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아침 7시 03분, 바깥 기온은 영하 7도예요. 아우, 추워! 그런 아침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도 추운 날이었는데, 오늘도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분들 많이 추우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한이라고 합니다. 원래 소한 시기에는 추운 날씨라고 해요. 일년 중 지금이 제일 추운 시기라고 하는 설명도 있습니다. 듣고 보니, 실내에 있는데, 창문사이로 차가운 바람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어제 저녁에 뉴스를 보았는데, 미국 동부엔 날씨가 춥고 플로리다에는 눈이 내렸다고 하는 뉴스였어요. 여기보다 더 많이 추워서 비누방울이 짧은 시간에 눈모양 같은 얼음들이 마구 생기면서 얼어버리는 것도 보았고, 사람들이 입고 있는 모자와 옷이 얼어있는 것도 보았어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닌데, 춥긴 하지만 그런 추위는 아니어서 다행이야,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달, 그러니까 지난 2017년의 12월이 추운 편이었다고 해서, 1월은 그렇게 춥지 않을지도 몰라,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작하고 바로 추운 날이 찾아와서, 며칠 사이에 그렇게 생각했던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4월에 찍은 사진이예요. 저희집의 다육식물인데, 요즘은 추운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이 때만큼 예쁘지는 않은 채, 열심히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고 한 5일쯤 되고 보니, 벌써 새해의 느낌이 살짝 지나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오늘부터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1일은 일요일이었으니까, 2일부터 시작하면 2,3,4. 이렇게 3일을 지났더니, 드디어 작심삼일의 시간이 지난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예요. 한편으로는 3일동안 새해가 되어 올해는 잘해야지! 잘 될거야! 같은 것들을 많이 해서 벌써 지친 거라면 어쩌지, 같은 생각도 조금 들었는데, 어제 쓴 페이퍼를 다시 읽어보니, 어제도 뭐 그렇게까지는 새해가 되었다는 실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쩌면 새해가 되어도 해는 비슷한 시간에 뜨고 집니다. 날씨는 여전히 춥고요, 바깥에는 해가 뜨지 않아서 아직 어둡습니다. 오늘은 해가 7시 48분에 뜨고 오후 5시 29분이 되면 진다고 합니다. 아직 어두운 시간이지만, 이 시간 아침 출근하시는 분들, 이미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아침준비에 바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입니다. 춥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금요일이예요.^^

 기분 좋은 아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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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5 07: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그래도 시간내에 썼습니다.^^
짧은 잡담도 아침에 쓰는 건 아직 쉽지 않습니다.;;

프레이야 2018-01-05 0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시작하고 어느새 다섯 째 날이라뇨. 참 빠르죠. 다육이가 서니데이 님 손에서 잘 자라네요. 전 마이너스의 손이라 식물이 못 자라요. 성의가 부족한 것이겠죠. ㅎㅎ 작년을 정리해 봤는데 광안리 그날이 3월이었더군요. 초반. 그래서 살짝 바람이 차가웠던 기억이. 그치만 햇살은 따스했던 기억이 나요. 올해 꼭 소망하는 일 이루시길요.

서니데이 2018-01-05 20:32   좋아요 1 | URL
네, 벌써 5일째입니다. 첫날부터 5일이 지났다고 이제는 그냥 별 차이 없는 날 같아요.
저희집 다육식물은 엄마가 키우고 계신데, 저는 가끔 사진만 찍습니다. 저 사진을 찍었을 때는 4월의 꽃피던 시기이지만, 요즘은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어요. 광안리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3월이어도 날씨가 따뜻한 날과 추운 날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갔었던 11월은 갑자기 추위가 와서, 여기가 이렇게 춥다니!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 때 창밖의 바다가 반짝반짝 했던 것이 조금 생각나요.^^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프레이야님께도 소망하시는 일을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저녁,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2018-01-05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5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yo 2018-01-0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의 안부타임이 아침 시간대로 옮겨졌군요!! 아침부터 부지런도 하셔라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18-01-05 20:35   좋아요 0 | URL
syo님,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syo님은 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분이시라서, 저도 요즘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저녁, 그리고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2018-01-05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5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8-01-05 21: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편안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06 02:05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월 4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2시 49분, 그리고 바깥 기온은 영하 3도 입니다. 오늘 조금 추운 것 같긴 했는데, 오늘은 낮 기온도 마이너스네요. 따뜻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조금 춥긴 해도 생각보다 기온이 낮은데요. 추위를 생각보다 덜 느끼는 사람이 된 걸까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에 걸어오면서 초등학생들이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봤는데, 아이들이 오늘은 안 추워서 좋다고 그러면서 오는 걸 봤어요. 겨울인데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있으면 춥지 않아? 같은 생각이 들지 않게 좋아하더라구요. 아, 나는 오늘도 추운데, 나는 초등학생이 아니어서 그런 건 가보다, 그러고 왔거든요. 그런데, 오늘 추운 날이 맞네요.^^;


 추운 날에는 실내에는 난방을 조금 더 하는지, 추운 느낌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다 바깥에 나오면 진짜 추워요. 오늘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아이스크림 들고 기분좋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조금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조금 부러워집니다. 집에 갈 때 저도 아이스크림 사서 가지고 가야 겠어요. ^^



 이 사진은 지난 4월에 찍은 사진이예요. 저희집 사이트에는 올려놓지 않은, 북파우치인데, 그 때 아마 선물하려고 만들었던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지퍼가 사각형에서 L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쓰기가 편합니다. 지퍼 색상도 사진에 조금 보이는 데, 봄에는 조금 밝고 생생한 색이 좋아서, 이 색으로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조금 납니다. 아주 조금. ^^


 어제는 아침에 페이퍼를 썼지만, 다시 오늘은 오후 2시로 돌아왔네요. 아침에 페이퍼를 쓰면 좋긴 한데, 아직은 쓰기가 잘 되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는 쓰지 못했습니다. ^^;


 오늘로 2018년이 시작된 지 4일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새해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새해입니다. 아마도 1월 1일부터 설날 연휴가 될 때까지는 새해인 2018년에 조금씩 적응해가는 시간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 사놓은 다이어리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도 페이퍼를 쓰다 생각났어요. 연말에는 새해가 되면 써야지, 1일이 되어서는 오늘 저녁에 써야지...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랬나보다, 그런 생각 듭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희망 가득한 새해에 대한 좋은 인사를 나눕니다. 올해는 건강하세요, 좋은 일들 있으실 거예요. 잘 될 거예요. 잘 되고 싶어요. 올해는 원하는 것을 꼭 이루고 싶어요. 그런 것들을 인사로 나누기도 하고, 자신에게 말하기도 합니다. 새해가 아니어도 언제든 그럴 수 있잖아, 그렇게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일 매일 할 수 있어도, 할 수 있어서 안 했던 것들도 있으니까, 좋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면 좋지, 그런 마음도 듭니다.


 새해가 오는 시기는 늘 겨울입니다.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밖에 나가기 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가만히 있고 싶어지는 마음도 들고, 그리고 여름에 비해서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햇볕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적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이나 기분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부담과 압박감을 더 많이 준다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어쩌면, 이런 시기에 동지를 지나면서 다시 해가 길어지고, 따뜻해지는 봄이 가까워오는 시기라는 것을, 그리고 봄이 가까워올 때까지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 연말과 새해의 많은 것들을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요즘 들기도 합니다.

 

 가까운 이웃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차가운 겨울날을 지날 때에 조금은 따뜻한 기운을 서로 나누고, 좋은 소망을 이루는 시간을 살기 위해서, 타고 남은 재속에 남은 작은 불씨같은 희망을 마음 안에 담고 온기를 이식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추운 날에는, 정말 추워서 힘든 날에는 아주 작은 따뜻한 것이라도 다행스럽게 느껴지니까요.


 올해는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을 꼭 이루는 한 해 되세요.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일들은 꼭 오게 될 거예요.

 2018년에는 좋은 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도 춥지만, 오후에서 저녁이 되면 더 추워질 것 같아요.

 따뜻한 오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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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4 15: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예상시간 초과, 조금 늦었습니다. ^^;

2018-01-04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4 16: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한엄마 2018-01-04 16: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제가 노트북을 새로 사고 파우치를 사려고 소잉데이지에 갔었어요.
3만원 넘는 파우치를 구입하면 13인치 노트북 들어갈까요?
이왕 사는 것 좋은 것으로 사고 싶어서요.^^

서니데이 2018-01-04 16:28   좋아요 1 | URL
꿀꿀이님, 노트북 새로 사셨군요.
만약 필요하시다면, 노트북의 크기에 맞는 파우치를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트북마다 크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까, 필요하신 것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상의해서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서니데이 2018-01-04 16:29   좋아요 1 | URL
요즘 전안법 시행문제를 제가 아직 잘 몰라서, 사이트에서는 상품을 내려두었는데,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제 서재에 질문 주시면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책방꽃방 2018-01-04 1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우치 이쁘네요! 새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서니데이 2018-01-05 01:04   좋아요 0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방꽃방님도 새해엔 좋은 일로 기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월 3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7시 39분, 바깥 기온은 영하 7도입니다. 아침 기온이 많이 차갑습니다. 그래도 좋은 아침입니다.^^


 아직도 조금 추운 날이 오면 많이 춥게 느껴지는데, 겨울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1월이니까 추운 시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는 차가운 것 같습니다. 출근하시는 분들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어요. 

 

 한동안 오후와 저녁에 페이퍼를 썼는데, 오늘은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에 쓰고 있어요. 조금 전부터 조금씩 밝아지는 바깥이 이제는 많이 밝은 색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해가 몇 시에 뜨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일출은 7시 48분, 일몰은 5시 27분이라고 합니다. 동지를 지났으니 아침에 해가 조금 일찍 뜰 것 같은데도 이렇게 늦게 뜨나? 그런 기분이고, 해가 지는 시간은 비슷한 것 같아요. 바깥에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이른 아침의 느낌이지만, 시계를 보면, 어? 벌써? 같은 느낌이 드는, 아직은 그런 시기인가봅니다.^^;


 


 이 사진은 지난 해의 4월에 찍은 사진이예요. 지금은 봄 느낌이 드는 꽃 사진이 적기 때문에, 이전에 찍은 사진에서 찾았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같은 일을 해도 조금씩 느낌이나 잘 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 있어요. 저녁에 쓰는 일기와 아침에 쓰는 일기가 다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아침의 느낌과 저녁의 느낌이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면 잘 되는 시간도 있을 것 같고요. 지난 밤에 잠을 잘 자고 일어난 날의 아침에는 기분이 좋고, 그날 할 일을 잘 해낸 날의 저녁에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 며칠만 선순환 되면, 조금 더 좋아질 것 같은, 그런 생각이 오늘 아침에는 들었습니다. 


 오늘은 2018년이 시작되고 3일째의 날입니다. 실은 벌써 3일째란 말이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루의 시간과 비교해보면, 1월 3일이라는 날은 자정을 막 지난 시간으로도 생각할 수 있지만, 자고 일어나서부터 시작되는 하루라고 생각하면 아침의 이른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쓰는 사이에 8시를 살짝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일들이, 조금씩 가까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어제는 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어제의 일들이 있으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그런 마음도 어딘가에서 찾아봅니다. 잘 되지 않은 것들을 어제에 두고, 오늘은 어제보다 잘 되는 날이 될 거라고,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올해는 소망하는 것들을 꼭 이루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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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3 08: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겨우 시간내.^^

서니데이 2018-01-03 0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번 쓰던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오늘은 쓰기가 쉽지 않네요.;;
역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잘 되는 것일지도요.^^;

2018-01-03 1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3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3 2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8-01-03 10: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볼펜을 바꿔도 글이 잘 안써지는 것을 보면 글쓰는 시간의 변화는 큰 변화인 것 같아요. 밤에 쓴 연애편지를 아침에 보면 찢고 싶어지잖아요?(저만 그럴수도... ㅋ) 서니데이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03 18:49   좋아요 2 | URL
어떤 일을 하는데 잘 맞는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시간에 같은 일을 계속하면 그 시간에 조금 더 잘 된다는 말도 있으니까, 편하게 느끼는 시간이 있는 듯 해요.
오늘 날씨가 추웠다고 하는데, 잘 보내셨나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Breeze 2018-01-03 10: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 아침다운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서니데이 2018-01-03 18:50   좋아요 1 | URL
네,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차갑게 느껴졌어요.
내일도 오늘처럼 추울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1-03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3 1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1-03 1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스라이 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평소 안 했던 걸
해 보는 것도 새롭죠.
저는 작년 이맘 때 6시반이면 일어나서 책을 읽던가
글을 써 봤죠. 괜찮은 기분이긴 한데
낮에 좀 헤메게 되더군요. 그 30분이 뭐라고.
지금은 7시에 일어나면 그냥 아침 방송 봅니다.ㅋ

서니데이 2018-01-03 18:54   좋아요 0 | URL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이 밖을 보는 느낌이 좋을 때가 있어요.
전에는 새해가 되면 해돋이 보러 가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 그런 기분이 오늘 아침에는 들었어요. 춥고 다녀오기 힘들어도 좋은 느낌일 것 같아서요.
해가 뜨기 전은 시계에 상관없이 밤 같아요. 해가 지고 나서도 그렇고요.
stella.K님, 오늘 날씨가 추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8-01-04 0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4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2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2시 51분, 바깥 기온은 영상 1도 입니다. 지금은 햇볕이 잘 드는 오후예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2018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엔 꼭 이루고 싶은 소망 이루시고, 좋은 일들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는 1월 1일이라서 공휴일이었어요. 그래서 어쩌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새해가 새로 시작한 것 같은 느낌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가 되었는데, 달라진 것은 달력 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매일 매일 좋은 일들로 가득 채우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밝고 기분 좋은 사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봤습니다. 지난해의 4월에 찍은 사진인데, 초록색이 밝고 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이 나무들은 빨간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 열매가 열리는 나무입니다. 


 올해도 새해를 맞아 좋은 이야기와 인사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할 때에는 꼭 되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하게 되면, 조금 더 실현하기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보고 싶어요.


 매년 올해의 소원을 생각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어느 날에는 조금 의미가 없다거나, 또는 조금 귀찮아지기도 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때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들을 찾아내고 잘 그렸을 때가,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어떤 것이 되고 싶어, 같은 것이 없던 때도 많았어요. 그런데 그 시기에서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 생각해보면, 그 시기보다는 조금이라도 꿈이나 희망같은 것들이 있었던 시간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올해 안에 다 성공해야 하는 것이 아니어도, 꼭 오늘 다 찾지는 않아도, 이루고 싶은 꿈을 찾는 것은 해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다들 열심히 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열심히 사니까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늘 열심히 부지런히 하루하루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꿈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거예요. 지금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빨리 닿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망하시는 일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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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2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시간내에^^

단발머리 2018-01-02 15:38   좋아요 1 | URL
성공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18-01-02 15:40   좋아요 0 | URL
네, 1분 차이로.^^
감사합니다. 단발머리님.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syo 2018-01-02 16: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온한 오후네요, 서니데이님.

전 자리가 바뀌어 그런가 집중을 못하고 자꾸 북플을 떠돌고 있습니다...... 잘 되시나요?

서니데이 2018-01-02 16:03   좋아요 0 | URL
오늘은 오후에 영상이라서 따뜻한 날이예요.
추워진다고 하는데, 다행입니다.
서울 오고 며칠 안 되셨으니, 아직은 익숙해지지 않으셔서 여러 가지 불편하신 점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컨디션이 별로라서 그런지 같이 북플을 떠돌고...
반성합니다. 빨리 가야겠어요.


2018-01-02 16: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6: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8-01-02 17: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슨 나무일까요? 예쁘다~~
풍성한 새해되셔요

서니데이 2018-01-02 17:56   좋아요 0 | URL
저희집 가까이 있는 나무인데, 이름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나요.;;
사철나무 같은데, 사진을 찾아보니,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저 나무는 일년 중에 저 시기가 제일 예뻐요. 새 잎이 나서 반짝반짝 하고요.
마고님도 좋은 새해 맞으세요. 고맙습니다.^^
 

 2018년 1월 1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4시 07분, 바깥기온은 영상 2도 입니다. 오늘도 춥지는 않은 날 같은데요. 편안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2018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음력으로는 정유년(丁酉年)의 시기입니다. 그래도 오늘부터 2018년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니까, 무술년 새해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무술년은 노란 개의 해가 되는데, 예전에 황금돼지해 같은 것이 있었으니까, 올해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찾아보니 황금 개의 해, 그런 뉴스 있어요. 황금 개 보다는 노란 강아지가 더 친근한데. 황금 개는 본 적이 없거든요. 어쩌면 올해도 황금돼지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시 새로 출발하는 그런 기분, 비슷해요. 전에는 매일 매일 하루가 오는데, 그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해? 하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어요. 매일 매일 이어지는 날들이니까요. 매일 매일이 모여서 한 주가, 한 달이, 그리고 한 해가 되는 시간이니까, 매일을 성실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조금 생각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달력이나 시간이나, 일정한 규칙으로 시간을 나누고, 다시 한 바퀴를 돌아서 같은 자리는 아니지만 비슷한 자리로 오는 것을 통해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해보자,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부작용이 있다면, 일단 정각이 될 때까지 미룬다거나, 새해가 올 때까지 미루는 그런 것들이 살짝 문제같기는 합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좋은 일들 많이 이루세요.

 오늘부터 새 다이어리 쓰느라 글씨 예쁘게 쓰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계부 쓰는 분도 조금 더 많으실 것 같아요.


 새해엔 좋은 소망 꼭 이룹시다.^^

 오늘은 첫날인데, 오늘부터 좋은 일들 이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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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8-01-01 16: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늘 한결같이 인사를 전하는 그 마음에 새해에도 역시 감동입니다!♥
올해도 한번 봐야지요~ 친정가면 연락할게요!♥^^

서니데이 2018-01-01 17:04   좋아요 1 | URL
순오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오실 때 시간이 되신다면 저도 뵙고 싶어요.
요즘 감기 유행이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yo 2018-01-01 17: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ㅎㅎ
서울은 참 좋네요. 그냥 마냥 ㅎㅎㅎ

서니데이 2018-01-01 17:06   좋아요 1 | URL
syo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 오늘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 공부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서울에 오셔도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네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캐모마일 2018-01-01 17: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해에도 서니데이님의 감성 에세이를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서니데이》에세이집으로 모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서니데이 2018-01-01 21:29   좋아요 0 | URL
<오늘도 서니데이>라는 제목,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책이 된다면 이 제목으로 쓰고 싶을 정도예요.^^
캐모마일님,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행복하자 2018-01-01 17: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상당히 봄 같은 날씨였어요~ 새해를맞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랄까요?
새해에는 이루고 싶은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

서니데이 2018-01-01 21:30   좋아요 1 | URL
따뜻하고 좋은 날을 보내셨군요. 여기는 그렇게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조금 흐린 편이었거든요.
새해 덕담 감사합니다.
지금행복하자님,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stella.K 2018-01-01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꽃 보고 있으니 곧 봄이 오겠구나
기대가 됩니다. 시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서니데이 2018-01-01 21:32   좋아요 1 | URL
오늘은 꽃 사진이 없어서, 지난해에 찍은 사진 중에서 분홍꽃 사진을 골랐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면 곧 봄이 올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좋다니, 올해는 좋은 일들이 찾아오면 좋겠어요.
stella.K님,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8-01-01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1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하라 2018-01-01 1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서니데이 2018-01-01 21:35   좋아요 2 | URL
이하라님, 새해를 맞아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8-01-01 20: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8-01-01 21:37   좋아요 2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부터 2018년 새해인데,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scott 2018-01-01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18년 무술년 새해 희망찬 한해 복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8-01-01 21:38   좋아요 0 | URL
scott님, 새해 덕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2018년이 시작인데, 새해 첫 날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8-01-01 22: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해도 변함없이 좋은 글들 보러 올게요.^^

서니데이 2018-01-01 22:1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꿈꾸는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변함없이 잡담이지만, 오신다니, 기쁩니다.
새해 첫 날이예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꿈꾸는섬 2018-01-01 22:12   좋아요 1 | URL
ㅎㅎㅎ훈훈한 글 읽으며 편안하고 좋은 밤 보낼게요.
서니데이님도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카스피 2018-01-01 2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2017 서재의 달인 축하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8-01-01 23:59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감사합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날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보슬비 2018-01-01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에는 서니데이님이 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8-01-02 00:01   좋아요 0 | URL
보슬비님,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는 2018년이 우리에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psyche 2018-01-02 05: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올 한해도 서니데이님의 따뜻한 글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8-01-02 15:21   좋아요 0 | URL
psyche님, 감사합니다.
올해도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어주세요.
잡담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립간 2018-01-02 07: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님의 2017년 서재의 달인의 면모, 2018년에도 뵙기를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8-01-02 15:21   좋아요 0 | URL
마립간님, 새해 덕담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키치 2018-01-02 0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새해 인사 먼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니데이 님의 화사한 꽃 사진을 보니 제 마음도 화사해지는 것 같네요.
올 한 해 동안 좋은 책 많이 만나시고, 서재 통해 자주 소식 주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18-01-02 15:22   좋아요 0 | URL
키치님, 새해를 맞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좋은 책 이야기 자주 읽으러 갈게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