 죽고 말았다.

 

판자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그리고 떨어졌던 후사 일행을 찾은 도도 탐험대는 판이와 집사 훠두의

비밀을 찾으러 길을 떠났다.

 

과연 도도 탐험대는 판이와 집사 훠두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이번 7권은 지금껏 접한 찰리 9세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소름 돋은 책 이었다!

정말로 추리 동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매력적인 책이다.

 

 

찰리9세 이 책은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와 그 해결방안 뿐 아니라

책의 뒷부분에는 초특급 탐정교실이 있다.

퀴즈가 있고 각종 지나가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친구들이 스토리를 읽고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탐정이 된 것처럼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는 것이 이 책의 또하나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번 7권에는 주인공인 찰리9세와 후사의 캐릭터를 만드는

도안도 함께 들어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꼼지락꼼지락 하기에도 좋고

역할놀이로 연결될 수 도 있는 좋은 아이템~~^^

 

 

 

이번 겨울방학에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 처음으로 추리소설을 접해보고 싶은 친구들, 상상력 추리력을 키워보고 싶은 친구들 모두모두에게

강추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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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주니어RHK 편집부 지음, 신인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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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주니어 RHK

 

 

 

 

 

디즈니 캐릭터가 가득한 영어사전~

표지에 엘사 안나를 비롯해서 미키마우스 라푼젤 푸우 앨리스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책의 사이즈도 큼직큼직~~~

표지도 양장본으로 튼튼~~~

 

 

 

아이들은 표지만 보고도 한참을 이야기한다.

겨울왕국 이야기,

미키마우스를 보면서 디즈니랜드 놀러갔던 이야기,

라푼젤이야기,

그리고 인사이드아웃에 나왔던 핑크코끼리 빙봉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아이들 호기심 자극에는 최고~~^^

 

 

 

 

 

 

 

 

 

우리 어렸을적에는 사전이라 하면

무조건 검정글씨만 가득한 아주 빽빽한 글씨로 가득차

파닥파닥 얇은 종이의 아주 두꺼운 분량의 사전이였다.

 

 

그런데 요즘은 영어사전도 너무 이쁘게 나온다!

디즈니 캐릭터 좋아하는 우리집 어린이들

처음 이 사전을 보자마자

우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한다~^^

 

 

 

 

디즈니 가짜 캐릭터도 아니고

진짜 캐릭터가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일단은 아이들 시선 끄는데는 최고!!!

 

 

 

총 수록되어 있는 단어도 900단어라 하니

저학년 뿐 아니라 고학년들도

한번쯤 쭈욱~~~~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일단 큰 틀은 알파벳 순서대로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 900개가 나온다.

 

각 단어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의 각각의 맞는 그림이 나온다.

그와함께 예문과 해설이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아이들 호기심 자극과 이해도 최고치로 올릴 수 있을 듯~~~^^

 

 

 

 

 

 

Aa

Anna가 웃으며 반겨주네요~

단어의 뜻과 맞는 디즈니 캐릭터의 그림들과 예문이 있다.

Anna had an accident with her horse.

안나는 말과 함께 사고를 당했어요.

 

 

 

 

그 상황에 맞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QR코드로 원어민이 읽어주는 예문과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이것 또한 큰 장점!!

 

 

 

 

 

 

 

이렇게 색깔별로 알파벳을 찾기도 좋게 되어 있다.

색상을 구분해서 되어 있고 순서대로 아이들이 보면서 익히기도 좋게 되어 있다.

매 장마다 저렇게 QR코드가 나를 읽혀주세요~~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를 않는다.

 

 

 

 

 

 

 

 

디즈니 친구들과 함께라면

영어가 술술! 어휘력이 쑥쑥!

 

 

전세계 아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영어 단어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있으니 더욱 집중하기에 좋을 듯하다.

원어민 발음까지 수록되어 있는 영어사전~~

이번 겨울 방학에 디즈니 캐릭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어도 아주 좋아할 아이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나 한번 주욱 읽어주고 가기도 좋으니

영어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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