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살아가요~ 다름은 틀린것이 아니랍니다~^^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8
신선웅 지음, 주형근 그림 / 뭉치 / 2018년 3월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신선웅 글쓴이, 주형근 그린이 / 뭉치

믿고보는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

이번에는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이다!!

요즘처럼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인!!권!!!

요즘 우리 큰딸내미 관심 거리는 인권~~

장해희망이 검사인 우리 큰 아이는 인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즈음 딱! 만나게 된 따끈한 신간!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드디어 기대하던 택배가 오고 바로 집어드는 소중한 책~

인권이란 무엇일까?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처럼 인권이란 인간이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등등 많은 이유로

인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쌍둥이 형제 지웅과 지호는 어느날 피규어 박스에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는 마을의 우두머리를 뽑는 토론이 한창 이었다.

유력한 후보는 파파 스머프였는데 갑자기 파파 스머프는 얼굴이 파랗기 때문에 우두머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음 토론, 파파 스머프는 화장품을 잔뜩 발라 하얀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음 후보는 도로시~~

여자가 해야할 일, 남자가 해야할 일을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성별로 인해서 차별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도로시는 여자이기 때문에 마을의 대장이 될 수 없다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은것이다.

독일도 여성지도자가 잘 하고 있으며 사회전반에 여성의 역할이 아주 많이 높아진 현실을 고려한다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여요~"

또 다음 후보는 백설공주~~

백설공주가 마술거울과 이야기를 하는 이상한 종교를 믿기 때문에

마을의 대장이 될 수 없다 생각하는 것을 본 지호와 지웅이는

"우리는 모두 생각이 달라. 무엇을 믿는지. 무엇을 사랑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어?" 하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맞다!!

모두 다른 사람들이고 그 모든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다름은 틀린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 후보는 피터팬~~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피터팬은 마을의 대장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지호와 지웅이는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 누구보다 깨끗하고 진솔한 마음을 가진 장점을 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모두는 소중하다.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생존의 권리, 보호의 권리, 발달의 권리, 참여의 권리 등등~~

이책은 토론와 시리즈 답게

중간중간 이처럼 생각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그래서 이책이 엄지척인 것이지만 말이다.

결국 누가 그 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이 되었을까?

대장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모두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인권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인권관련 사이트 소개도 있고~

토론왕이 될 수 있는 정리하는 페이지도 있고~

토론와 시리지는 정말 엄지척 강추강추이다~~^^

무거운 주제도 쉽게쉽게 풀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힘이 있는 책이다.

우리 친구들 모두가 토론왕이 되는 그날 까지 화이팅~~~~^^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5 (야구)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5 - 야구 ㅣ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5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8년 3월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5

 출판사 : 아라미

 아라미출판사의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5  야구편이다.

아기자기 재미난 아라미출판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중

야구편이다.

종이의 두께도 딱 좋고 재질도 내가 딱 좋아하는 왠지 친환경적인

느낌이 나는 책~^^

차례를 보면 숨은그림찾기도 있고 색칠하는 페이지도 있고

스티커를 붙이는 페이지도 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것들로만 있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을 키워주며

퍼즐맞히기 생각해보세요를 하면서 사고력을 키우고

숨은그림에 스티커 붙이고 색칠하기 내가 직접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등을 통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자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정말로 재미로만 이책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조금씩 조금씩

집중력 상상력 사고력 창의력등이 생겨난다 하니

정말로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맞다~!!!

두눈 커다랗게 뜨고 찾아보는 숨은그림찾기~^^

아이와 엄마가 머리맡대고 앉아서 서로 여기있다! 찾았다! 외치면서

동그라미 쳐가며 하나씩 찾는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다가 중간중간 이렇게 퍼즐맞추기 타임~!

생각을 해야 맞출 수 있는 퍼즐맞추기~

맞추고 나면 우왕~~!! 맞췄다!! 성취감이 느껴지는~ ㅎㅎ

아기자기 재미난 아라미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아이들의 힐링타임

엄마인 나도 커피한잔 옆에 놓고 아무생각없이 숨은그림도 찾았다가

퍼즐맞추기하면서 엄청 생각을 많이 했다가

색칠도 했다가 스티커도 붙여보고~

재미난 힐링타임이였다~

좋은시간 감사한 시간이였다~^^

하트삼총사

하트 삼총사 ㅣ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20
알리스 뷔토.마리카 마티외 지음, 솔레다드 브라비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2월

하트삼총사

♣글 : 알리스 뷔토, 마리카 마티외

♣그림 : 솔레다드 브라비

♣출판사 : 미래 아이

영화배우이자 연극배우인 알리스뷔토와

기록영화 제작자이자 기자인 마리카 마티외는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한 취미까지 똑같은

친구이며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해요~~

이책의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바다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에요~~^^

바다학교의 메루선생님은 심장에 대해 머리에 떠오르는 질문을 해서

그 대답들을 정리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셨고

오징어 토니와 빨간물고기 로제 그리고 갑오징어 외제니는

심장의 비밀을 찾아서 토니할머니를 찾아가게 되지요~

토니할머니에게 친구들은 심장에 대해서 알고계신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해달라 하고~

할머니는 110년 동안 세개의 심장으로 사랑도 몇배나 많이 하면서

살았다 하셨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12명이 있었고 심장은 아티초크 같다 하셨지요~

심장이 아티초크 같다는 말은 마음이 자주 바뀐다는 뜻이다~~라고

외제니와 토니는 수첩에 적었지요~

한가운데 아티초크 심장이 있고 아티초크 이파리 하나마다 사랑을

하나씩 나타낼 수 있다고 할머니는 말씀하셨지요

아~~ 내마음까지 몽글몽글 해지네요~~

토니의 할머니 아주 멋쟁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친구들은 할머니 댁을 나와서 만난 향유고래 아줌마에게

심장에 대하여 물었지만

그 대답은 "내심장의 주인은 따로 있어. 우리 아기한테 빨리 가야 해.

더는 말하고 싶지 않구나, 행복하게 살려면 물속에서 살아야 한단다"

라고 했지요.

친구들은 알쏭달쏭했어요~

향유고래 아줌마의 심장이 하나인듯 한데 빼앗겼다 하니 이제는

심장이 없는것도 같고.....

세친구들은 심장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는 길에 무서운 아저씨를 만나 깜작 놀란 토니는 세개의 심장이 쿵쾅거리다가 그만

기절해버렸어요.  친구들은 토니의 빰을 치고 심장을 마사지 해주고 싶었지만 심장이 어디인지 몰랐기에 근처에 있던 성게를 집어

가시 끝으로 토니를 콕 찔러서 정신이 들게 되지요.

세친구들은 소라게도 만나고 진주를 품은 조개아주머니도

만나게 되었어요

진주아주머니는 심장 대신 진주를 가지고 있으며 두려움도 없다 했다

진리를 찾기 위해서 심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생각들에

집중하는 걸로 만족하며 삶을 이해하고 노력하며....

세친구들은 메기친구들도 만나고

자꾸만 색깔이 바뀌는 외제니를 바라보며

로제가 왜 색깔이 바뀌는 것이냐고 물었지요

"넌 왜 자꾸만 색깔이 바뀌는 거야?"

"나도 몰라. 난 항상 이랬어. 어쩌면..."

외제니는 토니와 로제가 좋았지만 자신은 차가워 보이고 심장이

없는 것처럼 쌀쌀맞게 말하고 잘 웃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았지요

로제와 토니도 외제니를 좋아할까요?

세친구들은 외제니의 몸이 진한 보라색이 되면서

행복의 파도에 묻혀서 심장이 있다는 것을 더이상 의심치 않고

잘 뛰고 있으며 세친구는 "하트삼총사"가 되기로 했지요~^^

세친구는 헤엄을 치다가 향유고래 아줌마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가서

토니가 할머니를 볼 수 없다고 울게되고

외제니의 제안으로 고래아줌마를 간지럽혀서 고래를 웃게 만들어

세친구와 다른 친구들은 밖으로 튕겨 나오게 되었어요

로제와 토니 외제니는 여행은 끝났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느끼면서 셋의 심장이 동시에 똑같이 심하게 쿵쾅거렸어요

또다시 고래아줌마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갈 뻔했지만

모두들 또다시 당하지는 않지요~~

꼬리지느러미 쪽으로 모두 달아나서 모두 무사했지요~

향유고래 아주머니도 살랑살랑

하트삼총사 친구들도 살랑살랑~

모두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

세친구가 바다여행을 하면서 심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하면서 어른인 나까지도 많은 찡함이 느껴진다.

심장은 아티초크같이 하나이지만 이파리 하나하나마다

사랑이 있는 것이고 나의 심장이 친구들에게도 느껴질 수 있는 것이고

무엇이든 끝이있으면 시작이 있어서

그 시작을 통하여 또다른 열정과 심장의 쿵쾅거림이

나에게까지 느껴졌다..

살아있음을 상징하는 심장의 쿵쾅..

그속에서 두려움이 있을때도 쿵쾅...

기쁜일이 있을 때도 쿵쾅...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까지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과의 만남 감사합니다^^

똑똑해지는 퍼즐 게임

똑똑해지는 퍼즐 게임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8년 3월

똑똑해지는 퍼즐 게임

 ★아라미

 제목부터 흥미로운 "똑똑해지는 퍼즐 게임"

 아라미 출판사의 책은 매력이 있다~

 여행을 가면서 훅 들고다니면서 해도 재미있을 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두께감이 꽤 있다~~

색감이나 그림도 꽤나 흥미롭고 산뜻해서 좋다~

 차례를 보면~~

 ♥ PLAY 1 : 다른그림찾기

 ♥ PLAY 2 : 공통점 찾기

 ♥ PLAY 3 : 숨은그림 찾기

 ♥ PLAY 4 : 사고력 논리 퍼즐

 ♥ PLAY 5 : 짝 맞추기

 ♥ PLAY 6 : 이상한 그림 찾기

자~~ 그럼 다른그림 찾기부터 출발~~!!

각 주제별로 양쪽 그림 중 다른그림 찾기~~

보너스로 오른쪽 위의 퀴즈까지~~

엄마와 따님이 앉아서 서로 먼저 찾아보겠다고

머리맡대고 하다보면 하하호호 깔깔 낄낄~~~^^

하다보면 너무나 재미나고 흥미로워서 계속 하게 된다는 함정~~^^

이번에는 비교와 대조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공통점 찾기~~!!

규칙과 배열을 찾으면서 똑똑해지기~~^^

이번에는 주제별로 숨은그림 찾기~~

눈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봐야 보인다는~~^^

뒤로 넘어갈 수록 수학 추론력을 키우기 위한 사고력 논리퍼즐과

같은 모양과 짝을 찾으며 관찰력과 유추력을 키우는 훈련과

상황에 맞지 않는 그림을 찾으며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훈련까지~

정답페이지가 뒤에 있지만 왠만하면 끝까지 도전해보는

우리집 어린이들~~^^

즐겁고 행복한 퍼즐게임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좋아요~^^

난민이 뭐예요? ㅣ 라임 그림 동화 12
호세 캄파나리 지음, 에블린 다비디 그림, 김지애 옮김 / 라임 / 2018년 1월

난민이 뭐예요?

  ♥글 : 호세 캄파나리

  ♥그림 : 에블린 다비디

  ♠출판사 : 라임

요즘은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난다.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숨을 고르고 뉴스를 보기 시작한다.

이 온 지구촌에 평화가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리아 난민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 마다 너무나 끔찍해서 눈이 저절로

감긴다.

화학무기 폭격으로 인해 시력을 잃은 아이들..

다리, 팔을 잃은 아이들도 부지기수이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은 난민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단비같은 책이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난민에 대해서 할머니와 같이 알아가는 책이다.

이 책으로 난민은 우리가 될 수 도 있고 우리옆집 사람들일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해준다.

난민은 전쟁이나 종교적 이유 등 다른 이유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다른 나라로 망명을 오는 사람들을 말한다.

후안, 라우라, 호아킨 등 아이들은 할머니네 집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난민에 대하여 이야기 하게 된다.

아이들은 집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는 도중 비를 쫄딱 맞고선 흠뻑 젖은 채로 기차에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이야기를 하면서 난민이 아니라 비민이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야기 한다.

난민들은 우산을 미쳐 챙기지 못하고 여기저기 불이 나서 집은 홀랑 타버리고 아무데나 총을 마구 쏘아 대는 사람들까지 있으니 불안하고 무서워서 살기위해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된다.

아이들은 그사람들은 전쟁으로 다 망가져서 심각한 재난을 입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들을 생각하고 마음에 담게 된다.

그들이 자신들의 집으로 찾아오면 따뜻하게 맞이하여 줄 것을 이야기하며 비민.. 난민들을 걱정하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할머니도 어렸을 때 전쟁으로 인해서 난민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을에 갑자기 전쟁이 나서 정든 집을 버리고 떠나서 긴 날들을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렸던 비민.. 난민이였음에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된다.

난민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될 수도 있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날 밤 아이들은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자면서 넉넉하게 이불을 준비해 두고 한밤중에 누군가 문을 두드릴수 있다 생각하게 된다.

우리도 전쟁이 있었던 땅에 살고있는 터라 더욱이 난민에 대하여 생각하게 됨은 틀림없다.

자신들이 행복을 느끼며 지내던 삶의 터전에서 갑자기 총알이 날아다니고 무력의 힘으로 아픔이 찾아온다면...

너무 힘들고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난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 책에서 정말로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그렇지만 현실은 난민들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나라들도 많으니..

가슴아픈 현실이다..

지구촌 온세상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난민들이 정말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응원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