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BTS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최우빈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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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BTS

 

주니어 RHK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I AM BTS

 

이 책은 주니어RHK에서 나오는 직업 탐구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I AM 이국종에 이은 두번째 책은 바로 BTS 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는데

그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는

I AM 시리즈~~~~^^

우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내는 I AM 시리즈이다.^^

이번 책은 바로 바로 온 우주의 사랑을 아주 많이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석 대한민국의 자랑~

바로 BTS 이다!!!

 

   

7명의 꿈을 가진 멋진 친구들이 어떻게 노력을 하고

어떻게 그 재능을 키워가고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세계 친구들에게 끼치는지

그들의 노력과 그들의 열정을 담았다.

 

  

어서와, BTS는 처음이지?

  

BTS는 일곱 개의 원석이였다.

뛰어난 IQ를 가지고 공부를 잘하고 랩 음악을 좋아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던 남준

역사적문제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것을 음악에 담아보던

의식있는 윤기

스마일 호야라고 불리우던 광주에서 제일 유명한

스트리트 댄서 호석

못하는 운동이 없는 다재다능하고 활기찬 소년이였던 정국

예의바르고 선한 품성을 음악을 좋아하던 태형

잘생긴 외모로 연기자를 꿈꾸던 석진

음악을 좋아하고 춤추는 재능을 타고 난 지민

 

이렇게 일곱개의 원석이 모여서 바로 BTS가 된 것이다.

 

 

 

이책에서는 중간중간 지식쏙쏙 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여러가지 지식을 주고있다.

힙합에 관한 이야기

우리나라 그룹 가수의 역사

앨범에 모티브가 되어준 책

빌보드 차트에 도전하는 가수

팬던문화, 그것이 알고싶다

국제 연합 총회에 대해 알아보아요 등 말이다.

이렇게 책 한권에 우리 친구들에게 또다른 동기가 되어 줄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우리 친구들이 한장 한장 아껴서 읽을 만한 책~~^^

 

 

이렇게 7명의 연습생이 모여서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을 쏟으며

연습의 연습을 하면서 보석으로 다듬어진다.

데뷔를 하고 팬들인 아미들과 소통을 하면서

한발 한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아미들과 함께 성장해간다.

이렇게 BTS는 성장해가면서 여러가지 의미있는 메세지를 음악으로 전하고 그 영향으로 그저 연예인만을 좋아하던 기존의 팬심과는 다른

또다른 팬문화가 만들어진다.

BTS의 팬 ARMY는 이렇게 또하나의 의미있는 팬심을 만들어낸다.

한무리의 군대 아니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하듯이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등 ARMY는 BTS가 그렇듯이

사회적으로도 아주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BTS는 유니세프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UN에서 연설을 하게된다.

BTS의 리더 RM 남준은 영어연설을 통해서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큰 공감을 얻으며

세계적으로 선한 충격을 주게된다.

아~~~~~ 자랑스러워라~~~~^^

 

 

우리집에도 ARMY 두명이 있다.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고 그들의 춤을 좋아하면서

그들의 메세지를 귀담아 듣고 그들의 영향력을 실천하려 하는

ARMY 말이다.

BTS를 통해서 이책을 통해서 우리 친구들도 미래의 자신들이

하는 직업을 통해서 자신들이 하는 행동과 말을 통해서

후배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게 될 지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동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뒷부분에 깨알재미가 있다.

미래직업탐구생활을 통한 이책의 내용 확인하기~~~^^

BTS 좋아하는 우리집 어린이들에게는 완전 쉬운 퀴즈들 ㅎㅎㅎㅎ

또한 책속 이야기를 통해서 본인들이 이책을 읽고 하게되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코너까지^^

 

 

 

 

우리의 자랑 BTS~~~^^

일러스트가 너무나 만화처럼 그려져서 실제의 인물과는 조금은 다른점이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BTS이기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이기에 다 용서~~~^^ ㅎㅎㅎㅎ

우리 친구들도 이책을 통해서 본인들의 영향력 키우기에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의 노력과 노력이 전해지는 아주 좋은 시간이였다~^^

 

 

이 책은 허니에듀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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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불변의 원칙 - 육아 혼돈에 지친 부모를 위한 등불 같은 생애 첫 육아서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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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불변의 원칙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육아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걸까?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걸까?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가였을 때는 우유를 얼마나 먹여야하는지, 그 개월수에 맞는 발달이 되고 있는지, 아이가 떼를 쓸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의 고민으로 이책 저책을 보면서 혼자서 정답없는 정답을

찾기위해 고민을 했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커가고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되고나니

지금의 고민이 또 생겼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와 생기는 갈등,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말과 행동으로 정신없게 만드는 아이에게 부모인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정말 육아는 끝도 없고 매번 혼돈에 빠지는 듯 하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

육아 불변의 원칙

육아 혼돈에 지친 부모를 위한 등불 같은 생애 첫 육아서 라고

표지에 써있는 만큼 읽어보고 싶었다.

육아라 하니 아가들을 육아하는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이책은 분명 아가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또한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 이임숙님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했으며 청소년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계신다.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 글쓰기, 치료적 대화에 관한 연구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으시다. 저서로는 [엄마의 말 공부]   [엄마의 말 공부2]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 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 등이 있다.

저서와 경력만 보아도 믿음이 가는 저자 분이시다.

전문적으로 공부도 하시고 실무적으로도 아주 많은 활동과 교감을

하시며 좋은 말씀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으로 좋은 책을

내어주시는 분이라 믿음가고 기대되는 책이다.

 

 

책이 시작되면서 8가지 육아 불변의 원칙이 제시된다.

제1원칙 육아불변의 원칙이있다.

제2원칙 기질은 부모가 바꿀 수 없다.

제3원칙 부모의 말이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진다.

제4원칙 하루 2시간 신나게 노는 아이가 행복한 아이가 된다.

제5원칙 제대로 된 훈육이 아이를 성장시킨다.

제6원칙 인지적 재미를 아는 아이는 스스로 동기부여한다.

제7원칙 메타인지 능력이 아이의 공부를 좌우한다.

제8원칙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

 

우와~~~~~~ 제시된 8가지 원칙의 큰 제목만 보아도

이책의 내공과 공감되는 내용이 기대가 된다.

그렇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생각하고 내가 고민되어 왔던 문제들

그 고민들에 대해서 따뜻하게 공감해주고 시원하게 그 방법을

이야기 해주심에 감사한 책이다.

 

 

 

차례만 보아도 공감되고 읽고싶어지는 책~~~

이책의 매력이고 장점이고 강추하는 이유이다.

어린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님 뿐 아니라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아주 알차게 담아져있다.

 

 

 

그중 한장만 살짝쿵 살펴보려한다.

제8원칙 기본이 탄탄하면 자존감과 사회성은 저절로 높아진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는 것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자존감과 사회성이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이 행복감도 높고 학습적 능력도 좋고

사회성이 높은 아이들이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나

다른 단체에서의 관계 등도 아주 좋아서 성격이 좋아진다.

자존감이 높으면 사회성도 높아지고 사회성이 높으면 자존감도 높아지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룬다 평소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의 이내용도 아주 공감하면서 집중해서 읽게되었다.

 

 

이책에서는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내지는 우리가 겪었을 만한 사례들이

제시되면서 설명되어 지고 있어서 더욱 집중해서 읽게된다.

아~~ 맞아... 나도 이랬는데... 아.. 그래.. 그때 이래서 내가 고민이였지..

등등의 공감말이다.

 

 

저자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야기하신다.

자신감은 어떤 일에 대하여 뜻대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굳게 믿는 마음이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으며

노력의 과정없이 솟은 자신감은 공허한 울림이 되고 마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평가와 관련하여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학업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를

더 잘 이겨내고 더 성공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진정한 자존감은 어떤 것일까..

이처럼 이책에서는 그러한 방법이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한 요즘 시대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어가면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사회성.. 공감능력..에 대해서도 우리아이를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회성 테스트를 간단하게 해서 우리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으니 더욱 집중이 되는 책~~^^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시되어 있으니

더욱 도움이 되고 좋은 육아지침서다 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책은 페이지 페이지마다 그래.. 맞아.. 그렇지...

라고 공감되어지며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그으며 다시금

우리의 육아원칙에 대해서 원칙을 세우게 되는 책이다.

 

 

육아에는 정말 정답은 없겠지만 육아의 기본 원칙은 분명 있다!!!

그 원칙을 부모가 잘 지키면서 우리 아이들 잘 키운다면

우리아이들은 분명 사회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역할을 잘 할 큰 나무가 될 것이다.

우리아이들은 분명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 할 것이다.

육아문제로 고민되고 혼란스러운 분들 이책 강추합니다.!!!

 

 

이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에서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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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 돌아온 수달과 함께 살아가기 우리 땅 우리 생명 4
정종영 지음, 김준영 그림, 최동학 감수 / 파란자전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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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정종영 글 / 김준영 그림 / 최동학 감수 / 파란자전거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돌아온 수달과 함께 살아가기~^^

이 책은 엄청나게 발달하는 현대 문명의 폐해라 할 수 있는

자연의 훼손에 따른 동물들의 아픔과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함을 인지하고

우리가 조금이라도 신경써주고 마음을 써주어야 함을

그래서 함께 살아가야 함을 배워야 하는 책이다.

밝은 불빛의 아파트와 높은 건물들을 배경으로

수달 가족이 어디론가 가는 표지..

"당장 이곳을 떠나시오!"  "고향으로 가자, 도시로!"

뒷표지의 문구도 인상적이다.

도시에서 집구하기는 사람이나 수달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ㅎㅎㅎ

 

 

 

이책은 파란자전거에서 출판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사라진 생명들의 가슴아픈 이야기

우리땅 우리생명 책들의 한권이다.

멸종위기 황새를 찾아서 복순이가 돌아왔다!

역사 속 삽삽개를 찾아서 귀신 쫒는 삽사리 장군이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를 찾아서 새똥 숲의 골동품

돌아온 수달과 함께 살아가기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이렇게 우리땅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생명의 이야기들이다.

 

 

이 책의 저자 정종영작가님은 지역 곳곳에 숨은 역사 소재를

발굴하여 가치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시는 분이다.

아이들을 위한 역사동화로 <모래소금>   <조선의 마지막 춤꾼>

<꼬마귀신의 제사 보고서> 등이 있고

글쓰기 독서법 등 다양한 책을 펴내신 분이다.

우리집 어린이들도 아주 많이 재미있게 읽고 좋아라 하는 책

모래소금과 조선의 마지막 춤꾼 책의 저자분이시라니 더욱

기대가 되고 좋았다~~^^

 

 

더구나 이번책의 특별함은 작가님의 친필사인본이라는 점~~^^

아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친근한 필체로 친근하게 말씀해주셨지만

우리가 마음속에 깊에 새겨야 할 묵직한 말씀이 담겨져있다.

 

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그대로의 자연!

바로 그런 곳이 우리 인간에게도

가장 좋은 환경이랍니다.

 

그렇다.

동식물과 함께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환경~~^^

그것이 진심이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것이다.

 

 

 

이렇게 수달의 가족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차례로 이야기 되어진다.

수달가족이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궁금하고 흥미로웠다.

일러스트는 아주 귀엽지만 그 내용과 그속에서 전해주는 메세지는

마냥 귀엽지는 않다.

우리가 꼭 가슴속깊이 새기고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하는 것들이다.

수달가족이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수달 아파트는 어떤것인지 궁금하다.

 

 

수달가족의 이야기 배경이 되는 곳은 대구의 신천이다.

신천은 사람들이 만든 인공하천이다.

매일 수십만톤의 물을 강물에 상류로 끌어 올려야만 물이 흐른다.

정전이 되면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ㅜㅜ

이런 인공하천에 언제부터인지 수질1급수에만 산다는 수달이 살고있다고 한다.

이는 분명 우리들이 환경에 대해서 조금씩 그 중요함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명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니 그것이 의지가 아니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신천이 변화하고 우리의 뒷산이 변화하고

우리의 온 강산이 변화되기를 바래본다.

 

 

 

달수의 할아버지 고향은 금호강이다.

하지만 금호강이 오염되면서 달수네 가족은 가창호수 윗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어 행복하게 살고있다

할아버지, 달수의 아빠, 엄마, 강달이 엄마와 아빠 이렇게 다섯이였는데

지난여름에 달수와 강달이가 태어나 가족이 일곱으로 늘었지요

그렇게 달수와 강달이는 호수를 누비면서

신나게 잘 지내면서 친구를 만나게 된다.

바로 아랫마을에 사는 슬비~~~

이쁜 슬비와 달수, 강달이는 친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슬비는 슬비할아버지의 말씀 때문에 슬프다.

그래서 강달이와 달수와 친하게 지내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그 이유는 바로 ... ㅜㅜ

슬비의 할아버지는 달수네 가족이 윗마을에서 살면서

아랫마을까지 먹을 것이 오지 않는다며

달수네 할아버지에게 이사를 가라고 이야기한다. ㅠㅠㅠ

오래전부터 슬비네는 아랫마을에 살고 있었고

이년전에 이사를 온 달수네 때문에 슬비네 가족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달수할아버지는 고민을 하게 된 것이다.

슬비할아버지의 이야기가 틀린것만은 아니기에 말이다.

 

 

 

결국 달수네 가족은 이사를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던 차에 비둘기 부부에게 달라진 도시

이야기를 듣게되고 도시를 찾게 된다.

달수할아버지와 달수는 댐을 넘어 신천 입구까지 다녀오게된다.

그리고는 달라진 신천 모습에 신천으로 이사를 오기로 한다.

달수와 강달이 그리고 슬비까지도 함께 말이다.

 

 

 

변화된 신천을 본 달수할아버지는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신천으로 이사를 오게된다.

많이 변화되었다 생각된 도시이지만 자연이 익숙한 수달들에게

도시의 환경은 그리 쉽게 적응하기도, 적응할 수도 없는 환경이었다.

불빛은 밝았고 조용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이 오가는 환경에

무섭기도 하였다.

이제 달수네 가족은 신천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게 될까?

적응은 어떻게 하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이책 한번 들어 읽기 시작하면 달수네 가족이 된 듯

책을 놓을 수 없다.

자연과의 이야기이지만 내가 수달이 된듯한 ㅎㅎㅎㅎㅎ

 

 

 

수달은 1급수 물에서 살아가는 천연기념물이다.

이책에서의 수달은 한없이 귀엽고 걱정이 되는 캐릭터이다.

그렇다. 우리도 달수네 가족을 지켜주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것이다.

길가의 꽃 한송이도 우리의 생활에서 함께 살아나가야 할 생명체이고

수달도 우리의 친구이지 동행자인 것이다.

그 환경이 우리에게도 좋은 환경인 것은 말하지 않아도 진리인 것이고 말이다.

우리의 환경을 잘 지켜서 돌아온 수달과 함께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렇게 도심한복판에도 우리의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으니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보자!!!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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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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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STORM

 

샘 어셔 글,그림 / 이상희 옮김 / 주니어 RHK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STORM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의 48번째 책이다.

 

책속의 계절도 지금의 우리계절처럼 가을인가보다~~

폭풍우가 온 가을날인듯..

울긋불긋 나뭇잎들이 흩날리고 있다.

붉은색의 느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표지이다.

부엉이한마리도 있네~~ ㅎㅎㅎ

하지만 폭풍우가 치는 날은 무서움도 있고 두려움도 있는데

기적이 있다 하니 궁금해진다.

큼지막한 판형에 어딘가 눈에 익은듯한 일러스트의 느낌이

따뜻하고 궁금하게 느껴진다.

 

 

 

 

이 책의 저자 샘 어셔님은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첫책 <알록이와 숨바꼭질>로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SNOW : 눈오는 날의 기적>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등이 있다.

 

그렇다. 이책은 날씨에 따른 기적 시리즈의 한권이다.

눈오는날, 비내리는날, 햇볕이 쨍쨍한 날, 폭풍우치는 날..

표지만 보아도 샘 어셔 작가님의 날씨에 따른 같은 장소에서의

느낌과 분위기가 어떻게 보여주고 싶으셨는지 동물한마리까지

깨알등장 ~~~ 너무 재미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바람 속에서 나뭇잎을 차고 놀고

바람따라 휙 뛰어내리고 붕 뛰어오르고

바람에 떠밀리기도 하면서 놀 생각을 하니 신이 난다.

더구나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연 날리기 딱 좋은 날씨다!!

아이는 얼른 이렇게 바람이 많은 부는 날에

나가서 뛰어 놀고 싶다~^^

 

 

 

 

 

할아버지와 아이는 연을 찾기위해 온 집안을 뒤져서 찾아 다닌다.

하지만 연은 보이지 않는다.

연을 찾다가 예전의 편지도 다시한번 읽어보고

망원경을 보고는 탐험이야기도 하면서 연을 찾는다.

 

 

우와~~~ 아이가 연을 드디어 찾았다.

이제 폭풍우가 치는날 바람이 아주 많이 부는날

연을 날리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아이는 드드어 집을 나서 공원으로 갔다~

 

 

 

연을 날리면서 할아버지와 아이는 어떤 기적을 만나게 될까??~~~

얼레를 놓치고 다시 잡고

하늘로 부웅 떠오르고~~

하지만 이제 폭풍우가 몰아칠 듯 한 느낌적 느낌~

 

 

 

이책은 색감도 너무 이쁘고

글밥이 많지도 않은데 많은 느낌을 담고있다~

할아버지와 아이의 따뜻한 정도 느껴지고

아이가 어렸을 때 갖게 되는 추억도 느껴지고

어른이 된 후 이 아이에게는 폭풍우가 치는 날에는

어떤 느낌이 들까...

그저 바람이 많이 불고 무서운 폭풍우가 치는 날이라는 일상에

너무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게 만드는 할아버지와 아이다.

비오는날, 햇볕이 쨍쨍한날, 눈이내리는 날도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평범하지만 기적같은 그날...  아주 인상적이다.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해주신 말씀..

너무나 마음에 와닿고 마음속 깊이 새겨진다.

 

"가장 멋진 모험은 함께하는 거란다."

 

우리들도 모두 모험을 하던 도전을 하던 함께하면

더욱 용기도 나고 더 잘 할 수 있을 생각도 들게된다.

그 함께하는 사람이 바로 가족인 것이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폭풍우가 치는 날에도 비가 내리는 날에도

눈이 내리는 날에도 햇빛이 쨍쨍한 날에도

가족과 함께 열심히 평범한 날들을 기적처럼 만들어간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고 기적인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인생, 함께하면서 도전하고 모험하고

용기내어 보기를 생각해보고 다짐해본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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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세계 -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 사전
아만다 우드.마이크 졸리 지음, 오웬 데이비 그림, 유윤한 옮김, 황보연 감수 / 이마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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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

 

자연의 세계

 

 

글 아만다우드,마이크졸리 / 그림 오웬 데이비

 

옮김 유윤한 / 감수 황보연 / 이마주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     자연의 세계!!

처음 이 책을 똭~~~ 만났을때 첫느낌~~

우와!! 책 진짜 멋지다~~~

간지 좔좔~~~~ 엣지 좔좔~~ 느낌 좔좔~~

A4 사이즈보다 훨씬 큰 커다란 판형에 일단 처음 우와~~

미색바탕에 아기자기 동물들의 일러스트가 멋져서 또 우와~~~

느낌있는 일러스트 색상과 표지의 색상의 세렌됨에 또 우와~~

한마디로 정말 고급스러움 뿜뿜 풍기는 간지나는 멋진 책이다~~^^

2017 전미과학교사협회와 미국어린이도서협회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어린이 과학도서로도 선정된 인정받은 책!!

 

 

 

 

이 책의 저자 아만다 우드는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삽화 일을

시작으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출판사에서 30년 넘게 편집자 및 발행자로

일하면서 수많은 작품을 출간했고 그중 직접 쓰고 편집한

[올로지 The Ologies]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900만부가 팔렸다.

현재 영국 서리주에서 자신이 만든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는 [실수를 찾아라]   [인간의 세계 HUMAN WORLD]가 있다.

 

 

이 책은 여러동물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생물의 특징, 분류방법, 서식지 이야기, 생물들의 살아가는 방법

450여종의 생물이야기 등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세심하게 담고있다.

첫번째 서로 닮은 생물들을 시작으로 소제목만 보아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자연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음이 예측된다.

밤을 좋아하는 동물들은 누구일까?

그럼 특별한 사냥꾼은?

이상하게 생긴 오리너구리는 어떻게 생겨서 이상하다 했을까?

파란고리문어? 우와~ 신기하다.

세계의 지붕에서 사는 동물들이 있대~~~

죽은 나무에서 살아가는 생물들도 있다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부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으면 하는 친구들에게도

충분히 그 자극이 전달 될 수 있는 구성과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책은 처음부터 쭈욱~ 읽어도 물론 되겠지만 내마음이 가는대로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하면서 읽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책의 갈피끈이 무려 3개가 있다. (위 사진 참조)

아주 세심함이 엿보인다~^^

이 책은 매장마다 오른쪽 또는 왼쪽 위 가장자리에 세가지 색상의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다.

이 화살표쪽에 표시된 페이지를 찾아가면 그 장에 나와 있는

생물의 서식지나 관련생물 특별한 행동이나 습성을 더 자세하게

더 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갈피끈이 3개~~~~^^ 세심하고 멋진 구성이다^^

암~~ 암~~자연은 이렇게 찾아찾아 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어야지~

소설처럼 주루룩 읽어나가면 재미가 없지~~^^

 

붉은색 서식지와 환경

노란색 특별한 동식물

파란색 생물의 특별한 행동과 습성

보고 싶은 동물을 찾아 읽다가 그 장에 표시된 화살표를 찾아서

보면 위 색상에 따른 더 넓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정말 백과사전 인정이다!!!

아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자연관찰 책 내지는 지금까지 보았던

책들의 구성과는 심히 다르다!!

기존의 책들은 그저 같은 구성에 사진만 다르고 그 동물 내지는 식물에

대한 일반적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었다면

이 책은 비주얼은 바탕으로

내용을 찾아가면서 더 깊게 더 넓게

익히고 배울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동식물의 설명을 하기전에 나오는

생물의 세계와 동식물의 분류기준에 이어서 설명되어지는

동물과 식물이 모여 사는 곳, 서식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식지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서식지를 설명하면서 넓게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연결이 되고

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신체의 변형이 된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감각있는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생물이 많음을 이야기하기 위한 그들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호기심을 자극 시켜주고 그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발전시켜주기 위한 발판이 충분이 되어질 이책~~

자연의 세계이다!!

 

 

 

 

그중 재미나게 보았던 동물을 통한 구성을 소개해 볼까 한다.

이상하게 생긴 오리너구리~~^^

생긴것이 정말로 오리도 아닌 것이 너구리도 아닌것이

이상하게 생겼다~~^^ 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난 설명이 일단 기본~~

이책의 특징중 하나인 중간톤의 아주 세련된 색감의 일러스트

동물들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오리너구리에 대한 설명을 읽고나면 옆 붉은색 47페이지를

찾아가면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이다.

47페이지에서 만난 또다른 페이지를 찾아가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등의 재미난 구성이다~^^

너무 재미난 구성과 마치 내가 동물학자 생물학자가 된 듯

책의 이곳 저곳을 누벼가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 책 표지에 있듯이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  딱이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이책을 보고는

본인들이 마치 생물학자가 된 듯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다.

그저 보기만 하고 읽기만 했었는데

이 책은 이곳 저곳을 뒤적뒤적 찾아찾아 가니

본인들이 연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듯 하다. ㅎㅎㅎㅎㅎㅎ

아구 귀여워라~~~~~^^

 

아주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고

재미있지만 그 충실함과 무게감이 있고

사실적이지 않은 듯 하지만

나름의 세심함과 거부감 없는 일러스트가 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새로운 방식의 책읽기가 있고

책을 읽고 있지만 마치 자연사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러다 보면 자연을 사랑하는 박사님이 되어 있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책~~ 비주얼 적으로도 아주 매력있고 멋진 책이지만

그 구성과 내용이 아주 세련되고 새롭다 할 수 있다!!

 

사실 이책이 우리집 책꽂이에 꽂혀있는 것만 보아도 마음이 뿌듯해진다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와 생존전략 등 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는 이책

강추 강추한다!!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 자연의 세계~ 최고 최고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측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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