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00분, 현재 기온은 15.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 햇볕이 무척 뜨거웠는데, 지금은 구름많은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2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9 보통, 초미세먼지 16 보통)이고, 북동풍 1.5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 오늘은 9도에서 2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뉴스에서 오늘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갈 거라고 했는데, 오후에 외출했더니 햇볕이 너무 뜨거웠어요. 모자도 쓰고 자외선차단제도 바르고 나갔지만, 그 정도였습니다. 오전에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서 청소기를 돌렸는데, 공기가 나쁜 것 같지 않았어요. 많이 추운 것도 아니고 괜찮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마트가 이달 말까지 내부수리예정이예요. 지난주 월요일에 지나면서 본 마트가 생각나서 오후에 집에서 조금 멀지만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걸어가긴 충분하지만, 이전에 가본 적이 없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며칠 전에는 추웠지만,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 가볍게 입긴 했는데, 햇볕이 그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어요. 반소매 입어도 될 날이지만, 그랬으면 더 나빴을거예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썼는데도 햇볕이 밝고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페이퍼 쓰면서 보니까 벌써 자외선지수가 4나 되네요. 여름이면 지수가 올라가고, 겨울엔 낮은 편입니다. 


 아직 실내는 많이 덥거나 하지 않아서 좋은 시기인데,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거워서 그늘로 다니는 게 좋겠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며칠간 날씨가 조금 기온이 내려가면서 서늘했는데, 오후 뉴스를 보니 주말까지 계속 더워지다 다음주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조금 내려갈 예정입니다. 한파도 힘들긴 했지만, 일찍 더워지는 것도 좋아하진 않는데, 벌써 여름 같은 기분이예요. 이제 겨우 4월인데도요. 하지만 4월에도 이상고온일 때가 없지 않았고, 햇볕 뜨거운 날도 있었겠지, 하긴 하는데, 올해는 벚꽃도 다른 해보다 일주일 가까이 일찍 피었다고 하고, 날씨가 5월 하순 같은 지난주도 있었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 보니까 서쪽은 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동쪽은 16도에서 18도 사이로 기온차가 꽤 있습니다. 서울은 23도이고 더 더운 지역도 있을 것 같은데, 세로선 기준 왼쪽은 덥고, 오늘쪽은 덜 더워서 조금 부러웠습니다. 그 정도 날씨면 아마 어제 정도 될 것 같은데, 그 정도라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내일도 낮이 오늘보다 더워서 하루 일교차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전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져서 다행이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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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33분, 현재 기온은 12.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페이퍼가 4월 9일 목요일이었어요. 거의 2주만입니다. 그 사이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는 날씨가 더울 만큼 낮기온이 올라갔고, 이번주는 다시 조금 차가워졌습니다. 지난주 초 평년보다 높은 기온 때문인지 꽃이 피면서 떨어지는 날씨였는데, 지난 주말인 토요일은 햇볕이 뜨거워서 힘들더니, 이번주는 다시 따뜻한 후리스가 필요해졌습니다. 


 오후 5시 뉴스에서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서 내일은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20도 이상의 기온이 될 거라고 예상하는데, 아침 기온은 8도에서 11도 사이니까, 지난주보다는 조금 서늘할 수도 있겠어요. 지난주는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에 토요일에는 서울이 30도 가까이 된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이번주는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고 미세먼지가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어제는 미세먼지 수치가 100이 넘었어요. 오늘은 날씨가 오전부터 흐린 날이었는데, 지금은 구름많은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2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67 보통, 초미세먼지 20 보통)이고, 북서풍 1.3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10도에서 1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오후 6시 전후로 잠깐 외출했을 때, 꽤 추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그보다는 덜 추운 것 같았지만, 그래도 따뜻한 후리스를 입었는데, 안에 반소매 자리는 추웠어요. 그래도 지난주 햇볕이 무척 뜨거웠던 날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봄이 되니 황사가 찾아올 시기가 되었는지, 이번주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데, 어제는 수치 자체가 높았고, 오늘은 흐린 날씨만 보아도 생각나서 창문 열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보통 정도로 내려가서, 내일은 꼭 청소기를 돌려야겠어요. 


 봄이 되어 꽃이 피고 좋았는데, 날씨가 너무 일찍 더워지면서 벚꽃과 목련은 일찍 떨어지고, 잠깐 사이에 느티나무는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봄이 되니 꽃이 피는 것도 있고, 새 잎이 나오는 나무도 있는데, 꽃이 떨어진 다음에 잎이 보이는 벚나무와 목련나무에도 새 잎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늘 지나가면서 보니 철쭉이 피었고, 그리고 가까운 아파트 앞 화단에는 빨간색 꽃이 이전에 없었던 자리에 많아졌습니다. 


 작년까지는 다이어리나 메모를 가끔 밀리기는 해도 잘 쓰는 편이었는데, 지난 가을부터 조금씩 밀리더니 올해는 자주 밀리고, 그리고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계획을 잘 설정하고, 수정하면서 유지하는 것이 잘 맞는 편이라는 것도 실감했습니다. 예전엔 대충 이런 일을 할 거라는 계획을 생각하면 잘 되는 편이었지만, 이제는 절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기록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도요. 어떤 일들은 실행 전에는 기억하지만, 날짜가 지나가고 나면 생각만큼 많이 기억하지 못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적어야 하는 이유만 더 늘었습니다. 


 봄이 오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 어느 해에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비슷한 풍경이라서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 한주일쯤 지나면 이전과 조금씩 달라지는데, 지나고 나서야 한 시기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음해가 되었을 때는 그 생각을 비슷하게 하고, 또 비슷하게 지나갑니다. 늘 비슷하고, 늘 있을 것 같으나, 어느 날엔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주 잊습니다.


 아직 4월인데, 지난주에는 4월이 거의 끝나는 것 같았고, 이번주엔 다시 덜 더워서 4월의 이전 주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깐 사이에 시간이 지나 4월도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올해 6월엔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미리 여름으로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일교차가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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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10분, 현재 기온은 1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 오고 있어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올 거라고 하고, 현재 강수 초단기 0.8 mm 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5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99%, 미세먼지는 17 좋음, 초미세먼지는 18 보통 이고, 남풍 3.4 m/s 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 낮음, 오늘은 6도에서 1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낮에도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오후엔 지금보다 기온이 더 낮았어요. 6도인지 8도인지 아마 그 사이 정도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니고 화요일엔 저녁에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그 때도 기온이 낮았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고, 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낮기온보다 더 올라간 것 같아요. 실제 기온도 더 높고요. 그러니 내일은 기온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후에 비가 그치면 주말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고, 서울은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 여기도 조금은 비슷할 것 같고요.


 어제는 수요일, 오늘은 목요일인데, 어제 할 일과 오늘 할 일이 서로 분리가 잘 되지 않았더니, 화요일부터는 계속 어제 같은데, 오늘 같은데, 같아서 다이어리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어제 페이퍼를 쓸 때, 그 전날 다이소를 갔었지 아마? 하면서 하루 하루 찾아보면 순서가 나오긴 하지만, 귀찮아서 할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가 문제가 되니까 비가 오는 것도 좋긴 한데, 오늘 남쪽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오후 12시 뉴스에서 여름 호우 비슷한 표현이었습니다. 여긴 다른 지역보다 강수량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봄 시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게 오는 것 같진 않았어요. 


 오후에 외출해서 할 일이 있었지만, 오늘은 비도 오고 기온도 낮은데, 다른 날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겠다 싶어서, 내일로 미루고 조금 쉬었습니다. 3월부터 시간을 조금 더 바쁘게 쓰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어려운 일은 없었는데, 봄이 되니 번아웃인가보다, 이번주에는 그런 생각이 가끔 들어서 많이 쉬고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필요한 만큼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쉬고 있으면 불안하고,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 하고 있지만, 속도나 효율이 없는 느낌 비슷합니다. 


 이번주 비가 올 거라는 뉴스를 들었는데, 화요일에 지나가면서 조금씩 사진을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날은 사진 찍으면서 도로 한편에는 줄지어 주차된 차들이 있었고, 가끔씩 오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일 낮에 다시 올까 생각도 했지만, 그 때는 또 꽃이 더 피어있을 것 같아서 조금만 찍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잘 했다 싶습니다. 막 피기 시작하는 나무들, 지금 막 만개한 나무들은 이틀이 지났으니 또 달라졌겠고, 오늘처럼 바람불고 비가 오면 전과 같은 모습이 아닐 것 같아서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계절이 달라지면 당연한 것처럼 돌아오는 것도. 너무 덥고 추워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 계절이 오고 지나가는 것도 좋은 일이고요. 한해 한해 비슷한 속도로 가야 하는데, 매년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것이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올해도 돌아와주어서 고맙다, 그런 생각이 몇년 전부터는 한번씩 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자주 달라져서 오늘은 낮에도 조금 추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화요일, 4월 7일 저녁에 찍은 사진이예요. 이 나무가 올해 제일 먼저 꽃이 핀 벚나무인데, 며칠 되어서 많이 피었습니다.  같은 날 다른 나무들은 이제 곧 꽃이 필 것 같은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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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6-04-10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벚꽃 피었네요?
이쁘군요.^^
여긴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많이 떨어졌고 이젠 이파리가 죄다 올라온 나무들도 많고…그래서 좀 아쉽네요.
이제 곧 더워지겠죠.ㅜ.ㅜ

서니데이 2026-04-22 22:03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여긴 다른 곳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피었는데, 지난주 날씨가 더워서 금방 떨어졌어요. 비가 오고 바람불면 더 빨리 떨어질 거예요. 요즘엔 나무에 잎이 많아지는 중입니다.
지난주 너무 더웠는데, 이번주는 기온이 내려가서 조금 추워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6-04-14 04: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조금 전에 기사를 보니 어제 더웠다는 말이 있기도 하더군요 이번주엔 그런 날이 이어지겠네요 금요일에 비 온다고 하던데... 봄인데 비가 많이 왔네요 금요일에는 어느 정도나 올지, 며칠 올라간 기온이 좀 내려오기를 바랍니다 사월은 봄이니...

벚꽃 예쁘네요 제가 사는 곳은 지난주에 활짝 피고 떨어지기도 했어요 이번주엔 더 많이 떨어지겠습니다 벚꽃이 진다고 봄이 다 가는 건 아닌데...


희선

서니데이 2026-04-22 22:05   좋아요 0 | URL
희선님, 잘 지내셨나요. 댓글이 많이 늦었어요.
지난주 여기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벚꽃이 하루 사이에 거의 다 떨어졌어요. 집 근처는 그래도 나은 편인데, 시내는 너무 덥더라고요. 지난주 내내 더운 것 같았는데, 비가 언제 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많이 오지 않았을거예요.
벚꽃이 지고 지금은 철쭉이 피는 시기가 되었어요. 아직 4월인데 지난주 너무 더워서 계절감이 이상해졌습니다만, 이번주는 또 추워요.
자주 달라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월 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05분, 현재 기온은 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페이퍼가 4월 2일이었으니 거의 일주일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조금 차가워졌어요. 꽃샘추위 같은 기분입니다.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갑자기 차가워진 다음에는 또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날씨가 자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4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8%,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6 좋음, 초미세먼지 14 좋음)이고, 동풍 0.7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 오늘은 3도에서 1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요즘 미세먼지가 수치가 높은 편이었는데,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오늘은 미세먼지가 좋음 수준으로 내려갔어요. 초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은 꽤 자주 있었는데, 내일 비가 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녁 뉴스를 보니, 남쪽 지역은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해요. 그리고 비가 여름처럼 온다는데, 얼마나 많이 올지, 그리고 바람이 세게 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아마 그 때 비가 왔을 거고, 그리고 번개가 쳤거나 바람이 세게 불었을 것 같은데, 빗소리는 크게 들리지 않았지만, 밤이라서 큰 소리는 잘 들렸어요.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내일 비가 오고 바람 분다는 뉴스를 들었더니, 조금 늦게 일요일 일이 생각났습니다.


 어제 저녁 지나가면서 보니까 근처 벚나무가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처음 꽃이 핀 나무는 꽃이 많이 피었고, 이제 꽃이 피려고 조금씩 동그란 모양이 되기 시작한 나무들도 많이 보였어요. 지난주에 처음 꽃이 핀 나무는 그 때 하루 사이에 거의 다 핀 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훨씬 많은 꽃이 피었습니다. 매화보다 벚꽃은 줄기가 생기면서 꽃이 핀다고 하는데, 어제 지나가면서 보니까 진짜 가는 줄기가 있었어요. 


 한 나무에 꽃이 세 송이 피기 시작하면 개화, 그리고 2일만 지나도 만개하는 것이 벚꽃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빨리 피고, 그리고 지기 시작하면 또 빨리 집니다. 아마 오늘 밤에 바람이 세게 불고 비가 온다면, 처음에 피기 시작한 나무는 꽃이 많이 떨어질 거예요. 


 집 앞의 목련들도 조금 더 하얀색이 되었지만, 아직 꽃이 피지 않았는데, 벚꽃이 먼저 떨어진다니 조금 이상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4월이 되었고, 잠깐 사이에 한 주일이 지났는데, 시간 가는 것들을 잘 모르겠어요. 그럴 수록 조금 더 다이어리나 메모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그런 게 왜 잘 안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봄에는 번아웃이 온 것 같은 기분이예요. 쉽게 재충전이 되지 않는 것 같거든요. 


 어제 저녁에 다이소에 갔는데, 주방 비닐이나 랩 등 매대에 빈자리가 있었어요. 지난달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품절이어서 4월에 다시 오라고 들었는데, 입고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비닐이나 일회용기에 대한 내용이 잠깐 나왔는데, 포장재는 판매되는 물품에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 없으니, 가격에 반영된다면 가격인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종이로 대체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빵 등 상품이 잘 맞지 않는 것도 뉴스에서 한번 나왔어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많은 부분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을 평소에는 잘 모르고, 가끔 뉴스에 나올 정도가 되면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하다가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오늘도 꽤 추운 편이었어요. 이제 4월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침 기온이 거의 겨울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도 그리고 아마 목요일과 금요일까지도 비가 오면 기온이 낮을 것 같은데, 그리고 나면 서울은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 정도면 4월보다 5월 같은 날씨가 될 수도 있겠어요. 자주 달라지니까 적응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아침 저녁엔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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