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30분, 바깥 기온은 1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 텔레비전 화면에서는 누리호 발사 관련 화면이 뉴스 특보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는 "팔라우 추적소, 위성 모사체 추적중"이라고 나왔는데, 잠깐 사이에 "누리호는 비행종료, 데이터 분석중"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5사 50분쯤 발사 성공여부 발표한다고 하니, 그 때까지는 설명을 계속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0여분 조금 더 지나면 알 수 있겠네요. 어제 뉴스에서 들었고, 오늘 오후에도 속보로 나오는 짧은 소식을 지나가면서 봤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저녁 5시 뉴스 보려다 뉴스 특보로 나오는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오후 5시에 이륙했다고 하는데, 조금 일찍 볼 걸 아쉽네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로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된 최초의 국산 발사체라고 합니다. 조금 전 위성모사체 분리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는 속보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는 5시 50분쯤 발사 성공 여부를 발표한다는 자막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보다 10여분 정도 빠르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뉴스가 있겠지만, 오늘 저녁 뉴스에서는 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첫 소식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낮에 잠깐 창문 열었는데, 어제보다는 조금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지금 시간은 이제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몰시간은 오후 5시 49분이고, 바깥은 아직 어둡지는 않은데, 조금씩 멀리 보이는 빛이 잘 보이는 것으로 보아 어두워지는 중입니다. 낮에 날씨가 좋은 편이어서 오늘 발사체도 잘 보였다고 하는데, 낮에 하늘을 보니까 구름이 적고 연한 파란색의 하늘이었던 것 같았어요. 오후에 시간이 있으면 조금 나가서 걸어도 좋은데, 그렇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주 날씨가 추워서, 겨울에 입는 옷들이 많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전에 쇼핑 사이트를 봤더니, 경량패딩이 검색순위에 있었어요. 집 앞에서 이벤트로 판매하는 가게들에도 갑자기 겨울 옷이 많아졌는데, 며칠 사이 초겨울이 된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만, 이번주 지나고 조금 따뜻해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한 주 지나는 사이에 10월이 마지막 주가 되니까요. 좋은 시기에 추운 날이 와서 따뜻한 날에서 갑자기 겨울이 되어 첫날은 조금 더 많이 춥고, 그리고 조금씩 적응해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유류세 인하 검토 내용이 있었고, 영국에 델타 플러스 변이가 확산되는 뉴스가 있었고, 정치분야 관련 뉴스가 있었는데, 이러한 내용은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조금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녁엔 뉴스를 가끔씩 덜 보고 싶은 날도 있는데, 그러면 그날 하루긴 하지만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보자는 마음으로 앞부분만 보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렇게 보면 조금 비슷한 것들만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후가 되면 나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로는 한 잔 사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집에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한 잔 앞에 두고 페이퍼를 쓰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뜨거워서 옆에 두었는데, 잠깐 사이에 차갑지 않을 정도로 식었어요. 요즘엔 바깥에 나가면 생각보다 덜 차갑고, 실내는 아직 난방이 되지 않아서 조금 더 추운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어제는 하루하루 밀리는 것 같고, 매일의 차이 없이 사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시간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고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생각난 건 아니고, 이웃분들이 남겨주신 댓글 읽으면서 마음을 바꾸었어요. 매일 밀리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지 말자, 가 중요한 목표처럼 생각되었는데, 어제 밤에는 그냥 오늘 하고 내일 남겨주자, 하는 마음이 조금 생기면서 미세한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 순간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건 없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엔 아주 작지만 여유가 생겼어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지 뭐, 내일 못하면 그 다음 날 하면 돼, 하고요. 오늘 할 수 있는 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더 열심히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오늘 할 만큼만 하고 내일 하는 건 생각은 다르지만, 결과는 비슷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루기는 늘 잘 해왔으니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어요.^^


 저녁이 되기 전에 간식이 먹고 싶어서, 엄마가 며칠 전에 만들어둔 달고나를 냉동실에 조금 꺼내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덜 달고 맛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어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치아가 걱정이었는데, 어제 밤에도 조금 먹고 얼른 이를 닦았는데, 오늘도 페이퍼 쓰고 나면 바로 가서 그렇게 해야겠지요. 


 잠깐 사이에 멀리 보이는 불빛이 잘 더 잘 보이는 창밖을 봅니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잠깐 사이에 5시 55분이 되었으니, 이제는 해가 졌을 것 같아요. 해가 지고 나서 10여분 사이에 밤이 되니까, 아직은 바깥의 색이 조금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만큼 어둡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3도 가까이 기온이 높고, 미세먼지는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아침 기온 낮은 날씨이고, 하루의 일교차가 큰 편이니,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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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21 17: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0월 21일, 十三

새파랑 2021-10-21 19: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제 반팔 반바지 다 집어넣었습니다 ㅎㅎ 날씨가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서니데이 2021-10-21 20:22   좋아요 4 | URL
한 주 사이에 달라져서 이제는 실내에서도 여름옷을 입기 추울 것 같아요. 새파랑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21-10-21 1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발사는 실패로 결론 났네요 ㅠ

서니데이 2021-10-21 20:24   좋아요 3 | URL
저녁에 뉴스특보 나올 때는 성공한 것만 나왔는데 저녁 뉴스를 보니 위성모사체의 분리와 위성궤도의 안착까조는 이르지 못한 것 같았어요. 계속 발사계획이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레삭매냐 2021-10-21 19: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가 여러 개가 섯갈리는데...

앙칼처녀인지 삼총사의 술먹기
시리즈 만화가 떠올랐습니다.
마지막 컷의 중간 책을 보구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그 책 혹은
웹툰은 아닌가 보네요 :>

드라마인가로 만든다고 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서니데이 2021-10-21 20:28   좋아요 3 | URL
저는 잘 모르겠어요. 술 이야기 나오는 책 중에 생각나는 건 없어서요. 요즘엔 원작이 재미있으면 웹툰이나 드라마가 되기도 하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면 다시 기억나실 것 같습니다.
레삭매냐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하나의책장 2021-10-21 21: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가을없이 겨울이 되는 바람에 가을코트 몇 번 못 입고 집어넣게 생겼어요ㅎ
행복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21 21:22   좋아요 3 | URL
최근 몇년 봄가을 짧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 산 가을옷은 입어보지 못하고 옷장에 걸려있는데 올해도 후리스나 패딩으로 바로 갈 분위기입니다. ^^
하나의책장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22 00: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제 맨발로 있으면 발 시려요~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10-22 00:50   좋아요 1 | URL
날씨 많이 추워졌어요.
그레이스님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밤되세요.^^

붕붕툐툐 2021-10-22 0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나로도 가봤어요~ 이게 제 인생의 큰 자랑입니다~(진짜 멀거든요~ㅋ) 나로도에서 발사해서 나로호인지, 나로호를 발사해서 나로도가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제가 거길 가봤습니다. 하하하하하!!
요즘 잘 때 한 번은 깨게 되네요~ 추워서도 깨고(난방 덜 해서), 더워서도 깨고(난방 너무 해서);;;;
새롭게 겨울을 맞이하는 거 같아요~ 나이들 수록 겨울이 싫으네용~ 서니데이님, 푸욱 주무세용!!😍

그레이스 2021-10-22 00:48   좋아요 3 | URL
원래 섬이름이 나로도 인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외나로도 도 있던데...^^

서니데이 2021-10-22 00:53   좋아요 2 | URL
이번 발사한 곳이 전남 고흥에 있는 섬이라고 들었는데 거기 멀 것 같은데 가보셨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에 난방을 하진 않는데 그냥 자면 추워서 전기요 꺼내서 쓰고 있어요. 해가 늦게 뜨면서 아침잠이 더 많아집니다. 얼마전에 좋았는데 한 주 사이 너무 차가워져서 겨울 같아요.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데 미리 시작 같기도 합니다 따뜻하게 주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10-22 02: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발사... 라디오 방송에서 그 말 잠깐 했어요 잘 안 된 듯하지만 아주 안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다음에는 잘되면 좋겠네요

가을이 벌써 간 걸까요 아직 다 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조금 나아지는 날도 있겠지요 그랬으면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2 02:32   좋아요 3 | URL
오늘 오후에 뉴스특보 나오던 시간에는 성공한 것만 나왔는데 저녁뉴스를 보니 마지막 단계에서 엔진이 조금 먼저 꺼졌다거나 위성모사체 분리와 위성궤도의 안착 등에는 실패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시험발사로는 좋은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을 좋은 시기가 갑자기 추운 날이 되면서 매일 겨울 같은 느낌이예요. 다음주 평년기온이 된다고 하지만 그 사이 시간이 지나 10월 마지막주가 되니까요. 그래도 아직은 밖에 나가면 생각만큼 낮엔 춥지는 않아서 다행이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희선님도 좋은밤되세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22 09: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리호 파이팅! ㅎㅎ 다음엔 더 멋지게 날아오르겠지요. 이번에도 멋지게 날아올랐지만요 ㅎㅎ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 오늘 아침도 안개끼고 쌀쌀하네요

서니데이 2021-10-22 18:04   좋아요 2 | URL
이번 누리호 발사는 과제가 남긴 했지만, 어제 성과도 좋은 것 같긴 해요.
앞으로 더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ini74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어제 일기는 오늘 쓰는 거 아니다... 생각했는데

어제 일이라도 기억나면 써 두는 게 더 좋다는 것은

오늘보다 조금 더 지나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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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0-20 19: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1-10-20 20:52   좋아요 2 | URL
역시 오늘 일은 내일 하는 걸로.^^;
mini74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21-10-20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

서니데이 2021-10-20 20:53   좋아요 2 | URL
제가 매일 하는 거네요.
어제로 보내는 것보다 내일로 미루는 게 그래도 쉬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0-22 0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주 첫 낱말로 ‘며칠 전‘이라고 쓰고 일기를 써내려 갑니다.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나 며칠 전에 세운 계획이나 생각 등을 쓸 때가 많아요.
언제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시간적인 거리를 두고 쓰니 균형적인 시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걸요.^^

서니데이 2021-10-22 00:40   좋아요 0 | URL
3일 지나서 일기를 쓰는 것이 기억력에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많이 사라지네요.
위의 내용은 밀리지 말자는 의미였지만 매일 밀리는 것들만 있어서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10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9분, 바깥 기온은 1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해가 일찍 지면서 오후 시간도 그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조금 전엔 5시 같았는데, 지금은 6시 반입니다. 얼마전부터 6시가 되기 전에 해가 집니다. 그리고 아침엔 그만큼 늦게 해가 뜨는 시기예요. 매일 1~2분씩 차이지만, 며칠 지나고 나서 보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낮에도 잠깐 사이에 해가 떠 있어도 환한 느낌이 지나가고요.


 오늘은 낮에 14도 정도 되기도 했었고, 지금 기온도 어제보다 1도 가까이 높은 걸로 나오지만, 그렇게 따뜻한 느낌은 없었어요. 창문 열었을 때, 어제와 비교하면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웠습니다만, 어제는 그 전날이, 그리고 월요일엔 그 전날이 더 추웠기 때문에, 상대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녁이 되니, 낮에 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둘 생각나기 시작하면서, 앗, 왜 그거 안했지, 하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그건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이 시작되면 여전히 그 날의 정해진 것들 사이에서 우선 순위에 밀립니다. 어제 못한 것들은 오늘도 밀리고, 다시 며칠 밀리는 것으로도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아주 중요한 건 아니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시간이 조금 남으면 아, 그게... 하는 마음이 되긴 합니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시험 같은 것들도 처음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시간이 아주 여유있게 지나갑니다만, 그리고 점점 더 빠르게 지나가면서 조금만 더 하루만 더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은 늘 있는데, 오늘도 어쩌면 조금 있다가 다시 시작할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비슷합니다. 매일 반복됩니다. 하지만 달라질 수도 있겠지. 달라지는 것들을 잘 찾는다면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는 잘 모릅니다. 때로는 달라지는 것들은 그만큼 불안하고, 알 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속도를 내기 어렵습니다. 낯선 길에 들어도 여기가 맞는지 잘 모르는 것처럼, 익숙한 것들을 할 때와는 조금 다른 것들이 있는데, 그래도 매일 잘 하는 것, 어제 하는 것만 하면서 살면 새로운 것과는 멀어질 것만 같은, 또 다른 불안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5시 뉴스를 보았는데, 오늘은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보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엔 잘 몰랐는데, 며칠 전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텔레비전과 같은 화면, 휴대전화 안의 화면, 그리고 수 많은 화면 안에 보이는 것들이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 같다고도 느껴졌습니다. 게임과 달리 내가 나오지는 않는데, 그 생각은 하지 못하는.


 이번주에도 날씨가 계속 아침엔 차갑고, 낮에는 이 정도의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저녁에 잘 때 밤엔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창문을 열지 않아서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환기를 자주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요즘에 추워서 거실만 조금 열고 방은 그대로 두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해가 지고, 저녁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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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20 18: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0월 20일, 十二

mini74 2021-10-20 19: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슷한 날들같지만 숨은 그림찾기처럼 미세하게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 어린시절 쑥쑥 자라고 뭐든지 신기했던 시절은 지났지만 ~ 서니데이님 일교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내가 없는 메타버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ㅎㅎ

서니데이 2021-10-20 20:47   좋아요 2 | URL
어제와 오늘은 이어진 날이니까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차이가 있어도 보지 못하는 것이 많으면 익숙하고 잘 아는 것만 보일 수도 있을거예요. 여전히 새로운 것을 좋아하지만, 잘 아는 것만 하고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난 일요일처럼 차갑지는 않아도 생각보다 공기가 차가운 날이었어요.
mini74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1-10-20 19: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 겁나 춥다고 해서
부랴부랴 코트를 입고 나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안! 춥더라구요 아놔!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
니다. 매일매일이 같을 수도
또 매일매일이 다르게 보일 수
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서니데이 2021-10-20 20:50   좋아요 2 | URL
최근 며칠 중에는 일요일이 제일 추웠던 것 같아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오늘이 조금 더 공기가 차가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엔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릴 수 있으니까요.
매일 같은 날이 될 수도 있고, 달라지는 것들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 차이를 매일 조금씩 알 수 있으면 좋은데, 잘 보이지 않는 날이 많네요.
매일 조금씩 새로운 것들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레삭매냐님,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새파랑 2021-10-20 19: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매일 매일은 비슷하지만 약간씩은 다르겠죠? 매일 보는 책은 바뀌는거 같아요 ^^

서니데이 2021-10-20 20:51   좋아요 3 | URL
매일 비슷한 것도 있지만, 달라지는 것들은 늘 있고,
같은 날은 없을 거예요.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달라질 수 있는 것들을 잘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파랑님의 책처럼 매일 더 많은 것들, 보물과 보석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10-20 22: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오늘도 무사히 지나갔다는게 감사한 밤이네요~ 퇴근 후 전철 내리니 온 세상이 컴컴해서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겨울은 더 피곤한 거 같아요~ㅠㅠ 서니데이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푹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1-10-20 22:53   좋아요 2 | URL
요즘엔 하루를 무사히 잘 보내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될 때가 있어요. 아무일 없어도요. 해가 일찍 지고 빨리 추워지는 요즘은 일찍 겨울이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10월이니 남은 날들이 더 좋은 일들 있기를 기대합니다.
붕붕툐툐님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10-21 00: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다를 텐데, 날마다 다르지 않네 하기도 하네요 큰일이 없어서 다행일지도... 그런 일이 아주 없지 않지만, 어쩌다 한번 찾아오면 안 좋기도 하잖아요 아무 일 없는 날이 좋아요 세상은 바뀌어가네요 시월도 삼분의 일 남았고...

그때 꼭 해야 하는 것만이라도 하면 괜찮을 거예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1 18:11   좋아요 1 | URL
매일 어제와 같은 날은 없대요. 하지만 어제와 같은 것들만 알아서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새로운 것들이 없어서 모르는 게 아니라, 보지 못해서 모르는 건 좋지 않은데, 하면서요. 매일 어떤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서 가끔은 다행인 것 같아요. 일상적인 일들은 늘 비슷해보이지만,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요즘엔 하루하루 무사히 보내는 것에도 감사하게 되는 것 같고요.
희선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댓글의 마지막 문장, 어제도 그랬지만, 다시 읽어도 좋은 것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 게임은 새로 나온 라면입니다. 

...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재료와...

"오 치느님, 왜 거기 계십니까."

오징어만 본 내가 잘못이지. 하림인데.

... 000번 탈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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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19 18: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미리 써두었습니다. 에필로그지만...

mini74 2021-10-19 19: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본편도 궁금합니다 서니데이님 ~ 추운날씨 몸은 괜찮으신거죠? ㅎㅎㅎ 에필로그가 궁금증을 마구마구 자아내는데요 ~~ 상금은 얼마인가요 ? ㅎㅎ

서니데이 2021-10-19 19:16   좋아요 2 | URL
오늘 페이퍼의 에필로그인데, 새벽에 미리 써 둔 거예요.^^
상금은 없는데 어쩌지요.^^

붕붕툐툐 2021-10-19 2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본편 기대돼요~ 라면게임~ 전 바로 탈락일 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

서니데이 2021-10-19 20:41   좋아요 2 | URL
오늘 페이퍼가 본편, 날짜만 있는 건 에필로그 입니다.
치느님 좋아하시면 통과하실 수 있을 거예요. ^^

scott 2021-10-20 00: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답!
장인 라면 🖐^^

서니데이 2021-10-20 00:51   좋아요 2 | URL
scott님 저랑 같이 탈락하실 것 같은데요....

새파랑 2021-10-20 06: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징어게임을 안봐서 이해를 못하겠어요 😅

서니데이 2021-10-20 12:58   좋아요 2 | URL
오징어게임만 생각하고 다른데서 탈락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예요.
오징어게임은 저도 아직 안 못봤어요.^^
 

 10월 1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5분, 바깥 기온은 1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는 6시가 되기 전에 해가 집니다. 오늘은 5시 52분이었대요. 벌써 그렇구나, 하다가 얼마전까지 따뜻했던 오후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덜 추워서 오후에 잠깐 창문을 열었는데, 잠깐이었지만, 정말 좋았어요. 창문을 닫고 있으면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가 되면서 집중하기 좋은 건 있는데, 바깥의 공기가 들어오면서 실내와 실외가 이어지는 것처럼 공기가 순환하는 느낌도 좋거든요.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해서 낮 기온이 14도 정도 될 거라고 했습니다. 조금 전에 저녁 뉴스 조금 보고 왔는데, 오늘은 아침에 10도 가까이 되었지만, 내일은 4~5도로 다시 내려갈 거라고 해요. 기온의 그래프가 일교차 때문에 상하로 지그재그 날카롭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잠깐 집 앞에 엄마 심부름 갔다가 비가 와서 빨리 돌아왔어요. 잠깐 사이에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아빠가 우산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을 것 같았는데, 오늘 오후에 창문 밖을 보니까, 바닥이 물로 청소한 것처럼 젖은 자국이 보였어요. 


 매일 별일없이 지나갑니다. 오후엔 조금 늦게 점심먹은 설거지를 하는데, 고무장갑에 물이 들어와서 가까운 생활용품점으로 사러 갔어요. 밖에 나오니 많이 추울 것 같아도, 그렇게 많이 차갑지는 않아서, 실내가 조금 더 추운 것만 같았습니다. 밖에 나오면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그리고 햇볕이 있는 시간이라서 그렇겠지만,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최근 며칠 사이에는 일요일 아침 시간이 기온이 제일 낮았을 것 같지만, 이번주 계속 추울 것 같긴 합니다.


 생활용품점에도 10월이 되면서 할로윈 분위기 소품이 있었습니다. 모자, 호박장식, 머리띠 같은 것들. 커다란 풍선 같은 것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못 본 것 같고, 아이들용 할로윈 분장할 수 있을 것들은 아마 있겠지만, 자세히 보진 않았어요. 그냥 며칠 전에 다 써가는 유선 스프링 노트를 한 권 사고, 고무장갑을 사고, 집에 없을 것 같아서 비닐지퍼팩도 하나 샀는데, 나오는 방향에서 오렌지색 할로윈 플라스틱 컵이 보여서 그건 충동구매 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생각하니, 이건 내열기준 같은 게 좋지 않아서 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담기 좋은 건 아닌데, 괜히 샀다 싶었어요. 전에 그렇게 샀던 간식 접시는 어딘가에 있는데, 그걸 아마 문구류 소품과 함께 두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캐릭터나 색상, 또는 디자인 보고 충동구매 하는 소품들은 그렇게 잊혀집니다. 그래서 다음엔 그런 건 사지 않겠다, 지금도 적지 않으니까, 하지만 가끔은 삽니다. 그게 충동구매라는 것 같습니다. 


 오는 길, 나무를 보니, 아직은 초록잎이 그대로 있고, 해바라기도 아직 꽃이 그대로 있습니다. 여름 후반에 피었던 하얀 나팔(악마인지 천사인지 잘 모르는 그 나팔들)도 새로 피었지만, 꽃이 그 때만큼 예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딘가엔 작은 국화 같은 노란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 어느 나무엔 감이 조금씩 주황색이 되어가는, 10월입니다. 


 저녁이 되니 공기가 조금 더 차가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실내에 있어도 추운 느낌이란 전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조금 전에 찍어온 사진. 그 때는 5시가 넘었지만 해가 떠 있는 오후였고, 지금은 6시가 지난 해가 진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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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10-19 18: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0월 19일, 十一

mini74 2021-10-19 19:5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코스트코 꼭 사야할게 있어 후루룩 들렀는데 그 곳엔 크리스마스 분위기 ㅎㅎ였어요. 아이 어릴땐 영어학원이나 유치원에서 의상 준비 해오라고 해서 난감했던 기억ㅇ 납니다. ~~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19 19:20   좋아요 4 | URL
아직 할로윈도 안 지났고, 블프도 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인가요.
몇 년 전에 10월 후반에 외출했다가 휴대전화 배터리가 부족해진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들어갔던 스타벅스에서 캐롤 비슷한 음악이 들려서 좋긴 한데, 타임머신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좋아하긴 하지만, 연말은 조금 천천히 오면 좋겠어요.
할로윈 의상 재미있지만, 준비하려면 쉽진 않겠지요. 어른들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그레이스 2021-10-19 19:1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작년 크리스마스는 정말 기분이 안났는데...ㅠ
저는 할로윈은 신경 안써요 ㅎㅎ
그게 좀 이상하더라구요^^

서니데이 2021-10-19 19:20   좋아요 5 | URL
네, 작년부터 대충대충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저도 할로윈은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만 합니다.
주황색 호박이랑 검정 보라 장식들은 예쁘지만, 10월 후반이 되기 전에 금방 매대에서 사라져서 그렇기도 해요.
그레이스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0-20 0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추워져서 가을꽃이 깜짝 놀랐겠습니다 벌써 이렇게 추워지다니 하면서... 시월 오늘이 가면 삼분의 이가 갑니다 벌써 그렇게 됐네요 추위는 이번주까지면 좋을 텐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서니데이 님 좀 추워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20 01:44   좋아요 2 | URL
날씨는 추워졌는데 밖에 나오니 해바라기도 있고 여름에 피는 꽃들이 보여서 조금 이렇게 춥다가 다시 돌아갈 것 같은 기분이 아주 잠깐 들었어요. 그러는 사이 매일 10월이 가고 기온은 낮은 날이 이어지네요.
내일 아니 오늘 아침도 춥다고 합니다. 희선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