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공부한 시간보다

외국어 책을 고른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

아마도 그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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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1-04 22: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선택이 원래 중요한 거 아닌가요 서니데이님 ㅎㅎ

서니데이 2021-11-04 22:48   좋아요 2 | URL
좋은 선택인지 확인하려면 책을 좀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4 2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공부한 시간보다 책상 위를 치운 시간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외국어책 고른 시간은 귀중한 시간~ㅎㅎ

서니데이 2021-11-04 23:07   좋아요 2 | URL
붕붕툐툐님 부지런한 성격이시군요.
저는 그냥 옆에 쌓아두다 무너집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 고르기는 조금 보고 찾아야 해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구매에 에너지를 다 쓰고 남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붕붕툐툐님,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4 23:14   좋아요 2 | URL
평소엔 너저분한데, 공부만 하려면 책상을 치우는거부터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온라인 서점에서 책 고르는 건 진짜 어렵죠~ 그 어려운 걸 해내셨네용~👍👍
서니데이님도 굿밤이욤~😍

서니데이 2021-11-04 23:20   좋아요 1 | URL
책상을 잘 치우는 게 좋다고 하는데, 정리를 잘 못해서 그래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기억의집 2021-11-04 23: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구매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 같은~

서니데이 2021-11-04 23:19   좋아요 1 | URL
그래서 덜 사는 게 좋다는 말 같아요.
그것도 쉽진 않지만.^^;
기억의집님,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1-05 09: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쪽집게 일타 강사이신가요?!
“너네들은 …” ㅎㅎㅎㅎㅎ
핵심을 콕 찌르는 문장!

서니데이 2021-11-05 20: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11월 4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44분, 바깥 기온은 1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하루 페이퍼를 쉬었더니 벌써 목요일이네요. 11월 시작하고 어색했는데, 벌써 며칠 지나는 사이 잘 모르고 지나온 것 같아요. 많이 춥지는 않은데,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여름엔 미세먼지가 좋음인 날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공기가 좋지 않으면 피부가 가렵거나 하는 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미세먼지는 보통 이지만 54, 초미세먼지는 나쁨 40입니다. 얼마전에는 미세먼지 등 숫자가 한자리 일 때도 있었고, 좋은 편이었지만, 계절이 달라지면서 이런 것들도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휴대전화를 잠깐 보니까, 오후 1시 되면 비가 올 거라고 했어요. 생각해보니 어제 비가 올 거라고 해서 엄마는 세탁기 돌리는 걸 미뤘는데, 어제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비가 온다고 해도 대충 보았는데, 진짜 1시 가까워지니까 갑자기 바깥이 어두워지면서 점심을 먹고 나니 유리창에 비가 온 흔적이 남았습니다. 찾아보니까 이번주말까지는 그래도 낮에 많이 춥지는 않을 것 같은데, 주말 지나고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11월이 되었다는 것은 달력이 한 장 넘어간 것보다 기온이 내려가는 차이 같은 것에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으면서 7시 뉴스를 보고 왔는데, 간단한 내용 정리합니다.


 1.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하고 4일째입니다. 야구장에서는 관중이 입장 가능하고요, 일상적인 공간도 조금씩 달라지는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할로윈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하니, 이번주 확진자가 어떻게 될 지 조금 더 관심있게 보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틀간 줄었던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어제보다 13명 줄었지만, 사망자가 24명으로 10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고령층의 부스터샷, 5세~11세의 접종에 대한 내용도 뉴스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


 10월 31일 1685명

 11월 1일 1589명

 11월 2일 2667명

 11월 3일 2482명


 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학교, 학원, 등 특별방역이 시작되었고, 11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3. 유럽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동구권 4개국 지역 협의체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 정상을 만나 원전과 방산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의 협력 논의할 예정입니다. 비세그라드 그룹의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는 지금 동구권의 성장중인 국가입니다. 


 4. 요소수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소수의 부족으로 운행중단 화물차가 늘어나면 물류대란의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으며, 업체의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수천만원의 사기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은 저녁뉴스에서도 나왔습니다. 정부합동단속반을 가동 매점매석행위 금지에 대한 고시가 다음주 제정되면 바로 시행될 예정이고, 산업용으로 쓰이는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공급하는 기술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쓰이는 요소수는 97%가 중국산으로 최근 수입중단으로 품귀현상이 발생했습니다. 


 5. 25살 황예진씨의 상해치사혐의로 기소된 31살 이모씨에 대한 1차 공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씨의 변호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 의사가 있다고 했으나, 재판 직후 황예진씨의 어머니는 취재진 앞에서 합의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하고 의식을 잃은 황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8월 17일 사망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18일에 열립니다. 


 6.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은 연준의 자산매입규모 축소 결정에도 금리인상 고려 직접 신호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금리인상은 별도의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공급망 사태와 수요가 적용한 것으로 임금인상 가능성은 낮게 평가했습니다. 물가상승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다음 2분기나 3분기에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이퍼링의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축에 대한 방향에도 불구하고, 파월의장의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상승했고,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좋았습니다. 


 뉴스는 여기까지 쓰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4일째 됩니다만, 이전에 10월부터 미리 들어서인지, 시작은 한참 전부터 된 것 같습니다. 날씨는 10월에도 추웠고, 지금은 조금씩 내려가는 기온에 적응하는 것 같은데, 바깥에 나오면, 8월이나 9월에 피던 꽃들이 다시 새로 피는 걸 보면서 계절감 없는 건 저쪽이나 이쪽이나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이번주 입동이 가까워지고, 진짜 추워진다는 내용, 그리고 미세먼지 수치가 달라지는 것들, 잘 모르지만, 적응하면서 시간을 지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루에 무슨 일들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적어보면, 다 적기도 쉽지 않고, 별일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들은 습관적으로 합니다. 전에는 그게 필요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시간의 습관일 때도 있고, 소비의 습관일 때도 있고, 공간을 차지하는 것들일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것들이 커다란 짐 같아서 정리합니다만, 다시 조금 지나면 그게 필요한 순간이 오고, 그러면 쉽게 버리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버리고 났더니 다시 살 일이 며칠 안에 생기는 이유는, 그게 자주 쓰는 물건은 아니지만, 일년 중 한 번이라도 쓰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그 일년이 다가오기 때문에 오랜 시간 쓰지 않았을 거고요.


 작년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에는 공간에 물건을 적게 하고 미니멀한 삶을 사는 것이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간에 물건이 많지 않으면 사진을 찍었을 때도 편안한 느낌이 있고 좋아보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진 않았어요. 그러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이전처럼 외출하지 못하고 제한적인 일상을 살게 되면서부터는 온라인 쇼핑이 늘었고, 물건들이 집 안에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택배를 구매하면 오는 상자들이 필요하면 살 수 없어서, 그런 것들도 집안에 조금 둡니다. 하나 살 것들을 조금 더 많이 사고, 배송료를 생각하면 조금 더 사고, 그러다보니, 실내 공간에는 현금에서 현물로 바뀐 것들이 늘었습니다. 전에는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사면 예상과의 오차를 줄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내 서점을 가지 않고 인터넷 서점으로 신간을 사다보니, 한 달의 책 구매도 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라이브 쇼핑을 보다가 샀는데, 옷이 너무 커서 입을 수 없었어요. 한 번 사본 것들은 잘 사지만 온라인 쇼핑도 쉽진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반품하려고 물어보았는데, 조금 복잡해서, 아무래도 포기하고 옷장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소소한 일들이 매일 하루를 채우지만, 정말 원하는 것들이란 어떤 것일지, 가끔씩 방향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에 시간을 많이 쓰고 고민하고 그런 것들이 그렇게 할 일들이 아니었다고 저녁이 되어 자기 전에 생각나면, 조금 아쉽더라구요.


 매일 좋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일 이 순간이 있다는 것이 그보다 더 좋은 것일수도 있어요. 

 좋은 것들을 더 많이 생각해야 할 때는

 잘 될 때보다는 잘 되지 않는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 필요하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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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1-04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1월 4일, 十八

그레이스 2021-11-04 22: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매일 택배가 와요^^
저도 책 배송으로 일조하죠
밤 10시 넘어 오는 알라딘 배송은 조금 죄송!
의식 안하고 주문하면 당일배송으로 11시에 오는 경우도 있어서,,,정말 죄송해요;;;
평안하세요~

서니데이 2021-11-04 22:20   좋아요 5 | URL
요즘엔 온라인 쇼핑 이용이 많아서 택배가 자주 오는 것 같아요.
책도 신간 나오면 사니까 자주 구매합니다.
급한 책 빨리 배송해주셔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런 점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미미 2021-11-04 22: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황예진씨 오늘 추가 영상을 뉴스에서 봤는데 직업이 응급구조원이라는 남친의 대처가 참 답답하고 화나더라구요. CCTV없었음 어땠을까, CCTV가 예전에 논란이 많았는데 요즘은
범죄예방,사후조치 차원에서 필수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미니멀은 저도 항상 염두해 두는 것 중 하나예요. 요즘은 이래저래 쉽지않은 것도 공감합니다. 저는 푸딩같은 간식비중이 늘었어요ㅋㅋ 서니데이님 평온한 저녁되세요! o͡͡͡͡͡͡͡͡͡͡♡(。❛ᴗ❛。)♡o͡͡͡͡͡͡͡͡͡

서니데이 2021-11-04 22:45   좋아요 3 | URL
피고인의 직업이 응급구조원이라면, 재판중에 참고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 저녁 뉴스에 잠깐 화면이 나와서 봤는데, 죄명이 상해치사라서, 사망한 피해자 생각하면 좋지 않았어요. cctv는 사후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효과가 있겠지만,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그외의 다른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미니멀한 생활은 아마도 어려울 것 같아요. 많이 버리고, 그보다 더 삽니다.
제 현금자산이 대신 미니멀해집니다.
간식 조금 줄이려고 하다가 저도 그만두었어요. 많이 먹지 않으면 되지, 하고요.
감사합니다. 미미님,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4 23:08   좋아요 3 | URL
우왓! 미미님, 북플에서 보니 글자와 이모티콘이 합쳐졌어요~ 너무 신기해욤!!ㅎㅎㅎㅎㅎ
의도해서 만드신 거면 이모티콘계의 신천재~ㅎㅎㅎ

서니데이님, 현금자산 미니멀해진다는 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 2021-11-04 23:18   좋아요 1 | URL
아쉽게도 전혀 의도한게 아뉩니다ㅎㅎㅎ저도 PC에서 확인해봐야겠네요!(궁금)

mini74 2021-11-04 22:2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택배가 ㅠㅠ 택배아저씨랑 친합니다. 아. 아저씨 아니군요 저보다 어린듯하더라고요 ㅎㅎ 오늘 산책나가니 낙엽이 잔뜩 쌓여있었습니다. 낮엔 그래도 아직 따뜻하네요. 서니데이님 편한 밤 좋은 꿈 꾸세요 *^^*

서니데이 2021-11-04 22:48   좋아요 3 | URL
전에는 직접 대면해서 주고 가셨는데, 요즘엔 비대면이라서 문 앞에 두고 가셔서 누가 오시는 잘 몰라요. 하지만 거의 매일 오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 지나면 많이 추워진다고 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 많이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직 여긴 낙엽은 많지 않고, 잎은 조금씩 노란색이 되는 중입니다. 그 전에 사진을 조금 더 찍으면 좋겠는데, 외출하기 좋은 시절이 아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4 23:10   좋아요 3 | URL
미니님, 초등학교때 국군아저씨라고 위문 편지 쓰다가 어느덧 친구가 군대를 가고, 어느 순간 군인이 애기같이 보이면서 나이 먹었음을 실감했습니다..저희집 오는 택배기사님들도 다 청년이더라구요~ㅎㅎ

책읽는나무 2021-11-04 22: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TV를 잘 켜지 않으니 요즘 뉴스보는 것도 뜸해지고 있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모르고 살고 있는데 서니데이님의 일목요연한 뉴스 브리핑 덕분에 알 수 있어 좋네요^^
황예진씨 사건은 참 안타깝습니다.
딸 가진 부모로서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에요.죗값을 치뤄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ㅜㅜ

매일이란 순간이 있는 것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새기고 갑니다.
푹 주무시길요^^♡

서니데이 2021-11-04 23:02   좋아요 4 | URL
매일 뉴스 보긴 하는데, 빨리 지나가서 다시 찾아보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황예진씨 사건의 공판 소식을 들었는데, 이제 1차 공판이니까 앞으로 시간 더 걸릴거예요. 피해자가 어떤 사람이든 그런 일을 겪어서는 안되겠지요. 상해치사라고 하는데, 판결 나오면 형량 알 수 있을거예요.
매일 좋은 일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오늘이라는 기회가 있다는 건 감사할 일 같아요. 늘 그런 걸 생각하지는 못하고 살지만, 가끔 생각하려고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님도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4 23: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뉴스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용~~ 어제는 바쁘셨나봐용~ 이 순간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일이면 주말 시작이니 더 좋아요!ㅋㅋㅋㅋㅋ

2021-11-04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21-11-04 2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하루라도 노머니데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예요. 하루도 안 빠지고 택배가 옵니다 특히나 쿠팡!!! 주말도 없어서 시도때도 없이 오는 것 같아요. 라이브면 홈쇼핑?? 전 홈쇼핑 옷 생각보다 받으면 커서 반품하게 되더라구요. 인터넷 라이브에선 사 본적 없지만.. 라이브 요즘
많아졌어요!!!

서니데이 2021-11-04 23:30   좋아요 1 | URL
저는 홈쇼핑은 잘 보지 않는데, 그 날 네이버에서 쇼핑라이브 보다가 샀어요. 계속 상품이 품절되니까 여유가 없어서 설명 보고 샀는데, 아마 못 입을 거 같아요.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엔 하루에도 여러개 택배가 옵니다. 전에는 마트도 가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기도 했는데, 그런 것들도 온라인 구매를 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쿠팡은 더 자주 쓸 것 같아서 거의 안 쓰는데도 그렇습니다.
소비를 줄이는 건 쉽지 않은 시대를 사는 것 같아요.
기억의집님,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1-06 23: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소수가 뭔가 했는데 산업에 쓰이는 거군요 그것도 코로나19 때문에 수입이 잘 안 되는가 봅니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거였다니... 다음주에는 비도 오고 추워진다고 하더군요 십일월이니 그럴 때가 되기는 했지요


희선

서니데이 2021-11-07 18:22   좋아요 0 | URL
요소수가 디젤엔진의 차량에 들어갑니다. 요즘은 환경기준이 강화되어서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필수적인 소모품 같은데, 중국내에서 부족해서 현재 수출이 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된 것 같아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쓰이는 97%가 중국산이라고 하는데, 요소수가 부족해서 가격도 많이 올랐고, 국내 재료가 조금 남아서 불안한 것 같아요.
네, 월요일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다음주말엔 진짜 겨울 같을 거예요.
이제 그런 시기가 되었네요.
희선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잘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더 나쁠 수도 있었는데 이정도면 다행이다 싶을 때가 있어요.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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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holic 2021-11-02 23: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운이 좋으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1-11-02 23:53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bookholic님도 행운 가득한 날 되시기를.
좋은 밤 되세요.^^

프레이야 2021-11-03 0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 님 무슨 일이라도 ㅠ 다행이다 싶으면 다행이긴 하지만 내일은 기분 좋은 날이시길 빌어요. 굿나잇

2021-11-03 0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3 0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3 1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1-11-03 1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정도면 다행이라고 여기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서니데이 2021-11-03 19:43   좋아요 0 | URL
그럴 것 같아요. 아무래도요.
페크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11월 2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2분, 바깥 기온은 1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주말을 지나고 월요일부터는 11월입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10월이 시작할 때, 이제 남은 날이 세 달 정도 하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남은 달이 두 달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는 11월이 되면서부터 다이어리 사은품 광고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내년도 달력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내년이 오고 있다, 하는 건 올해 9월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지만, 그 때는 반소매처럼 옷을 가볍게 입던 시절이니, 마음의 여유가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 추워지는 것을 느끼면 바로 겨울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와 인터넷 뉴스 검색한 내용 일부를 정리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서 보시면 좋겠고, 간단한 내용 정도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1. 단계적 일상회복


 이번주 그러니까 어제 오전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할로윈이라서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모습을 뉴스 화면에서 볼 수 있었어요. 오늘 뉴스에서는 스포츠 경기 응원도 가능하지만, 큰 소리로 응원을 하는 것은 방역에 좋지 않다는 내용을 본 것 같습니다. 이전에 방역 등의 사유로 무관중 경기를 하던 것을 생각하면, 많은 부분 달라지는 것들을 화면속에서도 보게 됩니다. 화면 안의 일들은 우리 일상의 일들이기도 합니다. 가까이 있을 수도 있고, 늘 하던 것에서 큰 차이 없을 수도 있어요. 


 2. 여름감기 파라인플루엔자 유행


 가을이 오면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인플루엔자가 온다는 건 생각을 했는데, 여름시기에 유행하는 '파라인플루엔자'가 때아닌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 제목에 '독감 유행 전조증상' 등으로 나온 기사도 있었어요. 4~8월에 유행해서 여름감기로 불리는데, 10월 이후에는 사라지는 경향이라고 하지만, 현재 유행이라서 예외적이라고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의 증상은 대부분 경미한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에 소아의 경우 급성후두기관지염이나 세기관지염, 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며, 영남지역 중심으로 시작해서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 가고, 환자의 대부분이 6세 이하의 영유아라고 합니다. 


 지난해 파라인플루엔자와 독감이 모두 유행하지 않아서 올해는 이들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으로 방역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도 유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코로나19 외에도 계절이나 일년중 유행가능성이 있는 질병이 없지 않은데, 조심할 것들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3. 소비자 물가 인상


 오늘 저녁 8시 뉴스의 첫소식은 물가인상이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3.2% 상승하면서 9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3.3%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로, 석유류 물가가 27.3% 올라서 2008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농축산물에서는 농산물보다 축산물의 상승율이 높았고, 서비스는 공공서비스가 개인서비스보다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석유류 제외지수)는 4.6% 상승해서 2012년 1월 이후 최대입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이렇습니다만, 최근 배추 등 농작물의 경우 냉해와 무름병 등으로 평균 도매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올해 김장시기를 앞두고 김장재료가격이 많이 상승할 것 같고, 실제로 시장에 가보면 과일도 야채도 가격이 단기간에 가격이 올라서 이전보다 오늘 가격표를 볼 수 있습니다. 유가가 상승하는 만큼 주유소의 휘발유 리터당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이 뉴스의 첫번째 나올 만큼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뉴스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깐 커피를 사러 나왔습니다. 조금 귀찮기도 해서, 매일 사러 나오는 건 아닌데, 그냥 조금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요. 요즘엔 더 가까운 곳에 커피전문점이 생겨서 좋기도 하고, 또 매장 안에 들어가지 않고도 밖에서 주문하고 포장해서 받아가면 좋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하던대로 키오스크 주문을 했는데, 어? 오늘은 영수증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옆에 보니까 영수증 관련 조금 써있어서, 그러면 안에 말하라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음료 제조하는 직원에게 말해도 답이 없었어요. 몇 번 갔던 가게인데, 오늘 처음 보는 직원이었습니다. 


 요즘엔 카드 결제시 문자로 알림이 오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부터 카드 결제를 하면 영수증을 받는 습관이 있어서 결제후 영수증을 안주면 이상합니다.^^; 돌아와서 사온 커피를 마셨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썼어요. 그래서 보니까 안에 물이 평소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같은 기계로 추출하니까 커피양은 적지 않았을거예요. 그래서 물을 끓여서 조금 더 부었습니다.


 별일은 아니지만, 조금 이상해. 하면서 슬슬 기분이 조금씩 불편했어요. 그래서 속으로. 내가 뭐 잘못했나? 생각했는데, 근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때 엄마가 옆에 계셨는데, 그냥 그 사람도 사정이 있겠지. 하셔서, 아, 그렇지.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하니 더 생각할 건 없더라구요. 


 매일 별일 아닌 것들이 많긴 할 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 챙기면서 사는 건 때로 귀찮지만, 가끔은 사소하게 부주의한 것들도 대가(?)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 매일의 순간 같아요. 그래서 조심하긴 하는데,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나는 생각보다 부주의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운이 나쁜 날이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문에 부딪쳐서 안면부 크게 다칠뻔 했었어요. 아직은 불편한데, 그래도 이정도라서 다행이다, 하고 지나가는 중입니다. 그게 아마도 지난주 금요일 같은데, 그 날은 무척 속상했어요. 무섭기도 하고요. 며칠은 조금 예민하고 소심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시간 지나면 지나가겠지요. 가끔은 지나간다는 것을 알아서 걱정하지 않으면서도 그냥 그 사이 시간만 지나가면 어쩌나, 같은 생각도 합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아쉽지 않은 게 별로 없어요.^^;


 주말 지나고 11월 되었지만, 밖에 나오니 늦은 여름에 피던 꽃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있었어요. 심지어 하얀 꽃은 새로 피는 것 같았습니다. 몇 장 사진을 찍었는데, 하루 사이에 이틀 사이에 벚나무와 감나무는 조금씩 단풍처럼 색이 달라지는 것도 보이고, 계절이 달라지는 가운데, 이번주 입동이 오면 많이 차가워질 거라고 해요. 요즘 그렇게 많이 추운 건 아니어도, 초겨울 입을 옷들을 꺼내두고 있습니다.


 저녁 뉴스에 내일 비가 올 수도 있을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 지역도 있는 것 같아요. 아침에 안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일교차도 있을 것 같고요. 더 많이 추워지기 전에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의외로 낮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저녁에도 그렇고요. 하루가 긴 것 같아도 잘 쓰지 못하는 사람에겐 긴 시간이 아닌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 11월이 되었지만, 밖에 나오니 해바라기가 피어있습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지나가면서도 아직은 여름 기억이 남아있는 것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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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1-02 21: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1월 2일, 十七

미미 2021-11-02 21:4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해바라기 볼 기회가 없었는데 서니데이님 덕분에 사진으로 구경하네요. 다른꽃도 다 예쁘지만 해바라기는 어쩐지 방긋 웃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문에 부딪히셨다니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크게 안다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독감도 조심하시고 11월 한달도 파이팅이요!ㅎ♡(ᐡ- ﻌ •ᐡ)♡

서니데이 2021-11-02 21:55   좋아요 5 | URL
일찍 핀 해바라기는 다 떨어졌는데, 저 꽃은 늦게 피어서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날씨가 차가워진 다음에도 남아있어서 조금 신기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미님도 좋은 밤 되세요.^^

mini74 2021-11-02 21:5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와 강아지 발자국이 넘 귀엽고 어울립니다. 그래도 크게 다치시지 않았다니 다행이지만. 많이 놀라셨겠어요 얼릉 나으시길 ~ 서니데이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1-02 21:56   좋아요 5 | URL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아프긴 한데, 그래도 첫날 생각하면 이정도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좋은 밤 되세요.^^

hope&joy 2021-11-02 22:0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 🌻 너무 예뻐요. 꽃만 봐도 위로가 되네요. 여름감기, 6세는 아니지만 조심해야겠어요.^^

서니데이 2021-11-02 22:11   좋아요 5 | URL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겨울처럼 추운 날도 있었는데, 아직 남아있어서 신기합니다. 네, 요즘 파라인플루엔자 6세 이하가 많다고 하지만, 성인도 안전하지는 않으니, 마스크 잘 쓰시고, 개인위생 등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새파랑 2021-11-02 22:4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해바라기가 있군요~!!
가끔 운이 나쁜 날도 있지만 좋앟던 날은 더 많았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

서니데이 2021-11-02 22:52   좋아요 5 | URL
요즘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는데, 아직 해바라기가 있어서 신기해요.
네, 운이 좋은 날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같은 일들도 더 좋게 기억할 것 같아요.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1-03 00: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오늘 페이퍼와 책 제목이 너무 찰떡이네요~~
예상치 않게 불편한 일을 만났을 때,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지 살피는 사람은 여리고 착한 사람이죠~ 그러나 사실 서니데이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어머님 말씀처럼 그냥 상대가 미숙했을 수도 있고, 상황이 그럴 수도 있어요~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잘 살피고 계시니까 점점 좋아지실 거예요!! 남 탓하는게 정신 건강엔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나 자신을 위해서라면 진상짓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명백히 내가 피해보는 상황인데도 아무 소리 못했거든요~
서니데이님 예쁜 얼굴이나 몸에 흉이 남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저도 이런 상황 닥치면 진짜 너무 속상하고 부주의한 나 자신을 막 혼냈다가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가 그런답니다.(다중이라..ㅋㅋㅋ)
서니데이님 넘 잘 살고 계시니 아쉬움은 넣어두시고 앞으로 앞으로!! 코~ 주무세용!😍

서니데이 2021-11-03 00:30   좋아요 2 | URL
붕붕툐툐님 감사합니다.
오늘 낮에 있었던 일 생각해보면, 그 때는 그랬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그게 뭐 별거라고 하고 지나가게 되네요. 큰 문제면 그냥올 수 없었겠지만, 좋진 않아도 사소한 일인데 거기서 크게 화내거나 하지 않고 와서 잘한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커피도 평소보다 맛이 좋지 않았고요.

네, 자기 권리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필요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진상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할 수도 있어야 하지만,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을 거예요.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될 때도 있는데, 그런 것도 사람 사이에는 못하면 안될 때가 있더라구요.

지난주에 처음엔 많이 다친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아직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하면서요. 운이 없어서 다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운이 좋아서 이정도라고 생각하려고요.^^

걱정해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 요즘 늦은 여름감기로 파라인플루엔자 유행한다고 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1-03 00: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잘 지내셨지요?
오늘 겪은 일은 좀 황당했겠어요. 저도 매일 커피를 사먹다보니 자주 가는 커피집이 있는데 서비스 받는 입장에서 커피 맛에 대해 피드백을 주니까 사장님이 좋아하시저라구요. 정기적으로 원두를 구입하지만 매번 똑같은 품질의 원두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컴플레인이 있으면 원두를 바꾸거나 공급처에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데 반응이 없으면 문제가 없는 줄 알고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처음 보는 직원을 배려해서 말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들르는 가게라면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만 하시길. ^^;

서니데이 2021-11-03 00:56   좋아요 3 | URL
네, 마음써주셔서 잘 지냈습니다.^^
커피 원두 이야기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전에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갔던 커피전문점이었는데, 새로 바꾼 원두가 괜찮은지 고객 반응이 궁금하셨던 것 같아요. 같은 회사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시고,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오늘 낮의 일은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커피도 맛이 좋지 않았고요.
그 직원도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다음 기회에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그 때는 말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1-03 01:07   좋아요 3 | URL
그 직원도 서니데이님의 마음씀씀이를 알면 당연히 고마워할 겁니다. 앞으로 더 잘 하게 되리라고 믿어요.
서니데이님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

프레이야 2021-11-03 01: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앗 여기 있네요. 기분이 왠지 그런 날이 있지요. 별로인 일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요. 해바라기 찍어서 저래 만드신 거에요. 솜씨도 좋아라. 넘나 이쁜것. 활욯하실 수 있겠어요 ^^

서니데이 2021-11-03 01:06   좋아요 2 | URL
요즘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는데, 화단에 해바라기가 있어서 오후에 사진 찍어왔어요.
사진엔 스티커 조금 붙였습니다.^^
네, 별일 아닌 일들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매일 사소한 일들은 많은데, 적당히 지나가는 것도 필요하고요.
프레이야님, 요즘 늦은 여름감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11-03 10: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크게 다치신 건 아니니 다행입니다.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언젠가 좋은 일이 하나 생겨서 상쇄시켜 주겠지, 하고 생각해 버리면 좋습니다. 좋은 일만 있는 삶은 없듯이, 나쁜 일만 있는 삶 또한 없다고 믿어요. 빨리 회복하시길 빌어요.
해바라기 좋아합니다. 늦게까지 남아 여름이 다녀간 흔적을 느끼게 하네요.^^

서니데이 2021-11-03 19:45   좋아요 0 | URL
지난주 금요일 이후로 조금 나은 것 같았는데, 아직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페크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익숙한 것들은 빨리 할 수 있어서 좋다.

새로운 것들은 이전에 없었던 것들이어서 좋다.

낯선 것들은 해보지 않은 것들이어서 좋고

좋아하지 않았던 것들은 새로 좋아해 볼 기회가 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좋은 것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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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3: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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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23: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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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10-29 0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긍정긍정 서니데이님!! 저는 처음 맛보는 거 엄청 좋아해용!!ㅎㅎㅎ

서니데이 2021-10-29 00:09   좋아요 1 | URL
전에 들었는데, 어른이 되면 새로운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저도 새로운 걸 먹어보는 걸 좋아합니다.
이전엔 없었던 수많은 맛있는 것들이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 좋은 밤 되세요.^^

scott 2021-10-29 0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것들이 많아서 다행!
서니데이님의 긍정의 힘을 전 달 받고 갑니다 ^ㅅ^

서니데이 2021-10-29 01:00   좋아요 1 | URL
좋은 것들을 많이 찾으면 좋겠어요.
scott님,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0-29 13: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생각하기 나름인 거죠.
인간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게 어떤 때는 위안이 됩니다.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은 긍정의 힘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

서니데이 2021-11-02 17:08   좋아요 0 | URL
정말 그렇습니다. 좋은 것들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은데, 그렇게 잘 찾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안에 그런 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페크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1-11-02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2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3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