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2시 39분, 바깥 기온은 영하 6도예요. 진짜 추운 날이예요. 따뜻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저녁부터 눈이 내린다고는 했는데, 밤에도 눈이 계속 조금씩 내렸던 것 같아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진짜? 같은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낮이 되어도 기온이 영하 6도 밖에 되지 않아요. 12월에 무척 추웠던, 그 때는 한 주일 내내 영하 7도 같은 기분이었어요. 물론 실제로는 일주일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그 주간이 추웠던 기억이 나고요, 그리고 그 다음에 추운 날은 늘 그 날에서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그 때 만큼은 안 추워, 라거나, 그 떄만큼 추워. 그런 식으로요.^^;


 오늘은 춥지만 저녁에는 조금씩 날씨가 풀릴거야, 하면 조금 춥긴 해도, 아 그래? 하면서 그냥 잊어버릴 것 같은데, 내일은 더 춥대, 하고 들으면, 갑자기 마음의 온도가 마구 내려가는 느낌. 내일이 되어야 추운 거지, 내일의 추위를 지금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닌데도, 갑자기 내일의 추위를 상상해버리게 됩니다. 어제도 추웠지만, 오늘이 더 추울 것 같은 기분은 들었는데, 내일이 더 춥다는 말을 들어서, 아는 한 제일 추운 날을 떠올렸을지도 모릅니다. 내일이 춥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내일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외출을 덜 하는, 할 수 없는 것은 바꿀 수 없고,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찾아야 하는 그런 것들 정도겠지요. 그래도 많이 춥지 않기를. 


 어제도 밖에 나섰을 때 눈이 길에 남아있었는데, 오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이 사진은 지난해의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밤에 눈이 내렸는데, 눈 사진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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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1-10 15: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영하 6도 밖에 되지 않다고 하시니 웃어야 할지~~~^^;;;
여긴 늘 영상이에요. 겨울에도요.
올려주신 사진 좋아요.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아요. 😃

서니데이 2018-01-10 15:59   좋아요 0 | URL
너무 추운 날이예요. 한낮 기온이 그렇게 낮은 걸요. 내일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지난 4월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꽃피던 시기가 아니어서, 작년의 사진을 쓰고 있어요.
라로님,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2018-01-10 1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0 1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8-01-10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길에 얇게 쌓인 눈 때문에 크게 걸을 수 없었어요. 길이 미끄러워서 얇은 빙판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

서니데이 2018-01-10 19:32   좋아요 0 | URL
어제 내린 눈이 오늘은 길에 얇게 코팅된것처럼 얼었을 거예요. 눈이 내려도 영상이면 조금 나은데,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빙판길 낙상사고 조심하세요.
cyrus님, 추운 날씨예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8-01-10 23: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재난문자왔어요. 한파로 외출을 자제하라고요.
4월의 꽃 참 예쁘네요.^^

서니데이 2018-01-10 23:56   좋아요 1 | URL
저는 재난문자까지는 오지 않았지만, 거의 이정도 수준이면 재난 수준인데요. 내일 얼마나 추워질지 겁나요. 한파로 외출 자제 권고가 맞는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을 찾아보고 올리고 있어요. 그 때 꽃피는 것 찍은 사진이 조금 있어서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꿈꾸는섬님, 요즘 날씨가 춥고 감기도 유행이라고 합니다.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꿈꾸는섬 2018-01-10 23:57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늘 다정한 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알라딘 서재지기님, 북플지기님이 보내신 택배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카드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재지기님과 북플지기님이 보내주신 선물은 2018년 탁상달력, 다이어리, 그리고 알라딘 머그컵, 그리고 카드입니다. 두 개의 상자에 각각 왔습니다. 

 달력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고, 다이어리는 2018 에디션 데일리블랙입니다. 그리고 머그컵은 장미의 이름과 뉴욕3부작의 디자인으로 받았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비닐 포장을 개봉하지 않아서 실제의 색상보다 캘린더가 조금 흐린 색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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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8-01-09 1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서니데이님^^
부럽네요.ㅎ

서니데이 2018-01-09 19:0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꿈꾸는 섬님도 좋은 선물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오늘 날씨 많이 추워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카스피 2018-01-09 19: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서재의 달인 축하 선물 넘 이쁘네요.참 부럽습니당^^

서니데이 2018-01-09 19:2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선물 보내주셨어요.
오늘 날씨가 추워요. 카스피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stella.K 2018-01-09 1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하면 북플지기님한테 받을 수 있어요?
아, 전 욕심없는데 똑같은 걸 두개 받으셔서 궁금해서요.

서니데이 2018-01-09 19:26   좋아요 0 | URL
북플지기님이 보내신 것이 아마도 북플마니아일거예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stella.K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오늘 저녁이 많이 추워요.^^

stella.K 2018-01-09 19:27   좋아요 1 | URL
앗, 방금 알았어요.ㅋㅋ

그새 다셨군요.ㅎ

munsun09 2018-01-09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저도 받았어요. 첨 두개가와서 잘못 왔나했는데 아니었군요^^

서니데이 2018-01-09 20:1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는데, 카드를 열어보고 알았습니다.
munsun09님도 북플 마니아, 서재의 달인 되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8-01-09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9 2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깐도리 2018-01-09 19: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저는 머그컵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글을 보니까 다시 확인해야겠네요^^

서니데이 2018-01-09 20:1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깐도리님 서재의 달인 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컵은 다른 분들도 뉴욕3부작이나 장미의 이름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8-01-09 2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서니데이님^^
인천은 많이 춥겠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8-01-09 20: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책읽는 나무님도 서재의 달인, 북플마니아 되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여긴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나가는데 입간판이 날아올 정도예요.
오늘 날씨가 추운데, 책읽는나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세실 2018-01-09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았는데 컵이 참 깜찍하네요~~

서니데이 2018-01-09 22:41   좋아요 0 | URL
세실님도 북플 마니아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온 컵은 머그컵이지만 작년 것보다 작은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데,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행복하자 2018-01-10 0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 2018-01-10 14: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지금행복하자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이하라 2018-01-10 1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에 북플마니아까지 몇년에 걸쳐 거듭 선정되시다니 부럽고 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18-01-10 14:21   좋아요 0 | URL
이하라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줄리엣지 2018-01-10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수요일되세요^^

서니데이 2018-01-10 14: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줄리엣지님도 서재의 달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우민(愚民)ngs01 2018-01-10 1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받았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8-01-10 14:2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ngs01님도 서재의 달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알라딘 선물이 어제 배송된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날씨 춥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8-01-10 17: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 2018-01-10 19: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후애님도 서재의 달인과 북플 마니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1월 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3시 16분, 바깥 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예요. 따뜻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운 날이라고 어제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어쩐지 바깥에 나가고 싶지 않은 기분입니다. 많이 추울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아침이 아니라 하루 중에서 제일 따뜻할 시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조금 전에 나가서 한 시간 가까이 바깥을 걸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춥지 않아요. 안 추운 건 아니고, 얼굴이 뻣뻣해지는 것을 보니 추운 건 맞는데, 따뜻하게 입으면 햇볕 있을 때 조금 걸어다닐 정도는 될 것 같은, 그런 날이예요.


 해가 지고 나면 더 추워지겠지만, 아직 햇볕이 환해서 낮의 시간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동지를 지나면 해가 길어진다는 말을 동지까지만 기억했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햇볕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해요. 조금 더 밝아지고 조금 더 창문 안으로 많이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처럼요. ^^




 새해가 시작되고, 첫 번째 주에는 올해의 액땜인지, 이것저것 사소하고 사소하지만 복잡하게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떨어져서 있는 기분으로 생각해보니, 별 것 아니군,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는 사실 조금 시달리는 기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되어서는, 어제로부터 배운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돌아섰습니다. 사소한 것들은 사소한 것이어서, 중요한 일은 중요한 일이어서, 심각한 일은 심각한 일이어서, 내 안의 마음의 공간을 차지합니다. 올해는 마음의 공간도 미니멀 라이프를 적용하여, 가볍고 홀가분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소한 것들, 별 것 아닌 것들은 오래 고민해도 결국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차이만 있는 것일 때가 많다는 것을, 지난 주 내내 실감했습니다.^^;

----


 오늘 사진은 **님께서 보내주신 하이드님의 꽃입니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꽃이 배송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도착했을 때 상자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실은 오늘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구매한 치약이 올 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치약인 줄 알고 열었는데, 어??? 했습니다. 


 예쁜 꽃 보내주셔서, 혼자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기 때문에, 같이 보고 싶어서 사진 올립니다. 향기는 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오늘처럼 추운 날에는 꽃이 주는 화사한 느낌, 사진으로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 보내주신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운 날 고생하신 하이드님 감사합니다. 

 

---


 1월도 오늘이 벌써 9일입니다. 작심삼일형 인간도 오늘이면 거의 세 번의 결심을 했을 시기인데, 처음에는 새해 같더니, 한 며칠 지나니까 그냥 목요일, 금요일 그렇게 그냥 그냥 느껴지는 것처럼 금방 지나가네요. 


  독감도 유행이고, 날씨는 매일같이 춥습니다. 일주일에 주말 돌아오듯 며칠 겨우 따뜻한 날이 돌아오면 그 날은 미세먼지가 많이 와서, 어느 날에는 그냥 추운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추운 날이 싫지만, 미세먼지는 더 싫은 거겠지요. 


 차가운 공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그리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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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초과다.;;;

2018-01-09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9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8-01-09 1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이 지나고나면 또 그렇게 심각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같아요.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그래서 중요한 것 같아요.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잘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음력 일월이 안 되어 저는 아직 새해라고 안 느껴져요. ㅎㅎㅎㅎ
참!!!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가방사진 올려주세요~~~~^^

서니데이 2018-01-09 18:50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어떤 일이 생겼을 떄, 그것을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리하는 것들도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고 나면 그렇게 심각하거나 대단한 일이 아닌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로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아직 설날이 지나지 않아서, 새해 같은 느낌이 적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를 하고 있지만, 어쩌면 설 연휴가 지나는 시기까지는 해도 될 것 같은 그런 생각도 가끔 들 정도예요.^^

아,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가방 사진.^^;;

cyrus 2018-01-09 17: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햇볕이 좋았는데도 바람이 너무 세서 따뜻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날씨였어요. ^^;;

서니데이 2018-01-09 18:52   좋아요 0 | URL
여기도 바람 꽤 많이 불었어요. 오늘 낮에는 지나가는데, 입간판이 갑자기 날아와서 다칠뻔 했어요. 저녁이 되니 다시 추워질텐데, cyrus님,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8-01-10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0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2분, 바깥 기온은 1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깥에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날씨에는 눈이 올 것처럼 나오고 있어요. 아마 저녁에 눈이 올지도 모릅니다. 다시 한파가 온다고 했는데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해요. 얼마 전 소한을 지나고 지금이 제일 추운 시기이기는 합니다. 올 겨울은 12월이 추워서 겨울이 길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추운 날에는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오늘부터는 당분간 페이퍼를 짧게 작성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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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8 1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8-01-09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또 춥대요.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8-01-09 15:15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추운 날이예요. 꿈꾸는 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1월 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후 4시 21분, 바깥 기온은 영상 2도 입니다. 춥지않은 오후예요. 좋음 일요일입니다.^^

지금은 영상이지만 오늘 새벽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영하 8도 아니면 9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낮이 되어도 영상기온이 될 것 같지 않았어요. 해가 없어서 차가워지고 다시 낮에 조금 기온이 오르다 다시 차가워지고. 그런 날들이 겨울이긴 합니다. 태양이 여기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데, 여기까지 빛과 열기가 온다는 게 다행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은지 하루 종일 흐려요. 요즘엔 날씨가 따뜻한 날이라고 하면, 음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군. 자동입니다. 아닌 날도 있지만 그런 날이 많으니까요. ^^;

오늘은 벌써 7일이구나. 그냥 멍하니 있으면 안되겠다, 그럼 생각이 새벽엔 많이 들었어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사이에 그냥 생각하지 말고 할 일을 하는 게 더 낫지. 그런 기분도요. 하나에 하나가 이어지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창의적인 생각, 효용가치를 찾아내지 못하면 그냥 산만한 잡생각. 그냥 나누기는 조금 쌀쌀맞은 것 같은데,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오늘 사진도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은 꽃피는 시기가 아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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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07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시간 내.^^

2018-01-07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7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18-01-07 17: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휴, 예뻐라...
눈이 호강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서니데이 2018-01-07 17:17   좋아요 0 | URL
봄에 찍은 사진인데 겨울에 보니 다른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pek0501님 좋은하루되세요.^^

stella.K 2018-01-07 17: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음 주부터 또 추워진다더군요.
아직은 겨울이지만 이제 봄이 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
그래봤자 미세먼지가 지금 보다 더 기승을 부릴텐데...
사진 보니까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ㅠ

서니데이 2018-01-07 20:09   좋아요 1 | URL
요즘 날씨가 일주일에 5일은 한파예요. 아니면 미세먼지 이고요. 요즘처럼 시간이 빨리 가면 봄도 금방 올 거예요. 그 전에 열심히 해야지 합니다.
stella.k님 좋은하루보내세요.^^

이상미 2018-01-08 1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써니데이님
건강은 어떠세요
늘 님 생각하지만 마음 뿐인 저를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18-01-08 17:51   좋아요 0 | URL
늘 생각해주시고 마음써주셔서 다행히 많이 나빠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늘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쓰셨지만, 금방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님, 저도 늘 생각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요.
겨울이 춥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날들 보내시면 좋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syo 2018-01-08 15: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다시 저녁타임이신가요^^
전 요즘 알라딘 접속을 줄이려고 애쓰는 중이예요. 여긴 까딱 잘못하면 하루 훅 가는 무시무시한 곳이잖아요 ㅎㅎㅎ

라로 2018-01-08 16:36   좋아요 2 | URL
급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2년을 잠적했는데 이렇게 스스로 무덤을 다시 파고 있네요~~~ㅠㅠ
근데 쇼님은 무슨 공부하세요??? 공부동지?^^;;;

서니데이 2018-01-08 17:52   좋아요 1 | URL
아침에 쓰지 못하니 저녁이 되네요.
공부는 잘 되시나요.
이번주부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저도 고민중입니다. 시간이 진짜 많이 지나가서요. ^^; 그래도 여기 이웃들과 나누는 인사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아직은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어요. syo님, 자주 놀러오세요.^^

서니데이 2018-01-08 17:53   좋아요 0 | URL
앗, 여긴 라로님의 댓글이 더 있었네요.그 사이 2년이나 벌써 지났..나요?? 잠깐 사이에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syo 2018-01-08 17:55   좋아요 1 | URL
앗 ㅎㅎㅎ
syo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준비한답시고 빌빌거리고 있습니다ㅎㅎㅎ

우리 모두 공부동지인가요!!^^

서니데이 2018-01-08 17:59   좋아요 0 | URL
공부동지,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